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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촌리 차기 이장"…'편스토랑' 막내 김우석, 이경규 애정 한몸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의 규라인에 김우석이 합류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추석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밤, 대추, 떪은 감, 표고버섯까지 우리 숲의 대표 임산물 4가지를 재료로 한 1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편스토랑’ 출시의 왕 이경규는 규라인과 함께 ‘가을의 맛’을 찾아 나선다. 이번에는 김우석이 막내로 합류하며 재미는 물론 비주얼까지 남다른 규라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콩트 장인답게 이경규는 규촌리 이장 역할에 몰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윤석, 윤형빈 역시 이경규와 찰떡 콩트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중 가장 시선을 강탈한 멤버는 김우석이었다. 규촌리의 막내 청년 콘셉트로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김우석은 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편스토랑’ 여성 식구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화보인생”이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졌다고. 하지만 김우석의 매력은 이 같은 눈부신 비주얼뿐이 아니었다. 원조 규라인 이윤석, 윤형빈도 깜짝 놀라 긴장할 만큼 톡톡 튀는 예능감까지 자랑한 것. 이에 이경규는 김우석을 살뜰히 챙기며 “규촌리 차기 이장은 김우석”이라고 콕 집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도지배인 도경완이 “(김우석이) 정식 규라인에 입성했냐”고 묻자 이경규는 “입성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을 정도. 김우석 바라기가 된 이경규를 보며 김우석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원조 규라인 멤버들은 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20.10.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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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이다" '도시어부2' 허재→김우석, 불꽃전쟁 끝 승리

반 도시어부 팀이 도시어부 팀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0회에는 화성에서 열린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 대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대결은 낚시 부심 만렙의 강태공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이 펼쳐졌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심장쫄깃한 대결을 펼쳐진 결과, 반 도시어부 팀이 세 마리 차이로 승기를 잡았다. 허재는 우승 소감으로 "경규 형님이 맨날 하던 걸 하겠다. 내가 왕이다!"를 외치면서 승리를 거머쥔 기쁨을 만끽했다. 반 도시어부 팀이 낚은 토종붕어의 무게는 무려 43.231kg였다. 1:1 맞짱 대결로 펼쳐진 이번 대결은, 승리하는 자가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출연권이 걸린 만큼 긴장감을 더했다. 그 결과 이태곤을 제외한 이덕화,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김준현, 박진철 프로가 상대를 제치고 출연권을 지켜내며 체면을 지켰다. KCM에게 '도시어부2'에 출연할 수 있는 출연권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이태곤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태곤은 이날 30.8cm로 최대어 기록을 세우면서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기쁨과 좌절을 동시에 맛보며 '웃픈' 순간을 남겼다. 진정한 주인공은 KCM이었다. 홀로 63마리를 낚는 어마어마한 저력을 과시하며 '연예계 숨은 고수' 면모를 재차 증명했다. 허재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내며 리더로 대활약했고, 김새론과 조재윤, 주상욱, 김우석, 허훈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흥미진진한 낚시 경쟁은 물론 14인 14색의 유쾌한 입담으로 꿀잼을 폭발시켰다. 양팀의 끈끈한 팀워크와 서로를 향한 견제와 디스가 펼쳐지며 쉴 틈 없는 웃음으로 시청자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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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우석, '낚시 초보' 막내의 대반란···200% 적응 완료

'낚시 초보' 김우석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0회에서는 화성에서 펼쳐지는 '도시어부VS 반 도시어부'의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우석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우석은 지난 방송에서 험난한 낚시 도전기를 펼치며 대선배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 바 있다. 진땀을 흘리며 낚시를 배웠던 김우석은 이번 방송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날 김우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 마리 잡을 수 있겠죠?"라며 간절한 소망과 함께 숨겨진 승부욕을 드러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가운 입질이 찾아오자 김우석의 로우텐션은 급변하기 시작했다고. 김우석이 신(新) 엔딩요정 자리까지 넘보자 '원조 엔딩요정'인 짝꿍 김준현은 "우석이가 이제 저를 견제한다. 이제 우석이가 무섭다"며 예상치 못한 분위기 반전에 위기와 혼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우석을 향한 부러움과 견제는 김준현뿐만이 아니었다고. 주상욱은 김우석의 히트 소리에 스태프들이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환호와 응원을 펼쳐 보이자 "리액션이 다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경규는 "우석이도 교육 좀 해야겠다"며 예의주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한 방송이에요"라며 한숨을 쉬었던 김우석은 고기를 잡고 난 후 "낚시 재미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난 아니네요"라고 답하며 낚시에 200%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김우석은 짝꿍 김준현과 즉석 만담콤비를 결성, 할머니에 급 빙의해 연기를 펼치는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매력 부자' 김우석의 초스피드 낚시 적응력과 김준현을 떨게 한 반전 매력은 무엇이었을지,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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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 김우석과 10대팬 투어 '예능대부 굴욕'

