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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59회 영화의날 봉사상 "헌신과 노고 인정"

배우 이병욱이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인 ‘영화의 날’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병욱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배우 이병욱이 제59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평소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품고 곤경에 처한 영화인들과 이웃을 위한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병욱은 시상식에서 “영화의 날을 맞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모든 영화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7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했다. 또 한국 영화산업을 빛내준 여러 영화배우와 관계자들의 시상이 이어지며, 영화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욱은 KBS 공채 탤런트 16기 출신으로, 180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갖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2003년 드라마 '앞집 여자'로 데뷔했고 드라마 '서울 1945', '골든타임', '그대 없이 못살아', '당신의 여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 현대극은 물론, '대왕 세종', '거상 김만덕', '근초고왕', '정도전' 등 사극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올해는 독립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해 열연을 선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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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하로동선' 캐스팅, 전라도 출신 국회의원[공식]

배우 이병욱이 전라도 출신 국회의원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에 따르면 이병욱은 최근 영화 ‘하로동선(夏爐冬扇·김시우 감독)’에 캐스팅 돼 극중 전라도 출신 국회의원 상봉 역할을 맡는다. 이병욱은 KBS 공채 탤런트 16기 출신으로, 2003년 드라마 '앞집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서울 1945', '골든타임', '그대 없이 못살아', '당신의 여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 현대극은 물론, '대왕 세종', '거상 김만덕', '근초고왕', '정도전' 등 사극에서도 맹활약했다. 올해는 화제의 독립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 '하로동선' 역시 '악에 바쳐'를 연출한 김시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됐다. '하로동선'은 이병욱 외 이세창도 주연으로 합류, 호흡을 맞춘다. '하로동선(夏爐冬扇)'은 ‘여름에 화로를 드리고 겨울에 부채를 드린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제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 없는 사물을 비유하여 쓰는 말이다. 때로는 철에 안 맞는 물건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무용지물은 없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를 빗대 영화 ‘하로동선’은 1996년 총선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정치인들이 식당을 개업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5일 크랭크인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 2021.11.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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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테너 존노, 9월 7일 첫 클래식 앨범 'NSQG' 발매

JTBC '팬텀싱어3' 히어로 존노가 첫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9월 7일 첫 클래식 앨범 'NSQG' 발매를 앞두고 있는 존노는 오늘(19일) 오후 6시 워너뮤직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메이킹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이날 영상에는 총 9곡의 레퍼토리와 레코딩 과정 전반을 포함, 존노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노의 첫 클래식 앨범 'NSQG'는 '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 (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이라는 존노만의 음악적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헨델에서 김효근에 이르는 시대적 특징을 담은 레퍼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메이킹 영상 공개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다.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 장학 졸업과 동시에 카네기홀 솔리스트 데뷔,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 전액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월드 뮤직, EDM,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천재 테너'라는 수식어를 얻은 존노는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 존노의 첫 클래식 앨범 'NSQG' 앨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존노만의 음악적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다음 주 공개 예정인 새로운 영상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존노는 이번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내달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데뷔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다. 앨범에 참여한 이병욱 지휘자,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반 수록곡을 비롯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을 선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워너뮤직코리아 2021.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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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김정균 등, 복지TV 55 캠페인 동참! "장애인 위해 고정채널 필요해"

탤런트 전원주, 김정균, 이병욱 등이 '복지TV 55번 고정채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방송을 하고 있는 복지TV의 채널을 55번으로 고정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번 캠페인에 합류했다.전원주, 김정균, 이병욱 외에도 은세연, 비비안리, 아나운서 김민정, 가야금병창 전해옥, 작곡가 양준영, 작가 임훈 등도 캠페인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훈훈한 뜻을 함께 했다.전원주는 "복지TV 채널이 전국 지역마다 제각각 달라 장애인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시청하기에 굉장히 불편한 현실에 장애인들이 같은 번호로 해달라고 청원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김정균 역시 "복지TV가 장애 관련 프로그램을 24시간 수어, 수화가 있는 장애전문채널 방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채널의 다양화로 시청이 불편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분들에게당연히 55번 고정채널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복지TV는 방통위로부터 2013년 이후로 연속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장애인및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2.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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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LoL 음악 콘서트 관심 폭발…좌석 점유율 90%

