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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종원 세 번째 복귀작... ‘백사장3’ 지금이 그나마 기회 [줌인]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tvN ‘장사천재 백사장’ 세 번째 시리즈로 본격적인 복귀 각을 잰다. 지난해 5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벌써 세 번째 예능 프로그램이다.tvN 측은 최근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가 2월 중 편성된다고 밝혔다. 2024년 2월 ‘백사장2’가 끝난 후 2년 만이다. 시즌3 촬영은 지난해 4월 일찌감치 끝났으나 백종원과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기 문제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편성이 연기됐다. 절치부심 끝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프로그램명이다. 기존에는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백종원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번엔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로 이름을 바꿨다. 이는 백종원이라는 개인을 넘어 ‘밥장사’라는 본질 자체에 방점을 찍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풀이된다.출연진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멤버인 백종원, 이장우, 존박, 유리에 이어 배우 윤시윤을 투입했다. 실제로 윤시윤은 ‘백사장3’ 녹화 현장에서 능숙한 외국어 실력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색다른 시너지를 선사했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한 첫 tvN 예능 프로그램 ‘헬스파머’ 속 윤시윤의 열정적인 모습이 ‘백사장3’에서도 고스란히 담긴다는 후문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윤시윤의 합류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백종원의 리스크를 자연스럽게 환기하는 완충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남은 건 시즌3의 흥행여부다. 앞서 지난해 11월 방영된 MBC ‘남극의 셰프’는 백종원의 첫 복귀작으로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조용히 막을 내렸다. 반면 두 번째 복귀작이었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1위에 오르며 시즌1에 이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남극의 셰프’와 달리 ‘흑백요리사2’는 백종원 비중이 절대적이지 않은 데다 제작진이 그의 심사평을 최소화하기도 했다.하지만 ‘백사장’ 시리즈는 백종원의 존재감이 무엇보다 큰 프로그램이다. 그의 진두지휘 아래 팀이 움직이고, 음식이 동나거나 현지 고객이 항의를 할 때도 해결사는 늘 백종원의 몫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K푸드에 열광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국뽕’을 경험하곤 했다. 이에 ‘백사장1’은 최고 시청률 5.8%, ‘백사장2’는 5.7%를 기록하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는 지난해 10월 말 백종원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데 이어,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조사 받아온 더본코리아 역시 최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점이다. 다만 법적 판단과 별개로, 백종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어떻게 넘어갈지가 여전한 관건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무혐의 결론이 났다고 해도 대중 정서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긴 이르다”며 “초반 연출과 서사에 따라 시청자 반응이 갈릴 가능성이 있어 당분간은 여론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06:05
예능

백종원 ‘백사장3’ 컴백…타이틀 변경 “2월 중 방송” [공식]

방송인 겸 사업가 백종원의 대표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타이틀을 변경, 시즌3으로 돌아온다.14일 tvN 측은 일간스포츠에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작년 4월에 촬영을 마쳤으며, 2026년 1분기 tvN 예능 라인업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한식 불모지에서 백종원이 밥장사에 도전하는 ‘장사천재 백사장’의 시즌3 격으로, 지난 2023년 방송된 시즌2 이후 3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시즌엔 기존 멤버 이장우, 존박, 유리와 더불어 배우 윤시윤이 새롭게 합류해 프랑스에서 촬영을 마쳤다.‘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로 타이틀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선 “한식의 글로벌 대중화에 중점을 둔 ‘K-식문화’ 전파 프로그램인 만큼 현 상황을 신중히 고려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에 집중하고자 제목을 수정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제품 품질·가격 논란,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구설에 오르면서 백종원은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논란 전 촬영한 MBC ‘남극의 셰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 차례로 공개된 만큼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의 공개에 이목이 집중된다.‘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오는 2월 중 방송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4 10:17
예능

