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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태극기 기념 메달’ 출시, 풍산화동양행서 예약접수
지난 2월 29일 한국조폐공사가 ‘태극기 기념메일’을 선보였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금메달이 포함된 3종 세트는 매진이 임박했으며, 태극기의 역사가 담긴 은메달 15종 세트와 은,동메달 2종 세트 또한 상당한 예약률을 기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21종 태극기 중 15종이 원형 그대로 담겨있는 은메달 15종 세트는 전시가 가능한 케이스 덕에 태극기의 역사와 변천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은메달 15종 세트에는 게양이 가능한 실제 태극기가 담겨 있어 태극기의 변화 과정을 알 수 있는 교육적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한국조폐공사는 수집용 기념메달의 소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태극기 기념메달을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원형 금,은,동 기념메달 3종세트(301세트 한정)는 3,080,000원, 원형 은,동 기념메달 2종세트(1,919세트 한정)는 176,000원이며, 태극기 기념 사각 은메달 15종 세트(919세트 한정)는 1,210,000원이다. 본 기념 메달은 선착순 예약접수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농협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하면 된다. 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3.0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