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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업소가는 건 불륜 아냐” 주장 남편 등장…김지민 “뭔 X소리야” 분노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과 김지민이 충격적인 불륜 빌런 사연을 쿨하게 작살내는 현실 팩폭으로 시청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3회는 ‘욕망의 노예, 불륜 남녀’를 주제로, 현실에서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상상 이상의 불륜 빌런들의 사연이 쏟아져 스튜디오를 충격과 분노, 허탈한 웃음 속에 빠뜨렸다.5위 ‘불륜 놀음에 빼앗긴 일자리’는 어렵게 복직 자리를 얻은 경단녀가 사장과 불륜 관계인 어린 신입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사연이었다. 대충 일하겠다는 태도, 간식·탕비실만 찾는 신입의 행동 뒤에 사장과 모텔에 출입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분노를 유발했다. 이호선은 “이건 단순 감정 상처가 아니라 경력과 생계를 앗아간 범죄 수준”이라며 “경력 앞에 재 뿌린 자, 남은 인생에 재 맞아라!”라는 통렬한 한 줄 사이다를 날렸다.4위 ‘업소는 불륜이 아니라는 남편’에서는 성매매 업소 방문을 “불륜이 아니다”라고 우기는 남편이 등장했다. “돈 주고 성욕만 풀었을 뿐 마음은 아내에게 있다”라는 남편의 발언에 김지민은 “뭔 개소리야 이게?”라며 바로 분노를 폭발했다. 이호선은 “업소에 가는 것 자체가 성매매”라며 “몸 바람은 흔적과 기억이 남는다”라고 일침한 후 “불륜 아닌 업소는 없소”라고 단호한 한 줄 정리를 남겼다.3위 ‘나를 방패막으로 쓰는 불륜’에서는 불륜을 숨기기 위해 친구를 알리바이로 쓰는 유부녀가 등장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친구가 유부남과 사귀었던 충격 실화를 공개하며 “알리바이처럼 나를 이용했다. 개그맨 누구랑 있는데 바꿔줄까, 이런 말까지 했다. 그 일 이후 바로 손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호선은 “타인을 속이기 위해 나까지 속이게 만드는 관계다. 이건 친구가 아니라 범죄에 끼워 넣는 것”이라며 “저라면 절대 곁에 두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동시에 불륜 빌런들이 범하는 ‘불륜 중독’에 대해 이호선은 “불륜 얼마나 재밌냐”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얼어붙게 한 뒤, “둘만의 비밀과 짜릿함이 도파민처럼 쏟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그걸 왜 와이프랑 안 하냐”라고 울분을 토했고, 이호선은 “소중한 사람의 고통을 밟고 얻는 쾌락은 범죄”라고 단언했다.2위 ‘내 아내는 불륜 경력자’는 결혼 6개월 만에 아내의 과거 불륜·이혼·출산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었다. 김지민은 “지금 행복하면 과거는 과거일 수 있다”라고 했으나, 이호선은 “거짓말의 양이 문제”라고 정리했다. 이어 “하늘 아래 비밀은 없다. 반복 거짓말과 숨겨진 출산·이혼 이유까지 감춰온 사람은 약속 하나로 바뀌지 않는다”라며 “값싼 용서는 더 빠른 잘못을 낳는다. 100%”라고 말했다. 동시에, 왜 반복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빠지는지 상담·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마지막 1위 ‘불륜녀의 아이가 더 중요한 남편’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 최악의 사연이었다. 남편은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같이 경제활동에 나선 아내와 아이 대신, 불륜 상대자 쪽에 대출금까지 쓴 정황을 드러냈다. 시댁 식구들 역시 이 사실을 알고도 입을 다물고 있었다는 점에 김지민은 “이건 때려죽일 일”이라며 격분했다. 이호선은 “이 남자 무슨 인류 복지사냐. 자신의 아이도 지키지 못하면서 남의 아이를 챙긴다니 자기합리화”라고 일갈했다. 이어 “A와의 관계에 충성하지 못한 사람은 B에서도 충성할 수 없다”라며 불륜 상대 여성에게도 “안됐다”라고 말했다.이혼 문제에 대해서는 “위자료는 2~3천만 원 정도다. 현실적 한계가 있다”라며 “저 같으면 이혼 안 해준다. 이혼은 그 사람이 하자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할 때 한다”라고 못 박았다. 또한 시댁의 침묵에 대해서는 “공범”이라고 규정하며, “복수하느라 인생 쓰지 말고 자료를 차근히 모아 적절한 시기에 재산 분할을 준비하라”라고 조언했다. 아이에게는 “아버지의 잘못을 그대로 들이붓는 잔인한 설명은 금물”이라며, 아이의 자존감을 보호하는 ‘건강한 거짓말’을 권했다.‘이호선의 사이다’ 3회는 자극적인 불륜 사연들 속에서도, 욕망의 쾌감 뒤에 숨은 피해자들의 상처와 생존 전략을 집요하게 짚어내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다운 활약을 펼쳤다. 불륜을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범죄이자 폭력으로 바라보게 만든 이호선의 팩폭과 시청자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는 김지민의 리액션에 “듣다가 혈압 오르는데, 마지막에 이호선 선생님 멘트가 진짜 사이다” “김지민 리액션이 내 욕 대신 다 해줘서 속이 다 시원” “웃다가 분노했다가, 마지막엔 묵직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방송. 요즘 예능 중에 제일 현실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5 14:53
연예일반

