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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기적같은 일에 대한 고마움 담아"

브레이브걸스가 지난해 받은 큰사랑에 감동했다. 23일 브레이브걸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ANK YOU'(땡큐)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노래는 14일 발매됐으나 멤버들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컴백 2주차에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땡큐'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고 멜론 TOP100위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며 올해 첫 활동 시작의 포문을 기분 좋게 열었다. 타이틀곡 외에도 '우리끼리 (You and I)', '물거품 (Love is Gone)', 'Can I Love You', 'Thank You (Remix)'까지 수록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했다. 유정은 '땡큐'에 대해 "곁에서 함께 해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노래다. 우리가 작년에 직접 체험한 기적같은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담았다"고 말했다. 민영은 "올해 첫 활동이라서 멤버들, 프로듀서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공통된 이야기가 작년에 정말 감사했다는 내용이었다. 감사함을 전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이렇게 음반에 담게 됐다. 팬 분들이 버텨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팬 덕분에 고맙다는 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유나는 "우리의 역주행을 보고 희망을 얻었다는 분이 많은데 사실 우리가 힘을 얻었다. 우리를 보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모든 분들께도 버텨주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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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희망의 아이콘' 브레이브 걸스, 올해 포문은 감사 인사 '땡큐'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지난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브레이브 걸스가 진정성 있는 노래를 들고 왔다. 14일 브레이브 걸스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ANK YOU'(땡큐)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나를 제외한 멤버들의 확진으로 쇼케이스는 연기했으나 발매는 예정대로 이뤄졌다. 2021년 3월 14일 브레이브 걸스가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쥔 날로 발매일에 의미를 더했다. 음반에는 멤버들이 지난해 체험한 기적같은 일들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가 담겼다. "포기하지 않고 내 곁에서 함께해 준 그대에게 고마움을 노래하는 곡"이란 곡 설명 그대로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메시지가 녹아 있다. 멜로디는 발랄하고 경쾌하다. 뮤직비디오에는 경쾌한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신나게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음악엔 레트로 사운드를 접목했고 패션 또한 현대적 복고로 재해석해 입었다. 소속사는 "뉴트로 퀸으로 돌아온 브레이브 걸스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밖에도 음반에는 이별 후 연인이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은 댄스 팝 곡 '우리끼리 (You and I)', 떠나간 사랑을 흔적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물거품에 비유한 '물거품 (Love Is Gone)', 레트로 느낌의 신스와 그루비한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Can I Love You',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재탄생한 'Thank You (Remix)'까지 브레이브걸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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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7개월만 컴백…진정성 담은 '땡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6번째 미니앨범 'THANK YOU'(땡큐)로 컴백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Thank You'를 비롯해, '우리끼리'(You and I), '물거품'(Love Is Gone), 'Can I Love You', 'Thank You'(Remix)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또한 브레이브 프로듀서 사단이 뭉쳐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곡들로 구성돼 웰메이드 앨범으로 탄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을 발매하는 오늘은 작년의 오늘, 브레이브걸스가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쥔 날로 의미를 더해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Thank You'는 작년 한 해 멤버들이 직접 체험한 기적 같은 일들을 진정성 있는 가사로 표현함과 동시에 멤버들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곡이다.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다. 브레이브걸스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감사하다'의 의미를 가진 수어를 차용해 만든 안무와 통통 튀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 어깨를 들썩거리게 하는 음원 일부분을 공개하며 브레이브걸스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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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NOEASY' 개별티저, 자유분방 에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을 앞두고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새로운 비주얼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정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NOEASY'(노이지) 개별 티저 이미지 8종을 게재했다. 해당 티저는 앞서 오픈했던 화려한 레드 착장의 스타일링과 카리스마가 돋보인 개별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힙합 스웨그를 발산했다. 구슬 팔찌, 플라스틱 장난감 체인 등 위트 넘치는 오브제들을 매치한 의상으로 독특한 감성을 자아냈고 형형색색의 네온 전광판 속 문구는 일부만 공개돼 그 의미에 궁금증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두 번째 정규 음반의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하고 '마라맛 장르' 개척자의 명성을 공고히 한다. 신곡은 타인의 삶에 훈수를 두는 사람들에게 줏대 있게 나만의 소리를 당차게 외치겠다는 MZ 세대 다운 모습을 담았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곡 작업에 참여해 감칠맛을 배가했고, 전통 국악의 화려한 소리에 브라스 악기 특유의 웅장함을 더했다. 프로듀싱은 물론 수준 높은 퍼포먼스 실력으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우승을 꿰찬 이들이 보여줄 만능 재주꾼 면모에 주목도가 높다. 멤버 전원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신보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진가를 입증한다. 