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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런 코로나 확진' 에버글로우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검사

그룹 에버글로우 왕이런,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스케줄을 함께한 유희열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2일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는 "유희열과 그의 스태프들은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고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안내했다. 전날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희열은 녹화 현장에서 멤버들과 포즈를 취하며 인증사진을 남긴 바 있다. 안테나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에버글로우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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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측 "왕이런-시현 코로나 19 확진, 멤버들도 자가격리" [전문]

그룹 에버글로우 왕이런,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팀 전체가 활동을 쉰다. 1일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최근까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하며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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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녹화 재개…유희열 "오랜만에 오는 길 떨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파업 이후 오랜만에 녹화를 재개했다.'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1월 9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스케치북이 돌아왔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는데, 약 4개월 만에 재개된 녹화를 반기는 수많은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었다. 오프닝에서 MC 유희열은 “오랜만에 녹화장 오는 길이 떨렸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작년 6월 스케치북 출연 이후 역주행 끝판왕의 반열에 오르며 금의환향했다. ‘좋니’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잊지 못 할 2017년을 보낸 윤종신에게 MC 유희열은 “유스케가 낳은 최고의 스타”라며 꽃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에 윤종신은 답례의 의미로 모자, 후드티, 핸드폰 케이스 등 월간 윤종신 로고가 박힌 제작 상품들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좋니’의 인기 요인에 대해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질한 마음을 들킨 듯한 느낌인 것 같다”며 “어리둥절한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유희열은 “‘좋니’의 사랑이 식기도 전에 후속곡 ‘좋아’를 발표했다”며 “‘좋구나’, ‘좋다’ 같은 3탄도 계획 중이냐”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지역별로 ‘좋은겨’, ‘좋나’ 등을 생각 중이다”라고 농담을 건네 관중을 폭소케 했다.녹화에서 윤종신은 오직 스케치북을 위한 헌정 무대를 공개했다. ‘좋니’와 ‘좋아’를 새롭게 듀엣곡으로 재탄생시킨 이 무대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함께 깜짝 출연한 민서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물했다. 윤종신은 이 무대를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공개하는 ‘스케치북 선정 무대’”라고 말해 그 특별함을 더했는데, 이 곡으로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민서는 “살면서 언제 같이 무대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종신은 ‘좋아’의 가창자 선택을 앞두고 “백지영 등 여러 후보들 사이에서 고민했다”고 고백, “특유의 슬픈 정서가 담긴 목소리 때문에 민서를 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민서는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를 애조가 담긴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해 내 극찬을 받았다. 이 날 윤종신은 “나이, 숫자에 대한 생각을 담은 노래”라며 2011년 월간 윤종신 12월 호에 실린 ‘나이’ 무대를 선보였다.윤종신, 민서, 015B, 오왠, 이적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토요일 밤 12시 4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2018.01.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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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방송사 랭킹] '음악대장' 하현우 효과 대단…'복면가왕' 화제성 1위

5대 방송사(KBS·SBS·MBC·JTBC·tvN) 시대다. 90년대 지상파 3사 위주였던 방송계가 채널의 다양화를 이루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로 지상파 3사를 압도하고 있는 JTBC와 tvN이 가세해 5대 방송사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일간스포츠에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M 연구팀이 발표하는 '온라인TV 화제성 주간 순위'(6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를 기반으로 지난 한 주간 5대 방송사 순위와 함께 활약한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화제성으로 본 '5대 방송사 한 주간의 핫클릭'이다.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SNS 화제성·동영상 조회 수를 정보가치와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 보존력 등을 고려해 계산된 결과다. 6월 둘째 주에는 tvN이 4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자리를 지켰고 비드라마 부문에선 지상파 3사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MBC와 KBS 2TV 화제성 점유율 격차가 가장 좁혀졌던 한주였다.▶5대 방송사 지난주 랭킹6월 둘째 주 5대 방송사 화제성 순위는 드라마 부문에서 '또 오해영'의 6주 연속 화제성 점수 상승은 멈췄지만, '디어 마이 프렌즈'의 상승이 뒷받쳐 주면서 tvN의 1위 유지는 어렵지 않았다. 비드라마 부문은 KBS 2TV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전주 대비 무려 6.2% 포인트 상승, 2위로 올라섰다. 젝스키스 효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가파른 상승을 보였고 다른 예능 프로그램 역시 활약세를 나타냈다.드라마 부문 순위 점유율 1위 tvN 36.11% / 2위 SBS 22.41% / 3위 MBC 18.76% / 4위 KBS 2TV 17.24% / 5위 JTBC 3.37%비드라마 부문 순위 점유율 1위 MBC 24.88% / 2위 KBS 2TV 19.88% / 3위 SBS 14.93% / 4위 JTBC 11.81% / 5위 tvN 7.18%▶드라마 부문 : '또 오해영' 6주 연속 1위…'백희' 호평 속 6위로 출발 tvN '또 오해영'(29.40%)이 드라마 부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점수 상승은 5주에서 멈췄다. 인기 토픽에서 남녀 주인공 외에도 전혜빈(4위), 이재윤(6위), 김지석(7위), 예지원(8위) 등 다수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MBC '운빨로맨스'(10.60%)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유지했고 tvN '디어 마이 프렌즈'(5.82%)는 고현정, 조인성, 고두심의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며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방영된 '백희가 돌아왔다'는 신선하다는 평가 속 6위로 시작,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비드라마 부문 : 하현우 인기 속 '복면가왕' 1위…젝키 활약 대단 9연승 후 가왕 자리에서 내려간 하현우의 인기가 계속 이어져 MBC '복면가왕'(6.94%)이 1위를 차지했다. 릴레이툰 특집으로 꾸며진 '무한도전'(6.72%)은 1계단 내려온 2위였다. 젝스키스가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6.59%)은 엑소 편 이후 최고 기록을 나타내며 3위에 올랐다. 젝스키스 효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SBS '판타스틱 듀오'(3.30%) 역시 젝스키스가 출연, 김민종의 이선희 연승 저지와 함께 화제를 모으며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해 5위를 나타냈다. ▶2016년 6월 셋째 주 전망: '대박' 유종의 미 거두나 SBS '대박'이 6월 셋째 주를 끝으로 종영한다. 줄곧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다가 8위권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막판 힘을 발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장근석, 여진구 형제의 결말이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6.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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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올해 만든 노래 중 ‘배드 걸 굿 걸’ 최고”

박진영이 미쓰에이 '배드 걸 굿 걸'을 '올해 만든 노래 중 가장 잘 만든 곡'을 꼽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박진영은 '올해 만든 곡 중 본인이 생각해도 잘 만든 노래'를 묻는 MC유희열에 "‘배드 걸 굿 걸’을 만들고 내 공연 때 해야지 싶었다. 그 해 만든 것 중 좋은 곡은 연말 내 공연 때 해야지 싶은데 '배드 보이 굿 보이'로 바꿔서 하려고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드 걸 굿 걸'은 저작권자인 박진영 뿐만 아니라 최근 일간스포츠에서 진행된 유명 작곡가 10인을 대상으로 한 '올해 최고의 노래'를 뽑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한 곡. 방시혁·용감한형제·박근태 등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겸비한 올해의 노래로 이 곡을 택했다. 방시혁은 "간만에 들어 본 신선한 걸그룹표 음악이다. 춤·노래·가수 삼박자가 훌륭했다"고 평했다. 용감한형제도 "곡의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진 곡"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의 소녀들이 반반 섞인 미쓰에이는 후속 싱글 '브리드(Breathe)'에서 '두근두근춤'까지 유행시키며 단번에 '특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0.12.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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