이경규가 디지털 세상을 주도하는 10대들을 사로잡기 위해 아이돌 김우석과 손을 잡았다. 오늘(23일) 오후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 4회에는 10대 팬들을 찾아나선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1회부터 '10대 선호도 0'이라는 굴욕을 안고 디지털 세상에 한창 적응하고 있는 이경규가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규라인'의 막내 김우석과 10대들의 디지털 놀이문화 탐방에 나선 것. 아이돌 김우석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30만에 빛나는 아이돌답게, 요즘 10대들이 노는 방법을 소개할 일일 도우미로 참여했다. 이경규와 김우석은 MBTI 테스트를 진행했던 지난 방송에서 베스트 궁합으로 밝혀졌던 만큼, 촬영 중에도 '버럭 경규'를 찾아볼 수 없었을 정도로 찰떡 궁합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히 김우석은 나긋나긋하고 세심하게 이경규에게 디지털 문화를 알려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현장 제작진의 마음까지 샀다. 먼저 인스타그램에 도전한 이경규는 김우석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난입해 10대 팬들과의 온라인 만남을 시도했지만, "아저씨 누구세요?" "우석 오빠 보고싶다" 등 차가운 반응만 돌아오는 '웃픈' 상황에 처했다. 또한 직접 본인의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켠 이경규는 홍진영, 유재환 등 방송계 지인과 후배들이 가득한 채팅에서 정작 10대 팬은 찾아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르모트 PD와 이경규의 톰과 제리같은 밀당 케미스트리도 한껏 빛을 발하며 배꼽잡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경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자 모르모트 PD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무릎까지 꿇고 비밀번호 찾기에 돌입하는 모습과 마치 남의 일인 양 그를 태평하게 지켜보는 이경규의 상반된 모습이 공개돼 재미를 전했다. 반면 요즘 10대들에게 유행한다는 다양한 게임 체험에 나서면서는 분위기가 반전됐다. 놀면 놀수록 '디지털 아싸'가 되어가는 이경규와 촬영을 잊은 듯 활짝 웃으며 즐기는 모르모트 PD의 모습이 배꼽을 잡았다. 이날 이경규는 본인의 장기인 눈알 돌리기에 댄스를 가미해 '매직아이 챌린지'를 선보인 데 이어 다시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는 이경규와 김우석처럼 눈동자를 굴리며 틱톡 앱에서 '매직아이 챌린지' 영상을 찍은 후 필수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10월 6일까지 영상을 업로드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 공개 직후 카카오TV 공식 SNS에 공지됐다. '찐경규'는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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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허재→김새론, 7人7色 매력 폭발 역대급 빅매치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역대급 빅매치가 운명의 막을 올렸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는 화성에서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첫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연예계 내로라하는 부심 만렙의 강태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7:7 대결을 펼치는 만큼 시작 전부터 양팀의 치열한 신경전이 불붙었다. 이날은 낚시 대결뿐 아니라 허세와 허풍이 폭발하면서 시종일관 강력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덕화와 허재, 이경규와 주상욱, 지상렬과 허훈, 이수근과 김새론, 이태곤과 KCM, 김준현과 김우석, 박진철 프로와 조재윤 등이 짝을 이룬 이날 대결은 둘 중 이긴 사람이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운명의 데스매치로 열렸다. 출연권이 걸려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폭발했고 심장 쫄깃해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낚시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가수 KCM이 어마어마한 저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시작부터 기세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을 접수한 KCM은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상대팀을 술렁이게 했다. 스스로를 연숨고(연예계 숨은 고수)라 지칭하며 끊임없는 자화자찬을 펼친 KCM은 '근자감'이 아닌 진짜 실력임을 증명했다. 이날의 첫수를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토종붕어를 낚아 올리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옆자리의 이태곤을 자극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KCM과 짝을 이룬 이태곤은 머나먼 7번 자리의 뜰채 담당을 맡아 전력 질주하는 다급한 모습으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태곤이 형이 뛰는 것 처음 본다"라며 배꼽을 잡는 등 킹태곤의 반전 매력은 끊임없는 웃음을 안겼다. KCM뿐 아니라 바다퀸에서 민물퀸을 노리는 김새론과 말 수가 없어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부자 김우석 그리고 과거의 설움을 딛고 승리를 염원하는 반 도시어부 팀의 수장 허재까지 이날 방송은 14인 14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지며 꿀잼 포텐을 터트렸다.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렸을지, 다음 방송에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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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출연권 걸린 데스매치····KCM 활약에 '킹태곤' 위기

