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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임주환-이광수-김기방, '삼총사 하트'

배우 임주환, 이광수, 김기방(왼쪽부터)이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일 개봉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18. 2022.07.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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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이광수X임주환, 새 알바 홍현희X이은형에 꼰대력 폭발

대세 코미디언 홍현희와 이은형이 ‘어쩌다 사장2’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2’ 6회에서는 연장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광수와 임주환이 새 아르바이트생 홍현희, 이은형과 할인마트를 꾸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은 물건을 떼오기 위해 광주 출장을 떠난다. 이광수와 임주환은 사장즈의 부재로 ‘사장 대행’으로 승진한다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온 홍현희와 이은형은 신입 잡는 경력 3일 차 선임 이광수와 임주환의 잔소리 속 마트 영업을 시작한다. 폭풍 같은 인수인계가 끝나고 주방 일을 하던 홍현희는 “여기 왜 왔을까”라며 후회한다고 해 씩씩한 홍현희를 당황하게 만든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반면 광주로 떠난 사장즈는 다양한 구매 목록을 소화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밭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조끼부터 ‘동심 저격 전문가’ 차태현이 고른 문구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식재료 등 공산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들을 세심하게 구매한다고. 물건 떼오기 신세계를 접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이 마트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빈과 함께 하는 마지막 저녁 영업도 펼쳐진다. 안 되는 것 빼고 다 되는 할인마트로 들어온 이벤트 의뢰에 분주해진 사장즈와 알바즈. ‘알바 만렙’ 김우빈의 대미를 장식할 예비신랑과의 깜짝 이벤트가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어쩌다 사장2’ 6회는 오늘(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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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김우빈-이광수 "요리=자신감" 좌충우돌 아침 대작전

배우 김우빈, 이광수가 좌충우돌 아침밥 대작전에 나선다. 오늘(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5회에는 요리 초보 김우빈, 이광수가 인터넷 요리 레시피를 무기로 아침밥을 차린다. "요리는 자신감"이라는 김우빈과 이광수의 선전포고 속 '요린이들'의 좌충우돌 아침 밥상 대작전이 시작된다. 김우빈과 이광수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메뉴는 된장찌개와 두부김치. 호언장담과 달리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주방에 자욱한 연기가 심상치 않다. '요린이' 김우빈과 이광수가 조인성의 도움 없이 무사히 아침밥을 차릴 수 있을까. 마치 실험실을 방불케 하는 불안한 광경 끝에 탄생한 상하이와 남미 컬래버레이션의 정체불명 된장찌개와 두부김치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영업 3일차에 접어든 할인마트는 우당탕탕의 연속이지만 무사히 돌아간다. 밥을 먹다가도 전화벨이 울리기만 해도 눈부신 반응 속도로 업무에 복귀하는 장신의 아르바이트 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 슈퍼 영업 만렙을 노리는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쉴 새 없이 발생하는 새로운 미션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날 방송에는 '어쩌다 사장' 첫 동네맛집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시도된다. 셰프 조인성의 지령을 받은 김우빈이 전매특허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붕어빵과 어묵을 판매하는 사장님을 찾아간다.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공산 주민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사장즈와 아르바이트 군단이 새롭게 낸 아이디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케줄이 없다는 이유로 차태현, 조인성의 강압에 예정에도 없던 아르바이트 연장을 하게 된 3인방의 폭주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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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어쩌다 사장2' 통해 절친 이광수와 함께 전한 온기

