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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애플 CEO 팀 쿡도 봤다! 박찬욱 ‘일장춘몽’ 극찬

팀 쿡 애플(Apple) CEO가 박찬욱 감독의 단편 ‘일장춘몽’을 본 감상을 SNS에 남겼다. 팀 쿡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슛온아이폰 영화는 장르와 수려한 촬영을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강점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팀 쿡이 칭찬한 박찬욱 감독의 ‘슛 온 아이폰’(Shot On iPhone) 영화는 21분31초 분량의 ‘일장춘몽’이다. 박찬욱 감독이 아이폰13프로 기기로 촬영했다.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이 출연했다. 영화는 마을의 은인인 흰담비(김옥빈 분)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유해진 분)가 무덤을 파헤치고, 그 바람에 무덤의 주인인 검객(박정민 분)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을 벌이는 무협 로맨스다. 특히 마지막 꽃상여가 등장하는 장례식 장면은 우리 전통 문화를 고증 재연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박찬욱 감독은 2011년 아이폰4를 가지고 ‘파란만장’이라는 단편물을 촬영한 바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7 15:14
생활/문화

삼성이 '나이토그래피' 띄울 때 박찬욱으로 응대한 애플

경쟁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플래그십 신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과거 화소와 고배율 줌으로 싸웠다면, 이제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저조도 촬영 기능을 앞다퉈 자랑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프라인 전용 체험존을 설치하고 유명 방송인을 총동원해 마케팅에 나서자, 애플은 명장 박찬욱 감독과 손잡고 단편영화까지 내놓으며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갤럭시S22'(이하 갤S22)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 곳에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전작과 달리 사진 촬영을 위한 별도의 콘셉트 공간을 마련한 것이 눈에 띈다. '밤의 공원'은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곳곳에 작은 조명을 배치해 저녁 산책길을 연상케 한다. 이곳에서 갤S22 시리즈가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우는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갤S22의 나이토그래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표현한다. 더 커진 이미지센서와 인공지능(AI) 작업에 특화한 4nm AP(중앙처리장치)의 융합으로 탄생했다. 갤S22 울트라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 크기의 초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S22와 갤S22 플러스는 전작 대비 이미지센서가 약 23% 커졌다. 덕분에 직장인들은 퇴근한 뒤 늦은 시간에도 자신의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또렷하게 공유할 수 있다. 주변의 밝기에 상관없이 인물사진을 찍을 때는 3배 줌까지 화질 저하 없는 촬영을 할 수 있다. 진화한 '자동 프레이밍'은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카메라의 초점을 모든 인물에 알아서 맞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S22 카메라의 한줄평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추첨으로 경품을 주는 '낮투더밤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가수 김희철 등이 이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올려 6일 만에 344만뷰를 달성했다. 이에 맞서 애플은 '올드보이' '설국열차' 등으로 잘 알려진 박찬욱 감독과 약 20분 길이의 영화 '일장춘몽'을 제작해 선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13' 프로로 촬영했으며, 유해진·김옥빈·박정민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박 감독은 11년 전 '아이폰4'로 촬영한 작품 '파란만장'으로 베를린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최초 극장 상영 스마트폰 영화에 이름을 올렸으며, 배우 이정현과 오광록이 열연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 자체가 파격적인 시도였지만, 이번에는 아이폰13 프로의 카메라로 고가의 장비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뽐냈다. 일장춘몽은 유튜브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245만건을 넘어섰다. 마을의 은인을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한 장의사가 무덤을 파헤치고, 이 과정에서 무덤의 주인인 검객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을 벌이는 무협 로맨스 영화다. 갤S22와 마찬가지로 아이폰13도 이번 작품에서 야간촬영 기능을 강조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내 무덤가와 같은 어두운 장소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펼친다. '시네마틱 모드'는 영상 촬영 중 자동으로 심도를 조절했다. 박 감독은 "어떤 전문가용 카메라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이런 카메라를 쓰는 시대가 왔다"며 "카메라가 작아서 여기저기 숨겨서 찍기도 편하다"고 평가했다. 김우형 촬영 감독 역시 "빛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렇게 찍어도 정말 좋은 장면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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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김옥빈 “스마트폰 촬영 오히려 편하게 집중했다”

김옥빈이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진행된 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감독, 유해진, 박정민, 김옥빈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단편 무협 영화다. 김옥빈은 스마트폰 촬영으로 진행된 현장에 대해 처음에는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늘 거대한 카메라와 일을 했는데 스마트폰의 이 작은 카메라로 가능할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스마트폰 앞에서 연기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스스로 다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그런데 오늘 완성된 영화를 보니 나만의 걱정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카메라의 의외로 편한 기동성과 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 느낌에 편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들이 여러 군데 숨어 있었는데 워낙 크기가 작다 보니까 티가 안 나서 편하게 촬영했다. 카메라가 의식이 안 됐다”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과 영화 ‘박쥐’ 이후로 다시 만난 소감으로 “감독님과 너무 어렸을 때 작업해서 그 때 매일 아침마다 현장에 나가는 게 즐겁고 설렜다. 오랜만에 그런 느낌을 다시 받겠구나라는 생각에 들떴다”며 “감독님과 20대, 30대에 만났으니 40대에 또 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이에 “그 동안 출연 제의를 안 한 게 아니었다”며 “김옥빈이 다시 캐스팅이 될 때까지 또 시나리오를 보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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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서 박찬욱 감독과 처음 만난 유해진 “마당극 같은 느낌 살리려 했다”