윤시윤 “물공포증? 있으니까 해병대 지원”…제대로 테토남 (헬스파머) [TVis]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 복무 시절을 이야기했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헬스파머’ 4회에서는 게스트 윤시윤이 출연해 경상남도 고성의 한 어촌 마을을 방문, 첫 어업에 도전했다.이날 본격 조업에 나서기 전 선장이 멀미약을 권하자 아모띠가 “저 먹겠습니다”라고 나섰다. 허경환이 “해병대가 멀미약을 먹냐”고 놀라자 윤시윤이 “해병대였냐”며 아는 척을 했다.알고 보니 아모띠는 1159기, 윤시윤은 1184기로 해병대 라인이었던 것. 아모띠가 연하이지만 선임이라 윤시윤은 깍듯하게 “필승”이라고 경례했다. 배에 오른 아모띠는 또 해병대 토크를 꺼냈다. 아모띠는 “수색대였어서 배타는 건 일상이다. 지금 여기서도 뛰어내린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허경환은 “시윤이는 물공포증이 있다면서”라고 물었고, 윤시윤은 “물공포증이 있어서 해병대를 갔다.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이겨지더라”라고 ‘테토남’ 면모를 자랑했다.백호는 “뭘 더 강해지고 뭘 더 이겨내려는 거냐 그만해도 되지 않냐”고 질색했다.제일 힘들었던 훈련을 묻자 윤시윤은 “유격 훈련이었다. 고소공포증이어서”라고 고백했고, 허경환은 “공포증이 많네”라고 놀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20:18
예능

‘체지방 3%’ 쥐어짠 윤시윤 “요즘은 일반식 해” (헬스파머) [TVis]

배우 윤시윤이 다이어트 근황을 밝혔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헬스파머’ 4회에서는 게스트 윤시윤이 출연해 경상남도 고성의 한 어촌 마을을 방문, 첫 어업에 도전했다.이날 윤시윤의 등장에 허경환은 “요즘 찍는 거는 다 찍었냐. 배역을 위해 어마어마한 다이어트를 했다”며 근황을 물었다. 최근 윤시윤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3’ 빌런 특별출연을 위해 혹독하게 체형을 만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윤시윤은 “일반식 하고 있다”며 “체지방을 극한까지 갔다. 3%”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 가운데 ‘헬스파머’ 멤버들이 이 프로그램도 극한이라며 “지금 도망가라”고 이야기하자, 윤시윤은 “작가들이 말을 안해주더라”라며 “(대기시간 포함해 촬영이) 2박 3일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20:11
예능

허경환, 남돌 패션 지적 “차라리 편집해 줄게” (헬스파머) [TVis]

방송인 허경환이 백호의 패션을 지적했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헬스파머’ 4회에서는 게스트 윤시윤이 출연해 경상남도 고성의 한 어촌 마을을 방문, 첫 어업에 도전했다.이날 아침부터 박해진과 아모띠, 정대세가 러닝에 나선 가운데 허경환과 백호는 평상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허경환은 백호에게 “너 아이돌이 패션이 이게 뭐냐”라며 후줄근한 런닝 패션을 지적했다. 백호는 “헬스장에선 먹힌다”고 반박했지만, 허경환은 “차라리 편집해줄게. 추성훈 형 옆에서 자”라며 “어설프게 나와가지곤”이라고 방송 선배로서 조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19:52
드라마

“빌런 보는 맛”…카사마츠 쇼·장나라·윤시윤의 재발견 [‘모범택시3’ 종영②]

