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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송윤아와 호흡

배우 이선진이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될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이다. 원조 모델테이너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선진 최근 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까지 확정, 겹경사를 맞았다. 극 중 이선진은 남들보다 돋보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타운하우스 여인 박예랑을 연기한다. 남편 김정태(이준상)가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공하며 신흥 재벌 반열에 오르자 이를 통해 송윤아(한선주), 이성재(신명섭) 가족 등 상류층이 사는 타운하우스에 입성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려 노력하지만, 속으로는 의처증 남편 때문에 곪아가는 박예랑의 이중적인 모습을 재치 있는 연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선진이 겉과 속이 다른 박예랑을 어떻게 그려갈지, 박예랑이라는 인물이 어떤 재미를 더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 2021.09.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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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상 종합①] 전 세대 아우른 대중상…한류★ 주인공 한자리에

대한민국을 빛낸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엑소부터 남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MC는 장성규 아나운서와 레드벨벳 아이린이 맡아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대중문화예술상은 국내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여덟 번째 해를 맞았다.이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7명·국무총리표창 8명·대통령표창 7명·문화훈장 6명 등 네 개 부문에 걸쳐 총 2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트와이스와 라미란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 소속사 관계자가 대리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보검은 "부족한 내게 영예로운 시상식에 초대해주고 상을 줘 감사하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국무총리표창 주인공 중의 한 명인 지성은 "앞으로 이 상과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션은 "귀한 상 받아 감사하다. 원석이었던 나를 조금씩 깎아 보석으로 만들어준 아내 정혜영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차승원은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큰 상을 받으려면 자격과 공적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는 것 같아 부끄럽다. 최근 기쁨과 슬픔이 혼재돼서 혼란스럽다. 미래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화훈장 영광을 안은 남진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느덧 원로가수 자리에서 서있다. 이 상의 의미는 선후배 잘 모시고 침체돼 있는 가요계를 지키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시상뿐만 아니라 수상자들의 축하멘트와 함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축하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 비투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엑소, 문화훈장 수상자 남진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후배가수 장윤정과 각각 시상식 직후 공연을 펼쳤다. OST 공연과 지누션의 특별공연도 있었다.당초 '대중문화예술상' 측은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故) 김주혁의 비보를 접한 후 레드카펫을 취소, 행사를 축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남궁민·라미란·박보검·박보영(이하 배우) 비투비·트와이스(이하 가수) 이선진(모델) ▲ 국무총리표창 션·엑소·장윤정(이하 가수) 지성(배우) 이응복(PD) 송홍섭(연주자) 김종석(코미디언) 장유진(성우) ▲ 대통령표창 김상중·손현주·차승원(이하 배우) 양지운(성우) 하지영(작사가) 바니걸스(가수) 김미화(코미디언) ▲ 문화훈장 故김지석(프로그래머) 이경규(코미디언) 이금림(작가) 남진(가수) 박근형·윤여정(이하 배우)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대중상 종합①] 전 세대 아우른 대중상…한류★ 주인공 한자리에[대중상 직격②] 엑소 "K팝은 물론 한국 전 세계에 알리겠다"[대중상 직격③] 비투비 "곡 쓸 때 꿈에 대통령 나와…인연 깊은 상" 2017.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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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부터 엑소까지 2017 대중문화예술상 영예[종합]