국내 최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음악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이엇게임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LoL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9일 기준으로 좌석 점유율 90%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 인기 온라인 게임 LoL의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로 담아내는 공연이다. 세종문화회관의 첫 게임 기획 공연이자 KBS교향악단과 이병욱 지휘자가 참여한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은 60인조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합창단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협연도 펼쳐진다. LoL의 세계관을 국악기 연주로 한층 풍부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매 시즌마다 공개된 LoL 시네마틱 영상과 여섯 명의 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특별 제작한 영상이 초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기획됐다. 상품 스토어를 통해 LoL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 운영, 챔피언 코스튬 플레이 행사도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연 관람객들을 위해 공연 포스터를 비롯해 팬 아트 엽서 세트, 마우스 패드, 스킨 쿠폰 등이 포함된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생중계 관람을 지원한다. 메가박스의 클래식 공연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오는 27일 금요일 공연 전막(인터미션 포함)을 전국 40여 개 상영관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르며 27일 금요일 공연 라이브는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을 통해 전국 메가박스 40여 개 상영관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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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리그 오브 레전드' 오케스트라 콘서트 단독 생중계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음악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오는 27일 단독 생중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의 게임을 활용한 첫 기획공연이자, 라이엇 게임즈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콘서트로 좌석 점유율이 무려 90%에 달하며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영상, 오페라 합창단의 협연을 통해 게임의 세계관을 표현한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교향곡, 협주곡뿐만 아니라 ‘디즈니 인 콘서트’ 등 다양한 필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봉을 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협연도 예정돼 게임 대표곡들을 국악기로 연주하여 가을밤 정취에 한층 더 어울리는 낭만적이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오후 7시 30분부터 메가박스 41개 지점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포함 100분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부터 가능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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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1차 경연서 독기 품은 공연..역대급 무대 속출

Mnet ‘로드 투 킹덤’(연출 조욱형, 이병욱) 1차 경연에서 역대급 무대가 속출했다. 7일 방송에서는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왕의 노래(Song of King)’이라는 주제로 1차 경연을 벌였다. 이번 경연은 K-POP을 이끌어온 수많은 보이그룹 중 한 팀의 노래를 선곡해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7팀 멤버들의 자체 투표로 순위가 정해진다. 오프닝 무대를 맡게 된 원어스는 1세대 아이돌 H.O.T.의 ‘전사의 후예’를 선곡해 학원 폭력에 저항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원어스는 책상을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첫 무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는데 그걸 표현할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TOO는 지난 ‘90초 퍼포먼스’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전적이 있기에 더욱 독기를 품은 모습이었다. 동방신기의 ‘Rising Sun’을 선곡한 TOO는 ‘태양’을 시각화한 안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강도 높은 군무를 선보이며 신인의 열정과 패기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심장이 터질것 같다. 후회 없이 무대를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베리베리는 칼군무의 정석 세븐틴의 ‘만세’를 해군 콘셉트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들은 빠른 비트에 맞춘 환상적인 칼군무, 청량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른 팀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했다. “같이 걸을까?”라는 내레이션을 넣은 킬링 파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베리베리는 스스로의 무대에 대해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서 즐겁고만족스러운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화의 ‘T.O.P’를 선택한 골든차일드의 무대가 공개됐다. 깃털로 장식한 흰 의상을 입고 등장한 골든차일드는 백조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몸놀림과 현대 무용 같은 유연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감탄을 유발했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랩,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를 가미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를지켜본 다른 팀 멤버들은 ”도입부부터 강력했다”, “한 마리의 백조를 보는 것 같았다”, “춤선이 부드러워서 기억에 남는다”는 감상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절도 있는 안무, 고음역대 보컬이 포인트인 샤이니의 ‘Everybody’를 선곡해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편곡,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악마라도 깨워낼 듯한 다크한 분위기, 박력 넘치는 크럼프 댄스로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후회 없이 무대를 마쳤다”며 만족스러운반응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펜타곤의 무대 도입부가 살짝 공개됐는데, 상의를 탈의한 홍석의 선명한 복근과 양팔이 사슬로 묶여 있는 강렬한 모습이 비춰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펜타곤과 더보이즈의 무대와 1차 경연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첫 경연부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최하위는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예고편에서는 2차 경연의 주제가 ‘나의 노래’로 공개됐고, 무대 위에서 오열하는 펜타곤 후이의 모습이비춰져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방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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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行 걸었다"…'로드투킹덤' 5년 차 펜타곤 vs 한 달 차 TOO[종합]

