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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냥, 6연승…데니스 공개 순간 최고의 1분 13.3%

부뚜막 고양이가 '복면가왕' 6연승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파죽지세의 기세로 연승을 이어가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6연승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부뚜막 고양이의 힐링 선곡이 화제였던 가운데, 가왕은 이번 무대에서 장혜진 '내게로'를 선곡해 따뜻한 음색과 독보적 가창력을 뽐냈다. 그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6연승에 성공하며 소향, 이석훈, 강승윤, 김연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판정단 윤상은 "마음먹은 곳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하며 가왕의 무대를 극찬했다. 가왕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 허찬도 "역시는 역시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은 것 같다"라며 부뚜막 고양이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수준급 가창력과 남다른 그루브를 뽐내며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고3'은 'K팝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이자 트레저의 메인보컬 방예담이었다. 그는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MBC의 로고송을 불렀다"라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은 '봉선이'는 공전의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40년 차 가수 임주리였다. 임주리는 "그 노래로 전국의 립스틱 판매량이 25% 급증했다"라고 전하며 당시의 인기를 회상했다.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신이 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한 '찹쌀떡'은 '눈물샤워'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배치기의 무웅이었다. 그는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눈물샤워'의 히트 이후 1등 곡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음악이 즐겁다. 오래 음악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배치기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판정단 박혜원은 "피처링을 하는 것이 소원"이라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가요계 선후배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채로운 선곡으로 귀 호강을 선사한 '음표'는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주목받는 시크릿넘버의 메인보컬 데니스였다. 그녀는 방탄소년단 'ON'을 선곡, 노래를 혼자서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판정단의 호평과 함께 가왕전 진출에 성공했다. 판정단 김구라는 "판정단에 올 때마다 열심히 하는 게 느껴졌다. 앞으로 '복면가왕'의 딸로 거듭나라"라며 그녀를 향한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데니스의 정체 공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3%를 돌파했다. 왕좌를 지켜낸 142대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7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13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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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사 정체는 김연자→新 가왕 탄생···순간 최고 '13.9%'

'복면가왕' 장미여사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가 7연승에 도전,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은 세 표 차 접전 끝에 장미여사의 7연승을 막은 '숨은그림찾기'가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장미여사 김연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9%를 기록했다. 절대 꺾이지 않을 것 같았던 레전드 가왕 장미여사를 꺾고 136대 가왕에 등극한 숨은그림찾기는 KISS의 '여자이니까',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르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무대를 꾸민 숨은그림찾기에 판정단으로 등장한 '6연승 가왕' 이석훈은 "숨은그림찾기의 팬이 됐다. 나였다면 숨은그림찾기에게 졌을 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매번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역대 여성 가왕 2위'에 등극한 장미여사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전설, 김연자였다. '역대 최연장자 가왕'의 기록을 남긴 그녀는 장미여사만의 장르를 구축하며 어떤 노래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정체공개 후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연습하느라 많이 말랐다. 너무 감사한 자리라 후배들에게 빨리 물려주고 싶었다"고 그간의 소감을 전했다. 청량한 미성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청기는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동생이자 그룹 빅톤의 리드보컬 한승우였다. 그는 "너무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내 목소리를 알릴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승우는 이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이석훈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멘토이자 선생님"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제자의 무대를 지켜본 이석훈 역시 "앞으로 더 빛날 일만 남았다. 멀리서 응원하며 지켜보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사제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깊은 음색을 뽐내며 판정단의 호평을 받은 '금수저'의 정체는 믿고 듣는 음색 여신, 가수 박보람이었다. 박보람은 정체공개 후 인터뷰에서 "이름 앞에 다이어트가 먼저 붙어서 속상하다. 노래도 잘 부르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판정단 현영은 "맑은 가을 하늘 같은 목소리였다. 예쁜 목소리 자주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그녀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가창력을 뽐내며 판정단의 박수를 받은 '금지된 사랑'은 떠오르는 트로트 황태자 안성훈이었다. 노을 '전부 너였다', 빅마마 '연'을 부르며 짙은 감성을 보여준 안성훈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발라드를 부른 건 처음"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로트 가수라는 정체를 완벽하게 숨긴 안성훈은 "트로트 가수 특유의 '뽕끼'를 빼기 위해 난생처음 보컬트레이너를 만났다"고 밝혔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영기와 함께 사는 안성훈은 "김호중과 영기에게 들킬까 봐 연습실을 잡아서 몰래 연습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1부 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기준), 2부 10.9%를 기록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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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소름" '복면가왕' 김산호-남승민-채은정-팝핀현준 활약[종합]

