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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값만 1억…서인영, 초호화 결혼식 공개 “너무 행복하다” (‘당나귀 귀’)

꽃값만 무려 1억원 이상을 들인 가수 서인영의 초호화 결혼식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서인영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인영은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에게 영화 ‘트와일라잇’ 분위기의 예식장과 은방울꽃 부케를 원한다고 전했다. 비키정은 배용준·박수진 부부를 포함해 다수의 스타 부부들의 결혼식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서인영의 요구에 비키정은 “꽃 종류만 100여 가지다. 100~200단으로는 절대 티가 안 나지 않아서 4000단을 준비했다”며 “비용은 총1억원 가량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방울꽃은 3주 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 했기에 공수가 힘든 상황에 닥쳤다. 서인영은 “다른 분들도 들길래 원했던 건데 저렇게까지 구하기 힘든 줄 몰랐다”고 머쓱해 했다. 결국 비키정의 인맥이 총동원됐다. 결혼식 당일 50여 명의 인력이 동원돼 10시간 만에 서인영이 원하는 결혼식장이 완성됐다. 수많은 꽃으로 장식된 결혼식장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인영이 원하던 은방울꽃 부케도 준비됐다. 서인영은 “진짜 너무 예쁘다. 내가 딱 원하던 모습”이라며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웃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월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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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장기용과 함께한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배우 임수정이 청초함이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매거진 하이컷 6월호 표지를 장식한 임수정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새하얀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해 맑고 청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뽀얀 피부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어지는 사진에서 임수정은 민소매의 원피스를 입고 은방울꽃을 손에 꼭 쥔 채, 살며시 눈을 감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뿐만 아니라 임수정은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된 장기용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하는 시간부터 대기시간까지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이미 완성된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수정은 ‘검블유’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 배우가 지금의 나이에 맞는 매력과 경험치를 활용해 깊이 있는 연기를 하는구나. 저렇게 성숙해지고 있구나’하는 거다. 이런 생각이 들게끔 해드리고 싶다. 이번 작품으로 배우 임수정의 폭이 더욱 확장됐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한편, 임수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하이컷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임수정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극 ‘검블유’는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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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부케 가격이…상상초월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식에서 든 은방울꽃 부케가 화제다. 지난 8일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과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0일 오후 박 부사장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부 조 아나운서가 든 특별한 부케에 시선이 몰렸다. 당시 조 아나운서는 은방울꽃 부케를 들었다. 은방울꽃 부케는 가격이 10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인데다 해외에서 100% 수입하는 구하기 어려운 꽃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혜교, 최지우 등 스타들이 결혼식 때 든 부케로도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은방울꽃은 ‘순결’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으로, 영국 왕실, 오드리 햅번의 결혼식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사장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주)두산 전무도 맡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후 아침 뉴스 ‘JTBC 아침&’과 ‘오늘, 굿데이’ ‘LPGA 탐구생활’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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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조수애 웨딩화보