‘하이드’ 이보영 “이무생과 부부 호흡, 실제 유부남이라 정말 편해”

배우 이보영이 새 드라마 ‘하이드’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이무생에 대해 “실제 유부남이라서 연기하는 게 정말 편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이무생과 호흡이 너무 좋았다”며 “유부남이시다 보니까 결혼을 안 한 배우와 연기할 때보다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유부남, 유부녀이다 보니까 연기를 할 때도 잘할 수 있는 영역이 따로 있다. 너무 편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무생 또한 “안정감이라고 해야 할까. 서로 아이가 있고, 가정을 꾸리고 있다 보니까 연기를 할 때 이해도가 높다. 서로 믿고 갔다”고 화답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로 스릴러 장르다. 극중 이보영은 늘 당당하고 강단 있는 변호사인 문영을 연기한다. 문영은 점차 진실을 마주하면서 변화하는 캐릭터로 이보영은 섬세한 연기로 이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중 이무생은 이보영의 남편 차성재를 연기한다. ‘하이드’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9 12:19
연예

'신랑수업' 김준수, 맨몸 샤워 공개...한류 대통령의 일상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요즘 남자 라이프!”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 1월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수요일 밤 ‘예능 신성’의 등장을 알린다.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완벽남들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들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36년 차 국민가수인 이승철을 비롯해 ‘반백살 피터팬’ 김찬우, ‘한류 대통령’ 김준수, ‘국민 예비사위’ 영탁이 ‘신랑수업 수강생’으로서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들의 삶을 지켜보는 스튜디오 MC로는 ‘유부녀 인생선배’ 김원희-홍현희가 ‘프로 참견러’로 나선다.이와 관련 ‘신랑수업’이 수강생 4인방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티저를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기습 공개된 ‘신랑수업’의 첫 티저에서는 본격적인 신랑수업에 나서는 김찬우-김준수-영탁의 좌충우돌 라이프와, 이들을 유부남의 세계로 이끌고 싶은 ‘맏형’ 이승철의 합류가 이어지며 30초를 ‘순삭’시킨다.먼저 김준수는 “아직 신랑수업은 어색한 김준수”, 영탁은 “만으로 39세, 가수 영탁”이라며 ‘신랑수업’ 수강생 1, 2호의 자기소개에 나서고, 김찬우는 “50년 넘게 신랑수업을 준비 중”이라며 짠내 웃음을 안긴다.이어지는 이들의 일상 카메라에서는 헬스장에서 ‘쇠질’을 하는 김찬우의 모습과 함께,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고, 여행 좋아하고”라는 ‘피터팬’의 인터뷰가 담긴다. 김준수는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더불어, 연습실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비롯해 ‘맨몸 샤워’ 장면까지 깜짝 공개한다. 이어 필라테스 수업에 열심히 임하는 영탁의 일상과 함께, 단체 화보 촬영장에서 이승철이 “너넨 결혼 안 했지?”라고 묻는 모습이 담기며 티저의 정점을 찍는다.제작진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김준수와 김찬우, 영탁이 ‘대부’ 이승철과 ‘희자매’ 김원희X홍현희의 도움을 받아 좋은 신랑감으로서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들의 라이프와, 이들의 멋진 남자 되기 프로젝트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1월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2022.0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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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애로부부' 새 MC 발탁..사랑꾼 활약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배우 송진우가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애로부부’ 제작진은 “프로그램 첫 시작부터 함께해 온 MC 이용진이 ‘애로부부’에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유부남 MC로 송진우가 발탁됐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송진우의 출연분은 오는 27일 ‘애로부부’ 61회에서 방송된다.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으로 연기력과 입담을 뽐내 온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 씨와의 사이에 사랑스러운 딸을 키우고 있다. 싱글 MC 최화정 양재진, 유부녀 MC 홍진경 안선영 사이에서 유일한 유부남이자 아빠 MC로 남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던 이용진의 역할을 이어받아 특유의 사랑꾼 면모와 함께 유쾌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송진우는 ‘한일부부’로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특이점이 있는 만큼, ‘애로부부’에서도 종종 다뤄진 바 있는 국제 커플 이야기에도 남다른 공감과 함께 몰랐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18:30
연예

