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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윤주희, 화려한 조명 아래 귀여운 복수

'펜트하우스3' 윤주희가 봉태규에게 복수의 칼날을 휘둘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에는 봉태규(규진)의 일탈에 대항해 깨알 같은 복수를 성공하는 윤주희(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주희는 신은경(마리)에게 집이 아닌 어디에도 갈 곳이 없는 신세를 한탄했다. 남편과 아들의 뒷바라지 외에 다른 생활을 생각해본 적 없었던 까닭에 서글픔이 배가 됐다. 시원한 복수를 희망한 윤주희는 신은경의 코치를 충실히 따랐다. 봉태규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커다란 음악과 화려한 조명 아래 몸을 맡긴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내의 일탈을 본 봉태규의 눈에 불이 이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이루어진 설정샷이었던 것. 이후 윤주희는 무수히 찍힌 봉태규의 부재중 전화를 공개하며 복수의 성공을 알렸다. 봉태규의 일탈에 분노했던 윤주희의 귀여운 복수는 안방극장에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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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펜트하우스2' 오늘(3일) 스페셜 방송…배우 총출동

정말 끝나지 않았다. 2일 막을 내린 SBS ‘펜트하우스’ 시즌 2가 3일 방송되는 '펜트하우스2 스페셜 편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까지 ‘펜트하우스2’의 주역 9명이 모두 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즌2 스페셜 방송에는 지난 시즌1 스페셜 방송의 MC를 맡았던 신동엽과 장도연이 다시 MC로 나선다. 주연 9인들은 스페셜 방송에서 ‘펜트하우스2'의 명장면을 다시 보며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뒷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또한 시즌1과 2를 통해 펜트하우스의 의미를 짚어보고 달라진 캐릭터들을 비교해보는 펜트하우스 속 우리이야기 코너와 리틀헤라클럽이 직접 꼽은 다양한 장면들 소개하는 코너, 그리고 재미로 보는 히든 어워즈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시즌2에 등장한 카메오들의 신들을 모아보며 관련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함과 동시에 다가올 시즌3를 예상,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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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세신사 신은경, 윤주희에게 역대급 사이다 선물...

'펜트하우스 2' 강마리(신은경)가 자신에게 갑질하던 고상아(윤주희)에게 완벽한 복수를 날려 역대급 사이다를 선사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서는 고상아가 강마리를 괴롭히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목욕탕을 찾아 갑질 행태를 부리는 장면이 펼쳐졌다.이날 정치인 사모님들과 함께 마리탕을 찾은 고상아는 강마리에게 때밀이를 요구했다. 강마리에게 세신을 받은 고상아는 그의 세신 실력을 비하하면서 손·발톱까지 깎으라는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상아의 갑질이 이어지던 순간 강마리의 뒤를 봐주던 '마리탕 사모님'들이 등장했다. 고상아와 함께 왔던 정치인 사모님들은 그들의 정체를 알아보고 "회장님이 여긴 어떻게. 대형그룹 송희수 회장님이시다. 이분은 변회장님, 최회장님이다. 얼른 인사 안 드리고 뭐 하냐"라며 고상아를 면박줬다.그러자 송 회장(정아미 분)은 강마리에게 "강 여사, 왜 개나 소나 손님을 받아 귀를 더럽혀"라며 "강 여사는 내 사람이다. 진천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우리뿐이다.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나는 정치하는 인간들이랑은 물 안 섞는다. 탕물 다시 받아라"라고 하자 강마리는 "탕에 물 빼라"라고 답하면서 마리탕 사모님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021.03.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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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윤주희, 잠입 수사 돌입 '긴장'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윤주희가 잠입 수사에 돌입한다. OCN 수목극 ‘신의 퀴즈:리부트’ 측은 류덕환(한진우), 윤주희(강경희)의 긴장감 넘치는 잠입 수사 현장을 28일 공개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메디컬 범죄수사극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좀비와 흡사한 시신이 발견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약자의 힘을 무력화하며 진실을 은폐한 강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광견병 바이러스를 조작한 사건의 전모가 씁쓸함을 남겼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재원(현상필)이 악랄한 얼굴을 드러내며 위기감이 치솟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사진 속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류덕환, 윤주희의 수사 현장이 눈길을 끈다. 수사를 위해 클럽으로 잠입한 두 사람은 형사들과 함께 몸을 낮추고 조심스레 동태를 살피고 있다. 류덕환은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하며 특유의 예리한 눈빛으로 현장을 탐색한다. 윤주희는 클럽 잠입을 위해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총구를 겨누며 뜨거운 카리스마를 터뜨린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파헤치는 사건이 무엇일지, 류덕환은 어떤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는 기묘한 증상이 남겨진 시신이 발견되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서막을 연다. 시신을 부검한 류덕환과 코다스로 분석에 나선 김준한(곽혁민)은 도무지 믿기 어려운 단서를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추격하면 추격할수록 의문이 증폭하는 진실을 좇으며 류덕환은 더욱더 끈질기게 사건의 원인을 파고든다.제작진은 “의문의 사건을 둘러싼 의미심장한 단서가 포착되며 긴장감이 드리운다. 미궁에 빠진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하기 위해 류덕환, 윤주희가 온몸을 던져 공조에 나선다. 오감을 자극할 흥미진진한 사건의 시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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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첫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 관람객 1000명 열기 속 성료