김산호, 남승민, 채은정, 팝핀현준이 '복면가왕' 1라운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탈락은 아쉬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주인공들이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장미여사의 7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자 8인이 등장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청기와 백기가 펼쳤다.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불렀다. 청기는 맑은 미성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백기는 묵직하고 단단한 음성의 소유자였다. 풋풋하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였다. 6연승 가왕 이석훈은 "누군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청기는 아이돌인 것 같다. 백기는 왼손을 꾸욱 누르고 있더라. 긴장한 모습을 보고 가수가 아닌 것 같았다. 목소리가 좋은 배우일 것 같다"고 예측했다. 김구라는 동의했다. 그러면서 "청기는 입술이 도드라진 아이돌이다. 기다리던 그 친구가 나온 것 같다. 아이돌 N군으로 추측 중이다"라고 의견을 냈다. 이달의 소녀 이브는 "활동 시기가 겹쳤던 아이돌이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H군으로 예상했다. 의견이 엇갈렸다. 러블리즈는 백기는 배우 지현우라는 주장을 냈다. 승자는 청기였다. 패한 백기는 솔로곡 윤종신의 '환생'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활약한 배우 김산호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천년의 사랑과 금지된 사랑의 맞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세븐의 '열정'을 불렀다. 록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금지된 사랑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천년의 사랑은 여유롭게 무대는 즐기는 노련미가 돋보였다. 세븐은 "록 버전 자체가 신선했다. 금지된 사랑은 연륜이 느껴지는 가수 같다. 천년의 사랑은 내공이 느껴지는데 트로트 창법이 들렸다"고 평했다. 김구라는 "천년의 사랑에게서 박현빈의 느낌이 났다"고 발언했다. 카이 역시 김구라의 주장에 공감했다. "성악 창법이 느껴졌다. 성악과 트로트가 결합된 박현빈 같다"고 했다. 이석훈은 "금지된 사랑은 베테랑 발라더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금지된 사랑이었다. 패한 천년의 사랑은 솔로곡으로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불렀다. 그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금수저와 은갈치가 장식했다. 두 사람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은갈치는 첫 소절 만에 귓가를 사로잡는 실력자였다. 금수저는 타고난 애절한 보이스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고음 처리를 뽐냈다. 이석훈은 "금수저는 본인 실력의 50% 정도만 발휘된 것 같다. 30살 미만의 젊은 실력자인 것 같다. 오늘 가왕이 좀 긴장을 해야 할 수 있다. 은갈치는 가수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노래 실력이 뛰어난 모델이나 배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영석은 "은갈치는 비주얼로 화려해서 가수는 아닐 것 같다는 확신을 가졌는데 100% 가수인 것 같다. 외적인 모습처럼 노래도 도도하게 끌고 가는 모습이 색달랐다"고 덧붙였다. 오나미는 "디바의 김진 씨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금수저였다. 패한 은갈치는 솔로곡으로 장혜진의 '마주치지 말자'를 불렀다. 가면을 벗었다. 그녀는 클레오의 메인보컬 채은정이었다. "13년 만에 무대에 서 노래를 불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숨은그림찾기와 지뢰찾기가 꾸몄다.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을 열창했다. 지뢰찾기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숨은그림찾기는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윤상은 "가왕에게 도전장을 낼 만한 사람이 나온 것 같다. 바로 숨은그림찾기다. 지뢰찾기고 폭발적인 음색을 보여줬지만 숨은그림찾기가 맞춰준 것 같다. 빨리 정체를 알고 싶은 그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유영석은 숨은그림찾기에 대해 "이런 창법이 또 있나 싶다. 톡톡 쏘는 맛이 아주 중독성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천명훈은 "확신이 선다. 숨은그림찾기는 김혜림 선배님인 것 같다"고 예상했다. 마지막 대결의 승자는 숨은그림찾기였다. 패한 지뢰찾기의 정체는 춤의 대가 팝핀현준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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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기, 정체는 '막돼먹은 영애씨' 김산호

