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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민호, 니트·카디건으로 가을 향기 솔솔

배우 이민호가 세련미를 담은 남성복 가을 화보를 선보였다. 9일 남성복 앤드지(ANDZ)는 이민호와 함께한 21FW 컬렉션을 선공개했다. 이민호의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녹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보에서 이민호는 실제 일상에서 즐겨 입는 스타일대로 편안하고 내추럴한 가을 아이템을 소화했다. 웜톤 오렌지 니트에 상반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베이직한 화이트 니트에 쿨톤 블루, 네이비의 컬러 블럭 카디건으로 세련된 일상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이민호는 정제되고 차분한 컬러의 셋업 수트에 소재감 돋보이는 코트를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매치해 이상적인 포멀룩을 완성했다. 관계자는 "앤드지의 뉴시즌은 '일상과 이상'을 콘셉트로 이민호의 다양한 매력을 이끌어 내는데 집중했다.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무드의 비중을 높이고 실루엣에 있어서도 평소 이민호가 즐겨입는 오버핏으로 '일상'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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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캐나다 거리마저 런웨이로 만드는 훤칠 기럭지

배우 이민호가 캐나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찬 바람을 가르며 캐나다 거리를 걷고 있다. 청바지와 니트, 검은색 머플러로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한 이민호. 187cm의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이민호는 캐나다 현지에서 애플TV 플러스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촬영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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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부드러운 이민호, 편안한 남친룩

이민호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남성복 앤드지(ANDZ)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이민호와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민호는 평소 일상에서 좋아하고 즐겨 입는 티셔츠를 선택해 다양하게 선보였다. 베이직 한 컬러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거나 그래픽 포인트로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따뜻한 오렌지컬러의 니트를 입고 사랑스러운 화이트데이 남친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컬러의 카라 스웨터와 셋업 수트로 올 블랙의 포멀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차분한 그레이 티셔츠에 블랙 레더 자켓과 슬랙스로 시크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앤드지의 뉴시즌은 새로운 아이콘 이민호의 다양한 매력을 이끌어 내는데 집중했다. 이민호는 정제되고 깊이 있는 앤드지의 시즌 테마 모노크롬의 의미처럼 올 블랙의 셋업이나 레더재킷 만으로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캐주얼한 무드의 화보에서는 편안한 표정과 미소를 선보여 상반된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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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남성복 앤드지 新아이콘…완벽한 슈트핏에 반할 걸

배우 이민호가 2021년 새해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 Z)의 뉴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 Z)는 새해 광고모델로 이민호를 발탁하고 1일 첫 캠페인 화보를 선 공개했다. 앤드지의 총괄 기획으로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디렉터 정혜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 공개된 화보에서 이민호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컬러 니트의 상반된 레이어드 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그는 앤드지 이모션 그레이 수트를 특유의 여유로움과 비율로 소화해 내며 K-스타와 K-브랜드와의 만남에 큰 영향력을 더했다. 앤드지 관계자는 "2021년 론칭 15주년을 맞이한 앤드지는 'The New Chapter'를 콘셉트로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민호는 남성적 카리스마는 물론 일상 스타일에서 보여지는 편안한 무드는 수트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아이콘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 배우 이민호와 앤드지가 제안할 시너지 넘치는 조합,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성복 앤드지(AND Z)는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패션업계에서도 전년대비 신장세를 이어가며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론칭 15주년을 전환점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와 공격적 마케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민호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해외 18개국 85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2021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배우 부문 1위를 차지, 3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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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옷'에서 '국민 코트'로...홍재관 대표의 '버튼 서울' 성공기

업계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선점한 패션브랜드 '버튼 서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5년 '버튼 옴므'라는 이름으로 동대문 남성복에 입점한 '버튼 서울'은 2015년 상호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시작했다. 홍재관 대표는 부산에서 상경해 친누나가 운영하던 동대문 의류도매 매장에서 경력을 쌓아나가던 중 그 해 자금난에 부딪힌 '버튼 옴므'를 인수받았다. 이어 5년간 계속된 경영난을 이겨내고 제일모직 이중직 방모원단으로 코트 상품을 연달아 출시, 가성비 좋은 코트로 소위 '대박'을 치면서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국민 코트'라고 불릴 정도로 성장한 '버튼 서울'은 현재 정상의 반열에 올라서며 코트 상품 누적 판매량 60만장을 넘어섰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냈으며 올해 2016년에는 미국 진출 역시 가시권에 들어와 더욱 좋은 전망을 띄우고 있다. '버튼 서울'이 정상의 반열에 올라선 가장 큰 이유 중 한 가지는 독자적인 자체원단생산과 자체공장라인을 가지고 있어 불필요한 유통라인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다. 이에 최상 품질의 퀄리티를 가진 상품을 제작하면서도 각종 유통비, 제작비 등을 절약한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역시 더욱 큰 메리트로 다가왔다. '버튼 서울'의 경영이념인 '가성비 좋은 코트를 만들자'에도 부합한 이러한 경영은 똑똑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남성코트 분야에서 독주 체제를 갖추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패션에 민감한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들의 선택 역시 이유 중 하나다. 김우빈, 정겨운, 강지환, 최우식, 박성웅 등 남성 배우들은 코트를, 이민호, 정경호, 정용화는 니트를 착용하고 브라운관 및 영화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종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는 그들의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했고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구입으로 연결, 입소문의 시작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버튼 서울' 홍재관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 경영학 박사 과정 준비 중에 있다. 홍대표는 '버튼 서울'의 성공 신화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 더욱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내고 새로운 방법을 통해 고난을 이겨낸 것이 성공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국내 시장을 비롯해 해외로도 뻗어나갈 국내 신진 브랜드 '버튼 서울'의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 다짐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 아이템을 제작할 것이라는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1.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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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이민호, 코트+데님으로 완성한 공항패션

