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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루비 측 "'연애혁명' 왕자림 役 확정, 박지훈과 호흡" [공식]
신인 배우 이루비가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연애혁명'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이루비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5일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루비는 2000년생으로 지난 3월 방영된 tvN '메모리스트'에 출연한 바 있다. '연애혁명'이 첫 주연작이다.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모바일 최적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이루비가 맡은 왕자림 역할은 공주영(박지훈 분)의 여자친구로 '정보고 여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한편, '연애혁명'은 6월 중 촬영을 시작, 올 하반기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5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