이영하 이혼 이유 충격 "여배우가 유부남과 양다리였기 때문에…"

오늘(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재회한 이혼 부부 선우은숙, 이영하 출연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했다.앞서 선우은숙이 실제 이영하와의 이혼 이유를 밝혀 화제다.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그녀는 "불화가 아니라 동료 여배우 때문에 이혼했다"라며 "한 여배우가 이영하 지인과 교제했다. 유부남 유부녀의 만남이었는데, 그 여배우가 양다리였다는 걸 남편이 숨겨 싸우게 됐다. 내가 말을 지어낸 것처럼 오해받는데도 남편은 가만히 있더라"라고 밝혔다.이영하, 선우은숙은 이 일로 별거를 시작, 결국 이혼을 택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1.23 10:45
무비위크

"전원 기혼배우"…'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유부★ 전성시대

스크린표 싹쓰리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이 스크린에서도 유부 스타 전성시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멤버 수보다 멤버들의 자식 수가 많은 그룹인 싹쓰리의 유재석, 이효리, 정지훈이 가요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등 유부남, 유부녀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다년간의 경험에서 비롯된 노련한 무대 매너와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들 외에도 김희애, 전지현 등 결혼을 딛고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의 주역들 역시 기혼 배우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이미 정평이 난 연기력은 물론 유부 스타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완성한 코믹 열연을 통해 극장가를 싹~ 쓸어버릴 핵웃음폭탄을 투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정현은 수준급 요리 실력과 결혼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반도’로 흥행가도를 달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 후 생긴 안정감이 연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힌 것처럼, 영화에서도 신혼으로 등장해 생활밀착형 연기를 펼쳐 보인다.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일명 ‘퓨어남’으로 허당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오도 행복한 가정을 이룬 대표적인 유부 스타. 외계 생명체인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전대미문의 역할로 등장해 특유의 악역과 코믹 사이 꽉 찬 존재감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최근 두 딸의 엄마가 된 서영희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매 출연작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답게 이번에도 사연 많고 비밀 많은 캐릭터로 나와 기대 이상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예능 ‘찐한 친구’에서 활약 중인 양동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정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이라는 독특한 역을 맡아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찰진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NS ‘엄마의 개인생활’의 감자왕자 엄마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미도 또한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개성 넘치는 맞춤형 역할을 통해 넘치는 흥과 유쾌한 재능을 한껏 발휘한다. 노련미(美)로 똘똘 뭉친 이들 다섯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3 17:52
연예

신혜선, "이동건 결혼 행복감 느껴져···유부녀 삶 부럽다" (가요광장)