배우 김우빈과 이광수의 절친 케미스트리가 연일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부르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월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첫 번째 게스트이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격했다. 열흘 동안 마트 사장을 맡은 조인성의 절친으로 불리는 이광수와 임주환 역시 함께 출연해 우정을 자랑했다. 첫 화부터 어딘가 어수선한 느낌으로 등장한 아르바이트 3인방은 생각보다 크고 낯선 마트 환경에 당황했다. 특히 김우빈과 이광수는 마치 떨어질 수 없는 자석처럼 한 명이 가는 곳에 또 한 명이 등장하며 서툴게 업무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과 응원을 불렀다. 그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들은 김우빈과 이광수가 손님을 대하는 온도였다. 먼저 방송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꼬마 손님에 장난스레 "여자친구 있냐"라고 물어본 김우빈. 이에 "헤어졌다"라는 대답이 돌아와 당황한 김우빈과 이광수는 이내 등도 쓸어주고 안아주며 달래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 할머니들께도 친절하게 응대하며 계산 업무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안심콜도 대신 걸어드리고, 손도 잡아드리며 "아프지 마시라"고 당부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계산을 마친 할머니가 "요즘 젊은 사람들, 마음 아픈 사람들이 많은 가봐. 새해엔 좋은 일들만 있기를"이라고 이광수를 격려하자 이를 배웅하고 나서도 한참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봐 찡한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마트를 찾는 남녀노소 손님들을 항상 입구 앞 카운터에서 제일 먼저 따뜻하게 맞았고 마지막까지 배웅했다. 꼬마 손님들에게는 허리를 굽혀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대하는 장면을, 어르신들에게는 '예의 바름'을 장착, 센스 있는 멘트를 더하는 장면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었다. 영업 도중 잠시 콧바람을 쐬기 위해 마트 밖 소파에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둘. 김우빈이 "교회가 저기구나. 어제 어머님이 교회에 가신다고 (했다)"라고 말하자 이광수가 "오늘이야, 그거"라며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비록 바쁜 영업에 시간 감각은 무뎌졌지만 손님 한 명 한 명을 기억하며 그들과 나눴던 대화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엿보게 했다. 장사를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으면서 김우빈은 하루를 곱씹었다. "새로운 분들을 한자리에서 이렇게 많이 만나고, 웃으면서 인사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게 너무 좋더라"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광수도 "아는 얼굴이 오면 반갑고"라면서 맞장구 쳤다. 수다 삼매경에 빠진 가운데, 비인두암 투병 후 김우빈이 공식석상을 통한 복귀했던 무대를 회상, "마주쳤을 때 울컥했다"라고 말하는 이광수와 그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우빈의 모습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내비치며 감동까지 더했다. 김우빈과 이광수의 케미스트리는 웃음을 넘어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조합인데다가 평소 자주 만나고 함께 여행을 즐기기도 하는 만큼, 예능에서 역시 오랜 현실 친구의 바이브와 각자 가진 선한 성품이 보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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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김우빈 “암 완치 후 복귀 정말 떨렸다”… 조인성 뭉클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후 복귀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영업 둘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동료들과 뒤풀이를 하며 건강을 생각해 무알코올 맥주로 대신했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못해 아쉽다는 듯 막걸리와 맥주 향을 코로 맡아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새로운 분들을 한자리에서 이렇게 만나고 웃으면서 인사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게 좋았다”며 ‘어쩌다 사장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3년 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을 때를 회상했다. 김우빈은 “그때 너무 떨렸다”며 “오랜만의 공식 석상이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줬다. 선배들이 앞에서 박수를 많이 보내줘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그때 뒤에서 우빈이와 잠깐 마주쳤는데 울컥했다. 그렇게 차려입은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고 털어놨다. 임주환은 “너무 멋있어서 소름이 돋았다”고, 조인성도 “그 마음 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응원했는데”라며 공감했다. 이어 조인성이 “복귀작이 예능이 될 줄은 몰랐지?”라고 묻자 김우빈은 “그렇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할머니가 알아볼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카메라를 향해 “할머니, 나 TV 나왔다”라며 손을 흔들어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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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김우빈, 알면 알수록 매력 화수분