'복면가왕' 백기의 정체는 배우 김산호였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장미여사의 7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자 8인이 등장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청기와 백기가 펼쳤다.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불렀다. 청기는 맑은 미성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백기는 묵직하고 단단한 음성의 소유자였다. 풋풋하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였다. 6연승 가왕 이석훈은 "누군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청기는 아이돌인 것 같다. 백기는 왼손을 꾸욱 누르고 있더라. 긴장한 모습을 보고 가수가 아닌 것 같았다. 목소리가 좋은 배우일 것 같다"고 예측했다. 김구라는 동의했다. 그러면서 "청기는 입술이 도드라진 아이돌이다. 기다리던 그 친구가 나온 것 같다. 아이돌 N군으로 추측 중이다"라고 의견을 냈다. 이달의 소녀 이브는 "활동 시기가 겹쳤던 아이돌이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H군으로 예상했다. 의견이 엇갈렸다. 러블리즈는 백기는 배우 지현우라는 주장을 냈다. 승자는 청기였다. 패한 백기는 솔로곡 윤종신의 '환생'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김산호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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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상, 인정한 실력자 등장…장미여사 7연승 저지될까

'복면가왕' 가왕 장미여사를 위협할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8월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장미여사가 절절한 선곡인 '어매'로 6연승에 성공했다. 가왕의 클라스가 남다르다는 호평 속 소향, 이석훈, 위너 강승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7연승까지 성공하며 단독 랭킹 3위의 자리를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연승을 앞둔 장미여사에게 대적할 만한 실력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복면가수의 듀엣 무대를 본 윤상은 "가왕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분"이라고 말하며 복면가수의 가왕전 진출을 점친다. 다른 판정단들도 "중독성 있는 음색"이라고 평하며 입을 모아 극찬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오늘(6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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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6연승 지킨 저력

'복면가왕' 주윤발의 연승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굳건한 6연승 가왕 ‘주윤발’의 가왕국을 위협할 새로운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듀엣 무대를 본 판정단들이 “이건 좀 심하다”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투표에 난색을 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지난주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호소력 짙게 표현하며 가왕석을 지킨 ‘주윤발’은 6연승에 수성함으로써 소향, 이석훈과 함께 역대 '복면가왕' 가왕 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주윤발’의 인기와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복면가왕'이 이번 주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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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복면가왕' 낭랑18세 세번째 방어전 '막강'

막강 실력자들이 포진됐다. 26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가왕 ‘낭랑18세’의 세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낭랑18세’에 대적할 막강한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한 가운데, 설특집을 맞아 여느 때보다 화려한 캐스팅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라운드 무대만으로 ‘레전드 가수’로 예상된 복면가수가 등장했다는 후문. 설특집을 맞아 '복면가왕'을 찾은 초대형 가수들의 정체는 과연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 ‘죽음의 4조’라 불릴만한 걸크러시 복면가수들의 듀엣무대가 판정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김구라는 “목숨 건 치킨게임을 보는 듯 했다”며 두 여성 복면가수 중 누구를 택해야 할지 난색을 표했다. 둘 중 판정단의 선택을 받고 가왕까지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 한명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판정단으로 자리한 6연승 가왕 ‘만찢남’ 이석훈이 강력한 ‘가왕 교체설’을 제기해 대결의 결과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계속된 막강한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이석훈은 “‘낭랑18세’의 최대 위기다. 내가 가왕이었으면 무조건 졌다”고 단언했다. 이석훈의 촉은 가왕 경험자답게 적중할 것인지 눈길을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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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석훈, 굿바이 만찢남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가수 이석훈이 '복면가왕' 시청자에 안녕을 고했다. 이석훈은 22일 자신의 SNS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만찢남'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훈은 지난 3개월간 함께했던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 복면을 옆에 둔 모습.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석훈은 이날(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아쉽게 7연승에 실패, 판정단 앞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이석훈은 "속이 너무 시원하고 후련하다. 이렇게 오래 할 줄은 진짜 몰랐다.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며 "다가오는 2020년 역시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이석훈은 3년 만에 탄생한 6연승 남자 가왕이자 하현우와 손승연을 잇는 성적으로 3위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이석훈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석훈은 극 중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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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이석훈, 6연승 소감에 최고 시청률 기록

