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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IS포커스] 역주행 재발견 우즈, 신곡으로 아티스트 면모 재입증

‘역주행 스타’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컴백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즈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21일 전역 후 정식 발표한 첫 신보다. 반복되는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오늘만큼은 다르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으로 우즈의 자작곡 두 곡으로 채워졌다. 이 중 동명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우즈에 컴백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 신곡 컴백 후 ‘드라우닝’ 동반 흥행타이틀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이다. 사랑, 이별, 고통, 다짐 등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우즈의 보컬이 웅장한 콰이어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불태워버린 사랑의 깊은 슬픔과 아름다움을 응축해 담아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 1위, 멜론 핫100 5위(발매 30일 기준)를 기록하며 차트 순항을 시작했는데 흥미로운 건 우즈의 컴백 후 앞서 역주행으로 차트 상위권 붙박이 맹주 중인 ‘드라우닝’의 화력도 더해지고 있단 점이다. ‘드라우닝’은 지난해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무대에서 선보인 뒤 입소문을 탄 곡으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과 ‘소다 팝’이 차트 최상단을 뚫고 올라선 와중에도 다수 음원강자들의 신곡들을 제치고 30일 현재까지도 멜론 톱100 4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2025년 상반기 결산 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및 스트리밍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음원파워를 보여준 ‘드라우닝’은 현재 연간차트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다. ◇ 장르·영역 뛰어넘은 아티스트 우즈가 마치 한풀이 하듯 전역하자마자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그는 전역 한 달 만인 지난 8월 일본 ‘서머소닉 2025’을 시작으로 이달에만 ‘렛츠락페스티벌 2025’, ‘사운드플래닛 2025’,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강렬한 샤우팅과 무대 매너로 이른바 ‘군복 버프’를 넘어선 록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MBC ‘놀면 뭐하니?’ 서울 콘서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대중친화적 행보를 강화했다. 그가 선보인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무대는 지난 2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는데 우즈는 폭발적으로 지르기보다 담담하고 잔잔하게 곡의 감성을 전달, 긴 여운을 남겼다. 스타일적으로는 품이 넉넉한 그레이톤 정장에 80년대 유행했던 금테 안경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우즈는 Z세대의 문화적 포용성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다. 어떤 장르와 영역도 수용가능하단 점이 강점인데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도 마찬가지”라며 “아이돌 음악의 한계를 극복한 팔색조 남성 보컬 가수로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대 이상의 폭발력과 그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단순 역주행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우즈. 신곡을 통해 대중에 전역을 정식으로 신고한 그는 향후 다양한 채널과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1월 14, 15일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를 통해 K팝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30 05:55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곡으로 음방 1위… 이거, 몰카아니죠?” (인터뷰 ①)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뜨거운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8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 느꼈던 감정부터 미니 2집으로 돌아온 소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 뷔때부터 ‘핫’했다. 미니 1집 ‘이터널티’는 발매 당일에만 13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초동 판매량은 무려 31만 장을 넘어섰다. 음원파워도 막강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데뷔 9일 만에 ‘뮤직뱅크’ 1위에 오른 것. 이에 대해 장여준은 “회사로부터 음방1위라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몰래카메라 하는 거 아니죠?’하고 물어봤다”면서 “모든 멤버가 영광스러움을 느낌과 동시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김성민은 “신인상을 받는 게 소원이다. 또 개인적으로 음악방송 1위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송승호는 “1집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클로즈(팬덤명)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활동 목표를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9일 발매하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는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다. ‘스노이 서머’, ‘페인트 캔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ㅠ’, ‘왼손에는 버블티’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장여준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퍼포먼스나 라이브 등 1집 때보다 텐션감이 있고, 에너제틱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앨범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기도 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 전민욱은 “‘프로젝트7’으로 팀이 결성된 이후, 그룹의 정체성을 만들어감에 있어서 욕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라면서 “보여주고 싶은 음악의 색깔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엔 상상만 했던 걸 이루어주는 특별한 여름 곡이니, 기대할 만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07:00
뮤직