'가요광장' 신혜선이 결혼을 언급했다.22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단, 하나의 사랑'의 주역 배우 신혜선-김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이수지가 촬영장 분위기를 묻자 신혜선은 "너무 좋다. 처음에 낯을 가리긴 했지만 낯이 풀리고 나니 봉인해제 하듯이 너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들과 잘 맞지만 우희진 선배님과 특히 잘 맞는다. 집사와 아가씨 관계로 있는데 제 옆을 지켜주시는 유일한 분"이라며 특별한 관계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또 이수지는 같이 촬영하고 있는 배우 이동건을 언급하며 "지금 아이 낳고 신혼 생활 즐기고 있는데 이동건의 행복이 전해지냐"고 물었다. 이에 신혜선은 "전해지는 것 같다. 저는 결혼 생활, 유부남과 유부녀의 삶이 너무 부럽다"며 "결혼은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데, 할 사람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몇 년 후의 나에 대해 계획을 세우며 살았다. 그 계획대로라면 아이가 3명은 있어야 한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신혜선-김명수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22 14:32
무비위크

[인터뷰②] '뺑반' 공효진 "짓궂은 천사 조정석, 유머 넘치는 류준열"

러블리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평범한 듯 하지만 터프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에 배우 특유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녹아들었다.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의 엘리트 경찰 은시연으로 또 한 번 변화와 도전에 나선 공효진이다. 스릴러 '도어락(이권 감독)'을 흥행으로 이끌며 내공과 저력을 과시한 공효진은 '뺑반'에서는 전작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작품과 캐릭터로 늘 변신을 꾀하는 공효진이지만 '사람 공효진'은 변함없이 털털하고 솔직하다. "저도 100억 작품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라며 꺄르르 지어보인 미소가 이를 반증한다. 공효진은 작품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또 스스로의 고민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털어놨다. 어느 덧 데뷔 20년 차. 숱한 대표작이 있지만 연기를 멈출 수 없듯, 나름의 고뇌도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속내다. 누구보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왔고, 때마다 칭찬 받았디만 '또 다른 것'에 대한 갈망은 현재 진행형이다.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공효진처럼' 보이는 것이 강점이라 생각한다면서도 탈피해야 하는 숙제라 받아 들인다는 자기객관화까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공효진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대중의 흥미는 쉽게 떨어질리 없다.※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뺑반'은 걸크러쉬 영화가 될 것이라 주목받기도 했다. 염정아·전혜진과의 호흡은 어땠나."사실 선생님들보다 어려운 것이 언니(?) 같은 선배님들이다. 동성 선배님들과 연기할 기회가 많지는 않다. 특히 10살 안 터울의 선배님들은 더 그렇다. 그 이상은 완전 선생님에 어른이셔서 후배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면 아예 이모 같고 엄마 같고 하는데, 언니 선배님들이라고 해야 할까? 근데 내가 학생일 때 TV에서 봐 왔던 염정아·전도연·김혜수 등 선배님들 같은 경우는 뭔가 더 어렵다. 그래서 내심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염정아·전혜진 선배님은 두 분 다 나보다 더 털털한 분들이셔서 좋았다. 내 생각엔 배우 타입이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나 지금부터 연기할거야! 나 이제 시작한다' 하면서 모든 에너지를 펼쳐내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털털하게? 쉽게 쉽게?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분들도 있다. '나한테 주목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나한테 주목하지마. 그럼 더 어색해. 내가 알아서 해 볼게'라고 하는 배우들도 있다고 해야 할까? 