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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종원도 살 떨려해”…’백패커2’, 더 독하고 스펙터클 미션으로 컴백 [IS포커스]

“백종원 씨도 되게 살 떨려하시죠.”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의 tvN 예능프로그램 ‘백팩커’가 시즌2로 돌아온다. ‘백팩커’를 이끄는 백종원은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정성어린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면서도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두렵다”고 했는데, 기획을 맡은 이우형 CP는 22일 일간스포츠에 백종원의 긴장감을 전했다. 동시에 시즌1과 여타의 푸드 소재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에 대해선 “필드에 있는, 주방에 있는 진짜 백종원 씨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활약을 예고했다. ‘백팩커’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는다. 출연진은 장소도 먹는 사람도 생소한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맞춤 음식을 즉흥 조리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지난 2022년 방송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오는 26일 첫 발을 내딛는다. 시즌2에는 시즌1의 백종원, 배우 안보현에 방송인 이수근, 허경환, 배우 고경표가 새롭게 합류한다. 시즌1에서 5개월간 18개 장소, 총 3078명에게 100여 가지 맞춤 요리를 선보였는데 백종원은 전 시즌보다 더 독한 미션을 맞이하며 주방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우형 CP는 “백종원 씨가 매번 어떤 미션을 받을지 예측이 안 되고 보통 많은 양을 요리하다 보니 부담감이 크다. 당황해 하면서도, 일단 닥치면 미션을 클리어하려는 백종원 씨의 모습이 또 한번 큰 재미를 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새 출연자들과의 케미도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백종원의 수제자’ 이수근이 ‘프로 수발러’로 백종원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근은 앞서 ‘강식당’, ‘나홀로 이식당’ 등을 통해 백종원의 레시피를 전수받은 수제자다. 허경환은 ‘백패커’의 재간둥이는 물론, ‘현지에서 먹힐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량조리에 대한 경험을 쌓은 만큼 특별한 실력을 발휘할 계획이다.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물었던 고경표의 합류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다이어트 전과 후 비교 ‘짤’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고경표는 먹는 것에 대한 ‘찐’ 사랑과 함께 살이 쪄도 행복한 모습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자아낸다. 또 시즌1에서 ‘보테일(보현+디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음식 맛은 물론 플레이팅에도 ‘진심’을 보인 안보현은 시즌2를 위해 칼질까지 연마했을 정도로 남다를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이우형 CP는 “주방에서는 긴장감이 흘러 넘치는데도 다들 웃으며 즐겁게 하는 모습이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2는 예고편 영상에 업그레이드된 트럭과 함께 갯벌이 등장해 한층 더 극한의 출장을 짐작케 한다. 이어 야외 주방에서 펼쳐지는 대용량 요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종원은 이수근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고 “그야말로 전쟁터”라며 당황하는 모습, 또 배식 직전 경운기 부대가 들이닥치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해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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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어쩌다 사장' 조인성, 편안함이 전해준 힐링 에너지

'예능 샛별' 조인성이 전해주는 신선함에 푹 빠져들고 있다. 예능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 인간미가 뿜어져 나와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첫출발을 알린 '어쩌다 사장'은 20년 지기 절친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뭉친 예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두 남자가 시골 가게 주인이 돼 고군분투하는 열흘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지난 18일 방송된 4회분에서 5.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데뷔 첫 고정 예능에 입성한 조인성은 차태현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작을 알렸다. 슈퍼를 운영하는 데 있어 제작진의 특별한 지침이나 안내사항이 없자 처음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절친 차태현과 의기투합해 하나씩 풀어냈다. 아이디어 제공에도 적극적이고 가게 운영에 있어서도 빼는 법이 없다.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간다. 현재는 원천상회를 대표하는 셰프로 활약 중이다. 이 슈퍼는 간이식당을 함께 운영한다. 조인성은 숨겨뒀던 요리 실력을 거침없이 발휘하고 있다. 대게 라면과 계란말이·어묵탕 등이 빛을 발하며 손님들의 마음을 훔쳤다. 가게를 찾은 화천의 최고령 어르신들은 "짬뽕보다 더 맛있다"라며 조인성이 끓인 대게라면을 칭찬했다. 상품성이 떨어진 대게들을 모아 싼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양질의 라면을 제공하니 손님도 좋고 슈퍼 주인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였다. 절친들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슈퍼를 찾을 때면 환한 얼굴로 맞곤 한다. 배우 박보영에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윤경호와 김재화에겐 놀림과 진심 어린 말들을 곁들이며 쥐락펴락한다. 특히 영업 전후 단란하게 모여 식사를 할 때 인간 조인성의 면모가 더 많이 묻어난다.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그간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들과 마주하게 한다.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지 민낯을 드러내는 순간이 담기곤 한다.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 촬영 내내 솔직하게 참여했다. 이게 예능인가 휴먼 다큐인가 드라마인가, 어떨 때는 영화 같기도 했다. 여러 모습과 장르, 분위기가 공존하는 작품 같다. 요즘처럼 사람들의 정이 그리울 때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어쩌다 사장'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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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어쩌다 사장' 차태현-조인성, 노잼 걱정無…웃픈 신고식