두산매거진 박서원(39) 대표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26)와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여러장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복과 점퍼를 입는 등 이색적인 콘셉트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박 대표는 결혼식 현장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축가를 부르는 가수 타블로와 미쓰라진의 모습이 담겼다. 타블로는 "우리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박수 쳐주시고 즐겁게 놀아주시기 바란다"며 "소리질러 푸쳐핸섭"이라고 소리쳤다. 조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지난달 20일에 알려졌고 조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박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조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2016년 JTBC에 입사한 후 아침 뉴스 'JTBC 아침&'과 '오늘, 굿데이' 'LPGA 탐구생활' 등을 진행했다. 한편 스포츠경항은 지난 8일 결혼식에서 조수애가 든 은방울꽃 부케가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날 보도했다. 한 플로리스트는 "은방울꽃의 꽃말은 '순결'"이라며 "유통사나 꽃집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겠지만 1000만원 시세가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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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곤지암 화담숲… 산수유 등 봄꽃들 방긋방긋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내 화담숲이 겨울 휴장을 끝내고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자연 생태 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생태 수목원이다. 올해 화담숲은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산책로 코스와 입구 광장과 휴식 공간을 새로 단장하고, 전통 담장과 꽃들이 어우러진 ‘전통 담장 길’과 어릴 적 추억 속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추억의 정원길’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그동안 5.2km의 일방향 코스였던 산책로를 관람객이 원하는 코스로 선택해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책로를 신설했다. 기존 2시간 길이의 산책 코스가 이제는 관람객의 시간 계획에 따라 친환경 모노레일을 이용한 20분 코스부터 산책로를 걷는 40분~2시간 코스까지 다채로워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살고 있는 원앙연못 주변으로는 전통 기와 한옥인 ‘운수휴당’과 찻집, 추억의 정원 길을 따라 전통 기와편을 이용한 담장 길이 이어진다. '소쇄원'을 모티브로 토석담을 조성해 자연을 그대로 이용한 한국적 풍류를 느낄 수 있고, 산책 길을 따라 담장과 어우러진 화단과 벤치 등 휴식 공간도 확장해 자연을 감상하면서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화담숲은 봄 개원을 맞아 4월 중순까지 100여 종의 봄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봄 야생화 축제'도 열고 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노란색의 산수유를 비롯해 풍년화·히어리·개나리 등 각기 다른 모양의 노란색 봄꽃들이 산책 길 곳곳을 뒤덮는다. 노란 봄꽃의 개화 소식에 이어 옹기종기 줄지어 보라색 꽃을 피우는 깽깽이풀을 비롯해 수선화·금낭화·은방울꽃·제비꽃 등 키 작은 야생화들은 따스한 봄 햇빛과 어울려 4월 중순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화담숲은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어린이 6000원이다. 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3.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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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송♥송 결혼식 비용 얼마나 들었나..최소 1억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송송 부부가 세기의 결혼식을 치렀다. 톱 한류스타들의 만남인만큼 소박한 듯 하지만 격식은 차린 '알고보면 호화' 결혼식이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국내 최고 호텔에서 치러진 결혼식으로 최소 1억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영빈관은 소규모 웨딩을 위한 장소다. 송송 부부가 준비한 좌석은 150석 가량으로, 실제로는 250명의 하객에게 초대장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규모이지만 비용은 적지 않다. 영빈관 결혼식을 치르려면 대략 70000만원의 비용이 든다.두 사람은 하객들에게 최고급 식사를 대접했다. 모둠 전체·모둠 채소 버섯 상탕·일품해삼·블랙빈 소스 쇠고기·웨딩국수·용인 타피오카 펄 연시 퓌레가 차례로 나왔다. 5성급 호텔의 식사인만큼 1인당 20만원~30만원대의 고가 코스요리다. 이날 송혜교는 하얀 부케를 들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이 부케는 은방울꽃으로 만들어졌다. 