'도시어부2'가 출연권이 걸린 운명의 데스매치를 벌인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서는 화성에서 '도시어부VS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도시어부 팀이 지면 다음 주 촬영을 하지 않겠습니다. 한주 쉬세요. 반 도시어부와 촬영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방송에서 그동안 본적 없던 파격적인 룰에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였다.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도시어부팀은 사색이 됐고, 여유로운 표정의 반 도시어부팀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등 극과 극의 온도 차가 펼쳐지며 역대급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경규는 도시어부팀과 반 도시어부팀이 1:1로 짝을 맞춰 앉게 되는 것에 착안해 "둘 중에 이긴 사람이 출연하는 것으로 하자"며 출연권 긴급 조율에 나섰고, 이 같은 제안이 받아들여지면서 박빙의 팀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고 한다. 이덕화-허재, 이경규-주상욱, 지상렬-허훈, 이수근-김새론, 이태곤-KCM, 김준현-김우석, 박진철 프로-조재윤 등이 짝을 이룬 이날의 대결은 난데없는 출연권이 걸린 데스매치로 확대되면서 더욱더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의 기대주인 KCM과 이태곤의 자리에는 비교 불가한 긴장감이 맴돌면서 팽팽한 전운이 고조됐다고. KCM이 "오전에 50마리, 저녁에 70마리 잡겠다"는 넘사벽 자신감으로 기선제압에 나서자 이태곤은 "귀마개 어디 없나?"라는 말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KCM이 이날의 첫 수에 성공하며 모두의 시선이 쏠리자, 이태곤의 표정은 점점 초조해져 갔다고. KCM은 낚시뿐 아니라 자신의 떡밥을 같은 팀원에게 나눠주며 선후배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태곤아, KCM 견제 좀 해"라며 닦달하던 이경규는 이내 "다음 주에 여행이나 가자"며 자포자기의 심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도시어부 팀이 과연 어떠한 위기를 맞았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과연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최후는 어떻게 되었을지,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운명이 걸린 1:1 맞짱 대결은 오늘(17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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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경규 "김우석=규라인" 특별대우에 김준현 질투

김우석이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다. 오늘(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는 화성에서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진행된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우석은 최근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과 연기까지 섭렵하며 대세 중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김우석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경규와 여러차례 호흡을 맞추며 이른바 '규라인'의 새 멤버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날 이경규는 김우석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낸다. "우석이는 '규라인'이다. 타 프로에서 방송 같이 했었는데 '너 정말 잘한다'라고 했었다"라며 인연을 공개한다. 김우석이 이경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김우석은 첫 등장부터 이수근과 댄스 배틀을 벌이며 영혼이 탈곡되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팀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워 가겠습니다"라며 선배들에게 깍듯한 인사를 건넨 김우석은 댄스 배틀에 이어 꿀성대로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하며 낚시터를 단숨에 접수한다. 하지만 스태프의 관심과 응원을 한몸에 받자 '도시어부' 팀의 막내 김준현이 폭풍 질투를 하고 김우석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김준현은 라면을 먹는 김우석을 향해 "식탁 가져다준 거 처음 본다. 배신감 느낀다"라며 원망을 늘어놓다가 급기야 "예쁘게 잘 먹네. 먹방도 뺏겼다"라며 위기감을 표출한다. 이경규의 편애와 김준현의 질투를 부른 김우석의 좌충우돌 첫 낚시 도전기는 과연 어땠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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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 "방탄소년단 진·김우석·김요한, 규라인 영입"

이경규가 규라인에 방탄소년단 진을 포함했다. 카카오TV '찐경규' 최근 방송에선 나무위키에 처음으로 접속한 이경규가 자신의 각종 TMI부터 ‘규라인’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업데이트에 돌입하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연예계 후배들의 뒷담화도 대공개한다. 이경규는 강호동, 김구라, 김용만, 유재환, 윤형빈, 이윤석, 이휘재, 정형돈 등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후배 예능인들로 즐비한 주요 인맥 코너를 살피며 과거 규라인 멤버들에 대거 숙청을 선언한다. “강호동은 연락이 안 돼 아웃”이라고 규라인 강퇴를 선언한 이경규는 이외에도 “MBC에 소개해줬는데 규라인에서 뛰쳐나갔다” “낚시 프로그램에 안 나온다”며 각 후배들마다 제각각 다른 숙청의 이유를 댄다고 해, 과연 어떤 이들이 규라인에서 빠지게 될지, 그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규라인을 꼼꼼히 살피던 이경규는 김우석, 김요한, 조정민, BTS 진 등 주로 출중한 외모의 아이돌 스타와 가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맥들을 추가했다. 이들이 마음에 드는 이유까지 하나하나 설명할 예정. 이경규의 요청에 따라 열심히 신규 규라인을 받아 적던 모르모트PD는 가지각색 영입 이유를 듣고는 납득이 되지 않는지 아리송한 표정으로 “규라인에 들어가기가 생각보다 쉬운가… 한 번만 프로그램을 같이하면 들어갈 수 있나요?”라며 가입 기준에 대한 ‘팩폭’을 날려,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재미를 유발한다. 또한 방탄소년단 진에게 통화가 가능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실제 이경규가 그와의 통화에 성공할지도 폭풍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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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김우석, 이경규 줄행랑 시도에 동공 지진···짠내 나는 고군분투