'어쩌다 사장'을 통해 20년 지기 절친 차태현, 조인성이 뭉쳤다. 예능 신생아 조인성은 무언가 어색한 듯 적응하기 바빴지만 그 모습 자체가 미소를 불러왔다. 차태현은 중심을 잡으며 소탈한 모습으로 웃음 지분을 챙겼다. 25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는 시골 슈퍼에 입성한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 구멍가게를 연상했던 두 사람은 가게 규모에 놀랐다. 간식부터 문구류까지 다양한 제품이 자리하고 있었고, 간이식당도 옆에 있었다. 상상 그 이상으로 해야 할 업무가 많다는 걸 직감한 차태현은 한숨을 내쉬었고, 조인성은 동전을 챙겨 서울로 돌아갈 채비를 해 웃음을 안겼다. 시골 슈퍼 주인이 남긴 편지를 읽은 두 사람. 차태현, 조인성 덕분에 10일 동안 가게를 비운 주인은 여행을 떠나 오랜만에 힐링하게 됐다. 가게에서 해야 할 중요 업무에 대한 내용은 편지를 통해 전달했다. 하지만 글과 현실은 괴리감이 있었다.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어 직접 전화를 걸어 관련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잠시 여유를 가지기로 하고 그림 같은 경치에 감탄했다. 이런 풍경을 여자친구랑 보러 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차태현의 물음에 조인성은 "올해는 글렀다"는 답으로 솔로임을 인증했다. 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대게 라면, 먹태 등을 준비했고 특히 진지한 표정으로 대게 라면 연구에 들어간 조인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잼을 걱정하던 것도 잠시, 일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미모로 웃음을 불러오고, 반전 요리 실력으로 흐뭇함까지 자아내게 했다. 시골 슈퍼 운영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도시에서 온 차태현, 조인성은 손님들과 마주하자 진땀을 흘리기 일쑤였다. 손님이 직접 물건을 셀프로 찾아가거나 값을 몰라 한참 동안 기다려야 했다. 카드로 계산하는 법도 몰라 외상을 달아두기도 했다. 어색하지만 어떻게든 가게 운영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 애쓴 두 사람. 과연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게 될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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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뱅이 규현"…'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포스터 공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tvN에 따르면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규현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어깨춤'이 규현의 활약을 예고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규현은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본명 조규현의 성 '조'를 활용한 합성어 '조정뱅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조정뱅이는 규현의 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는 별명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얘기 나누기를 즐기는 정 많은 그의 장점이 녹아있다. 규현은 '어깨춤'에서 때로는 혼자 때로는 지인들과 함께 각종 풍류를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라고. 사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박재범과 통화해 관심을 끌어내고, 양세형과 이진호를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예능감을 뽐내고 있어 본 방송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규현의 풍류꾼 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복과 갓을 착용한 규현은 해당 착장 그대로 실제 시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규현의 양손에 채널 십오야의 다양한 콘텐츠가 쥐어져 있는 부분에서는 '어깨춤'에서 다채로운 풍류를 즐길 규현의 활약이 예고된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을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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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의 디저트 첫 선..지원군 등장까지