가수 이석훈이 '복면가왕' 만찢남으로 가왕에 올랐다. 7연승은 불발됐지만 시청자들은 이석훈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23일 MBC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만찢남' 이석훈이 정체를 공개하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동안 시청률은 10.9%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새로운 가왕석은 '낭랑 18세'가 차지했다. 복면을 벗은 이는 빅스 혁, 원더나인 이승환, 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 등이었다. 새로운 가왕이 된 ‘낭랑18세’는 티삼스 '매일매일 기다려'와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하며 강렬한 록 스피릿을 뿜어냈다. 2라운드 경연에서는 ‘음악대장’ 하현우가 8연승 도전시 경연곡으로 불러 화제가 됐던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낭랑18세’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노래했다. 이에 하현우 또한 인정하며 “제가 감히 평가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하현우 뿐만 아니라 다른 판정단도 “정말 최고의 무대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록스피릿” 등 엄청난 극찬을 쏟아내며 ‘낭랑18세’가 가왕석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무게를 실어줬다. 5표 차이로 아쉽게 7연승에는 실패했지만 ‘만찢남’의 무대 또한 역대급 무대로 손꼽히며 화제에 올랐다. 아쉽게 6연승에 그쳤지만 역대 가왕 랭킹 공동 3위에 오른 ‘만찢남’의 정체는 바로 실력파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었다. 그는 가면을 벗고 “가왕의 무게가 너무 무거웠는데 이제 속이 좀 후련하다. '복면가왕' 출연을 계기로 스스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퇴장했다. ‘낭랑18세’와 이에 도전하기 위해 출격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29일 오후 6시 1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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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SG워너비 이석훈=6연승 만찢남…소회 밝히는 순간 10.9%

'복면가왕' 만찢남의 정체는 이석훈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만찢남이 7연승에 실패하고 낭랑18세가 새로운 가왕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찢남의 정체는 SG워너비 이석훈. 이석훈이 정체를 공개하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는 순간 시청률이 10.9%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5표 차이로 아쉽게 패한 만찢남. 역대 가왕 랭킹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면을 벗은 이석훈은 "가왕의 무게가 너무 무거웠는데 이제 속이 좀 후련하다. '복면가왕' 출연을 계기로 스스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찢남을 만화방으로 돌려보낸 낭랑18세는 티삼스 '매일매일 기다려'와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하며 강렬한 록 스피릿을 뿜어냈다. 특히 2라운드 경연에는 음악대장 하현우가 8연승 도전시 경연곡으로 불러 화제가 됐던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낭랑18세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노래했다. 이를 본 하현우는 "감히 평가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가을동화 OST '기도'를 선곡하며 여심 사로잡은 스포츠카의 정체는 빅스의 막내 혁이었다. 그는 "빅스가 공백기를 갖게 되면서 하나둘 자리가 비기 시작했다. 그룹 활동 때 형들이 많이 이끌어줬으니 이제 내가 그 자리를 채워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묵직하고 매력 있는 저음으로 귀호강 제대로 시켜준 캣츠맨의 정체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에 빛나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이었다. "'복면가왕' 섭외 전화를 받고 며칠 밤을 설쳤다. 잘 끝낸 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빅뱅의 '꽃길'을 선곡하며 발랄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 식빵의 정체는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이 배출해낸 슈퍼루키 원더나인의 멤버 이승환이었다. "오늘로 데뷔 228일 차인데 이런 큰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신흥가왕 낭랑18세와 이에 도전하기 위해 출격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29일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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