OCN이 첫 선보인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가 오감만족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만이 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OCN 최초의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가 열렸다. 양일간 총 1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행사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웠다. '스릴러 하우스'는 최근 종영한 '보이스2'부터 현재 방영 중인 '플레이어', '손 the guest', 첫 방송을 앞둔 '신의 퀴즈 : 리부트', '프리스트' 등 OCN 히트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며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OCN 오리지널 작품 미디어 아트 전시'스릴러 하우스'에서는 한 가상의 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OCN 오리지널 작품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신의 퀴즈' 부검실부터 '보이스' 이하나의 코드제로 지령과 시즌2 권율의 지하창고 아지트, '터널' 속 시간을 넘나들었던 터널, '손 the guest'의 굿판 등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흉가를 콘셉트로 한 공포 VR 체험과 할로윈 시즌에 걸맞은 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신의 퀴즈 : 리부트' '보이스' 제작진-배우와의 만남 OCN 작품 속 배우와 제작진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1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신의 퀴즈 : 리부트'의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기두 배우가 OCN 팬들과 만났다.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청원으로 제작된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이날 행사장을 찾은 팬들의 성원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류덕환은 "작품에 희로애락이 다 들어있다. 그리고 출연진들의 호흡도 너무 좋고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고 윤주희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신의 퀴즈' 애청자라면 맞힐 수 있는 다양한 퀴즈와 관람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 등이 마련됐다. OCN 오리지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보이스2'의 마진원 작가와 이하나, 이진욱, 권율이 '스릴러 하우스'를 찾았다. 마진원 작가는 "'보이스'가 시즌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이하나는 "(종영 후)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이렇게 뵈니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 시즌3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며 감사와 함께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보이스2' 명장면과 위트 넘치는 토크가 이어져 팬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진욱은 "숙적 권율과 부딪히는 케미, 메인롤 이하나 배우가 지켜주는 묵직함과 교감을 잘했기 때문에 도강우란 역할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세 배우의 케미를 설명했다. 권율은 "'스릴러 하우스'를 통해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생기면서 제가 얼마나 소중한 경험을 했는지 다시 느껴볼 수 있었다. 여기 오신 분들도 오늘의 추억을 잘 간직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스릴러 하우스'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OCN, 스토리테인먼트에 도전하는 브랜드 될 것"OCN 황혜정 국장은 "무엇보다 직접 자리를 빛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첫 오프라인 행사 '스릴러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No.1 채널을 외치던 OCN이 이제 단순히 채널을 넘어 장르문화를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다. OCN 첫 브랜딩 행사인 이번 '스릴러 하우스'를 할로윈 시즌에 맞춰 진행하면서 장르적인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 대중적으로 인지시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행사 성료 소감을 전했다.또한 "세계관이 명확한 스토리, 강력한 캐릭터가 OCN 오리지널의 특징"이라며 "OCN은 팬덤을 위한 늘 새로운 스토리테인먼트(Story Entertainment) 시장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OCN 오리지널의 세계관을 드라마뿐 아니라 웹툰, 오프라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장하려 한다. 올해 첫 시도였던 '스릴러 하우스'에서 그 가능성을 봤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스토리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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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윤주희,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우아미 끝판왕