tvN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의 이수근이 집에서 가져온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나홀로 이식당' 5회에서는 이수근이 이식당을 위해 직접 준비해 온 달달한 디저트가 첫선을 보인다. 오래 기다린 손님들을 위해 깜짝으로 선보이는 디저트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 번째 영업을 앞두고 사상 초유의 비상상황이 벌어진 이식당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껏 업그레이드된 이식당의 인테리어와 조리 기구에도 불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탓에 최대 변수를 맞이하는 것. 과연 이수근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 방송 후 이어지는 풀버전에서는 이식당을 돕기 위해 출격한 지원군과 이수근의 남다른 케미가 공개된다. '강식당'에서부터 이어져 온 든든한 지원군은 이수근을 도와 요리를 하고 상을 세팅해 준비한다. 그러나 뜻밖의 사건이 벌어져 이수근으로부터 타박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점점 더 이식당에 적응해가며 알아서 할 일을 하는 손님들의 모습도 재미를 더할 전망. 상 정리부터 설거지까지 이수근을 도와 스스로 식당의 잡무를 해결하는 손님들의 활약상도 기대를 모은다.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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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이식당' 백종원 레시피+이수근 손맛 더한 新메뉴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이 색다른 부캐릭터를 선보인다. 오늘(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tvN '나홀로 이식당' 4회에는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잠시 주어진 '꿀휴가'를 즐긴 뒤 2일 차 영업을 위해 준비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진다. 2일 차에는 백종원의 랜선 조언으로 두부 부침을 새로운 반찬으로 추가한다. 백종원 레시피에 이수근의 손맛이 더해진 두부 부침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차 영업 신나게 시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산골 식당을 오픈한 이수근의 활약은 계속 된다. 감자를 미리 끓이는 등 전날보다 업그레이드 된 조리 실력와 손님들이 심심하지 않게 혼잣말을 더 크게 하는 센스가 더욱 알찬 산골 식당을 만들어간다. 본 방송 후 공개되는 풀버전에는 첫날 영업을 보완하기 위해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거듭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펼쳐진다. 산골 식당에서 뜻밖의 동갑 손님을 만난 에피소드도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특별한 날을 맞은 손님들을 위해 레크레이션 강사 시절 면모를 한껏 끌어올려 새로운 부캐를 등장시킨다.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선보이는 것. '일인다역' 이수근의 색다른 활약이 펼쳐진다.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tvN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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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이식당', 연이은 만석에 본사 직원 출동 '다함께 이식당'

'나홀로 이식당'이 '다함께 이식당'으로 변신한다. 오늘(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tvN '나홀로 이식당' 3회에는 본사 직원인 제작진과 '다함께 이식당'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2회에는 이수근이 산골 식당을 오픈하며 첫 손님을 맞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처음 도전하는 1인 식당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성실하게 준비하고 손님들에게 "밥 원하는 만큼 푸셔도 된다. 체험해 봐라"라며 넉살 좋게 '셀프서비스'를 권하는 등 순조롭게 첫 영업을 이끌어갔다. 그러나 이내 만석이 된 이식당에 대기 손님까지 이어지자 일명 '본사 직원'들이 이식당에 파견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도 만석으로 바쁜 이식당에 이수근을 원하는 손님들까지 많아지자 이수근과 본사 직원들의 협업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손님들이 직접 체험하는 이식당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감자를 캐기도 하고, 이수근의 입간판과 사진을 찍기도 하며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식당을 보여준다. 손님들은 이식당의 메인 메뉴들을 맛보고 "맛은 예능이 아니다", "어떻게 조미료를 안 넣고 이런 맛이 나지?"라고 칭찬한다. 이수근의 새로운 역할이 추가된다. 손님들이 심심하지 않게 말동무를 해주는 것은 물론, 본사 직원 교육하기, 손님 사진 찍어주기, 커피 타기, 손님 연애에 조언하기 등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이수근의 활약이 돋보인다.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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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 박씨' 박명수-'조셉' 조세호-'나홀로' 이수근 부캐 열전

