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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김완선, 대만 한류 원조스타 "너무 큰 사랑받아"

'히든싱어6' 김완선이 원조 한류스타였다.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일화를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시대초월 댄싱 디바' 원조가수 김완선 편으로 꾸며졌다. 3라운드 미션곡은 '이젠 잊기로 해요'. "이 노래는 앨범을 수록하기 위해 만든 리메이크 곡이 아니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라는 프로그램에서 부르기 위해 준비했다. 당시 예능 시청률이 26% 나올 때였다.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서 4집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외국 진출을 꿈꿨다. 한국에서 홍콩 톱스타 알란탐과 듀엣곡까지 발표했고 대만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실제로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완선은 "너무 좋아해주니 대만에서 살고 싶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3라운드가 막을 올렸다. 진짜 김완선은 2번에서 나왔다. 허재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줄곧 김완선이 아닌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김완선만 투표를 했다. "민폐를 끼치는 것 같다. 자꾸 헷갈린다"는 사과와 함께 해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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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슈가맨3' 출격…꽃미남 원조스타의 세대 대통합 '쇼'

김원준이 '슈가맨3'를 통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는 '나 왕년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희열 팀은 걸그룹 (여자)아이들, 유재석 팀은 가수 김필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꽃미남 원조 스타였다. 슈가송은 1996년에 발표된 댄스곡,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히트를 한 노래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김원준이었다. '쇼'를 부르며 등장했고 총 98불이 켜졌다. '슈가맨3' 최고 기록이었다. 세대 대통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무대를 통해 점핑을 처음 해봤다는 김원준. 얼굴, 몸매, 패션까지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했다. "딸 아이 때문에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데 한 달 동안 과거 저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근황과 관련, "라디오 DJ를 하고 있고 대학에서 8년째 교수직을 하고 있다. 꾸준하게 곡도 쓰고 있다. 초보 아빠로서 육아에 매진 중이다. 이제 딸이 4살이 됐다"면서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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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준호·김흥국, 의외의 친분 "특수한 해병"

'사람이 좋다' 국악계 원조스타 김준호와 김흥국이 독특한 친분을 자랑했다.2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출연해 국악인 부부의 일상을 소개했다. 김준호, 손심심 부부는 1997년 '10시! 임성훈입니다'에 혜성처럼 나타나 구성진 소리와 입담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이날 김준호는 해병대 모임에 나섰다. 이때 등장한 김흥국은 "뭔데 들이댄 거냐. 무슨 모임인데 들이대느냐"고 물었다. 이들이 참석한 모임엔 해병대 같은 소대에서 인연을 맺은 멤버들이 있었다. 저마다 군대 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총기 번호까지 외우고 있는 모습에 김흥국은 "총기는 생명이다. 자기 총기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조금 특수한 해병이었다"며 총기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준호는 2014년 부산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받았다. 손심심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8호 동래야루 전수교육조교, 부산시 지정 무형 문화재 3호 동래학춤 이수자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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