아이브·보넥도·플레이브…올해 발매 신곡 중 첫 1위 누가 될까

꽁꽁 얼어붙었던 음원차트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년도 발매곡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한 음원차트에 따끈한 신곡들이 하나둘 공세를 시작하며 활력이 일고 있다. 20일 오후 업데이트된 1월 19일자 멜론 일간차트 톱10은 1위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을 시작으로 로제 ‘아파트’, 에스파 ‘위플래쉬’, 황가람 ‘나는 반딧불’, 로제 ‘톡식 틸 디 엔드’, 데이식스 ‘해피’, 우즈 ‘드라우닝’, 아이브 ‘레블 하트’,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지드래곤 ‘파워’ 순이다. 역주행한 데이식스 ‘해피’와 우즈 ‘드라우닝’을 제외하면 모두 지난해 10월 이후 발매곡이라 히트곡들의 롱런 기세가 여전히 돋보인다.롱런의 저력을 꺾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연초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으며 올해 새롭게 발표되는 신곡 중 어느 곡이 차트 1위의 왕관을 쓰게 될지, 콘크리트 차트를 녹여 내릴 ‘용자’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이브다. 아이브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 컴백에 앞서 지난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공개했는데, 나흘 만인 17일 일간차트 21위에 오르더니 18일엔 14위로 뛰어 올랐고, 19일엔 8위에 오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섰다. 발매 첫 주 음악방송 한 사이클을 돌자마자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레블 하트’는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벅차오르는 후렴구, 감미로운 스트링에 업템포 드럼이 더해진 곡으로 아이브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MZ 워너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방송, 유튜브 예능 등에서 전방위 활약하며 본 앨범 컴백까지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기세도 범상치 않다.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로 17일자 멜론 일간차트 16위에 오르더니 19일엔 13위로 뛰어 오르며 10위 안쪽 순위권을 넘보고 있다. 발매 당일 일간차트 4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쓴 이들은 15일자 19위에 오르며 10위권에 든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Z 이별송’으로 불리며 숏폼 이용자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힘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이 곡은 지난 16일자 틱톡 뮤직 차트 5위, 바이럴 차트 9위에 오르는 등 숏폼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어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아이브와 나란히 2월 3일 컴백 출사표를 낸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도 강력한 음원차트 1위 후보다. 지난해 8월 ‘펌프 업 더 볼륨’으로 발매 당일 멜론차트 ‘핫100’, ‘톱100’ 정상에 오른 지 5개월 만에 세번째 미니앨범 ‘칼리고-파트.1’에 수록된 신곡들을 통해 차트 1위를 넘보는 것은 물론, 줄세우기에도 도전한다. 이들은 지난해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원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신곡으로 써낼 성적 역시 주목된다.블랙핑크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앨범으로 돌아오는 지수도 2월 컴백 대어이자 차트 복병이다. 2월 14일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 이후 2년 만이자 지수가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수뿐 아니라 제니도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싱글 ‘만트라’에 이은 싱글과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정보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컴백 공식화만으로도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다 이미 음악으로 대중에 신뢰를 쌓은 만큼 신곡 역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지드래곤, 로제 등 ‘구관이 명관’임을 입증한 가수들이 연말을 지나 연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리스너들 사이엔 신곡에 대한 니즈도 뚜렷한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올해 첫 신곡 1위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빈집’을 털지에 지켜보는 것도 업계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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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지코, 힙합으로 멜론 주간차트 1위…‘새삥’ 이후 1년 7개월 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의미 있는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코의 디지털 싱글 ‘스팟! (feat. 제니)’(이하 ‘스팟!’)이 발표된 지 12일 만인 지난 8일 멜론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이 곡은 최신 멜론, 지니, 벅스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을 휩쓸었고 7일 자 멜론, 지니의 일간 차트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멜론의 장르 구분 기준, 랩/힙합 곡이 멜론 일간과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 곡 역시 지코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지코의 역량과 음원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지코는 ‘스팟!’ 발표에 앞서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필요치 않은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코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해외 음악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스팟!’은 최신(5월 11일 자)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24위), ‘글로벌(미국 제외)’(8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식했다. 글로벌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는 이 곡에 대해 “여유로운 감성과 레트로 요소를 살려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라고 호평했다. 해외 리스너들은 센스 있는 펀치라인(동음이의어와 중의적 표현을 활용한 구절)을 곡의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지코는 ‘스팟!’에서 “우리 프로젝트 타이틀 명은 J Z / We gon’ run this town, that’s crazy” 같이 유명 뮤지션 제이지(Jay Z)의 이름과 곡명을 활용한 펀치라인을 선보였다. 이미 국내에서는 재치 있는 가사로 ‘펀치라인 킹’으로 불리는 그가 해외 음악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스팟!’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더 높이 도약할 지코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09:08
연예일반

‘걸 인 더 미러’ 홍진영, 아마존 4일 연속 1위

가수 홍진영의 글로벌 인기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홍진영의 신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가 지난 16일 아마존 뮤직 차트 5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4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에 이어 2연속 정상을 달성했다. 19일 현재까지 아마존 메인 차트 4곳에서 4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음원파워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아마존에 이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브라질,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 등 28개국 애플 계열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55개 차트에 진입한 가운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해외 아이돌 그룹도 달성하기 힘든 글로벌적인 기록이다. 향후 활동에 해외 현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LA와이어에서 ‘베스트 K팝 2022 컬래버레이션’으로 선정되는 등 인기 기록을 쌓아가는 형국이다. 바쁜 연말연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홍진영은 2023년 새해에는 해외 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은 또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단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치고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걸 인 더 미러’로 글로벌 인기를 넓혀가고 있는 홍진영은 “많은 해외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함께 해주셔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관심과 호의를 베풀어 주신 국내 언론 및 기자분들, 음악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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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지니뮤직 연말결산 1위