‘모범택시3’의 흥행을 견인한 또 하나의 키워드는 ‘빌런’이다. 매회 다양한 유형의 빌런들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빌런 보는 맛으로 보는 드라마”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오는 10일 종영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총 6명의 빌런이 등장하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빌런에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일본 야쿠자, 중고차 딜러, 사이코패스, K팝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이들의 직업이나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며, 그만큼 사회 곳곳의 문제와 갈등 역시 디테일하게 다뤄졌다. 실제 제작진은 각 빌런마다 특정 콘셉트와 색을 설정하고 그와 어울리는 로케이션과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빌런으로 출연한 배우들도 주인공 이제훈과 ‘무지개 운수’ 멤버들 만큼이나 큰 주목을 받았다. 1, 2회에 등장한 첫 번째 빌런 카사마츠 쇼는 인신매매를 일삼는 일본 사금융 조직의 수장 역으로 등장해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카사마츠 쇼는 빌런으로 등장하면서도 극중 이제훈과 묘한 브로맨스 케미를 만들어내며 빌런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었다.또한 이전 작품에서 주로 선역으로 익숙했던 배우들을 빌런으로 활용하면서 반전을 주기도 했다. 3, 4회 에피소드에서 개인택시 면허 중개 사기를 일삼는 빌런으로 등장한 윤시윤은 그동안 주로 선한 역할을 맡아 온 반면 ‘모범택시3’에서는 냉소와 비열한 웃음을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는 동시에 작품에도 큰 임펙트를 남겼다. 9, 10회 에피소드에서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접대를 강요하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분한 장나라 역시 이번 작품으로 데뷔 첫 악역에 도전,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섬뜩한 얼굴을 그려냈다.이 밖에도 검사 출신 지능형 빌런 고작가 역으로 광기 어린 빌런을 표현한 김성규와 그의 동료 여사장 역의 이채원, 스포츠 불법 도박 사이트의 총책인 사이코패스 천광진을 연기한 음문석 등은 각기 다른 색깔의 빌런 연기로 극을 다채롭게 채웠다. 9, 10일 방송될 최종 15, 16회에는 마지막 빌런으로 배우 김종수가 나서 대미를 장식한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모범택시3’는 실제 우리 사회 속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와 더불어 빌런들의 서사가 굉장히 촘촘하게 만들어지면서 시즌3까지 만들어졌음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 빌런들이 나오기에 회차가 거듭해도 지루하지 않다. 시즌3를 통해 ‘모범택시’의 세계관이 더욱 공고해졌고 향후 시즌도 기대하게 된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6:00
스타

각 방송사, 故안성기 추모 특집·다큐 일제히 편성

지상파 3사를 비롯한 각 방송사가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를 추모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한다.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영화가 좋다’는 오는 10일, KBS1 ‘인생이 영화’는 17일 방송에서 고 안성기의 발자취를 기리는 코너를 마련해 고인을 추모한다. 또한 유명인의 삶과 죽음을 조명하는 KBS2 예능 ‘셀럽 병사의 비밀’도 오는 20일 고인을 주인공으로 한 추모 방송을 준비 중이다.MBC는 오는 11일 방송을 목표로 고인의 추모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소형준·박소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SBS 측도 “안성기 배우의 추모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제목과 방송 시점 등 구체적 내용은 미정이다.tvN DRAMA는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고인이 출연한 ‘청년 김대건’ 3부작을 연속방송 예정이다. ‘청년 김대건’은 2022년 개봉한 윤시윤·안성기 주연 영화 ‘탄생’을 재편집한 3부작 드라마로, 지난해 12월 24~26일 tvN에서 방영됐었다.영화 전문 채널 OCN은 고인의 대표작을 편성하기로 했다. 오늘(6일)부터 OCN, OCN Movies, OCN Movies2를 통해 영화 ‘실미도’, ‘라디오스타’, ‘부러진 화살’ 등을 편성한다. 또한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카시오페아’, ‘라디오 스타’, ‘노량: 죽음의 바다’을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6 16:48
드라마

