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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측 "도찰 및 합성사진 피해자…강력한 법적대응"[공식]

모모랜드 낸시 측이 '2019 Asia Artist Awards' 당시 불법 촬영을 당한 사진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최근 온라인과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라고 운을 떼면서 "낸시는 도촬 및 합성 사진의 피해자다.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낸시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경찰 및 해외 사법 기관과의 수사 공조로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린다.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 또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 더 이상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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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소속사 “낸시, 도찰·합성사진 피해…강력 법적 대응”

최근 온라인상에서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와 관련된 불법 합성 사진이 퍼지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11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불법적으로 조작된 낸시의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다며 “경찰 및 해외 사법 기관과의 수사 공조를 통해 불법 촬영자, 최초 유포자를 비롯한 모든 유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 또한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낸시는 도촬 및 합성 사진의 피해자이고 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할 사람”이라며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 더는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절대 선처 및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낸시는 지난 2016년 6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해 ‘뿜뿜’, ‘배엠’, ‘썸즈 업’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새 앨범 ‘레디 오어 낫’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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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날 위로해주겠지" 로이킴, 6월 입대 전 신곡으로 전하는 메시지

논란 후 자숙 중인 가수 로이킴이 6월 입대 전 신곡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한다. 로이킴은 27일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한다. 6월 15일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신보다. 신곡 발표는 2018년 9월 '우리 그만하자'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살아가는 거야'는 로이킴의 자작곡이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치고,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으로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의 간절했던 바램들과 때론 이기적이었던 기도들이 언젠가는 결국 끝이 나겠지 그 뒤엔 무언가 날 위로해주겠지'라는 진심을 담은 노랫말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의 현재 자신의 상황과도 맞닿아있는 가사다. 로이킴은 지난해 4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린 사진이 문제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포털 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1건을 휴대폰으로 스크린 캡처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루머에 대한 확인으로 올린 사진이라고 밝혔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돼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지난해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로이킴을 향한 시선이 예전같진 않은 게 사실. 이런 까닭에 로이킴은 논란 후 칩거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오직 음악 작업만 하며, 외부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 낸 노래이며, 가사와 티저 등에서 로이킴이 하고 싶은 메시지를 에둘러 담아낸 것으로 보인다. 26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에서 로이킴은 언덕 끝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바람이 불어 셔츠가 흩날리고, 언덕 위 작은 오두막이 불타고 있지만 로이킴이 흔들림 없이 언덕을 향해 걷고 있는 뒷모습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음악만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바람과 포부를 표현한 듯 하다.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Home' '북두칠성' '그 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음악 팬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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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신곡 '살아가는 거야' MV 티저 기습 공개

가수 로이킴이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살아가는 거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상 속 로이킴은 언덕 끝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바람이 불어 셔츠가 흩날리고, 언덕 위 작은 오두막이 불타고 있지만 로이킴의 흔들림 없이 언덕을 향해 걷고 있는 뒷모습이다. '살아가는 거야'의 일부도 공개했다. '나의 간절했던 바램들과 때론 이기적이었던 기도들이.... 언젠가는 결국 끝이 나겠지 그 뒤엔 무언가 날 위로해주겠지'라는 노랫말은 마치 로이킴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같다. '살아가는 거야'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치고,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으로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이라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Home' '북두칠성' '그 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사진을 올린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포털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1건을 휴대폰으로 스크린 캡처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루머에 대한 확인으로 올린 사진이라고 밝혔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됐다. 지난해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자숙했다. 오는 6월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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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로이킴, 6월 15일 해병대 입대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입대한다. 11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로 로이킴의 해병대 입대 소식이 알려지자 로이킴 소속사 측은 "로이킴은 지난 3월 해병대에 지원했으며,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6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93년생인 로이킴은 지난 3월 해병대 지원해 합격했다. 이전부터 해병대 입대를 계획해왔고 지인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에서 병역을 기피하거나 군 복무 중 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로이킴이 해병대에 입대 시기를 연기하지 않고 자원 입대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해 2013년 '봄봄봄'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 조지타운대학교에 합격해 그동안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해왔다.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히트곡을 꾸준히 냈다. 그러다가 지난해 4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사진을 올린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포털 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1건을 휴대폰으로 스크린 캡쳐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루머에 대한 확인으로 올린 사진이라고 밝혔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돼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해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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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이킴, 올 상반기 해병대 입대

가수 로이킴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1993년생인 로이킴이 상반기 안으로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다. 로이킴은 꽤 오래 전부터 해병대 입대를 계획해왔고 지인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지난 3월 해병대에 지원했고 합격해 올 상반기 내로 입대한다. 연예계에선 다양한 꼼수로 병역을 기피하거나 군 생활 중 논란을 일으켜 비난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런 까닭에 로이킴의 해병대 지원은 의미가 있다.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해 2013년 '봄봄봄'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 조지타운대학교에 합격해 그동안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해왔다.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히트곡을 꾸준히 냈다. 그러다가 지난해 4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사진을 올린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포털 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1건을 휴대폰으로 스크린 캡쳐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루머에 대한 확인으로 올린 사진이라고 밝혔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돼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해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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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경솔하고 무지한 행동 반성"…로이킴, 진심 어린 참회