팬들에게 인사 건네는 이민호[스타일뉴스 변상훈 사진기자] 배우 이민호가 깔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밝은 모습을 보여준 이민호이민호가 일본 팬미팅을 위해 2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민호가 깔끔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이날 이민호는 롤업한 데님에 니트, 밝은 컬러 코트를 입고 댄디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2016.01.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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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셀카 공개…‘조각 같은 외모’ 눈길

배우 이민호가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번 주도 화이팅! 추운데 두꺼운 옷 걸치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민호가 파란색 두터운 터틀넥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김탄 너무 멋있다' '이민호 진짜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SBS 수목극 '상속자들'에서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J엔터팀 (사진제공=이민호 미투데이) 2013.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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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연예인 단골 디자이너 ‘gil by 서은길’ 론칭

현대홈쇼핑(www.hyundaihmall.com)이 오는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특집으로 패션 디자이너 서은길과 공동 기획한 ‘gil by 서은길’을 첫 론칭한다. 연예인 단골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서은길이 직접 디자인한 40만원대 프리미엄 양가죽 쟈켓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8만원대 니트 등을 선보인다.패션 디자이너 서은길(44)은 2005년 남성복 브랜드 '길 옴므'를 론칭해 서울컬렉션에 10회 이상 ,2011 맨즈패션위크싱가포르에 참가한 실력파 디자이너다. 톱스타 배용준, 송승헌, 소지섭, 이민호, 그룹 '신화' 등의 의상을 제작해왔다. 주로 남성의류를 선보였던 서은길 디자이너는 이번 현대홈쇼핑 론칭에 맞춰 남성의류 뿐 아니라, 여성의류도 함께 선보인다. 첫 론칭 방송인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이태리산 양가죽(100%)을 사용한 프리미엄 ‘남·여 양가죽 쟈켓’(43만원)과 세미 정장과 캐쥬얼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남·여 니트자켓’(8만 9000원)을 선보인다. 또한 3가지 색상으로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3가지 색상의 남성 쟈켓(12만 9000원)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서은길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상품 기획의도와 코디 활용법 등의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25일(월)에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gil by 서은길’ 론칭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2.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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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혐한류’ 집중 해부 “다케시마 문제와 소녀시대를…”

"다케시마 사건을 듣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민호를 싫어하게 될거 같지는 않아요."김태희·송일국에 이어 구혜선까지 일본내 연예 활동이나 드라마 방송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혐한류가 극한에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실제 일본 내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3일 일본 도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는 시부야 거리와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종합쇼핑몰에서 만난 일본인들은 한결같이 "한국과 독도 문제를 알고는 있지만 이것이 한국 드라마나 K-POP 사랑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혐한류'의 실체를 살펴봤다.▶위기의 K-POP?3일 찾아간 도쿄 중심가 시부야에서도 한류는 여전히 막강 파워를 발휘하고 있었다.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은 마치 한국의 인기 음반매장을 찾아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건물 외벽에는 씨엔블루와 B1A4의 대형 포스터가 나란히 걸려있고, 출입구 앞 매장 한가운데에는 요즘 대세로 떠오른 인피니트 멤버들의 사진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었다. K-POP 관련 매대에는 여전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2PM, 카라, 티아라 등의 이름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나니모(18)씨는 "카라와 소녀시대를 정말 좋아한다"며 "다케시마 사건을 알기는 하지만 그 문제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것은 별개의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함께 있던 히또(20)씨 역시 "다케시마 문제가 한국 배우나 가수를 좋아하는 데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타워레코드 점원인 마사토(26)씨는 "J-POP과 K-POP을 구분지어 생각하지 못할 만큼 K-POP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며 "이들에 대한 대한 관심도와 앨범 판매량은 한국-일본간 외교마찰 후에도 별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얼어붙은 한국드라마?한국 드라마나 배우에 대한 애정도 여전했다.일본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다는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종합쇼핑몰에서 만난 카나코(28)씨는 "‘시티헌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덕분에 주인공인 이민호를 좋아하게 됐다"며 "다케시마 사건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이민호가 싫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것은 어른들의 문제"라며 "정치적인 것과 한류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또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김태희나 송일국, 구혜선의 일본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사실도 잘 알지 못했다.대학생인 세라(21)씨는 "그런 일이 있었느냐"고 반문하면서 "지금도 TV에서는 각종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다. 얼마전엔 한국과 거의 동시에 ‘옥탑방 왕세자’가 방송돼 박유천의 매력에 빠졌다"고 설명했다.현지 사정에 정통한 한 일본 현지 가이드는 "일본인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타인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혐한류 때문에 한국 배우나 가수들의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일본(도쿄)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09.04 09:51
스포츠일반

