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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금발로 파격 변신! ‘가문의 영광: 리턴즈’ 9월 개봉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누적 스코어 약 200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장르를 넘나들며 빈틈없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윤현민은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맡아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불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을 연기한 유라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다.‘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통해 코미디 영화 1인자로 자리매김한 김수미는 타고난 리더십으로 시대 초월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분한다. 김수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정통성을 더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낼 전망이다. 또한 코미디 연기의 달인 탁재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를 연기, 특유의 재치로 작품에 재미를 극대화한다.만능 엔터테이너 정준하는 가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피, 땀, 눈물을 맡고 있는 오른팔 종면으로, 추성훈은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을 연기한다. 뿐만 아니라 고윤, 기은세, 김희정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장씨 가문의 리더 김수미를 필두로 각 캐릭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가문이 제대로 웃겨줄게!’라는 카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굳건한 장씨 가문의 위엄을 보여주며, 이들이 전할 웃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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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웃는사장’, 식상한 음식예능에 ‘신선함’ 더할까? [IS신작]

먹기 위해 일하고, 배달하기 위해 요리한다. ‘음식’을 주제로 한 예능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JTBC ‘웃는사장’과 KBSJoy ‘위장취업’이 각각 ‘취업’과 ‘배달’이라는 키워드로 차별화에 나섰다. 두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기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운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개그맨 김민경, 홍윤화, 신기루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자가 출연한다. ‘위장취업’은 tvN ‘한도초과’에서 야무진 먹방과 화려한 입담을 보여준 네명의 캐스팅 소식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대식가’로 유명한 출연자들을 모아놓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포맷은 ‘맛있는 녀석들’ ‘한도초과’ 등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이와 관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종근, 이지희 PD는 ‘취업을 해야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포맷으로 다른 음식 예능에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왜 하필 취업이었을까? 이지희 PD는 “차별화된 먹방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들을 고생시켰다. 같은 먹방이라도 일하고 난 뒤 먹는 음식 더 맛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14일 ‘위장취업’ 1화에서 멤버들은 식당이 아닌 인력사무소에 모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 번째 취업장소는 서해안의 꽃게잡이 어선. 멤버들 1인당 하루 일당은 15만 원이었다. 이들은 꽃게잡이 어선에서 갓 잡은 꽃게를 먹고 쉬는 시간에는 식당에 들러 야무진 꽃게먹방을 선보였다. 멤버들이 먹은 꽃게는 총 23마리, 이날 기준으로 꽃게 시가는 한 마리에 2만 7000원이다. 결국 일한 것보다 먹은 게 더 많은 멤버들은 첫날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가위바위보에 진 신기루가 추가로 돈을 지불했다. 취업을 빙자한 음식예능이란 차별화에도 ‘위장취업’ 첫 회 시청률은 0.4%로 저조했다. 이들 네명이 출연한 ‘한도초과’ 첫회 시청률(1.8%)과 비교했을 때도 아쉬운 성적이다. ‘위장취업’이 2화부터는 시청률 1%를 돌파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또 다른 음식예능 JTBC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돼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했으며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 서동길 PD가 연출을 맡았다.스타들이 식당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포맷은 ‘서진이네’ ‘형제라면’ 등 흔하게 볼 수 있는 형식이다. ‘웃는사장’의 차별점은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한다는 것이다. 개그맨 이경규와 박나래, 배우 강율이 사장으로 분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음식으로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웨이브 ‘피의게임2’, MBC ‘태계일주2’ 등으로 예능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덱스와 카라 멤버 한승연, 배우 윤현민, 윤박 그리고 유튜버 오킹이 직원으로 합류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웃는사장’ 2차 티저에는 오픈된 주방에 시간을 나타내는 타임워치 그리고 이경규 사장, 박나래 사장, 강율 사장 간판이 달려있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들은 첫 번째 주문 벨이 울리자 신나게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도 잠시. 주문이 밀려오자 우왕좌왕하는 멤버들 입에선 “여긴 지옥이다”, “손님이 전체 환불을 원한다”, “죄송합니다” 등 긴박한 상황을 나타내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배달 음식 전문점은 무엇보다 ‘스피드’가 중요하다. 손님들의 요청사항이나 주소, 포장용기 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여간 많은 게 아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청자들 입장에선 신선한 관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웃는 사장’이 시청률에서도 웃음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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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로코 온다! ‘보라! 데보라’ 첫방 D-1…관전 포인트 3가지는?