‘모범택시3’ 마지막 빌런…김종수, 포스터 공개

‘모범택시3’ 마지막 빌런 김종수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5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측이 5일 마지막 사건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인 김종수의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시즌3를 빛낸 ‘6인의 빌런’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모범택시3’에서는 주연급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의 빌런으로 등장해 방영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빌런 열전’의 서막을 강렬하게 열어젖힌 카사마츠 쇼(마츠다 역)를 시작으로, 기존의 반듯하고 선한 이미지를 180도 뒤엎고 데뷔 이래 첫 악역을 완벽 소화한 윤시윤(차병진 역)과 장나라(강주리 역), 또한 ‘장르물 천재’ 타이틀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음문석(천광진 역)과 김성규(고작가 역)까지, 빌런 캐릭터로 출연한 모든 배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드라마와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켰다.이 가운데 김종수가 마지막 여섯 번째 퍼즐 조각을 채운다. 무려 41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인 김종수는 영화 ‘보고타’, ‘리볼버’, ‘밀수’, ‘극한직업’, ‘1987’, 드라마 ‘조각도시’, ‘무빙’, ‘미생’ 등 수많은 작품을 종횡 무진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과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내 온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특유의 연기 내공으로 ‘모범택시3’ 방영 내내 사랑받은 빌런 열전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 김종수의 카리스마는 이 같은 기대감을 확신으로 바꾼다. 캄캄한 밤, 차 안에 앉아있는 그는 굳게 다문 입술로 차창 밖 무언가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는데,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눈빛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온몸으로 뿜어내는 묵직하고 비밀스러운 아우라가 보는 이를 압도, 극을 송두리째 흔들 ‘거악’의 출격을 예고한다.한편 ‘모범택시3’에서 김종수는 철저히 베일에 싸인 인물인 오원상 역으로 분한다. ‘모범택시3’의 마지막 사건 에피소드가 군대를 배경으로 하는 가운데 그가 어떤 악행을 저지른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5 09:42
드라마

‘갓도기’ 이제훈, 새 역사…두 번째 ‘SBS 연기대상’ 품었다 [종합]

