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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시티서 뛰었던 前 축구선수, 등에 칼 찌른 특수상해로 투옥

영국의 프로축구 클럽 카디프시티에서 뛰었던 전직 프로축구선수가 특수상해 혐의로 감옥에 갇혔다. 영국 매체 더선은 “나이트클럽에서 타인의 등을 칼로 찌른 전직 축구 선수인 이브라힘 마이테(26)가 특수상해 혐의로 15개월 동안 투옥됐다”고 14일(한국시간) 전했다. 마이테는 지난 2019년 9월 오전 런던 남부의 푸트니에서 리오 아모스라는 남성과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그의 등을 흉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됐다. 메이터는 흰색 메르세데스 벤치 차량을 몰고 아모스가 나타나기를 기다린 후 아모스를 급습했다. 레옹 휴지스라는 남성이 아모스의 관심을 끄는 동안 그의 배후를 급습한 것. 아모스는 가슴에 1.5㎝, 손목에 7㎝ 등의 상해를 당했다. 동범인휴지스는 나중에 유죄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다. 마이테는 카디프시티, 데리 시티 등에서 활약했다. 통산 공식전 54경기에 나서 8골·3도움을 기록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2.1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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