‘로코(로맨틱 코미디)장인’ 유인나가 매운맛 현실 로맨스로 돌아왔다.유인나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 코치 데보라로 활동하는 연보라 역을 맡았다.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유인나의 이번 드라마를 향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1. '로코 장인' 유인나의 매운맛 현실 로맨스유인나는 다채로운 로맨스 장르를 이끌어 왔다. tvN 드라마 ‘도깨비’(2017)에서 써니 역을 맡아 전생부터 현생, 후생까지 이어진 저승사자와의 애틋한 인연을 섬세한 멜로 연기로 표현하며 ‘로코 장인’의 저력을 뽐냈다.tvN ‘진심이 닿다’(2019)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 역을 맡아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캐릭터의 성장기를 깊이 있게 그려냈다. 특히 유인나는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 중 인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드라마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2020)에서는 스파이가 체질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 역을 맡아 액션이 가미된 멜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보라! 데보라’는 연애에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윤현민 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유인나의 매운맛 현실 로맨스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 ‘캐릭터 소화 장인’ 유인나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유인나와 데보라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데보라는 여성들의 워너비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이자 세 권의 연애서를 연달아 베스트셀러에 올린 작가다. 데보라는 라디오 ‘정오의 데이트’의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에 뼈 때리는 팩폭을 서슴지 않는다.유인나는 과거 tvN ‘선다방’과 ‘선다방-가을 겨울 편’의 연속 진행을 맡으며 연애에 대한 남녀의 견해차를 좁히는 조언은 물론, “여자는 웃긴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나를 웃겨주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 “애인 사이에서 혼자만 연락하면 서운한 법이다. 내일 당장 만나도 50년도 못 사랑해준다” 등 끝없는 명언 제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약 5년간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꿀 보이스와 따스한 공감 능력으로 ‘꿀디’ ‘유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유인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자신과 꼭 닮은 데보라를 완벽하게 표현할 유인나의 활약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3. ‘연기 장인’ 유인나, 망가짐 불사하고 선보일 새로운 모습유인나는 새로운 모습도 예고한다.분홍색 베레모를 쓰고 하트 사탕을 든 채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러버’ 티저 포스터와 동시에 공개된 ‘루저’ 포스터 속 유인나의 얼굴은 눈물로 마스카라가 번져있다.티저 영상에서도 유인나는 술에 취한 채 라이브 방송을 하며 “그 XX가 저만 보면 숨이 턱턱 막힌대요” “네가 다 망쳤다고!” “복수할 거야!”를 외친다. 실연의 아픔을 당한 듯 슬픈 눈빛과 표정의 '보라! 데보라' 속 유인나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로 다를 것임을 예상케 한다.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여러분을 연애 위너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며 호기롭게 외치던 데보라가 3년간 만난 노주완(황찬성)의 바람을 목격한 이후로 완전히 망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술병을 부여잡고, 욕설을 퍼붓는 등 유인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유인나는 “뼈 아픈 팩폭을 날리는 연애 코치 데보라의 엉망이지만 진실된 연애! 그리고 너무나 매력적인 다양한 캐릭터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각각의 연애 스토리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오직 시청자분들의 재미와 공감! 그리고 더 행복한 연애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보라! 데보라’를 보시고 한 번이라도 더 웃으시면서 즐겁게 시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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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본편 티저, 윤현민-황정음-서지훈의 묘한 삼각관계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본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30일) 공개된 본편 티저 영상에는 황정음(서현주 역), 윤현민(황지우 역), 서지훈(박도겸 역) 세 사람의 묘한 인연이 담겨 있다. "남자는 다 그놈이 그놈이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유쾌함 웃음부터 아련함 가득한 모습까지 눈길을 끈다. 먼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 서현주로 분한 황정음의 털털하고 시원스러운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황지우(윤현민 분), 박도겸(서지훈 분)과 얽히고설킨 묘한 인연들이 더해지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서현주(황정음 분)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신경전도 흥미롭다. 어렸을 때부터 현주와 함께 자라온 도겸이는 갑자기 나타난 지우를 두고 "누나는 저 사람 안 수상해?"라며 견제하는가 하면, "나 너무 믿는 거 아니야? 나도 남자다"라며 직진남 다운 상남자 매력을 발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첫눈에 강하게 끌리는 건 좋은 인연이 아니래요... 두 사람을 묶고 있던 인연의 실이 다 풀려버렸으니까요"라는 현주의 말에, 황지우는 "끊어진 인연은 다시 이으면 되지 않을까요?"라는 진지한 고백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사이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현주의 모습과 삼생에 걸친 다양한 인연들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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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메인 포스터 공개…7월 6일 첫 방송[공식]

