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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슬의' 김준한, 호두앤유와 전속계약…김혜수와 한솥밥
김준한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김준한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최근 전속계약과 관련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양측이 서로 주고받았다"라고 귀띔했다. 김준한은 지난 2005년 밴드 이지(izi)의 드러머로 데뷔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공조' '박열' '군함도' '허스토리' '변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의 퀴즈: 리부트' '봄밤'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안치홍 역을 소화했다. 전미도(채송화)를 향한 직진 사랑을 드러내며 조정석(이익준)과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를 모았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김혜수, 신하균, 이선균, 전혜진, 차선우, 김현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