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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페스티벌 “곽튜브 불참… 원만하게 합의해” [전문]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불참한다.피크타임 페스티벌 운영 사무국은 지난 23일 “27일 출연진 곽튜브 님의 소속사로부터 최근 아티스트와 주최측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행사에 출연하지 못함을 최종 통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사후 조치로 곽튜브의 출연 취소 결정에 따라 사전예매 티켓 취소에 대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조치하고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대체 아티스트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앞서 곽튜브는 그룹 내 괴롭힘 의혹 등을 받는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하며 응원을 받은 바 있어 비판을 받았다.한편, ‘2024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페스티벌’은 오는 27일 충남 아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이하 피크타임 페스티벌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2024년 피크타임 페스티벌 운영 사무국입니다.27일 출연진 곽튜브 님의 소속사로부터 최근 아티스트와 주최측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행사에 출연하지 못함을 최종 통보하였습니다.주최측도 고심 끝에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하여 원만하게 합의 하였습니다.사후 조치로 곽튜브의 출연 취소 결정에 따라 사전예매 티켓취소에 대해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조치하고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대체 아티스트를 모색할 예정입니다.예매취소 환불처리 관련해서는 사무국 또는 예매처 고객센터로 접수 부탁드립니다.취소표 잔여입장권은 현장 입장 선착순으로 당일 배포될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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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뮤지컬 ‘영웅’ 광복절 맞아 뜻깊은 갈라 콘서트

뮤지컬 ‘영웅’ 팀이 광복절을 맞아 뭉쳤다.19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청년 안중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의 갈라 콘서트가 광복절 당일인 다음 달 15일 개최된다.이번 갈라 콘서트는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됐다. 러닝타임은 약 1시간 가량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이 사랑한 ‘영웅’의 다양한 주요 넘버들로 구성돼 있다.주인공인 안중근 역으로는 배우 양준모가 활약한다. 양준모는 올 초부터 서울, 천안, 고양, 수원, 전주,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영웅’의 공연을 진행한 바. 오리지널 캐스트인 그가 보여줄 카리스마 있는 열연이 기대된다. 양준모는 특히 한동안 SNS 공간에서 화제가 됐던 ‘누가 죄인인가’ 넘버 영상으로도 화제가 됐던 만큼 이번 갈라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번 ‘영웅’ 갈라 콘서트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아산시는 올해 ‘아트밸리 아산 록 페스티벌’과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를 합쳐 ‘신정호 서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영웅’ 팀에 앞서 하루 전인 다음 달 14일에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이 페스티벌을 찾아 무대를 꾸민다.아산은 이순신 장군의 고향으로 유명한 고장. 이순신의 고향에서 펼쳐지는 안중근의 이야기 역시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영웅’은 대한 제국의 주권이 일본에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을 배경으로 갓 서른 살이 된 조선 청년 안중근이 러시아 연주의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단지(斷指) 동맹을 맺고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 뒤 그해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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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단독 페스티벌 포스터 공개... 新 무대 예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단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레스텔라는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22 포레스텔라 페스티벌-더 비기닝: 월드 트리’(The Beginning: World Tree)의 새로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전국투어 콘서트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페스티벌만의 매력을 살린 새로운 선곡도 준비돼 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과 10일 수원 제1 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장보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 한층 짜릿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포레스텔라와 관객들의 색다른 교감, 소통, 힐링이 기대를 모은다. 포레스텔라는 이번 단독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해 미주 투어를 계획하고, 일본에서도 방영될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보로 크로스오버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2 포레스텔라 페스티벌-더 비기닝: 월드 트리’는 오는 9일과 10일 수원 제1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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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10월 15일 ‘박경리문학상’서 축하공연 펼친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박경리문학상’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28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포레스텔라가 오는 10월 15일 강원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제11회 박경리문학상’ 축하공연에 참여해 수상 작가를 위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이다.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초 세계 작가상이기도 하다. 이에 크로스오버는 물론 클래식과 대중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포레스텔라가 올해의 수상 작가를 위한 축하공연 아티스트로 함께한다. 포레스텔라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의 사전접수는 10월 4일 오픈된다. 포레스텔라는 본 공연에 앞서 이날 소속사를 통해 “박경리 작가가 ‘토지’를 집필한 원주에서 박경리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공연을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시즌2’의 우승팀으로 올해는 미니 1집 ‘더 비기닝 :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10월 9일과 10일에는 수원 제1 야외 음악당에서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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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민해경 ‘대구포크페스티벌’ 뜬다! 힐링 무대 예고

대구 달서구 출신 민해경이 ‘대구포크페스티벌’에 뜬다. 민해경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 무대를 꾸민다. 민해경은 꿈 많던 데뷔 시절 노래인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보고싶은 얼굴’, ‘내 마음 당신 곁으로’등 레퍼토리로 대구 시민들을 향한 사랑의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대는 인형처럼’, ‘사랑은 이제그만’등80년대말 댄스 가수로 화려하게 변신했던 추억을 재현한다. 민해경의 데뷔시절 히트곡 상당수를 작사, 작곡했던 명품 프로듀서 강인원 총감독은 “데뷔 40년이 지난 오늘날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민해경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중장년층 음악팬들에게는 향수를, 청소년팬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해경은 대구 달서구가 고향이라, 이번 대구포크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감회가 각별하다. 신임 김종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공연이 올해 대면 콘서트로 원상복귀돼 더욱 반갑다”며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대구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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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한국 넘어 해외로…美 투어·日 리얼리티 방영