배우 윤주희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30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웨딩21'과 함께 진행한 윤주희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윤주희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에 발그레한 볼 터치는 청순하고도 사랑스러운 신부의 면모를 물씬 풍긴다. 이날 윤주희는 포토그래퍼의 신호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MBC 주말극 '옥중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 진행된 화보촬영으로 피곤할 법도 한 스케줄이었지만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윤주희는 '옥중화'에서 한양 최고의 기방 소소루의 책임자 오나라(황교하)의 수족 같은 제자인 이소정 역을 맡아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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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고수-진세연, 사복 의상도 잘 어울리죠?

고수(왼쪽), 진세연고수와 진세연이 과거에서 날아 온 복장으로 시선을 끌었다.박주미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렸다.정준호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드라마 '옥중화' 출연진들 고수, 진세연,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수고수는 조선상단 윤태원 역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진세연진세연은 옥에서 태어난 옥녀 역할을 잘 보여주는 복장으로 참석했다.이밖에도 많은 출연진들이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각자 캐릭터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캐릭터에 대한 뚜렷함을 보여줬다.최태준'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오는 4월 30일 첫 방송된다.변상훈 사진기자 2016.04.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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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진세연, 시청률 대박 기원 "화이팅"

고수, 진세연이 '옥중화' 대박을 기원했다.30일 용인대장금파크에서 MBC 창사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준공기념식 및 고사현장이 공개되었다.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은 함께 전옥서 세트의 준공을 기념하고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옥중화’는 MBC의 창사 55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사극의 살아있는 전설 이병훈 감독을 중심으로 화려한 출연진이 대거 합류하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고사 현장에는 이병훈 감독을 필두로 장근수 드라마본부장, 전희영 특임사업국장, 김호영 책임프로듀서, 김종학 프로덕션 손기원 대표를 포함한 전 제작진과 진세연, 고수, 박주미, 윤주희, 최태준, 김수연, 이세창, 이희도, 맹상훈, 정다빈 등 주요 배우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드라마의 대박과 안전 기원’을 빌었다.이날 공개된 고사는 여느 드라마 고사 현장과는 다르게 주요 배우들이 극중 의상을 입고 고사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MBC의 기대작인 만큼 40여명의 사진취재진을 비롯해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해 ‘옥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이병훈 감독은 고사에 앞서 진지하지만 유쾌하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너무나 만족한다. 늘 좋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후회가 남는다. 하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고,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옥중화’는 여러분이 지금 서 계신, 한국드라마에서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전옥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시청자분들에게 재미 외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나타내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고사 마지막에는 ‘옥중화’의 제작진과 배우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축문을 태우며 “첫 방송 시청률 30%를 시작으로 50%까지 달성하게 해주세요. 옥중화 파이팅!”을 다함께 외쳤다. 태워진 축문은 마치 연출된 한 장면처럼 하늘을 수놓으며 사라져 현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옥에서 태어난 천재소녀 '옥녀'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과 함께 외지부를 배경으로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옥중화’는 4월 30일 방송 예정이다.김인영 기자 2016.03.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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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옥에 티, 휴대폰 안테나 빵빵 ‘뭘 그리워하나?’

MBC 주말극 '닥터진'의 옥에 티가 예리한 시청자들에게 딱 걸렸다.10일 방송된 '닥터진'은 진혁(송승헌)이 조선시대로 떨어져 계향(윤주희)의 매독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옥에 티는 진혁이 민하(박민영)와 함께 찍은 휴대폰 사진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포착됐다.조선시대에 있는 진혁은 2012년에 살고 있는 민하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지만 휴대전화 상단의 안테나 바는 수신신호가 양호함을 알리고 있었던 것. 게다가 밝은 햇살이 창틀 사이로 들어오고 있지만 휴대폰 시계에는 오후 10시 38분이 표시돼 있었다.이에 네티즌들은 '뭘 그리워하나. 통화키만 누르면 될 것을!' '요즘은 시청자들이 더 꼼꼼하다' '조선시대에도 기지국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MBC 캡처 2012.06.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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