은방울꽃은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수입꽃으로, 1년 중 5월에만 잠시 피다 지는 귀한 꽃이기도 하다. 은방울꽃 부케는 최소 100만원 이상으로, 호텔 결혼식 부케의 경우 1000만원 대까지 값이 올라간다. 한류 톱스타답게 송송 부부는 최고급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었다. 송중기의 턱시도는 크리스찬 디올 옴므, 송혜교의 드레스는 크리스찬 디올의 제품이다. 미란다 커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착용한 바 있는 대표적 럭셔리 브랜드로,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결혼식 비용을 올리는 요인은 결혼식장을 꾸민 꽃이다. 영빈관의 꽃 장식은 최소 1000만원부터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송송 부부의 경우 소담한 한옥집으로 꾸며진 영빈관에서 꽃 이외엔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아 많은 돈을 들였을 것이란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에 대해 플로리스트 신해민씨는 "스타들의 결혼식은 꽃 장식에만 5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비용을 지불하곤 한다. 송송 부부의 결혼식은 꽃으로 문을 만드는 등 다양한 장식을 했다. 어떤 꽃을 쓰고 어떤 디자이너가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매우 많은 돈을 들였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1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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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송혜교, 은방울꽃 부케 들었다…"반드시 행복해집니다"

'10월의 신부' 송혜교가 선택한 부케는 은방울꽃이었다.송혜교·송중기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이날 송혜교는 어깨가 살짝 보이고 등이 깊게 파인 화이트 사틴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얀색 부케를 들고 버진로드를 걸었다.그의 한 손에는 은방울꽃이 안겨있었다. 은방울꽃의 꽃말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 '사랑의 꽃, 천국의 꽃, 천국의 계단' '순결, 다시 찾은 행복' 이라는 의미도 있다.한 플로리스트에 따르면 은방울꽃은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수입꽃으로, 5월에 잠시 났다가 사라지는 꽃이라 고가다.은방울꽃 부케는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고소영·김정은 등이 선택해 화제를 얻기도 했다.보통 은방울꽃 부케는 100만원 이상을 웃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최민지 플로리스트는 "일반 로드숍에서 부케를 구매하면 20만원 정도 한다. 호텔의 경우 1000만원 대 까지 넘나든다"며 "고소영의 부케는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지인 등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렀다. 기자회견·포토타임 없이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불렀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했다.신혼여행은 하루 뒤인 11월 1일 유럽으로 떠난다. 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이다. 이 집은 10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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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향기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여름 향수 추천 제품들 / 클린, 모노템, 까르뱅, 프라다. 4711뜨거운 열정으로 액티비티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계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운 날씨로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여름에는 체취로 인해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향수와 체취가 섞여 상대방에서 안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가볍고 산뜻한 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시트러스하고 프레시한 향수를 소개한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향으로 산뜻하게! 1. 4711 '핑크 페퍼 앤 그레이프프룻' 2. 아자로 '솔라리시모 르반조' 3. 프라다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4711 '핑크 페퍼 앤 그레이프프룻'은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하는 상큼한 과일 향수다. '핑크 페퍼 앤 그레이프프룻'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까지 선사하는 향수다. 향취는 스파이시하고 프루티한 핑크 페퍼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자몽이 조화된 향이다. 톡톡 쏘는 스파클링한 향이 활력을 더해 행복 에너지를 전달한다. 보틀 디자인은 얼음처럼 시원한 느낌의 크리스털 보틀과 핑크색 레이블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 자몽 향의 상쾌하고 달콤함을 느끼고 싶은 남녀에게 안성맞춤인 향수다.♦ 자연의 싱그러움 가득 담은 향수는?아자로 '솔라리시모 르반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서쪽에 위치한 르반조 섬을 모티브로 한 향수다. 