2017 대중문화예술상이 28인의 문화인과 함께 했다.3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7 대중문화예술상이 개최됐다.이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국무총리표창·대통령표창·문화훈장 네 부문에 걸쳐 총 28인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남궁민·라미란·박보검·박보영·이선진·비투비·트와이스가 받았다.비투비는 "소중한 상 받게 돼 영광이다.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전세계에 한류를 널리 알리는 예술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부족한 내게 영예로운 시상식에 초대해주고 상을 줘 감사하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영은 "큰 상을 줘 감사하다. 책임감가지라고 주는 상으로 알겠다. 대중문화예술발전에 힘쓰는 선배님들을 잘 따라가겠다"고 했다.국무총리표창은 총 8명(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션·엑소·장윤정(이하 가수) 지성(배우) 이응복(PD) 송홍섭(연주자) 김종석(코미디언) 장유진(성우)이 받았다.지성은 "앞으로 이 상과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션은 "귀한 상 받아 감사하다. 원석이었던 나를 조금씩 깎아 보석으로 만들어준 아내 정혜영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응복 PD는 "한 것에 비해 많이 주는 상이다. 내년 방송될 '미스터 션샤인'을 준비 중이다. 상이 부끄럽지 않게 좋은 작품 만들겠다"고 말했다. 엑소는 "대단한 사람들과 큰 상을 받았다. 영광스럽다는 말 보다 더한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K팝 뿐만 아니라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엑소가 되겠다"고 했다. 대통령표창의 주인공은 김상중·손현주·차승원(이하 배우) 양지운(성우) 하지영(작사가) 바니걸스(가수) 김미화(코미디언)였다.김미화는 "뉴스에 나오는 코미디언이다. 뉴스에만 나오다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기쁘다.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모든 분들이 사과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해왔던 지난 시간 보다 해야할 시간을 잘 보내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현주는 "큰 상을 받아서 어깨가 무겁다. 내년에 똑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연극·드라마·영화로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했고, 차승원은 "큰 상을 받으려면 자격과 공적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는 것 같아 부끄럽다. 최근 기쁨과 슬픔이 혼재돼서 혼란스럽다. 미래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화훈장의 영광은 고 김지석(프로그래머) 이경규(코미디언) 이금림(작가) 남진(가수) 박근형·윤여정(이하 배우)에게 돌아갔다.이경규는 "올해 사주에 상이 없었는데 사주가 잘못된 것 같다. 문화예술대중상이라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이경규가 되겠다. 이 상으로 만족하지 않고 다음엔 영화제에서 뵙겠다"며 희극인 답게 웃음도 전했다.남진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느덧 원로가수 자리에서 서있다. 이 상의 의미는 선후배 잘 모시고 침체돼 있는 가요계를 지키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근형은 "겁없이 이 길을 달려온지 올해로 환갑이다. 어느덧 일가족을 이뤘고, 다섯 손주를 뒀다.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이 이런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내실을 기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별나서 준 건 아니고 늙어서 준 것 같다. 주신 거니 감사히 잘 받겠다"고 했다.시상뿐만 아니라 수상자들의 축하멘트와 함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축하무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 비투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엑소, 문화훈장 수상자 남진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후배가수 장윤정과 각각 시상식 직후 공연을 펼쳤다. OST 공연과 지누션의 특별공연도 있었다.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가수·배우·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남궁민·라미란·박보검·박보영(이하 배우) 비투비·트와이스(이하 가수) 이선진(모델) ▲ 국무총리표창 션·엑소·장윤정(이하 가수) 지성(배우) 이응복(PD) 송홍섭(연주자) 김종석(코미디언) 장유진(성우) ▲ 대통령표창 김상중·손현주·차승원(이하 배우) 양지운(성우) 하지영(작사가) 바니걸스(가수) 김미화(코미디언) ▲ 문화훈장 故김지석(프로그래머) 이경규(코미디언) 이금림(작가) 남진(가수) 박근형·윤여정(이하 배우) 김진석·이미현 기자 사진=김진경·박찬우 기자 2017.11.03 18:10
스포츠일반

동아회원권 '다골프멤버'자선골프대회…2000만원 성금 전달

국내 골프 전문 회원권거래업체인 동아회원권(회장 김영일)이 최근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동아회원권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의 88골프장에서 신규 사업으로 출범한 '다골프멤버십'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고, 사회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회원권 모델 겸 홍보대사인 태진아를 비롯해 이루, 강남, 유지나, 최재성, 임호, 김효진, 이선진 등 유명 가수 및 연기자, 모델, 그리고 현역 골프 프로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동아회원권측은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회원권은 2016년에 주최한 스타최강전이나 여자골프 챔피언스오픈에도 빠짐없이 자선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 라운드 중 홀인원을 비롯해 이글이 2개나 나오는 등 아마추어 대회로서는 높은 수준의 기량들을 선보였다. 저녁 만찬 때는 태진아와 에일리, 마야, 강남, 유지나, 이찬, 신보라 등이 멋진 공연을 펼쳐 대회가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다골프멤버십의 상품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는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최창호 기자 2017.06.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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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혜선 "전 남편 7억 빚에 '살려달라'고 매달려"

