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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루셈블 “라이언 전, 이달소가 이어준 인연... 앨범 참여 영광”

그룹 루셈블이 막강한 아티스트, 작가진과 함께 컴백했다.2일 서울 강남구 아트일지홀에서 루셈블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 작곡가 이자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혜주는 “이달소때 호흡을 맞춰본 적 있다. 루셈블이 세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노래를 시도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라이언 전 프로듀서님과 함께해 영광”이라면서 “프로듀서님이 멤버들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 또 뮤비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고 개인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동명의 타이틀 곡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 ‘레이터 댄스’부터 ‘플러팅 댄스’까지 상대방과의 밀당을 표현하는 귀여운 안무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루셈블은 신곡 ‘TTYL’ 활동으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 뒤,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2 16:46
뮤직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이브와 동시기 컴백, 자극 없다면 거짓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아르테미스가 또다른 이달의 소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이브와 같은 시기에 컴백한 것에 대해 “자극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진솔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아르테미스 첫 정규앨범 ‘달’(‘Dall’)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서로 연락도 잘 하면서 모니터도 해주고 있다. 특히 같이 챌린지도 찍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여전히 우정을 자랑했다.멤버들은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목표는 빌보드 1위”라며 “또 음악방송 1위를 하면 대표님께서 사비로 멤버들에게 백을 선물해 주신다고 했다.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유쾌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가 지난해 해체 수순을 밟은 후 멤버들 중 소속사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달의 소녀 세계관인 ‘루나버스’(‘LOONAverse’)를 정식으로 계승한다. 새 앨범 ‘달’은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러브 앤 라이브’(‘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끈다. ‘달’에는 타이틀곡 ‘버추얼 엔젤’ 포함해 ‘유알엘’, ‘스프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플라워 리듬’, ‘캔디 크러시’, ‘에어’, ‘언페/어’, ‘조난’, ‘버터플라이 이페크’, ‘달’ 등이 수록돼 있다.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달’ 전곡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0일과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30 15:21
연예일반

“이달소 멤버들 응원 받아”…’컴백’ 루셈블의 하이틴 에너지 [종합]

“이달의소녀(이하 이달소) 다른 멤버들 응원도 받았다.” 그룹 루셈블이 미니 2집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컴백했다. 루셈블은 이달의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으로 이들은 지난해 9월 ‘루셈블’(Loossemble)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원 오브 어 카인드’ 활동 또한 이달소의 나머지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루셈블의 ‘원 오브 어 카인드’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함께 모여 두려움이나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지키며 함께 걸어가자!”라는 루셈블의 두 번째 선택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담았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걸스 나이트’ 외에 인트로 ‘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 ‘문라이트’, ‘부메랑’, ‘히 세이드 아이 세이드’, ‘트루먼 쇼’, ‘스타라이트’ 등 총 8곡이 수록됐다.혜주는 수록곡 5번 트랙 ‘부메랑’을 “다른 수록곡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곡이다. 콘서트 같은 큰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현진은 컴백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런닝머신을 탔다. 팬들도 런닝머신 중독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혜주는 “현진과 마찬가지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 런닝머신도 타고 한강에 나가서 런닝도 했다”고 답했다.타이틀곡 ‘걸스 나이트’ 작사를 맡은 혜주를 비롯해 여진, 비비, 고원, 현진은 다양한 트랙의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이달의소녀 멤버 이브도 ‘트루먼 쇼’에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걸스 나이트’는 데뷔곡 ‘센서티브’와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혜주는 “데뷔곡과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고 발랄한 음악을 자주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하이틴스러움을 부여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고은은 이달소의 또 다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아르테미스와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하는데 어떻냐는 질문에 “아르테미스 뿐 아니라 이브, 츄 등 이달소 멤버들과 만나며 곡 이야기도 많이 했다. 서로 연락을 하고 자주 만나며 격려를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혜주는 “이전 앨범보다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를 많이 했다.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함께 걸어가면 조금의 변화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현진은 “팬들을 생각하며 ‘스타라이트’를 작사했다. ‘너가 있어서 내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었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여진은 “우리가 달이고 팬들은 별이다. 같이 밤하늘에 떠있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이 항상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선정 과정에 대해 여진은 “‘부메랑’이라는 곡도 타이틀 후보였다. 하이틴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가 ‘걸스 나잇’이라고 생각해 타이틀로 선정됐다”며 “직접 작사한 곡이 타이틀곡이 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멤버의 곡이 타이틀이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작사한 곡이 타이틀로 선정된 혜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작사를 한 곡이 타이틀이 되어서 부담이 되기도 했다. 멤버들에게 자랑스러운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팬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원 오브 어 카인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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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아르테미스 희진 “법적 분쟁 힘들었지만…이달소 멤버들은 변함없어요”