배우 김우빈이 ‘어쩌다 사장2’에서 다양한 매력들과 진솔한 이야기로 마지막 밤을 가득 채웠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 김우빈은 첫날 출근보다 훨씬 성장한 에이스 아르바이트생의 면모를 보인 것은 물론,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우빈은 출근 2일차 만에 카운터와 주방을 오가며 손님들을 한층 더 자연스럽게 응대,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터를 찾는 손님을 위해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물건을 찾아 드리기도 하고, 마트를 찾은 손님들에게 “뭐, 뭐 드릴까? 식사하러 오셨어요?”라면서 친근하게 말을 건네고 메뉴를 설명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첫 출근과 다르게 마트에서 한결 여유로워진 김우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그간 영업의 흔적으로 길게 늘어진 영수증을 목도리처럼 두르며 ‘장꾸미’를 선보이기도 하고, 지금 촬영하는 것이냐며 방송에 꼭 나갔으면 좋겠다는 꼬마 손님의 말에 카메라를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하는 등 손님들과 ‘폭풍 친화력’까지 뽐냈다. 특히, 이때 여자친구가 있냐며 장난스레 질문한 김우빈에 꼬마 손님은 “헤어졌다”고 그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김우빈은 손님을 꼭 껴안아주고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형이 뭐 하나 사줄게”라며 원하는 간식을 사준 뒤, 문 밖을 나설 때까지 배웅해주는 ‘형아미’까지 드러내 마트를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후, 어김없이 찾아온 직원들의 저녁 식사 시간. 식탁에 모여 앉은 사장즈와 알바즈는 조금 전, 식당을 찾았던 부자지간 손님을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우빈은 “용기가 좀 안 나긴 했었는데, 술도 둘이 한 잔 마시고 너무 좋아서 생각이 많이 나요.”라며 6년 전,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났던 일화를 공개해 따뜻함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9년, 2년 6개월 만에 청룡영화제를 통해 시상자로 공식 석상에 섰던 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김우빈은 “그때 너무 떨려가지고 너무 오랜만이고. 걱정을 많이 해 주셨으니까 많은 분들이. 선배님들이 앞에서 박수를 많이 쳐주셨어요. 감사했죠”라며 당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인성은 “그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응원했는데”라며 김우빈을 뭉클하게 바라봤고, 이광수와 임주환도 “무대 뒤에서 잠깐 마주쳤는데 울컥했다”, “소름 돋았다니까”라며 말을 보태 이들의 우정을 짐작케 했다. 다섯 명의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야기 주제는 ‘연기’로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오는 4월 방송을 앞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 예정인 김우빈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혜자, 고두심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 장면에 (선생님들과) 셋이 나오는데 대본 보자마자 긴장이 너무 많이 됐다”, “선생님들 연기하시는 거 보면 러프하게 하는데도 막 눈물 나고 너무 좋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어느덧 여유도 생기고, 업무에 완벽 적응하며 마트의 ‘프로 아르바이트생’으로 거듭난 김우빈. 차주 예고편에서는 요리를 못한다던 이광수와 함께 ‘아침 밥상 차리기’에 도전, 한껏 허둥대는 모습이 비춰져 흥미를 이끌며, 과연 김우빈이 마지막 출근일까지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영업 일지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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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없는 인간美" 조인성, 예능 대표작까지 추가

윈윈 효과, 긍정 에너지 전파의 완벽한 예다. tvN ‘어쩌다 사장2’의 사장님 조인성이 인간 조인성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예능 출연해줘 고맙다"는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시즌2는 영업 첫 날부터 게스트로 총출동한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이 등장해 남다른 비주얼과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의리에 조인성 역시 이들을 향한 다정함과 진심을 아낌없이 표하고 있다. 첫째 날 영업 종료 후 저녁 자리에서 조인성은 한 때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던 이광수의 얘기를 꺼냈다. 이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것”이라며 이광수만의 연기 색을 극찬함은 물론 진심어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새벽 일찍 일어나 동생들을 위해 원두를 갈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이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과 성실함을 엿보이게 만들었다. 이른바 ‘인성사단’으로 불리는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 외에도, 영화 ‘밀수’ 김혜수, ‘무빙’ 한효주, ‘안시성’ 박병은, 설현 등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이 '어쩌다 사장2' 출연을 예고해 또 다른 조인성 인맥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더 업그레이드 된 요리 실력과, 주민들과의 케미도 찰떡이다. 먼저 분식 코너를 오픈한 셰프 조인성은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빈틈없는 꼼꼼함으로 손님들을 위한 음식을 정갈하게 준비했다. 또 손님들을 향한 적극적인 매너와 어르신들과의 싹싹한 케미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끊임없는 주문으로 바쁜 와중에도 테이블에 나와 손님들의 입맛을 살피고,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런가하면, 얼굴을 알아보시는 듯한 어르신을 향해 기분 좋은 농담을 건네기도 하고, 싱거운 우동을 내어드린 손님께는 "죄송하다"며 술 한잔을 따라드리는 등 성숙함이 묻어나는 친화력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머금게 했다. ‘어쩌다 사장2’에서 조인성은 순발력과 리더십은 물론 몸에 밴 배려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바, 탄탄한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대표작으로 채워도 손색없는 '예능 작품'이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며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설 예정. 조인성의 새로운 변화와 시도, 도전에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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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조인성, 김우빈X이광수X임주환에 사과 "미안해"