‘모범택시3’의 이제훈이 ‘2025 S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모범택시’ 시리즈로 받는 2년 만의 통산 두 번째 대상이다.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이제훈은 드라마 ‘모범택시3’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제훈은 “연기를 잘하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어렵다”라며 “’나는 여기까지밖에 할 수가 없나?’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힘을 주는 팬 여러분 덕에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년 넘게 이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청자”라며 “매주 분노하고 공감해 주며 이런 사건과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들 덕분”이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한 감독과 제작진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배우에게 수여하는 디렉터즈 어워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력으로 ‘천의 연기 윤계상’이란 수식어를 입증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윤계상이 수상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은 ‘귀궁’의 두 주인공이자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육성재와 김지연이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고,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 역시 ‘우주메리미’의 ‘완성형 로코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한 최우식과 명실상부 로코퀸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인 정소민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과 한지민이 수상했으며,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은 연기 차력쇼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 경신한 ‘보물섬’의 박형식과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고현정이 수상했다.이와 함께 네티즌이 직접 투표한 결과로 시상하는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매회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3’가 선정됐다.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에서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김요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를 입증한 ‘귀궁’의 김지훈과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력으로 유쾌한 재미까지 선사한 차청화가,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에는 직진 짝사랑을 보여준 ‘나의 완벽한 비서’의 김도훈과 시한부 판정 배우로 깊은 여운을 남긴 ‘우리영화’의 전여빈이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에는 강렬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장동윤과 천재 해커 캐릭터로 당찬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범택시3’의 표예진이 상을 받았으며,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과 안은진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베스트 커플상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고공 커플로 설렘과 코믹을 넘나드는 도파민 로맨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장기용과 안은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무지개운수의 대표로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모범택시3’의 김의성이 차지했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팀워크상은 끈끈한 팀워크와 성장 메시지로 패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을 선보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한양체고 럭비부의 윤계상, 김요한, 김단, 윤재찬, 김이준, 이수찬, 황성빈, 우민규가 수상한 가운데 참석한 모든 배우에게 큰절을 올리며 시상식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부문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이성욱과 ‘귀궁’,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길해연이 수상했고,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부문에 ‘나의 완벽한 비서’의 고건한과 이상희가,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 ‘우주메리미’의 서범준과 신슬기가,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부문에는 ‘보물섬’의 이해영과 차세대 스릴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의 한동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또한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분해 파격적인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는 인상을 남긴 ‘모범택시3’의 윤시윤과 ‘나의 완벽한 비서’, ‘사계의 봄’에서 나란히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서혜원은 신스틸러상을 차지했으며, 공로상은 70년 넘는 세월 동안 존경스러운 참된 연기자였던 故 이순재가 수상했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 연기상은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김단, ‘키스는 괜히 해서!’의 김무준, ‘보물섬’의 차우민, ‘사계의 봄’의 하유준과 함께 ‘우리영화’의 김은비,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박정연, ‘키스는 괜히 해서!’의 우다비, ‘보물섬’의 홍화연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한편 축하 공연은 가수 황가람과 팀 ‘트라이’, 한국 무용가 기무간과 꼬레오, 그룹 NCT WISH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끝으로 2026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8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김혜윤, 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유연석, 이솜 주연의 ‘신이랑 법률사무소’, 안효섭, 채원빈 주연의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임지연, 허남준 주연의 ‘멋진 신세계’, 소지섭, 최대훈, 정경호 주연의 ‘김부장’을 비롯해 안보현, 정은채 주연의 ‘재벌X형사 2’, 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끝으로 장나라, 김혜윤 주연의 ‘굿파트너2’가 바로 2026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이하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리스트.▲대상: 이제훈(모범택시3)▲디렉터즈 어워드: 윤계상(트라이)▲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박형식(보물섬), 고현정(사마귀)▲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이준혁(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최우식(우주메리미), 정소민(우주메리미)▲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육성재(귀궁), 김지연(귀궁)▲올해의 드라마상: 모범택시3▲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장기용(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장동윤(사마귀), 표예진(모범택시3)▲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김도훈(나의 완벽한 비서), 전여빈(우리영화)▲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김요한(트라이), 김지훈(귀궁), 차청화(귀궁)▲공로상: 故 이순재▲베스트 커플상: 장기용,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베스트 팀워크상: 한양체고 럭비부(트라이)▲베스트 퍼포먼스상: 김의성(모범택시3)▲신스틸러상: 윤시윤(모범택시3), 서혜원(나의 완벽한 비서, 사계의 봄)▲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ㆍ액션: 이해영(보물섬), 한동희(사마귀)▲조연상 미니시리즈 로맨스 코미디: 서범준(우주메리미), 신슬기(우주메리미)▲조연상 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고건한(나의 완벽한 비서), 이상희(나의 완벽한 비서)▲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ㆍ판타지: 이성욱(트라이) 길해연(귀궁, 트라이)▲신인 연기상: 김단(트라이), 김무준(키스는 괜히 해서!), 차우민(보물섬), 하유준(사계의 봄), 김은비(우리영화), 박정연(트라이), 우다비(키스는 괜히 해서!), 홍화연(보물섬)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1 13:11
드라마

윤시윤, ‘모범택시3’로 신스틸러상… “수많은 가해자·피해자에게 공 돌려” [2025 SBS 연기대상]

배우 윤시윤이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5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윤시윤은 신스틸러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윤시윤은 수상 소감으로 “뜻깊은 작품에 초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배우로서 ‘신스틸러’라는 말이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무지개 운수 멤버들뿐 아니라 수많은 가해자와 피해자 역할을 연기해주신 배우분들의 노고가 있다. 그분들이 빛나야 하고, 이 영광을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함께 복수를 실행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윤시윤은 극중 중고차 매입·판매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사기를 벌이며 피해자를 양산하는 카르텔의 수장 차병진 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3~4회에서는 자신이 저지른 악행과 동일한 방식의 벌을 받는 서사가 펼쳐지며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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