“당시엔 너무 힘들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 건 멤버 간의 문제가 아닌 외부의 문제였다는 거예요. 이달소 멤버들끼리 변함없이 끈끈하게 잘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안심했죠.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12인조 걸그룹 이달의 소녀(이하 이달소)로 시작해 새 그룹 아르테미스 멤버로,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로 도약한 희진.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드하우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희진은 31일 발매된 첫 솔로 앨범 ‘K’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달소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긴장이 많이 되고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앨범 제작 과정에 많이 관여를 한 만큼 정말 완성도 높은 앨범이 나온 것 같아요. 3분의 노래를 저 혼자 이끌어가야 하니까 라이브 연습도 훨씬 더 많이 했고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연습했죠.” ‘K’는 희진이 데뷔 후 약 7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면서 아르테미스의 이름과 함께하는 첫 음반인 만큼 의미가 크다. 타이틀곡 ‘알고리즘’은 80년대 서양의 팝을 주도했던 마돈나, 재닛 잭슨, 신디 로퍼 등 아티스트의 사운드를 복각하고 K팝 스타일까지 극대화한 곡이다. 자꾸 떠오르는 이별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아도 등장하는 SNS의 피드에 빗대 그려냈다. ‘알고리즘’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더해져 총 6곡이 수록됐다. 희진은 이번 앨범의 작사와 의상, 콘셉트 포토 등 많은 부분에 관여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대중에 제 이름을 각인시키는 게 목표예요. 개인적으로 부담을 덜어내야 무대가 더 수월한 것 같아서, ‘K’ 활동은 즐기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어요. 나에 대한 도전이라 받아들이고, 더 많은 걸 해보자는 마음이에서요. 장르에 상관없이, 팔레트 같이 여러 색깔을 지닌 가수가 되고 싶어요.” 희진은 2018년 12인조 걸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소속사와 분쟁으로 츄가 그룹을 나가게 됐고, 같은 해 나머지 11명의 멤버들 역시 소속사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면서 분쟁을 이어왔다. 이달소 멤버들은 이후에도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츄는 솔로로 컴백했으며, 비비, 여진, 현진, 고원, 혜주는 루셈블로 최근 데뷔했다. 희진 또한 하슬, 김립, 진솔, 최리와 함께 아르테미스라는 걸그룹으로 새 출발한다. 내년 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저는 ‘이달소 희진’이라 불려도 아무렇지 않아요. 오히려 더 감사하죠. 멤버들 모두 이달소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어요. 속상한 일이었던 만큼, 추억에 묻어두기보다 현재 진행형에 가까운 상태죠.” 희진이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 모드하우스 정병기 대표는 이달소의 초반 프로듀싱을 담당한 인물이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만큼 희진에게도 “나는 너를 믿는다”며 격려의 말을 여러 번 해줬다고 한다. 모드하우스 직원 모두 희진의 뜻을 존중하며 이번 앨범이 탄생됐다는 전언이다. 결국 이달소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응원 덕에 희진은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나게 됐다. 더불어 희진은 오랜 시간 자신을 믿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매번 하는 말이지만,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어요. 비록 저희가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이를 발판삼아 더 단단하고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믿고 봐주셨으면 좋겠고, 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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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하슬·여진·비비, 벨벳 커튼 앞 도도한 눈빛

이달의소녀(LOONA)가 본격 컴백 예열을 올린다. 3일 이달의소녀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하슬, 여진, 비비의 새 미니앨범 ‘&’(앤드)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최근 1년 6개월만에 활동 복귀를 알린 하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슬은 초록색 벨벳커튼과 함께 화려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민트색 원피스와 허리의 화려한 장식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활동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여진은 주황색 벨벳커튼과 톤앤무드를 맞춘 소품들을 활용하여 작은 체구와 상반되는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어두워진 단발 헤어스타일과 신비로운 표정이 마틸다 같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비비는 연분홍빛 벨벳커튼 앞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착장으로 도도함을 연출했다. 이국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콘셉트를 소화했다. 이달의소녀는 지난해 '#'(해시), '12:00'(미드나잇)을 발매하며 중소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또한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케이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자신들만의 글로벌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새 앨범 '&'(앤드)는 28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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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츄 '이달소 청순 컴백'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제주에서 진행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치고 8일 오후 김포공항애 도착하고 있다.김포공항=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3.09/ 2021.03.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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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임창정·B1A4·세븐틴·이달소, 개성 담아 동시 컴백