가수 김우석이 훈련 현장을 자체 철수하려는 이경규를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훈련 중 위험을 감지한 규제자 이경규의 줄행랑을 저지하기 위한 김우석의 눈물겨운 고군분투 스토리가 그려진다. 실전 현장에 함께 투입된 이경규와 김우석은 외부인은 물론 보호자도 공격하는 범접불가견(犬) 천둥이의포스에 제대로 압도당한다. 두 사람을 향해 매섭게 짖어대는 통에 서로의 말소리는커녕 상황실의 메시지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을 정도였다고. 이런 가운데 이경규가 상황실의 메시지를 받고 "이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 거 같다"며 갑자기 현장을 슬금슬금 벗어나려는 태도를 취해 김우석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김우석은 다급히 철수하라는 말이 아니라며 상황을 수습해보지만 자진 퇴장을 감행하려는 이경규의 행동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나오면 안 돼"라고 말하며 이경규를 붙잡으라는 강형욱까지 가세해 상황은 점입가경으로 치닫는다고. 급기야 김우석은 현관으로 도망가는 이경규를 백허그로 막는가 하면 그를 붙잡고 질질 끌려가는 등 현장을 지키기 위한 짠내 나는 노력을 펼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도망치는 이경규를 붙잡고 강형욱의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려는 김우석의 분투기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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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대세는 X1"..김요한X김우석, 첫 예능에 역대급 인지도 확인 (한끼줍쇼)

'한끼줍쇼' 엑스원 김요한, 김우석이 첫 예능부터 놀라운 인지도를 확인했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엑스원(X1)의 김요한, 김우석이 밥동무로 출연,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한강에서 경호원과 나란히 서 있는 김요한, 김우석과 만났다. 김요한과 김우석은 곧바로 엑스원의 대표곡 '_지마'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요한은 태권도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그룹 내에서 청순 섹시를 맡고 있다"는 김우석은 도발적인 포즈로 분위기를 달궜다.김우석은 과거 강호동이 MC였던 SBS '스타킹'에 출연했었다고 밝히기도. 당황한 강호동은 김우석의 과거 그룹명을 맞히기 위해 애썼고, 김요한의 도움으로 '업텐션'임을 알아냈다. 김우석은 "'업텐션'으로 데뷔 후 '프로듀스X101'로 재데뷔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압구정 거리를 함께 걷던 네 사람. 김요한과 김우석은 "'한끼줍쇼'가 데뷔 후 첫 예능"이라고 밝히며 강호동이 출연 중인 '아는 형님' 출연을 희망했다. 이에 이경규는 때를 놓치지 않고 "'아는형님'에 나가지 마라. 너는 '도시어부'에서 낚시를 해야 한다"고 호통쳤다.강호동은 김요한에게 '도시어부'와 '아는 형님' 중 어디에 더 마음이 가는지 물었다. 이에 김요한은 "반말하면서 낚시하는 걸 좋아한다"며 센스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이경규는 김우석과, 강호동은 김요한과 팀을 이뤄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띵동을 시도하게 된 김요한은 "태권도 시합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했다. 주민은 엑스원의 김요한과 김우석을 알아봤지만 외식 선약이 잡혀있어 아쉽게 한 끼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가는 곳마다 엑스원의 인지도가 입증됐다. 이경규가 "인지도 최고다"라며 감탄할 정도.이어 두 번째 집 띵동을 시도한 김요한과 이경규 팀은 단번에 한 끼 도전에 성공,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곳은 우연히도 과거 이경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한의사의 집이었고, 한의사의 딸 역시 김요한의 방문을 반겼다. 강호동은 집주인 딸에게 "요한이를 소개해달라"고 말했다. 딸은 "지금 엄청나게 뜨고 있는 아이돌이다. 내 친구들에게 말하면 기절한다"며 엑스원의 인기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은 집주인의 음식 준비를 거들며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김요한, 강호동의 성공 이후 도전을 이어가던 김우석과 이경규도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다른 집 도전 중에 마주쳤던 주민의 집이었다. 김우석과 이경규와의 한 끼를 수락한 집주인은 다국적 음식들이 조화를 이룬 퓨전 가정식 요리를 만들어 김우석, 이경규에게 대접했다. 김우석은 "집밥 먹으러 온게 아니라 코스요리 먹으러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한편,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god 손호영, 김태우가 밥동무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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