'그놈이 그놈이다'의 첫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가 강렬하면서 위트 넘치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 등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달콤·살벌한 '그놈이 그놈이다'의 첫 번째 티저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핫한 레드를 배경으로 가운데에는 'MARRY ME'라 적혀진 커다란 핑크빛 하트 사탕이 깨어진 채로 놓여있어 '비혼'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하지만 깨어진 틈 사이로 작은 하트들이 피어오르고 있어 그 안에서 시작될 또 다른 로맨스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흥미로운 글씨체로 '그놈이 그놈이다' 로고와 첫 방송 날짜가 새겨지면서 2020년 7월 6일 찾아올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어떤 이야기가 시작될지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강렬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포스터는 '비혼'이라는 현시대를 반영한 트렌디한 소재와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그려낼 유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첫 방송은 7월 6일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6.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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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발라드' 윤현민 솔로곡+김동현·장성규 듀엣곡 티저 공개

초보 발라더들의 데뷔 음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공식 SNS를 통해 윤현민의 솔로곡 '미안합니다'와 김동현·장성규의 듀엣곡 '엄마의 미소'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윤현민 티저 영상에는 그가 첫 도전 무대에서 기적을 이뤘던 모습부터 조현아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완성한 활약이 펼쳐지면서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건 신곡 '미안합니다'를 들고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윤현민의 애절한 보이스가 담긴 신곡 멜로디가 일부 공개돼 완성도 높은 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로코베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미안합니다'는 부족한 남자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고백을 담은 곡으로, 윤현민은 독보적인 가창력을 다시 한번 드러낼 예정이다. 김동현과 장성규는 아련한 티저 한편을 완성했다. 방송에서 보였던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눈물, 성장의 역사를 쓴 무대가 나오면서 첫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엄마의 미소'는 로코베리의 멤버 코난의 실제 이야기로 사랑하는 엄마가 기억을 잃어가도 자신을 잊어버려도 엄마가 그랬듯 자신이 이제는 곁에 있어 주겠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드럼·베이스·기타·피아노로만 구성된 포리듬의 구성으로 노래의 따뜻함을 더욱 강조했으며 특히 김동현과 장성규의 진심 어린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초보 발라더들의 발라드 앨범은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데뷔 무대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net '내 안의 발라드' 최종회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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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계룡선녀전', '백일의 낭군님' 인기이을까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인기를 이을까.이 작품은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익숙한 전래동화에 상상력을 더한 판타지 로맨스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된 인기 원작을 각색했다. 선녀가 날개옷을 잃어버린 뒤 하늘에 돌아가지 못하고 지상에 남아 남편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됐다는 설정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선옥남의 남편 찾기가 이야기의 중심이기에 윤현민(정이현)과 서지훈(김금)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작 '백일의 낭군님'은 14.4%로 역대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시간대 JTBC 월화극 '뷰티 인사이드'가 위협적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어 낙관은 금물이다.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 ▶tvN '계룡선녀전' 줄거리 :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가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등장인물 : 문채원·윤현민·서지훈·고두심 등 김진석(●●○○○)볼거리 : 원작이 좋다. 웹툰의 드라마화가 만연하지만 제작 초기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단 웹툰이 기대작이지 그 결과물은 미지수. 남편 찾기는 이미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여러차례 했지만 그럼에도 볼만한 소재. 초반 볼거리만 제공한다면 승산은 충분해 보인다.뺄거리 : 6개월 전부터 촬영했는데 아직도 끝이 안 났다는게 불안한 건 왜일까. 탄탄한 원작과 비교되지 않을 싱크로율 높은 배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여자주인공 캐스팅이 바뀐 게 아쉽다. 남자는 '주인공'이란 말이 붙기도 애매할 정도.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을 다 잡아먹지만 않아도 절반의 성공일텐데 대진운이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황소영(●●◐○○)볼거리 : 6개월 전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윤철 PD는 CG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원작의 판타지 요소를 화면으로 옮겨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인 만큼 어떻게 담겼을지 흥미롭다. 문채원과 강미나의 모녀 연기, 문채원의 서방님 찾기가 코믹하게 그려지며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여 기대 포인트.뺄거리 : 원작이 있는 작품은 얼마나 원작을 잘 살려내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에 드라마적인 특성을 살려 원작과 다른 요소 역시 필요하다. 적당한 균형이 중요한데 이 균형을 잘 맞췄을까. 그리고 문채원과 고두심의 2인 1역이 얼마나 이질감 없이, 몰입도를 저해시키지 않으면서 극에 녹아들지도 관건이다. 이아영(●●●○○)볼거리 : 원작 이야기의 힘은 이미 증명됐다. 바리스타가 된 선녀, 응큼한 소설을 쓰는 호랑이(고양이) 등 아기자기한 설정이 힐링을 선사한다. 문채원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선옥남을 연기하기에 안성맞춤 캐스팅이다. 여기에 고두심과 2인 1역으로 원작을 각색한 점도 흥미롭다. '남편 찾기'는 실패하지 않는 콘텐트다. 원작을 봤다면 결말을 그대로 유지할지, 드라마만의 결말을 만들지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뺄거리 : 웹툰 원작인 만큼 캐스팅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정이현 교수 역의 윤현민과 김금 역의 서지훈이 과연 최적의 배우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남편 찾기에 몰입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려면 두 남자 주인공의 매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주로 장르물에 출연한 윤현민과 신인에 가까운 서지훈이 막중한 임무를 해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김진석·황소영·이아영 기자 2018.1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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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고두심, '서방 후보' 윤현민·서지훈 만났다