배우 김혜선이 전 남편의 빚 때문에 변호사에게 무릎까지 꿇었던 사연을 고백한다. 13일 방송될 MBN '동치미'에는 '걱정도 팔자다'라는 주제로 김영옥, 김혜선, 이선진, 김병옥, 방송인 강주은, 김현욱, 패션디렉터 김우리가 출연해 내 인생에 피를 말렸던 걱정거리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한다. 이날 김혜선은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2013년도까지는 낯빛이 어둡고 눈동자 색깔이 변할 정도로 안 좋았다. 전남편과 이혼을 하면서 빚을 갚는 조건으로 양육권을 챙긴 2008년 이후부터의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전남편과 이혼 당시 아이는 내 생명과도 같았다. 그래서 '내 빚을 갚는 조건으로 양육권을 가져가'라는 남편의 말에 바로 좋다고 했다.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진 않지만 5년 동안 피가 마르는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김혜선은 "전남편이 사채를 써서 매달 이자만 1600만 원이었다. 이자 지급일보다 하루만 늦어도 전화랑 문자가 100통씩 왔다. 새벽에도 문자가 왔다. 채권자들은 시도 때도 없이 연락해서 숨통을 조여 왔다. 간이 쪼그라들다 못해 타 들어갈 정도"였다고 회상한다. 이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지인에게 절박한 상황을 얘기하고 돈 7억 원을 빌렸다. 너무 감사해서 모든 게 해결된 것 같이 마음이 편했다"고 밝힌다.그 이후 모 드라마에 출연하며 의문의 회장님을 알게 됐다는 그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분이었다. 막연하게 그 분만 믿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에 4~5억 원을 넣고 가게의 인테리어까지 신경을 쓰던 어느 날 회장님과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나중에 보니까 법정 구속이 됐더라. 결국 사업에 모든 돈을 넣고 지인의 이자를 갚지 못해 7억 원을 빌려준 지인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김혜선은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변호사의 다리를 붙들고 살려달라고 빌었다. 불과 3~4년 전의 일이다. 요즘은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 사람들로부터 '얼굴 좋아졌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빚도 많이 해결됐다"고 한층 밝아진 최근 모습을 공유한다. 김혜선의 7억 빚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5.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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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겨울맞이 문화 마케팅 후끈

차가운 날씨에 움츠러드는 겨울을 맞아 유통업계에서는 공연, 스포츠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문화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문화 컨텐츠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문화 마케팅은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했다.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흥미를 주는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콘서트나 클래식 공연, 드라마 등은 젊은 층의 고객들에게 기억되기 쉽고 공감을 얻기도 좋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녀노소 다 함께 공연 즐기며 참여하는 콘서트 개최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POINT(지에스앤포인트, www.GSnPOINT.com)는 국내 최정상의 K-POP 가수들이 출연하는 ‘GS&콘서트 2014’를 열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걸스데이를 비롯해 싸이, 위너, 씨스타,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 K-POP 가수들이 출연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 될 예정이다.오는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GS&콘서트 2014’는 GS&POINT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응모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는 GS&STREET를 운영해 GS칼텍스, GS리테일, GS SHOP 등 GS그룹의 계열사별 특별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딕펑스가 사전 공연을 열어 티켓 없이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화와 행복 메시지 전하는 러버덕 전시롯데월드몰과 송파구청의 공동 주최로 11월 14일까지 석촌호수에서 전시되는 ‘러버덕’은 전시가 시작되기 전부터 화제를 몰고 왔다. 네덜란드계 설치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러버덕 프로젝트’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롯데월드몰 에비뉴엘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한정판 러버덕 프로젝트 아티스트 에디션을 판매했다. 한정판 러버덕에는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사인과 일련번호가 새겨졌다.▶ 고객 위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티켓 증정신세계백화점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을 진행한다. 이 달 26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공연이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을 증정하고 있다.KBS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제곡인 ‘그대를 그리다’, 영화 러브어페어의 ‘Love affair’, 영화 노팅힐의 ‘She’ 등의 음악을 윤한의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30세대와 소통 위해 웹드라마 제작삼성그룹은 지난 10월 28일 오전 9시에 자사 공식 블로그(blog.samsung.com/abettertomorrow)를 통해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를 공개했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최고의 미래’는 걸스데이의 민아와 배우 서강준이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가수 홍경민, 배우 최성국, 이선진 등이 등장한다.‘최고의 미래’는 삼성의 글로벌 인재 양성제도에 도전하는 신입사원 여자 주인공이 가수지망생 남자 주인공과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에 관한 드라마로, 2030세대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스토리에 녹였다. 또한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웹 드라마로 제작되어 젊은 세대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했다. ‘최고의 미래’ 1편은 최근 유튜브를 기준으로 55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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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게임광 남편 폭로 “주말에는 집에 안 와…”

모델 출신 이선진이 게임광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이선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1년 전 남편이 게임에 빠졌었다. 주말에는 집에 안 오기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참다못해 '게임과 나 중에서 하나 선택하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며 "정말 서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히 밝혀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선진의 게임광 남편 에피소드는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2.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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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가족 앨범 공개 ‘권상우, 룩희를…’ 헉!

배우 손태영이 감춰뒀던 미공개 가족 앨범을 공개한다.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여배우 하우스 시즌2' 첫 회에는 MC 손태영의 패션스타일부터 단란한 가족생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손태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불시에 진행된 가방 검사에도 당황하지 않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간소한 그의 가방에서는 아들 룩희를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아기 물티슈가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손태영·윤지민·오제형의 절친인 이루마·황보·이선진이 참석해 첫 회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손태영의 형부인 이루마는 "권상우 부부와 함께 여행가면 늘 권상우가 행동대장이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둘 다 성격이 급하고 털털해 잘 맞는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티캐스트 제공 2011.09.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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