나는 후자 쪽이다. 그리고 염정아, 전혜진 선배님도 그런 편이었다. '하고 계신가?' 싶으면 어느덧 연기를 하고 계신.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파트너로 만났을 땐 어떤 타입을 더 잘 받아주는 편인가."나는 이 타입도, 저 타입도 다 맞춘다. 뭘 타는 편은 아니다. 수 많은 배우들을 만났지만 누군가의 연기 방식으로 인해 '아, 나는 이럴 때 이런 영향을 받는구나' 했었던 적은 없다. 내가 즉흥적이긴 한데, 받아주는데는 다 문제 없다." -조정석과는 드라마 '질투의화신' 이후 다시 만났다."좀… 짓궂어 졌다. 결혼하니까 아주…. 하하. 예전에는 그냥 마냥 친절하기만 해서 '뭐 이런 천사가 다 있나' 했는데 좀 달라지긴 했다. 하여간 그런 것이 있다. 왜 유부남, 유부녀가 되면 나타나는 차이들이 있지 않나. 그런 변화의 일종 같다." -조정석은 인터뷰에서 '이제 공효진은 눈만 봐도 다 안다'고 하더라."내가 원래 남이 나를 봤을 때 다 보이는 타입이다. 근데 난 정석 씨를 봐도 100% 다 알지는 못한다. 모르겠다. 나는 정석 씨에게 다 파악이 된 것 같은데 난 정석 씨를 다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정석 씨가 원래 수다스러운 스타일 아니다. 친해도 '이랬는데 저랬는데 아까 그랬다?'라고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나중에 '그랬다며?' 하면 '어, 맞아. 그랬어'라고 한다. 정석 씨가 결혼하는 것도 난 기사로 봤다. 물론 '하겠구나' 생각은 들었는데 그게 이번 달인지, 언제인지, 진짜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 더 웃긴건 심지어 '뺑반'을 같이 찍고 있을 때였다. 안 만나고 쉬는데 전화해서 '나 결혼해~ 진짜 하게 됐어' 뭐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만 같이 현장에 있었는데 기사가 나와서 '뭐지?' 싶었다.(웃음)" -류준열은 '공효진 팬'이라고 대외적 발언을 하고 있다."음…. 팬이라는 건 좀…. 그렇게까지 확실하게 믿기지는 않는다. 하하. 내가 듣기로는 많은 선배님들에게 다 그런다고 하더라.(웃음) 애가 워낙 긍정적이다 보니까 모두를 좋아하는 것 같다. 현장에서 보면 '누나~ (손가락) 하트!'를 엄청 날렸다. 처음엔 '어우 야~ 그만해. 됐어~' 했는데 나중엔 '그만해! 쟤 그만하라 그래!'라고 했다. 분장하고 있을 때도 해맑게 '잘 잤어요, 공블리?' 하면서 하트를 그렇게 날리더라. 아주 눈만 뜨면 하트를 날린다. '쟤가 어리긴 어리구나' 싶었다. 줄인말도 잘 쓰더라." -함께 호흡맞춘 류준열은 어땠나."촬영 전 감독님과 준열 씨, 나 이렇게 셋이 만나서 밥을 먹은 적이 있다. 준열 씨는 술을 진짜 한 잔도 못 마시고, 밤 10시가 되면 자야 하는 생체 리듬을 갖고 있는 아이더라. 어제도 일하는데 10시 되니까 힘들어 했다. 근데 아무리 늦게 자도 오전 9시면 눈이 딱 떠지는 아침형 인간인 것 같다. 하여간 재미있다. 우기긴 웃긴 친구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워낙 재미없게 해서 그렇지 웃기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 말을 하면 뭔가 확 꽂히는, 유혹적인 말은 많지 않다. 재미있는 말은 하는데 또 착한 말만 하는 아이? 같은 느낌이다. 이번이 데뷔 5년 차라고 하더라. 재미있고 개그감이 넘치는 아이인데 아직은 본인이 신인이라 더 못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하다. 곧 그런 매력이 시작될 것 같다. 충분히 웃긴 애다. 현장에서는 아무래도 예의 발라야 하고, '막내다' 이런 마음이 있지 않겠나. 영화계에서는 어린 나이인건 맞다.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됐고. 그래서 아직 준열 씨에 대해 파악이 덜 된 분들은 '이 아이의 재미있는 부분을 모르시겠구나' 싶더라. 근데 친해지니까 재미있다. '그걸 다 내 놔. 표출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못 하더라."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가장 웃긴 배우는 누구였나."차승원 선배님. 그리고 이병헌 선배님. 특히(온처리) 공효진 인터뷰3 이병헌 선배님은 진짜 처음엔 하나도 안 웃겨서 '에이~ 뭐야~' 그랬는데 은근 중독성 있는 개그를 친다. 생각만 해도 웃기고, 지나갔는데 몇 분 있다가 웃긴다. 처음엔 엄청 부정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빠지게 되더라. 요즘 SNS를 보면 웃겨 죽겠다.(웃음)" >>③에서 계속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쇼박스 2019.02.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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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공효진 "조정석 결혼 기사보고 알아, 촬영중 당황"