태양빛을 받아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는 지중해 아침을 담아낸 자연 내음 가득한 향수다. 향취는 햇살 아래 탐스럽게 익은 패션 프루트, 레몬에 이어 라벤더와 바질의 상쾌함이 조화됐다. 마지막은 세더 에센스의 남성적인 매력을 담은 향으로 마무리된다. 보틀 디자인은 숲의 한 장면을 표현한 듯한 그러데이션 사각 보틀과 나무 뚜껑을 매치해 싱그러움을 더한 아이템이다.♦ 부드럽고 은은한 미모사 꽃 향에 취해봐프라다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노란 꽃 미모사의 산뜻함과 달콤함을 담은 향수다. 향취는 미모사와 스타 아니스오일이 주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시작된다. 이에 파우더리한 헬리오트로프, 은은한 로즈 플로럴 향이 이어지고 마지막은 머스크가 더해져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보틀 디자인은 클래식한 프라다 특유의 보틀에, 옐로 컬러의 주스와 캡이 더해졌다. 품격 있는 향수로 고급스러움을 느껴보고 싶은 남녀에게 제격인 향수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향 선사하자1. 까르뱅 '앱솔루' 2. 클린 '웜코튼 브리즈' 3. 모노템 '아그루미 보시올리 디 리몬'까르뱅 '앱솔루'는 모던하고 깔끔한 이지룩을 즐겨 입는 여성에게 잘 어울릴만한 향수다. 향취는 만다린, 일랑일랑, 자스민 등 화이트 플라워의 조화가 돋보인다. 또한 시더우드, 파출리가 가미돼 치명적인 유혹의 향을 풍긴다. 보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순백색의 보틀과 골드 체인이 겹겹이 둘러싸인 장식이 세련미를 더한다. 금장 로고에 블랙 브랜드 로고를 새겨 우아함을 표현했다.♦ 올여름, 상큼 발랄한 이미지 자아내자클린 '웜코튼 브리즈'는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향수로,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시원한 바람을 담은 향수다. 향취는 만다린, 오렌지의 톡 쏘는 상큼함에 이어 은방울꽃, 히아신스가 뒤를 이으며 풍성한 플로럴 향을 풍긴다. 머스크, 엠버의 깨끗하면서도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보틀 디자인은 청량함을 주는 에메랄드 컬러 보틀과 실버 컬러 캡이 상쾌함을 더한다.♦ 향기로 활력, 생기 불어넣자모노템 '보시올리 리 리몬'은 상큼 발랄 톡톡 튀는 콘셉트의 향수로 막 피어난 레몬 꽃 향의 신선함을 담았다. 심플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여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템이다. 향취는 레몬의 섬세함을 담아 상큼한 향으로 구성됐다. 보틀 디자인은 햇빛이 비치는 것과 같이 쨍쨍하고 샛노란 색감을 담았다. 햇살 쨍쨍한 지중해에서 온 시트러스함을 느끼고 싶은 남녀가 사용하기에 좋은 향수다.정규연 기자 2016.06.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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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로건, 쁘띠 맥앤로건 향수 공개

맥앤로건의 향수 브랜드 ‘파팡맥앤로건’이 21일 맥앤로건 청담 부띠끄에서 5번째 향수 시리즈인 ‘쁘띠 맥앤로건’을 공개했다.‘쁘띠 맥앤로건’은 맥앤로건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딸 채린이와 모든 사랑스러운 어린이를 위한 향수라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향취는 상큼한 레몬 향기로 시작되어 달콤한 베리향이 이어진다. 미들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감성을 담은 은방울꽃 향이 사용되었으며 한창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닐라 향과 어른스러워지고 싶은 여자아이의 감성을 머스크향으로 표현한 베이스노트로 구성되었다.‘쁘띠 맥앤로건’은 향수명가, 지마켓, 퍼퓸하우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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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할리곤스, 가드니아 웨딩아이템으로 추천

영국 왕실 인증 향수 펜할리곤스가 흰 꽃들로만 이뤄진 펜할리곤스 가드니아(Gardenia)를 웨딩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백합과 목련, 은방울꽃과 히아신스 등 흰 꽃으로만 이뤄진 가드니아는 맑은 봄날 꽃들의 향연이 연상되는 향기로, 흰 꽃들의 향기뿐만 아니라 새하얀 리본이 묶인 바틀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향수이자 하나의 잇 아이템이다.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눈부신 신부를 위한 흰 꽃의 향기, 가드니아는 결혼식 당일뿐만 신혼여행에서도 신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줄 최고의 향수. 144년 전통의 펜할리곤스는 영국 왕실이 브랜드의 가치와 감각을 인증하는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신뢰의 상징인, 왕실 문장 사용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향수 브랜드이다. 찰스 왕세자, 고 다이애나 비, 엘리자베스 여왕 및 윌리엄 왕자를 비롯한 많은 로열 패밀리와 처칠 수상과 같은 유명 정치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힌 기네스 펠트로와 케이트 모스, 주드로 같은 할리우드 스타뿐 아니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가 즐겨 사용하는 향수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4.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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