그룹 포레스텔라의 하모니가 전 세계로 울려퍼진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가 미주 투어를 계획 중에 있으며, 10월부터는 단독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가 일본 Mnet Japan을 통해 방영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활동과 성과가 많은 숲별이 보내주는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있을 포레스텔라의 국내외 활동에도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렇듯 해외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쏜 포레스텔라는 계속해서 웰메이드 하모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다음 달 9~10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단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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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창근X이솔로몬,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출격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과 이솔로몬이 2022대구포크페스티벌에 동반 출격한다. 30일 대구포크페스티벌 측은 오는 9월 30일 열리는 2022대구포크페스티벌에 박창근과 이솔로몬이 동반 출연한다고 알렸다. 대구가 연고지인 박창근과 이솔로몬은 이번 페스티벌로 홈커밍 무대를 선보일 예정. 박창근은 유년기와 성년기 대부분을 대구에서 보냈으며 1997년 솔로 데뷔 이후 오랜 기간 재야의 인기 포크 가수로 활동해왔다. 2016년부터 대구포크페스티벌의 단골 출연자로 등장한 박창근은 2021년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광석의 음악에 큰 영향을 받은 그는 대구 ‘김광석 다시부르기 경연대회’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솔로몬은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고를 졸업한 ‘대구 집시총각’이란 닉네임을 가진 대구 토박이.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3위를 차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솔로몬은 마성의 음색과 훤칠한 외모로 탄탄한 여성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박창근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자작곡 ‘그대 사랑앞에 다시선 나’와 김광석 3집 ‘나무’를, 이솔로몬은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와 김광석의 ‘혼자남은 밤’을 부를 예정.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주최로 올해 8회째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9월 30일 오후 6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강인원 총감독은 “재야에서 깊이 다져온 음악성과 절대 미성의 박창근, 시원한 가창력 이솔로몬의 매력 만점 무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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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송창식-함춘호 콤비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출연’ 확정

가창력과 기타의 지존이 연출하는 환상의 무대가 예고됐다. 다음 달 30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에 거장 송창식-함춘호 콤비가 출연한다. 1971년 솔로 데뷔 이후 51주년을 맞는 송창식은 대한민국 최고 포크가수로 ‘피리부는 사나이’, ‘왜 불러’, ‘가나다라마바사’, ‘담배가게아가씨’등 수많은 국민가요를 만들어낸 싱어송라이터다. 함춘호는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최고의 경지에 이른 명품 기타리스트다. 톱 클래스 가수들의 음반 녹음시 빼놓지 않고 찾는 세션 지존이다. 송창식-함춘호의 인연은 어느덧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케미가 유명해진 것은 ‘세시봉 콘서트’가 계기가 됐다. 송창식과 함춘호가 주고받는 ‘기타의 대화’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다. 약 3년 만에 총감독으로 복귀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은 송창식-함춘호 무대에 대해 “기타 하나만 들고 올라도 6~7인조의 밴드사운드보다 더 힘있는 전달력과 3~4만명의 객석을 좌지우지하는 관객 장악력을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주최로 대구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8회째 개최되는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작년, 재작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진행을 해오다가 올해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원상 회복됐다. 신임 김종식 이사장은 “한여름 더위 속에 열리던 행사가 올해부터는 가을에 열린다. 서정적인 포크의 선율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내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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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크페스티벌’ 3년여 만 대면 콘서트 개최! 강인원 총감독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약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돌아온다.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이사장 김종식)이 다음 달 30일 오후 6시부터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 올해 8회째를 맞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약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원상회복에 나섰다. 지난해와 그 전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은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총연출 및 총감독으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비오는 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등 전설의 포크뮤지션 강인원은 지난 2017년~2019년 대구포크페스티벌을 맡은 데 이어 약 3년 만에 총감독직으로 복귀하게 됐다. 강인원 총감독은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올해부터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기쁘다. 소통을 그리워한 가수들과 음악팬들의 갈증이 풀릴 것”이라면서 “그동안 뜨거운 한여름 ‘대프리카’에서 열렸던 행사가 이제는 가을 음악축제로 변모, 서정적인 포크의 선율과 메시지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반으로 K뮤직의 글로벌 대잔치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디자인 정책연구원 김종식 이사장이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종식 이사장은 대구시 ‘김광석 거리’ 조성에 기여한 대구시 기반 중견 기업인이다. 향후 ‘대구포크페스티벌’ 위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김 이사장은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지역 간 화합과 소통으로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페스티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출연 가수 라인업과 구체적 진행 상황은 향후 순차적 공개를 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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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최희선, 3년만 음악 축제 개최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3년 만에 고향 상주에서 시민들을 위한 음악 축제를 연다. 최희선은 오는 30일 경상북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활동 중인 최희선은 이번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과 더불어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최희선과 함께 최희선 밴드의 멤버인 허인영, 강호, 조주천이 무대에 오른다. 가수 김종서, 심신, 장계헌은 게스트로 함께한다. 여기에 최희선의 조카인 배우 이영진도 출연해 삼촌과 조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매년 상주에서 3일간 열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 중 둘째 날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무료로 열리는 음악 축제로,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최희선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선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콘서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정통 라이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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