[스타일 파파라치 ①] 따뜻한 ‘서울남자’의 아우터 파헤치기

만추(晩秋)다. 횃불같은 홍엽(紅葉)에 남심이 동한다. 시린 가을빛에 남자가 흔들린다. 상념에 빠진 남자는 괜히 분위기 있다. 현빈이 영화 '만추'에서 유독 멋졌던 건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 덕이었다. 계절타는 내 남자를 쓸쓸함이 묻어나는 가을룩으로 현빈처럼 변신시켜보자. 올 가을 '서울 미남'이 되고 싶다면 말끝만 올릴 일이 아니다. 세련된 '아우터' 스타일링으로 '서울 남자'로 튜닝해봄이 어떨지. ▲트렌치코트 공유 VS 정재형트렌치 코트는 가을 남자의 쓸쓸함을 대변해주는 아이템이다. 영화 '도가니'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공유가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모노톤의 테일러드 수트 위에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해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풍겼다. 띠어리맨. '섹시음악요정' '대세 뮤지션' 등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거침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정재형도 클래식한 감성의 트렌치코트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 슬림한 모직 팬츠, 스니커즈, 비니 등을 믹스해 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임을 강조했다. 시크하고 감각 있는 가을룩. LG패션 헤지스 제품. ▲가죽 재킷 장범준 VS 이민호가죽 재킷은 트렌치 코트와 함께 가을 남자를 완성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슈퍼스타 K' 시즌 3의 버스커버스커 리드보컬 장범준은 리키 마틴의 '리빈라비다로카'를 부를 때 가죽 라이더재킷을 선택해 와일드함과 댄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장범준의 인기에 힘입어 빈폴의 가죽 라이더 재킷은 2차 리오더된 상태. 트루젠의 모델 이민호는 다크 브라운 가죽재킷에 블랙진을 걸쳐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후드 달린 이너를 레이어드해 캐주얼함을 더했다.▲야상 탑 VS 장혁야상 역시 유행과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을 남자의 필수 아이템이다. 패셔니스타 탑은 공항패션으로 밀리터리 야상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탑은 캘빈클라인진 야상 점퍼 아래 블랙 데님을 매치해 시크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블랙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센스도 본받을 것.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혁은 스위스 시계브랜드 'Gc워치' 화보에서 캐주얼한 가을 남자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해외 출장길에 선택하면 좋을 것 같은 넉넉한 실루엣의 니트와 베이지 컬러의 가볍고 스포티한 사파리 재킷으로 젯셋룩을 완성했다. 에스닉한 스카프와 시계가 포인트. ▲재킷 이동욱 VS 이장우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줬던 이동욱이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드라마에서 ‘깔끔한 슈트룩’으로 본부장패션의 전형을 보여줬다면, 남성패션지 에스콰이어와의 촬영에서 세련된 댄디가이룩을 선보였다.클래시컬하면서 세련된 더블브레스트 재킷아래 노턱 바지를 입어 키가 2cm는 더 커 보이는효과를 낳았다. 재킷 안에 카멜색 니트를 매치한감각은 파리지앵 같다. 간절기 멋과 보온성까지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빈폴 컬렉션 라인.테일러드 재킷은 남자들이 옷장 속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 캐주얼한 모임부터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 등 다양한 곳에 잘 어울린다. 특히 올해는 체크로 대변되는 영국풍이초강세다. 세련되고 안정된 그레이를 중심으로다양한 색상이 섞인 체크가 많이 보인다.이장우는 TNGT의 2011 FW ‘위 러브 트위드(We Love Tweed)’ 화보에서 고급스러운 브리티시 스타일의 테일러드 재킷을 선보였다. 재킷안에 퀼팅 조끼를 입어 따뜻함을 더했고, 그레공유 이 진을 입어 재기발랄해 보인다.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스타일 파파라치 ①] 따뜻한 ‘서울남자’의 아우터 파헤치기▶[스타일 파파라치 ②] 남자의 스타일은 손목에서 완성된다 2011.1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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