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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U '메이크 어 위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
NCT U의 ‘Make A Wish (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선보이는 ‘Make A Wish (Birthday Song) (Orchestra Ver.)’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SM Classics는 SM의 오리지날 콘텐츠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는 Re-Created(리크리에이티드) 콘텐츠의 일환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버전은 SM Classics 소속 작곡가 강한뫼가 편곡했다. 원곡의 휘파람 리프를 한층 풍성하게 표현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마치 광활한 사막에서 강렬한 태양 아래 신기루가 보이는 듯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50인조 연주가 한데 어우러져 웅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에스트로 김성진의 지휘로 ‘Make A Wish (Birthday Song) (Orchestra Ver.)’를 연주하는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았다. SM은 앞으로도 K-POP 음악을 클래식 장르로 편곡한 다양한 오케스트레이션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