공효진이 조정석에 대한 동료애를 뽐냈다.영화 '뺑반(한준희 감독)'으로 2019년 활동에 포문을 연 공효진은 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후 다시 만나게 된 조정석에 대해 "뭔가 짓궂어졌다"며 잠시 말을 멈추더니 "아무래도 결혼하니까…"라고 조심스레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공효진은 "예전에는 그냥 마냥 친절하기만 해서 '뭐 이런 천사가 다 있나' 했는데 좀 달라지긴 했다. 하여간 그런 것이 있다. 왜 유부남, 유부녀가 되면 나타나는 차이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조정석은 인터뷰에서 '이제 공효진은 눈만 봐도 다 안다'고 하더라"고 하자 공효진은 "내가 원래 남이 나를 봤을 때 다 보이는 타입이다"고 읊조리더니 "근데 난 정석 씨를 봐도 100% 다 알지는 못한다. 모르겠다. 나는 정석 씨에게 다 파악이 된 것 같은데 난 정석 씨를 다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석 씨가 원래 수다스러운 스타일 아니다. 친해도 '이랬는데 저랬는데 아까 그랬다?'라고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나중에 '그랬다며?' 하면 '어, 맞아. 그랬어'라고 한다. 정석 씨가 결혼하는 것도 난 기사로 봤다. 물론 '하겠구나' 생각은 들었는데 그게 이번 달인지, 언제인지, 진짜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또 "심지어 '뺑반'을 찍고 있을 때였다. 안 만나고 쉬는데 전화해서 '나 결혼해~ 진짜 하게 됐어' 뭐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만 같이 현장에 있었는데 기사가 나와서 '뭐지?' 싶었다"고 강조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아온 공효진은 이번 영화에서 에서 엘리트 경찰 은시연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던 터프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공효진은 최고의 인텔리들이 모인 내사과에서 한 순간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되었지만 투철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범인을 쫓는 시연으로 완벽하게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낸다.'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30일 개봉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쇼박스 2019.01.30 11:56
연예

[현장IS] 홍윤화♥김민기 "연애 9년→결혼 1일 차, 행복할 자신 있어요"

홍윤화·김민기가 9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결혼 1일 차 신혼부부가 된다.코미디언 홍윤화·김민기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혔다.결혼을 앞두고 잠은 잘 잤느냐는 질문에 김민기는 "생각보다 푹 잤다. 기쁜 마음으로 잠들었다. 일어났을 때도 기뻤다. 온종일 기쁘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잘 잤고 좋은 꿈을 꿨다. 복권을 사야 하나 싶을 정도로 좋은 꿈을 꿨다"고 답했다.2010년 4월 19일부터 교제했다고 밝힌 김민기는 "오늘 이후부터는 결혼 1일로 다시 시작"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홍윤화는 "연애를 시작할 땐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이 순간이 왔다. 아침에 일어나 유부남, 유부녀가 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 매일 보던 모습이지만 다르게 보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 준비하며 힘든 점으로 김민기는 "홍윤화가 더 힘들었을 것 같다. 홍윤화에게 다 맞춰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힘든 건 없었고 재밌었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을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게 재밌었다. 다이어트는 힘들었다. 드레스에 맞춰서 빼려고 하다 보니 먹고 싶은 걸 참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결혼 전 프러포즈를 같은 날 주고받았다. 김민기는 "웨딩드레스 가봉하는 마지막 날에 맞춰 준비했다. 가봉 끝나고 데려오면서 카페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눈물바다가 됐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원래 그날 저녁에 이벤트를 하려고 친구들을 섭외하고 이벤트 용품도 준비해 놨다. 갑자기 오전에 오빠가 하고 오후에는 제가 하게 됐다. 전혀 몰랐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홍윤화는 "2세 계획은 정하지 않았다. 아이가 생기면 낳고 안 생기면 둘이 살기로 했다. 정해 두진 않았다"고 답했다. 김민기는 "당분간은 2세보다는 둘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같이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 따로 살다가 같이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같이 사는 재미를 더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민기는 "믿음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 행복을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겠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다. 실망시키지 않고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윤화는 "김민기의 책 제목대로 살고 싶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고 싶다. 더 노력하면서 현명한 아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싸우기도 하고 부부가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꽁냥꽁냥' 재밌게 살겠다"고 얘기했다.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1부 사회는 양세형이, 2부 사회는 김영이 맡고 축가는 플라워 고유진과 김경록이 선물한다. 신혼여행은 내달 하와이로 떠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계획이다.홍윤화·김민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만났다. 2011년 교제 사실을 공개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8.1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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