비밀스러운 선녀님의 남편 찾기가 시작된다.11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계룡선녀전’ 2차 티저가 공개됐다.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문채원·고두심(선옥남)이 윤현민(정이현)과 서지훈(김금)을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판타지 드라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고두심이 물까지 떠다놓고 빌 정도로 서방님의 환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누가 봐도 전통차를 팔 것 같은 선녀다방의 풍경 속에서 커피를 내리는 독특함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이어 선녀다방이 신기한 듯 기웃거리는 윤현민과 서지훈이 등장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그분이 오셨네요”라는 고두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가 애타게 기다리던 서방님이 둘 중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꽃무늬 한복에 모래작약을 머리에 꽃은 고두심을 보고 깜짝 놀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이 마주한 선녀다방에서는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선옥남 캐릭터에 2인 1역인 문채원과 고두심의 내레이션이 연결되며 ‘선녀와 나무꾼’을 연상케 하는 과거 회상 이후 고두심이었던 선옥남의 모습이 문채원으로 변화한다. 신비로운 아우라가 느껴지는 그의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11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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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앙숙 콤비 정려원X윤현민, 포스터에서도 정반대

‘마녀의 법정’에서 정려원과 윤현민은 앙숙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의 정반대 스타일이 한눈에 보이는 메인 포스터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정려원과 윤현민이 분노의 감정을 터트렸던 티저 영상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여서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27일 정려원(마이듬)과 윤현민(여진욱)의 반전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추악한 여성아동성범죄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눈물을 흘리는 정려원과 윤현민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티저 영상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여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포스터 속 정려원과 윤현민은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다. 이듬은 주변이 어질러져 있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는 반면 진욱은 깔끔하게 정리된 책상에 앉아 골똘히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이듬과 열정적이고 빈틈없는 진욱의 상반된 성격이 그대로 표현된 것. 또한 ‘출세 한 번 해보려 고군분투 중, 이기적인 싸가지 검사’라는 카피는 출세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정려원의 성격을, ‘피해자를 위해 고군분투 중, 출세를 포기한 검사’라는 카피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배려심 있는 윤현민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극중 검사인 두 사람의 취조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취조 포스터’도 공개됐다. 정려원은 ‘검사가 피해자 개인사까지 고려해줘야 합니까?’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 오로지 사건을 해결하는 것만이 중요한 인물. 반대로 ‘숨는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제가 설득 할게요’라는 다정한 말투의 윤현민은 따뜻한 시선으로 피해자를 바라보고 있어 취조 방식에서도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같은 사건을 두고도 바라보는 관점이 정반대인 정려원과 윤현민이 앞으로 여아부에서 어떤 앙숙 케미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녀의 법정’ 측은 “극중에서 이듬과 진욱은 완전 상극이기 때문에 많이 부딪히게 된다”면서 “메인 포스터에서 두 사람의 상반된 성격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케미를 쌓아가는 모습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7.09.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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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 없이 테스트 촬영

결국 여주인공없이 테스트 촬영을 들어갔다.KBS 2TV 새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가 여자주인공이 정해지지 않은 채 테스트 촬영을 마쳤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지난주 금요일 '뷰티풀 마인드' 주·조연진이 모여 테스트 촬영 및 티저를 찍었다"며 "이 자리에 여자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았다. 물망에 오른 박소담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날 자리에 모인 사람은 장혁·윤현민·박세영·허준호·심이영 등. 사전 테스트 개념이었으나 티저도 찍는 등 드라마 첫 촬영을 앞두고 바쁘게 움직였다. 그러나 재미있는 건 여자주인공은 없었다는 것이다. 물망에 오른 배우까지 등장하지 않아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모두 의아해했다.'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 '성균관 스캔들' '대왕세종' '위대한 유산'을 쓴 김태희 작가가 대본을 맡고 '부활' '드림하이2' 등을 만든 모완일 PD가 연출을 맡는다.'동네변호사 조들호'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6월 말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5.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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