가수 로이킴이 과거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고 팬들에 진심을 담은 편지로 용서를 구했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25일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 사실이나 피해 정도가 미미해 검사가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처분이다. 그는 지난해 4월 단체 대화방에 사진을 올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로이킴이 2016년 포털 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해 대화방에 공유한 것을 확인했다. 루머에 대한 확인으로 올린 사진이었으나, 의도와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돼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 다만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로이킴도 직접 팬들에 심경을 전했다. "감히 인사를 해도 될지 모르겠으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쓴다"면서 자신의 과오를 반성했다.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문자내용과 함께, 지인들과 하나의 취미로 모인 대화방에 해당 이미지를 전송했다. 그 의도와 내용과는 관계 없이, 그러한 사진을 공유한 행동 자체가 잘못임을 이번 일로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두려운 나날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또 "겸허히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없이 부족했던 제게 주셨던 것들과 받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과분한 것 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됐다. 긴 시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마음들 다시는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무거운 책임감과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걸어가겠다"고 팬들에 재차 사과를 전했다. 다음은 로이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로이킴입니다.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리기까지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지금 인사를 감히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얼마 전 조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여러분께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려 했는데, 그 내용들이 방송을 통해서 먼저 전해지게 돼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먼저, 저는 2016년 당시 떠돌던 루머의 사진이 합성사진임을 해명 해놓은 블로그 포스트를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발견하고, 그대로 핸드폰으로 스크린캡쳐하여,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문자내용과 함께, 지인들과 하나의 취미로 모인 대화방에 해당 이미지를 전송했습니다. 그 의도와 내용과는 관계 없이, 그러한 사진을 공유한 행동 자체가 잘못임을 이번 일로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동안,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할지 고민했고, 끊임없이 커져가는 이야기들을 보고 들으며 많이 두려운 날들을 지내왔습니다. 다만 그 시간 들을 보내며 저는 겸허히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없이 부족했던 제게 주셨던 것들과 받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과분한 것 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마음들 다시는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여러분이 응원하고 사랑하고 깊이 봐주셨던 로이킴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무거운 책임감과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이킴 올림.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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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유예' 로이킴, "두려운 날들..내 자신 돌아봤다" 깊은 반성 [공식]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로이킴이 직접 깊은 반성의 뜻과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로이킴은 25일 팬카페에 '얼마 전 조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먼저, 저는 2016년 당시 떠돌던 루머의 사진이 합성사진임을 해명 해놓은 블로그 포스트를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발견하고, 그대로 핸드폰으로 스크린캡쳐하여,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문자내용과 함께, 지인들과 하나의 취미로 모인 대화방에 해당 이미지를 전송했습니다. 그 의도와 내용과는 관계 없이, 그러한 사진을 공유한 행동 자체가 잘못임을 이번 일로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반성했다. 이어 '저의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동안,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할지 고민했고, 끊임없이 커져가는 이야기들을 보고 들으며 많이 두려운 날들을 지내왔습니다. 다만 그 시간 들을 보내며 저는 겸허히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없이 부족했던 제게 주셨던 것들과 받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과분한 것 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로이킴은 '긴 시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마음들 다시는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여러분이 응원하고 사랑하고 깊이 봐주셨던 로이킴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무거운 책임감과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걸어가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소유예’는 범죄혐의가 충분하고 소추조건이 구비되어 있어도 가해자의 기존 전과나 피해자의 피해 정도, 피해자와의 합의내용, 반성 정도 등을 검사가 판단해 기소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로이킴이 사진을 공유한 대화방은 정준영, 최종훈 등이 속한 논란의 단체 대화방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 로이킴이 팬카페에 올린 글 안녕하세요 로이킴입니다.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리기까지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지금 인사를 감히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얼마 전 조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여러분께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려 했는데, 그 내용들이 방송을 통해서 먼저 전해지게 돼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먼저, 저는 2016년 당시 떠돌던 루머의 사진이 합성사진임을 해명 해놓은 블로그 포스트를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발견하고, 그대로 핸드폰으로 스크린캡쳐하여,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문자내용과 함께, 지인들과 하나의 취미로 모인 대화방에 해당 이미지를 전송했습니다. 그 의도와 내용과는 관계 없이, 그러한 사진을 공유한 행동 자체가 잘못임을 이번 일로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동안, 여러분께 어떤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할지 고민했고, 끊임없이 커져가는 이야기들을 보고 들으며 많이 두려운 날들을 지내왔습니다. 다만 그 시간 들을 보내며 저는 겸허히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없이 부족했던 제게 주셨던 것들과 받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과분한 것 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마음들 다시는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여러분이 응원하고 사랑하고 깊이 봐주셨던 로이킴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무거운 책임감과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2.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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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기소유예 처분 "경솔한 행동 죄송" [전문]

가수 로이킴의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킴에 따르면 2016년 포털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해 카카오톡 대화방으로 공유했던 것이 문제였다. 소속사는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로이킴에 대한 혐의에 오해가 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거 그 분 아니야'라며 블로그의 합성사진을 캡처해 단톡방에 올렸던 것이, 정보통신 법상 일반 음란물 유포 혐의가 적용된 것이라는 내용이다.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각종 논란의 대화방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 측은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로이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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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몬스타엑스 지키기.."악플러, 법적대응..고소장 제출" [공식]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몬스타엑스를 지키기 위해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원호가 탈퇴하고 셔누까지 악성 루머에 휘말리자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 및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하고 법무법인 아이엘, 법무법인 세종과 위임계약을 체결, 지난 7월 4일 이들 중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하였습니다'라며 '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피의자들이 특정되어, 그중 일부가 현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습니다. 확인된 모든 피의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으로 사료되며, 형사적인 처벌 이외에도 민사적인 법적 대응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저희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한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9.1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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