'어쩌다 사장2' 김우빈·이광수·임주환이 영혼에 이어 체력까지 가출하는 분주한 영업 첫날을 보낸다. 오늘(2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어쩌다 사장2' 2회에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사장즈 차태현·조인성이 최장신 아르바이트생 김우빈·이광수·임주환과 함께 할인마트를 꾸려간다. 버스카드 충전부터 가격표가 없어 혼란스러운 물건 판매까지, 늘어나는 일거리에 집단 멘붕이 와버린 카운터. "죄송해요"를 연발하며 어느새 '친절한 사과봇'이 된 이광수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장사를 이어간다. 일손 부족 사태에 경력직 김우빈마저 "형, 우리 아르바이트 뽑아야 할 것 같다"라고 고용주 조인성에게 농담을 던진다. 생고기를 부위별, 용도별로 썰어 판매해야 하는 고난도 정육 코너는 혼란 그 자체가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계산부터 배달까지 마트를 종횡무진하는 차태현은 우여곡절 끝에 정육 데뷔에 나선다. 묵묵히, 그리고 깔끔하게 일을 해내는 임주환은 혼란의 정육을 책임질 '정육 루키'로 부상한다. 첫 점심 영업을 시작한 분식 코너도 돌발상황이 쏟아진다. 조인성은 전날 밤 시그니처인 대게 라면과 신메뉴 어묵 우동을 연습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예상 못한 일이 벌어지며 진땀을 뺀다. 영혼 가출에 이어 체력을 소진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장즈 차태현·조인성과 아르바이트 군단 김우빈·이광수·임주환. 급기야 조인성은 "이렇게 된 이상 사과할게. 미안하게 됐다"라고 재치 넘치는 사과를 한다. 서툴지만 손님들을 세심하게 생각하며 영업을 하는 속깊은 사장즈와 장신의 아르바이트, 이들이 무사히 영업 첫 날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쩌다 사장2'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두 초보사장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다. 따뜻하면서도 재밌는 힐링 예능답게 지난 17일 첫 방송부터 평균 6.7%, 최고 8.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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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조인성, 알바생 김우빈X이광수X임주환에 “미안해”

‘어쩌다 사장2’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영혼에 이어 체력까지 가출하는 분주한 영업 첫날을 보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2’ 2회에서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이 아르바이트생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과 할인마트를 꾸려간다. 카운터는 버스카드 충전부터 가격표가 없어 혼란스러운 물건 판매 등 늘어나는 일거리에 집단멘붕이 온다. “죄송해요”를 연발하던 이광수는 어느새 친절한 사과봇이 돼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장사를 이어간다. 일손 부족 사태에 아르바이트 경력직 김우빈마저 “우리 아르바이트 뽑아야 할 것 같아요”라며 농담을 던진다고. 여기에 계산부터 배달까지 마트를 종횡무진하는 차태현은 ‘정육 데뷔’에 나선다. 묵묵히, 그리고 깔끔하게 일을 해내는 임주환은 혼란의 정육을 책임질 ‘정육 루키’로 부상한다. 그런가 하면 첫 점심 영업을 시작한 분식 코너에도 돌발상황이 쏟아진다. 조인성은 전날 밤 시그니처인 대게 라면과 신메뉴 어묵 우동을 연습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예상치 못 한 일이 벌어지며 진땀을 뺀다고. 영혼 가출에 이어 체력까지 소진하는 상황에 이르자 조인성은 “이렇게 된 이상 사과할게. 미안하게 됐다”며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재치 넘치는 사과를 한다. 서툴지만 손님을 생각하는 만큼은 1등인 이들이 무사히 영업 첫 날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어쩌다 사장2’ 2회는 오늘(2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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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어쩌다 사장2' 첫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격

배우 김우빈이 '어쩌다 사장2'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 김우빈은 차태현과 조인성이 영업을 맡은 할인마트에 첫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인간 김우빈의 매력을 선보였다. 김우빈은 배우 이광수, 임주환과 최장신 아르바이트생 3인조로 주목을 받은 데에 반해, 익숙하지 않은 마트 환경에서 조금은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 속은 거예요?", "오랜만에 테레비 나온다고 (멋 좀 냈는데)"라며 허탈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첫 영업에 사장 2명과 아르바이트생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마트를 찾는 손님들의 행렬은 이어졌다. 그럼에도 김우빈은 계산 파트를 곧잘 수행해낼 뿐만 아니라 족발을 찾는 손님 요청에 모두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족발을 번쩍 들어 올리며 "어머니, 찾았습니다!"라고 외쳐 박수를 받았다. 난생처음 맡아보는 할인마트 아르바이트 업무에도 열심을 다 하면서 손님과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까지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김우빈은 계속해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사장들을 도와 '열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달 전화를 받아 콜라와 사이다 주문을 기록하고 차태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배달 계산 방식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그러고는 필요한 사이다의 종류를 고민하다 유쾌하게 맞추며 타고난 센스까지 짐작하게 했고, 직접 배달까지 나선 김우빈은 나름 성공적으로 배달을 완수해 '프로 아르바이트생'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였다. 2022년 새해부터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까지 주연 작품 소식들을 연이어 전하며 화려한 복귀를 예고한 김우빈. 작품 공개에 앞서 예능 출연으로 '어쩌다 사장2'를 찾아 반가움을 자아냈다. 차주 방송도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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