'킹덤'을 위한 7인의 보이그룹이 뭉쳤다. 5년 차 펜타곤부터 데뷔 한 달 차 TOO까지 '로드 투 킹덤'에서 대결한다. 21일 오후 3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중인 보이그룹 7팀(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질의응답은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2MC가 함께 했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킹덤'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킹덤'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박찬욱CP는 "지난해 '퀸덤' 성공에 이어 '로드 투 킹덤'을 준비했다. 많은 준비를 하고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조욱형PD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인데 우리 방송을 보고 힘과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제작진도 그렇고 아티스트들이 모든 것을 쏟아냈다. 재밌을 거라 자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킹덤' 진출의 꿈을 꾸는 7팀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펜타곤은 "사력을 다해 매력, 실력, 노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고, 원어스는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삼행시로 다짐을 전했다. 가장 막내인 TOO는 "데뷔 하자마자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출연하는 모든 선배님들과 연출해주시는 제작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 신인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베리베리는 "멋진 선후배, 동료분들과 무대를 만들고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레전드무대를 남기고 가겠다"고 외쳤고 온앤오프 효진은 "데뷔하고 많은 활동을 못해서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 여러가지 매력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골든차일드는 팀명처럼 금빛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남겼다. 선공개 영상에선 그룹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과정이 담겼다. 온앤오프 효진이 심사했던 TOO가 출연해 참가자로 재회하는 등 독특한 광경이 펼쳐졌다. 5년 차 펜타곤의 등장엔 모두가 기립하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제각각 연차에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대해 조욱형PD는 "'퀸덤'의 경우 1차 경연을 통해 서로의 무대를 보고 '장난이 아니구나'를 느꼈고 점점 퀄리티가 높아졌다. 이번엔 '퀸덤'을 지켜 본 분들이라서 시작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다. 열정이나 이런 것들이 시작부터 뜨거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찬욱CP는 "'퀸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한 여자 아이돌로 구성했는데 이번엔 '로드 투 킹덤'이니까 기준을 따로 잡지 않았다. 킹이 되기 위한 발전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실력이 있는 그룹을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경연인 만큼 제작진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을 약속했다. 박찬욱CP는 "Mnet은 지난해부터 외부인을 투표에 참관하도록 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매니저들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면서 조작 논란 등을 사전 차단했다. '킹덤'을 향한 7팀의 대결 '로드 투 킹덤'은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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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MC 장성규-이다희 "호흡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로드 투 킹덤' MC들이 새로운 호흡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21일 오후 3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중인 보이그룹 7팀(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질의응답은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2MC가 함께 했다. 이다희는 "'퀸덤'에서는 맏언니라서 먼저 다가가고 했는데 이번에는 보이그룹이라 어렵긴 하다.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면서도 "장성규와의 호흡은 정말 날로 좋아지고 있다. 장성규와 보이그룹 호흡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이다희에 대해 "전 시즌과는 달라졌다. 카리스마가 있고 새로운 질문들을 던지기도 한다"고 감탄했다. 또 "'퀸덤'에선 욕받이를 담당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광어처럼 바짝 엎드려 있다가는 광어 시가처럼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욕받이를 담당하겠다"고 각오했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킹덤'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킹덤'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을 약속했다.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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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CP "펜타곤→TOO, 기준 없이 발전가능성만 보고 섭외"

'로드 투 킹덤' CP가 그룹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3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중인 보이그룹 7팀(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질의응답은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2MC가 함께 했다. 선후배가 다같이 모인 라인업에 대해 박찬욱CP는 "'퀸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한 여자 아이돌을 섭외했다. '로드 투 킹덤'은 타이틀에서 아실 수있는 것처럼 '킹덤' 가기 전 단계의 프로그램이다. 보다 많은 팀들에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기준을 두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만 큰 기준을 본다면 킹이 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팀을 많이 모으자라는 의견이 있었다. 멤버들이 자체 프로듀싱을 한다거나 작사 작곡을 하고 안무 구성을 할 줄 아는 실력이 있는 그룹으로 섭외했다. 다양한 컨셉트와 다양한 연차의 팀들을 뽑아서 이번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데뷔 한 달 차 TOO에 대해선 "계급장을 떼고 하는 프로그램이라 연차가 있는 펜타곤과 함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킹덤'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킹덤'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을 약속했다.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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