'부캐(부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본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라는 뜻의 '부캐'는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숨겨져있던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인물을 일컫는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속 '부캐'들은 자신도 몰랐던 능력이나 콘텐츠에 특화된 자질 등으로 새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 짠내투어' 박명수,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부캐' 매력을 수놓고 있다. '사진사 박씨' 박명수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는 지자체와 함께 국내 명소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있다.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들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고정멤버 박명수는 그동안 드러난 적 없는 사진 장인의 면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초 방영된 스페인 편에서 게스트 조이의 요청에 완벽한 구도와 분위기로 사진을 남겨주며 '사진사 박씨'라는 부캐가 시작된 것. 박명수는 마치 아빠 같은 따뜻한 시선을 담아 바닥을 구르고 무릎을 꿇는 등 열정 가득하게 조이, 소이현, 인교진 등을 찍었고, 이는 놀라운 결과물로 완성됐다. 내일(4일) 방송에는 다시 한번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진사 박씨' 박명수와 최고의 호흡을 뽐낸다. 아기자기 '조셉' 조세호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우리 주변인들을 한 가지 주제에 맞춰 유퀴저로 초대해 그들의 일상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2018년 론칭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유퀴저들의 속마음을 끄집어내고 쉼 없는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단연 MC 유재석과 조세호의 공이 크다. 이들은 큰 자기와 아기자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큰 애정을 받고 있다. 특히 조세호는 '조셉'이라는 부캐릭터 이름으로 자주 불린다. 시민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리액션, 자신의 이야기에 몰입한 모습,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표정, 큰 자기에게 애정 섞인 잔소리를 듣는 상황, 자기님과 이야기 나누며 환하게 웃고 눈물 짓는 등 말 그대로 '아기자기'한 그의 활약상은 사랑스러운 조셉이라는 캐릭터로 압축될 수 있다. '나홀로' 이수근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나홀로 이식당'은 '채널 십오야'의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이다.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강식당'에서 설총(설거지 총책임자)으로 활약했던 이수근이 이번에는 설총은 기본에, 사장과 메인 셰프, 주방보조, 재료 손질, 서빙, 계산, 주차까지 '나홀로' 일인다역을 책임진다. 이수근은 계속 바뀌는 역할에 맞춰 때로는 부엌에서 식기구를 다루고, 때로는 카운터 업무를 보고, 또 때로는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해 라이브 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부캐 아이템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팔방미인이자 공식 만능 일꾼처럼 일했던 그가 산골 식당 오픈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선사했다. '부캐 부자' 이수근은 혼자서도 꽉 찬 존재감을 자랑하며 앞으로 펼쳐질 영업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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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2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 산골 식당 무사히 오픈할까

'나홀로 이식당'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감자밭 포스터가 깜짝 공개됐다. 3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tvN '나홀로 이식당'은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이다. 개그맨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산 좋고 물 맑은 산골 식당에서 이수근이 소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요리, 미리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손님들에게 대접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강식당'에서 설거지 총 책임자, '설총'으로 활약했던 이수근은 이번 '이식당'에는 설거지는 기본에 메인 셰프부터 주방 보조, 서빙, 재료 손질, 계산, 주차, 감자 캐기, 불피우기까지 산골 식당의 모든 부분을 책임진다. 오늘(2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감자밭에서 캔 감자 더미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수근이 모습이 담겨 웃음을 선사한다. 드넓은 감자밭에서 홀로 서있는 이수근이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면서도 나홀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지난 24일 공개된 '나홀로 이식당' 0회에는 준비된 만능일꾼 이수근이 산골 식당에서 일인다역으로 활약할 모습이 예고됐다. 메인 셰프로서 요리를 연습하고 주차부터 백그라운드 음악 등 예상치 못한 부분까지 이수근의 손길이 안닿는 부분이 없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그의 모습은 짠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솔직히 (식당) 혼자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 이수근은 손님이 참여하는 식당을 꾸릴 계획을 엿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손님들이 직접 자신이 먹을 감자를 캐는가 하면, "반찬 잘하시는 것 있냐"라고 묻는 이수근의 유쾌한 산골 식당 운영 예고에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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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tvN '나홀로 이식당' 31일 첫방 확정[공식]

'나홀로 이식당'이 3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tvN '나홀로 이식당'은 개그맨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7일과 8일 촬영을 진행했다. 이수근은 산 좋고 물 맑은 산골 식당에서 소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요리, 미리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혼자 메뉴 선정, 요리, 서빙 등 산골 식당의 모든 것을 도맡아 책임진다. '강식당'에서 공식 만능 일꾼처럼 다방면으로 활약했던 이수근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동시에 다른 멤버들과 합을 맞춰 분업했던 것과는 달리, 홀로 식당을 누벼야 하기에 예상치 못한 난관이 빚어내는 고군분투가 예상된다. '삼시네세끼' 후속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나홀로 이식당'은 첫 방송 날짜를 알려주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주방에서 갓 나온 듯한 이수근의 차림새와 밥풀이 묻어있는 주걱이 웃음을 더한다. 영업 대박을 기원하는 듯 동서남북 흔들리는 공기 인형과 이에 맞춰 같이 춤을 추는 이수근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다른 사람들 없이 공기 인형과 짝을 맞춘 이수근이 어딘지 외로워 보이면서도, 동시에 혼자서도 꽉 찬 존재감을 뽐내며 "역시 이수근"을 외치게 만든다. '나홀로 이식당'은 10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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