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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하트 사탕 셀카로 팬심 저격···무결점 훈훈 비주얼

배우 정해인이 훈훈한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하트 모양 사탕을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수한 차림으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남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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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반의반' 종영 인사 "마음 따뜻했던 시간···시청자께 감사"

배우 채수빈이 드라마 '반의반' 종영 인사를 전했다. 채수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드라마 '반의반'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극 중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 역을 위해 준비 중인 모습.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발산하기도 했다. 채수빈은 사진과 함께 "그동안 고생하신 '반의반'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다들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마음 따뜻한 시간 보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반의반' 시청자분들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서우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이날(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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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똑같은 정해인?…tvN ‘반의반’ 시청률 또 자체 최저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14일 8회 방송 시청률 1.122%(닐슨코리아 조사 결과)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2.449%였던 시청률이 3회 이후 줄곧 1%대에 머무르자 제작진은 ‘압축 편성’이란 초강수를 뒀지만 ‘백약이 무효’였던 셈이다. tvN은 지난 8일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7일 방송된 6회 방송이 1.178% 시청률을 기록한 직후였다. 제작진은 ‘압축 편성’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조기 종영’의 수순이었다. 16부작으로 예고됐던 드라마가 돌연 12부작으로 줄어들었으니, 드라마 제목대로 ‘반의반’ 분량이 사라진 것이다. ‘반의반’은 짝사랑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다. 방송 전 제작진이 밝힌 작품 소개에 따르면,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주인공 하원은 어린 시절 노르웨이에서 함께 자란 지수(박주현)를 33세가 된 지금까지 줄곧 짝사랑했다. “난 지수의 반의 반만 있으면 돼”라면서다. 하지만 지수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고, 2회 방송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지수를 그리워하는 하원의 모습을 지켜보던 서우는 그 모습에 빠져든다. 스스로 “1% 가능성”이라고 하는 짝사랑을 시작한 것이다. 6회까지 느리게 느리게 진행됐던 짝사랑 이야기는 ‘압축 결정’ 이후 7회 방송부터 완전히 다른 흐름으로 바뀌었다. 하원과 지수의 로맨스가 급진전되며 쌍방향 러브 스토리가 돼버린 것이다. 7회에서 “서우씨한테 ‘있어주는 사람’ 해주겠다”던 하원은 8회에선 “푹 자고싶으면 언제든지 오라”는 제안을 한다. 놀라 쳐다보는 서우에게 “서우씨가 생각하는 그거 맞다”고까지 했으니, 이제 두 사람의 사랑은 이뤄진 거나 다름없게 돼버렸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반의반’은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작품이 아니다. 현대인이 겪는 상실감과 상처를 관계를 통해 어떻게 회복하고 치유해가는지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인데 조기 종영으로 그 과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더 어렵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주인공 정해인 연기의 ‘자기복제’ 문제도 ‘반의반’ 부진의 한 요소로 지적된다. 반듯하고 선한 눈빛과 또박또박 느린 말투 등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줬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시청자 의견 중엔 “‘밥누나’ 이후 똑같은 복사기에서 프린트 나오는 듯 머리에서 발끝까지 똑같음. 바꾼 건 여주(여주인공)뿐” “이제 식상하다.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듯” 등 정해인의 연기 스타일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여럿이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도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우려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을 해봐야 한다. 그래야 대중도 연기자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2020.04.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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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반의반', 조기 종영을 특급처방으로 둘러대는 조잡한 변명

저조한 시청률로 쫓겨나는 걸 특급처방이라 둘러댄다. tvN 월화극 '반의반'이 결국 1%대 시청률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더니 결국 조기 종영으로 씁쓸히 퇴장한다. '반의반' 제작진은 8일 '드라마가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을 향한 정해인(하원)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정해인과 채수빈이라는 청춘 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뭘 말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내용과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듯 뚝뚝 끊기는 연출까지 더해 총체적난국으로 전락했다. 첫 회 2.4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2.12% 1.54% 1.27% 1.45%까지 떨어졌고 급기야 6회는 1.17%까지 내려와 만회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6회밖에 방송 되지 않아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끔찍한 상황이 지배적이다. 해당 수치는 2018년 6월 18일 '어바웃타임'이 기록한 0.8% 이후 tvN 월화극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반의반' 전작인 '방법'이 최고시청률 6.72%까지 기록한 것에 비하면 제목대로 '반의반'이 됐다. 남은 6회, 시청률의 상승 하락 여부가 내용보다 더 흥미진진할 정도다. 더욱이 시청률은 곧 광고로 직결, 상황이 좋지 않아 퇴장하는걸 뻔히 아는데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특급처방이라는 제작진의 변명은 그나마 보고있는 시청자들의 화를 돋울 뿐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tvN ‘반의반’ 제작진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이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습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입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04.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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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팬심 녹이는 훈훈 눈빛···선남의 정석

배우 정해인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정해인은 3월 3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한 손에 휴대폰을 든 채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정해인의 선남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반의반' 잘 보고 있어요", "하원 덕에 행복",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문하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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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성규, 강렬한 흑백화보 "크고 작은 부담감이 동력"