이들은 정식 발매에 앞서 새 앨범 수록곡의 분위기와 음원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으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영역으로 초대하는 인트로 트랙 'CHEESE'(치즈)를 필두로 유닛곡 '강박 (방찬, 현진)', 'Gone Away (한, 승민, 아이엔)'(곤 어웨이), 'Surfin’ (리노, 창빈, 필릭스)'(서핑), 'DOMINO'(도미노) 등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케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킹덤' 최종 왕좌를 꿰찬데 이어 2021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컴백에 앞서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컴백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킹덤위크'를 진행하고 우승을 축하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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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뜨거운 여름 담은 'Surfin' 티저 영상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리노, 창빈, 필릭스 조합의 유닛곡 일부를 오픈했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NOEASY'(노이지)의 수록곡 'Surfin'(서핑)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리노, 창빈, 필릭스가 참여한 곡으로 영상 속에서 세 멤버는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바닷바람 불어 와 / 파도 소리 들려 와 / 물살을 갈라 서핑'과 같은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트로피컬 사운드와 어우려져 귀를 사로잡았다. 함께 춤을 추거나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하는 장면은 팬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음반 수록곡 중 일부를 소개하는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을 통해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뽐내고 있다. 인트로 트랙 'CHEESE'(치즈)를 시작으로 유닛곡 '강박 (방찬, 현진)', 'Gone Away (한, 승민, 아이엔)'(곤 어웨이), 'Surfin (리노, 창빈, 필릭스)'까지 벌써 네 곡째 선보이며 신보의 완성도를 가늠케 했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와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로 강렬한 중독성을 띠는 '마라맛 장르'의 진수를 보여줬다. 올해 6월에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의 매 경연 무대에서 출중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더해진 퍼포먼스를 펼쳤고 경쟁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앨범은 23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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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싱그러운 청춘영화 비주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싱그러운 매력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NOEASY> UNVEIL : TRACK "Gone Away (한, 승민, 아이엔)"'(스트레이 키즈 〈노이지〉 언베일 : 트랙 "곤 어웨이 (한, 승민, 아이엔)")을 게재했다. 직접 만든 음악의 제작 과정을 녹여낸 송 캠프 형식 자체 콘텐츠 ' Howl in Harmony'( 하울 인 하모니) 속 유닛 멤버인 한, 승민, 아이엔의 곡으로 서정적인 감성이 특징이다. 영상 속 세 멤버는 청량미 가득한 비주얼과 함께 교복을 입고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고, 녹음과 어우러지는 풋풋함과 계절감으로 신곡의 분위기를 전했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한 가사 "무너져버린 그 시간 속에서 운명이라 믿었던 바램조차 이젠 소용없는데 엉켜버린 널 찾던 내 맘도 사라졌어 Gone Away 더 이상 잡을 수도 없을 것 같아"가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한은 올해 6월 종영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이목을 끌었던 음색과 보컬 실력을 다시금 드러내 글로벌 K팝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새 앨범 'NOEASY'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1년에 발표하는 첫 음반이자 '킹덤' 우승 이후 본격 행보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전작 'IN生'으로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3만 3381장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2020년 한 해 동안만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 101만 6120장의 앨범 판매고를 거두며 확실한 성장세를 입증한 바 있다.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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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美빌보드 핫100 70위+음반 44만장'…로제, 첫 솔로로 일으킨 돌풍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로도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를 사로잡고 세계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빌보드 차트 부수기 미국 빌보드는 한국시각으로 23일 자 온라인 기사를 통해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가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지난해 9월 전 세계 200여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 주간 차트를 신설했다. 로제는 그룹 블랙핑크에 이어 솔로로도 정상을 차지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스 차트에선 '곤'(Gone)이 15위로, '온 더 그라운드'이 10위로 진입했다. 수록곡인 '곤'은 글로벌 200과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29위,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도 로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70위로 데뷔하며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서는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로제에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발매 주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트랙 순위권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로제는 역사를 만든 것"이라면서 "로제는 핫100에 8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선 7곡은 블랙핑크로 활약했고 이번엔 솔로로서 강력한 한 방을 만들었다"면서 솔로로서 자리를 잡았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43위로 진입,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로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도 8위로 진입한 뒤 톱10에 안착했다. 외신들은 "두드러진 데뷔" "유리 천장을 박살 냈다" 등의 표현으로 주목했다. 역대급 음반판매량 로제의 신보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16일 나온 음반은 22일까지의 일주일 한터차트 집계 기간 동안 44만8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역대 솔로 여자가수로서는 압도적 1위 기록이다. 그룹을 포함한 여자가수 중에선 블랙핑크 다음으로 2위에 들었다. 남녀 솔로 종합 초동 순위에선 백현(70만장), 김호중(53만장)에 이은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룹을 포함하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백현, 블랙핑크, NCT, 김호중, 엑스원, 강다니엘, 워너원이 로제 위에 있다. YG는 "하루만에 약 28만장이 판매돼 한터차트 음반 부문 1위에 올랐다. 선주문량만 무려 5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역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온 더 그라운드'는 유튜브 최신 차트(3월 12일~18일 집계)에서 글로벌 송 톱100 정상에 올랐다. 1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시 로제가 차지했다. 유튜브를 분석하는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발매 184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 K팝 여자 솔로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8년 블랙핑크의 첫 솔로 주자였던 제니의 '솔로'(SOLO)다. 로제는 이보다 16일을 단축해 1억뷰 달성에 성공했다. 매체는 "1억뷰 달성까지 1시간 평균 54만 뷰씩 증가해왔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전례 없는 대기록"이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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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선주문 40만장"…블랙핑크 로제, 컴백 동시 신기록 시작