가수 임영웅이 올해 지니뮤직에서 음원파워를 확인했다. 15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꼽혔다. 이용자들에 사랑받은 노래와 앨범, 차트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하고, 개인별 이용 패턴에 따른 빅데이터를 활용해 1년 동안 자신이 많이 들었던 사랑했던 곡과 장르, 아티스트 등을 조사했다. 올해의 노래에 뽑힌 주인공은 임영웅이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꾸준한 차트 롱런 중인 곡이다. 2위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 3위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올랐다. 4위는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5위는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Peaches)'가 뽑혔다. 올해의 앨범은 아이유 5집 '라일락' (IU 5th Album 'LILAC')이, 지니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한 노래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조사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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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크리스마스엔 듀엣을…에드시런&엘튼존→에일리&화사

올 연말 국내외 컬래버레이션이 쏟아진다. 듀엣곡 골라 듣는 재미가 있는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이다. 먼저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인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엘튼 존이 먼저 에드 시런에 지난해 연락해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올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의 음원 수익금은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고향 서퍽의 젊은 뮤지션들을 서포트하는 에드 시런 음악 재단과 엘튼 존 에이즈 재단에 기부된다. SM은 음원 프로젝트 스테이션을 통해 샤이니 온유와 가수 펀치의 듀엣곡 '별 하나'를 발매한다.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같은 별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따뜻한 연말 노래다. 온유와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썼다. 같은 소속사인 에일리와 휘인도 뭉쳤다. 이들은 '홀로 크리스마스'를 발매, 독보적 가창력이 돋보이는 캐럴 탄생을 예고했다. 연인의 날로 대표되는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달래줄 노래가 될 전망이다. 존박은 배우 전미도와 듀엣을 이뤘다. 듀엣곡 '밤새 서로 미루다'는 이별한 두 남녀의 아쉬운 마음을 노래하는 겨울 발라드로, 탁월한 감정으로 노래를 소화한 두 사람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뮤지컬 배우이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전미도와 부드러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존박이 어떤 듀엣을 이룰지 궁금증이 커진다. '신호등'으로 음원강자 반열에 오른 이무진은 또 다른 음원강자 헤이즈와 만났다. 두 사람이 부른 '눈이 오잖아'는 지난 3일 발매돼 하루만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등에 올랐다. 멜론에선 18위, 지니에선 4위를 기록하고 막강 음원파워를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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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블루밍', 2억 스트리밍…더블 플래티넘 가온인증

아이유가 막강 음원파워를 이어간다. 1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아이유 (IU)의 ‘Blueming’(블루밍)이 2억 스트리밍 카운트를 초과 달성하여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 인증을 받는다. 이 노래는 2019년 11월 발매돼 각종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유는 ‘블루밍’으로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Lauv(라우브)의 ‘Paris In The Rain’(파리스 인 더 레인), 케이시 (Kassy)의 ‘그때가 좋았어’는 250만 다운로드를 초과 달성해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밀리언셀러 인증 앨범은 세븐틴 정규3집 ‘An Ode’(언 오드), 백현 미니 3집 ‘Bambi’(밤비)다. ENHYPEN(엔하이픈) ‘BORDER : CARNIVAL’(보더: 카니발)은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인증에 이름을 올렸다.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 (Kit)’(레조넌스 파트 2), 아스트로(ASTRO) ‘All Yours’(올 유어스), 강다니엘 ‘YELLOW’(옐로), ITZY (있지) ‘GUESS WHO’(게스 후)는 25만장에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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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굳히기' 오마이걸,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차트 1위

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원파워를 확인했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1주차(2021.05.16~2021.05.22) 가온차트에서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가 디지털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전 주보다 7계단이나 뛰어올라 발매 2주만에 정상에 올랐다. 꾸준한 상승세를 통해 음원파워를 입증받았다. 'Dun Dun Dance'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멜론 Hits24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살짝 설렜어(Nonstop)', '돌핀(Dolphin)' 역시 발매 1년이 넘도록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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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이유, 멜론 '24Hits' 1위 등극…막강 음원파워 입증

가수 아이유가 24시간 누적 차트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확인했다. 26일 오전 10시 아이유의 '라일락'은 멜론 24Hits 차트 정상을 꿰찼다. 역주행 인기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밀어내고 지난 25일 발매한 신곡으로 누적차트 정상을 밟은 것. 아이유의 막강한 음원파워를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아이유는 국내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선 원더케이 채널에 올라온 '라일락' 뮤직비디오가 475만 뷰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는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20대의 마지막에 대한 화려한 인사와 지금껏 지나온 날들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앨범"이라며 정규 5집 '라일락'에 대해 설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활동도 돌입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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