김성규가 강렬한 비주얼을 뽐냈다. 김성규는 최근 매거진 더블유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23일 공개된 흑백 화보에서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치명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성규는 "극단 생활을 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이끌어 준 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부담감이다. 크고 작은 부담감, 불안함이 계속 연기를 잘 해내야 한다는 일종의 힘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내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가 되면 가장 편안하다. 좋은 시간에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이번에 '킹덤' 시즌2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형들과 밥을 먹은 뒤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귀띔했다.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부터 '악인전'(이원태 감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킹덤' 시즌2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규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을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다. 극중 김성규는 음악인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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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환한 미소로 '반의반' 본방사수 독려 "오늘(23일) 첫 방송"

배우 채수빈이 '반의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3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한서우'역을 맡은 배우 채수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반의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선 것.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밝은 미소와 귀여운 표정으로 '반의반' 대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 봄 햇살 같은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가 '한서우'의 긍정적인 성격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극 중 채수빈이 맡은 '한서우'는 긍정적이고 맑은 에너지를 지닌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그는 짝사랑의 아련한 감성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KBS 2TV '최강 배달꾼', MBC '로봇이 아니야', SBS '여우각시별' 등의 작품에서 매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던 채수빈이 '반의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수빈을 비롯해 정해인, 이하나, 김성규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올봄, 시청자들의 감성을 건드릴 로맨스로 오늘(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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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프라임 시간대 편성 변경 "'수미네 반찬' 10시 30분"

tvN의 월화 프라임 시간대 편성이 변경됐다. 23일 tvN은 "오늘(23일)부터 월화 프라임 시간대 편성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월화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반의반'에 이어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엔 '책 읽어드립니다'가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엔 '수미네 반찬'이 시청자를 찾는다. CJ ENM 미디어 콘텐츠편성&제작국 김종훈 국장은 "'반의반'을 시작으로 월화에는 드라마를 9시에 선보이게 됐다. 따뜻한 멜로 드라마 '반의반'에 이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예능으로 월화 프라임 시간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의반'은 기존 tvN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보다 30분 앞당겨 오늘(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서우)이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이어 '책 읽어드립니다'가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타고난 이야기꾼 설민석과 전현무·이적·윤소희·소설가 장강명이 완독하지 못한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서머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김수미표 밥도둑 반찬 레시피를 소개하며 전 국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수미네 반찬'은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8일 방송된 93회에서는 4기 신입생으로 박세리·하승진·이상화가 등장했다. 이들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요리를 따라 하고 운동 실력만큼 뛰어난 입담으로 김수미·장동민·송훈 셰프와 색다른 호흡을 펼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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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정해인·채수빈 '반의반' 안구정화 인증샷

'반의반'이 드디어 공개된다. tvN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안구정화 인증샷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첫방을 하루 앞둔 22일 정해인(하원), 채수빈(한서우), 이하나(문순호), 김성규(강인욱)은 단체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슈트를 갖춰 입은 멋진 자태와 젠틀한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채수빈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두 손을 활짝 펴고 인사를 전하는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이하나는 두 손을 꼭 모은 채 화사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김성규는 얼굴 가득 만개한 밝은 미소로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을 엿보이게 했다. 이는 지난 1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의 비하인드 컷으로, 단 한 장의 스틸만으로도 두 눈을 청명하게 만드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비주얼과 특급 케미스트리가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정해인은 “설렘 반 긴장감 반, 반의반인 것 같다. 안 떠는 척 하고 있지만, 심장은 너무나 빨리 뛰고 있다”며 ‘반의반’의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표출한 바 있다.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반의반’에 모인 네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을 찾아올지 주목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23일 오후 9시 ‘반의반’이 첫 방송된다. 시청자분들께 희망과 기쁨, 감동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설렘으로 가득 채워질 ‘반의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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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AH' 대표의 업무 24시 "부드러운 카리스마"

tvN ''반의반' 정해인의 업무시간이 공개됐다. 거대 포털 기업 대표다운 정해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밤낮없는 연구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극 중 정해인(하원 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앞서 나가있는 기획자로, 거대 포털 기업 'AH'의 창업자이자 대표로 분한다. 'AH'의 대표지만 연구 자체에만 관심이 있는 그는 직함에 구속되지 않고, 소규모의 연구팀을 이끌며 세상의 판도를 바꿀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는 인물. 이 가운데 'AH' 대표 정해인의 업무 24시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계단형 회의실에 앉아 연구원과 함께 회의 중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태블릿 PC를 손에 쥐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정해인의 표정과 전형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회의 분위기가 그의 업무 스타일을 느끼게 한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에 한창인 정해인. 수많은 자료를 여기저기에 흩뿌려 놓은 채 모니터에 집중하는가 하면, 어둠이 깔렸음에도 깊은 생각에 빠져 잠들지 못하는 그의 뜨거운 연구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스틸만으로도 일잘남(일 잘하는 남자)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디바이스를 앞에 두고 고뇌에 빠진 대표 정해인과 이사 김정우(김훈 역)의 투샷 역시 관심을 높인다. 두 사람은 연구 그 자체를 즐거워하는 성향까지 똑 닮은대학동창으로, AH 연구원들도 모르게 진행중인 'D 프로그램' 연구에 착수 중이다. 'AH 듀오'로 거듭나 뇌섹 매력을 폭발시킬 정해인과 김정우의 지적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는 23일 기존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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