임창정, B1A4, 세븐틴, 이달의 소녀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음원을 발표한다. 19일 컴백을 알린 이들은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먼저 오후 2시에 이달의 소녀가 취재진 앞에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소개한다.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 메시지를 통해 하나됨을 전하며 세계관 스토리의 확장을 담은 음반이다. 소녀들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파워풀 칼군무로 대중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오후 3시에는 B1A4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은 B1A4가 3인조 재편 후 처음 내는 음반이다. 신우 제대까지 3년만에 다시 모인 이들은 활동에 남다른 감회를 보이기도 했다. 타이틀곡은 '영화처럼'이다. 앞서 B1A4는 한 편의 좀비 영화를 보고 있는 듯 한 파격적인 오프닝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전해지는 흑백 유성 영화와도 같은 로맨틱한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임청장보다 30분 앞선 오후 4시에 간담회를 개최한다.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으로 4개월만 컴백을 알렸다.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막강한 팬덤을 입증한 상황이다. 선주문량이 110만장을 돌파했다. 타이틀곡은 '홈런'이다. 에스쿱스는 "'세븐틴다움'의 끝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임창정은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92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오후 4시 30분 취재진을 만난다. 16집의 타이틀곡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로 임창정표 극강의 고음 발라드다. TOP100귀를 가진 타이틀 선정단을 모집해 선정,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16집은 진한 가을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로 채워진다. 에너지 충전송, 청혼곡, 댄스본능을 자극하는 뽕필댄스곡 등 골라 듣는 즐거움도 안길 예정이다. 이들의 신곡은 19일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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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달의 소녀 35억 투자금 반환 항소 기각…1심 판결 확정

그룹 이달의 소녀 측이 제기한 35억 투자금 소송 항소가 기각됐다. 이달의 소녀는 투자자에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제35민사부)은 최근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모회사 폴라리스 측이 제기한 투자금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달의 소녀 측이 항소심 변론기일에 2회 이상 불참해 항소취하간주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이 낸 항소는 기각됐고, 폴라리스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투자사인 도너츠에 35억원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투자금 전액 반환 판결로, 회사의 운영과 활동을 앞둔 이달의 소녀에게도 빨간불이 켜졌다. 블록베리의 2대 주주인 도너츠는 블록베리 모회사인 폴라리스에 35억원을 투자했지만 이달의 소녀 측이 약정된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투자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이달의 소녀 측이 투자금을 전액 반환하라"고 판결했고 이에 불복한 소속사 측은 항소를 제기했다. 지난 2월 고등법원으로 사건이 넘겨졌으나 쌍방이 변론기일에 불참하면서 항소는 기각 처리 됐다. 지난해에도 폴라리스는 도너츠와의 소송을 벌였다. 폴라리스는 2017년 도너츠와 손을 잡고 그룹 이달의 소녀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 공간 임대(장소 브랜딩 대행계약) 보증금조로 4억 원을 받았다. 그러나 변제금 4000만원을 차감한 나머지 3억 6000만 원을 갚지 않아 피소당했다. 법원은 도너츠의 손을 들어줬다. 도너츠 측은 이달의 소녀 소속사 변경, 이적 등의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투자약정에 따라 이달의 소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8월 12명의 완전체로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프로듀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3월에는 'So What'(쏘 왓)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반기 컴백 준비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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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팬 쇼케이스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그룹 이달의 소녀가 팬 쇼케이스를 취소한다. 2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5일 이달의 소녀가 발매 기념 개최하는 팬 쇼케이스는 취소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관객 입장을 최종 취소한다"고 알렸다. 미디어 쇼케이스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오후 3시 미디어 쇼케이스는 각종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약속드린다. 그러나 팬 쇼케이스는 1000명 이상의 관객이 입장해야하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는 5일 새 미니앨범 '#'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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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희진X올리비아 혜, 비주얼 센터의 미모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변신을 알렸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4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희진과 올리비아 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는 희진과 올리비아 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티저 이미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희진은 몽환적인 보라빛의 배경을 뒤로 한 채 도도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해 비주얼 센터다운 미모를 선보였다. 올리비아 혜는 레드 계열의 조명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2월 5일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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