블랙핑크 로제가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 행진 중이다. 음반 선주문은 한국 여성 솔로가수론 최고 판매량인 40만 장을 돌파했고 온라인에선 로제의 컴백에 대한 기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로제의 솔로 싱글 'R'이 1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시각과 발매 시점을 잡았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록곡 'Gone'은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선공개 했다. 피지컬 음반은 16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다운 솔직한 음반" 로제는 첫 솔로를 준비하기에 앞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음악을 통해 힐링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꿈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도 떠올랐다"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로제가 느낀 여러 감정들은 싱글 'R'에 함축돼 있다. 로제는 자신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이러한 의미들을 부여했다. 'R'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24가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등이 로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로제는 여러 회의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쏟았다. 앨범 디자인에 참여했고 첫 작사 참여로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Gone'은 2년 전 첫 녹음했다. 노래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첫 녹음 순간이후로 정말 많이 들어봤다. 팬들에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On The Ground'도 처음 테디오빠가 들려주셨을 때 정말 좋았다. 몇 개월 전에 받았는데 많은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이 노래들을 수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떠올리면서는 "한국에 살다 보니 겨울이 좋아졌다. 춥긴 했지만 그만큼 추억이 많았다. 좋은 분들과 멋있기 촬영했고 멋있는 작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멤버들 소중해" 블랙핑크에서 첫 솔로로 나온 로제는 "멤버들의 빈자리를 느꼈다"고 했다. "넷이 할 일을 다 하게 됐다. 일이 많이지면서 책임도 커졌다. 블랙핑크로 활동하면서 같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들도 떠올랐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낀 기회"라며 솔로 작업기에 대해 전했다. 제니, 지수, 리사 멤버들도 로제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었다. 로제는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제니 언니는 선물도 주고 새로운 강아지 이름으로 팔찌도 만들어줬다. 영상통화도 했다. 지수 언니는 '나 이제 솔로 준비한다'고 말했을 때부터 정말 자기 일처럼 좋아해줬다. 가장 기억 남는 말은 '네가 하고 싶은 것은 최대한 다 했으면 좋겠다'였다. 리사는 노래도 들어보고 뮤직비디오도 봐주고 너무 멋있다고 해줬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소문을 다 내주겠다고 했다"면서 웃었다. 로제는 솔로 목표로 "제가 가진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솔로 첫 걸음으로 봐주시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싱글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공감하고 배웠다.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도 공감하며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특히 팬들이 좋아해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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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나다운 솔직한 음반, 'Gone'은 2년 전 첫 녹음"

블랙핑크 로제가 솔직한 음반이길 바랐다. 로제의 솔로 싱글 'R'이 1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시각과 발매 시점을 잡았다. 앨범명에 대해 로제는 "내 이름의 첫 글자를 땄다. R하면 로제가 생각났음 좋겠다. 로제의 시작점이란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첫 솔로니까 가장 솔직한 음반이길 바랐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많이 배우고 있구나'란 것을 깨달았다. 그런 것들을 녹인 음반"이라고 부연했다. 'R'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24가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등이 로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제가 생각하는 가장 어울리는 가사인 영어로 이뤄졌다. "노래마다 어울리는 언어가 있다고 생각했다. 아쉬워하실 수 있겠지만 완성도가 높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록곡 'Gone'은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선공개됐다. 로제는 "'Gone'은 2년 전 첫 녹음했다. 노래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첫 녹음 순간이후로 정말 많이 들어봤다. 팬들에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On The Ground'도 처음 테디오빠가 들려주셨을 때 정말 좋았다. 몇 개월 전에 받았는데 많은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이 노래들을 수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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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블랙핑크 로제 "오래 준비한 음반, 아이디어 많이 반영"

블랙핑크 로제가 첫 솔로 싱글을 낸다. 로제의 솔로 싱글 'R'이 12일 오후 2시 공개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국 시각과 발매 시점을 잡았다. 그는 "오래 준비했다. 첫 솔로이자 오래 준비한 음반인 만큼 많이 떨린다. 팬들이 좋아했음 좋겠다"고 소감을 뗐다. 지난 1월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는 로제는 "한국에 살다보니 겨울이 좋아졌다. 춥긴 했지만 그만큼 추억이 많았다. 좋은 분들과 멋있기 촬영했고 멋있는 작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선 "만족스러운 앨범을 내고 싶었다. 초반부터 미팅에 다 참여하도록 노력했다. 의견이 많이 반영된 앨범 디자인, 처음 도전한 작사 참여 곡 등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에는 블랙핑크의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모든 메가히트곡을 함께한 YG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24가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인 Jorgen Odegard,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등이 로제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록곡 'Gone'은 지난 1월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에서 선공개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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