배우 유해진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처음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진행된 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감독, 유해진, 박정민, 김옥빈이 참석했다. 유해진은 관을 훔쳐 주인공들의 만남을 주도하는 익살스러운 말투의 ‘장의사’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장의사 캐릭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둔 곳을 묻자 “감독님이 디렉션을 잘 해주셔서 거기에 의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말처럼 마당극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 맛을 살려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감독님이 언어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다. 요즘 흘려버릴 만한 말의 장단 같은 것들에도 애착을 가지고 계신다. 그런 것들을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은 유해진과 첫 협업 소감으로 “영화 ‘공공의 적’ 때 처음 봤다.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함께 할 기회가 없었다.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일장춘몽’으로 유해진과 딱 맞는 인물을 쓰면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처음부터 유해진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말했다. 영화 ‘일장춘몽’은 스마트폰으로만 촬영된 단편 영화로,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이 출연한다. 마음의 은인 흰담비(김옥빈)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위해 장의사(유해진)가 무덤을 파헤치고, 그 바람에 무덤의 주인인 검객(박정민)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을 벌이는 무협 로맨스 단편 영화다. 영화는 18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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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박정민 “빙의된 것처럼 춤췄다 ‘스우파’ 모니카 감사”

배우 박정민이 열정적으로 춤 춘 현장을 전했다. 18일 진행된 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감독, 유해진, 박정민, 김옥빈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단편 무협 영화다. 박정민은 흰담비(김옥빈 분)와 관을 두고 싸우는 ‘검객’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처음 캐스팅 연락을 받고 말 그대로 ‘띠용?’했다”며 “감독님과 만난 게 나한테 있어서는 꿈 같았다. 영화가 너무 좋아서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본 리딩 현장을 회상하며 “대본에 ‘멋지고 잘생긴 검객이 나타난다’ 이런 식의 지문이 있었다. 첫 리딩 날 다 모여서 그 문장을 조감독님이 읽으시는데 현장에 있던 모두가 ‘어 이거 어떡하지?’하면서 침묵한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후반부의 단체 군무 장면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화제가 된 안무가 모니카가 안무를 담당했다. 평소 ‘스우파’ 팬으로 알려진 박정민은 “처음에는 내가 춤을 너무 못춰서 걱정이 많았고 쭈뼛댔다”며 “촬영이 뒤로 갈수록 감독님께서 ‘거의 빙의가 됐는데?’라고 하실 정도로 신났다. 안무를 짜주신 모니카쌤과 모든 댄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춤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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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박찬욱 감독 “덧없지만 아름다운 인생을 담은 제목”

박찬욱 감독이 스타일리시한 단편 영화 '일장춘몽'으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에는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 등 배우들이 참여했다. 퓨전 무협 사극으로, 아이폰13 프로맥스로만 촬영한 단편 영화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진행된 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감독,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이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의 제목을 ‘일장춘몽’이라고 지은 이유로 "사자성어가 워낙 많기 때문에 제목과 잘 어울리는 제목이 하나쯤 있기 마련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자성어 ‘일장춘몽’이 자신의 영화의 내용과 잘 어우러진다고 생각한다며 영화의 의미를 전했다. 박찬욱 감독은 “인생은 한바탕 덧없는 꿈이다. 그러나 춘몽이라는 한자처럼 아름답기도 하다. 덧없는데 아름다운 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를 담았다”며 “영화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덧없지만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우나 덧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장춘몽’은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마을의 은인 흰담비(김옥빈)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위해 장의사(유해진)가 무덤을 파헤치고, 그 바람에 무덤의 주인인 검객(박정민)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을 벌이는 무협 로맨스 단편 영화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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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일창춘몽'의 주역들

김우형, 박찬욱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옥빈, 유해진이 1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APPLEX박찬욱 감독 단편영화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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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정민-김옥빈-유해진, '믿고 보는 조합'

배우 박정민, 김옥빈, 유해진이 1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APPLEX박찬욱 감독 단편영화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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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정민-김옥빈-유해진, '일장춘몽'

배우 박정민, 김옥빈, 유해진이 1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APPLEX박찬욱 감독 단편영화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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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유해진→수애·주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38人 추석인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소속 아티스트 38명이 선물 같은 추석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SNS를 통해 공개된 메시지에는 김윤석, 유해진에 이어 수애, 주원, 이다희, 김옥빈에 이르기까지 추석 계획부터 팬들을 향한 덕담 등 다채로운 인사가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긴 명절 연휴를 맞은 김윤석과 유해진은 "집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해왔고, 수애, 이다희, 송새벽, 서영희 외 많은 배우들은 "어려운 시국인 만큼 고향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원은 명절에도 공연 연습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까지 쉽없는 활동을 기대케 한다. 또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다고 전한 김옥빈, 정다빈 역시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어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수애, 김민재, 이동휘, 황우슬혜, 박혜수 등 많은 아티스트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은 물론, 모든 이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요즘 코로나 이전의 평범한 하루를 되찾길 한뜻으로 바라 씁쓸한 마음 한편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소속 아티스트 김윤석, 유해진, 주원, 수애, 김옥빈, 이다희, 김민재, 이동휘, 서영희, 정다빈, 박세완, 박혜수, 박건일, 이규한, 음문석, 류경수, 황우슬혜, 오연아, 송새벽, 박주미, 오현경, 유승목, 장혁진, 송상은, 하연주, 이선호, 민진웅, 최정헌, 무진성, 최태준, 강별, 이수웅, 채서진, 임현주, 박보람, 류성록, 장희령, 최권은 입을 모아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 애정 넘치는 추석 덕담을 남겼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가족들의 '추석 메시지'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20.10.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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