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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지훈 “여동생에 볼뽀뽀 가능” (‘강심장VS’)

배우 이지훈이 여동생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 게스트로 출연해“여동생과 어릴 때는 많이 싸웠는데 스무살 때 어머니가 아프셨다”며 “부모님이 만약에 돌아가시면 여동생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여동생과 다투고 나서 이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은 여동생과 스킨십을 통해 서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들이 “여동생과 뽀뽀도 하느냐”고 묻자 이지훈은 “볼뽀뽀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지훈은 “여동생이 취업 준비를 정말 오랫동안 했는데 취업이 안 돼서 매일 울면서 잠들었다. 승무원을 준비했는데 계속 최종에서 떨어졌다”며 “어느 날 울다가 지쳐서 잠들더라. 그 모습이 짠하고 안쓰러웠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었다. 그날 얼굴이 퉁퉁 불어 있길래 볼에 뽀뽀했다”고 전했다. ‘강심장VS’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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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14살 연상 남편, 나이 많아 걱정”(김창옥쇼 리부트)

tvN‧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서 ‘내 인생의 배우자, 내 인생의 배신자’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31일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 리부트’ 6회에서는 다툼이 잦은 부부를 위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특별한 솔루션이 공개된다.이날은 모든 것을 다 맞춰주길 바라는 금쪽이 남편부터 학력, 소득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 양육 방식 차이로 부딪히는 재혼 부부까지, 다양한 고민을 지닌 부부가 등장한다. 함께 할수록 서로에게 질리고, 언쟁을 벌이는 부부를 위해 김창옥은 진심 어린 공감은 물론,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방청객들의 지친 마음을 충전시킬 예정이다.특히 김창옥은 상대를 향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조언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이해,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현장을 찾은 부부 방청객들이 선뜻 밝히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전하자 김창옥 역시 경험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조언을 남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또한 이날은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야네는 “남편의 나이가 (나보다) 많아서 걱정이다”라면서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이에 김창옥은 나이와 국적 차이를 뛰어넘은 이들 부부에게 특급 소통법을 제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김창옥쇼 리부트’ 6회는 31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11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는 tvN에서 6회가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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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고규필, 9년 열애한 ♥에이민 언급 “이별도 있었다” 고백

배우 고규필이 9년 동안 열애한 여자친구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을 언급했다.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배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고규필은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진 에이민에 대해 “만난 건 9년째 되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이어 “목소리에 반했냐”고 묻는 질문에 고규필은 “노래할 때는 달콤한데 사실 달콤하지만은 않다”고 하다 “여자친구 노래 달콤하고 듣기 좋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규필은 지난 16일 에이민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에이민(본명 민수연)은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시크’(Hide And Seek)로 데뷔, ‘그 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설레나 봄’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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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연하'와 결혼 이한위, "세살 위 장모와 불편..처가와 안 만나" (돌싱포맨)

19세 연하와 결혼한 이한위가 "처가와 불편해 만나지 않는다"고 솔직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한위, 가수 이지훈, 개그맨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무려 19세 연하의 아내를 맞은 이한위는 결혼 과정에 대해 "아내가 분장사였고, 저는 배우였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민원인이었다. (아내가) 빵을 사달라, 밥을 사달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초창기 만남에서는 서로 19세 나이차가 났기 때문에 전혀 썸이 없었다고. 그는 "결과는 이렇게 (결혼하게) 됐지만 시작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한위는 "밥을 사줬는데 (아내가)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러지 말라고 말했다. 데리고 설득을 했다. 제가 마지막 한 방을 날렸다.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사실 오만정 떨어지라고 그런 건데 (아내가) '왜 못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어리둥절했다"며 웃었다. 이한위는 "10초 정도 고민하고 '그래, 해보자'라고 했다"고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이지훈 역시, 자신의 팬이었던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결혼을 했다고. 그는 "저를 좋아하는 어머니가 계셨다. (현재 아내는) 제 팬의 딸이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셨는데 어머니가 제 드라마를 유독 좋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17살 연하와 결혼한 박휘순 또한 폭풍 공감했다. 그는 "사실 전 결혼을 못할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고, 이를 듣던 탁재훈은 "저희도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호응했다. 박휘순은 "행사에 섭외가 됐는데 다 같이 식사를 했다. (아내가) 당시 행사기획자였고, 그게 첫 만남이었다"라고 떠올렸다.이후 식사를 마친 박휘순은 즉흥적으로 영화를 보러 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박휘순은 "(극장에서) 팝콘을 먹는데 (손이 스치면서) 10년 만에 느낀 찌릿함이었다. 영화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숨멎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박휘순의 이야기 도중, 이한위는 장모보다 세살 위라며 처가와의 관계를 솔직 고백했다. "무슨 고민이 있냐?"라는 탁재훈의 물음에 "없다"면서도, "다만 고민이 있다면 제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서 '아이들을 얼마 동안 내가 바라볼 수 있을까? 함께할 수 있을까?' 이런 게 고민"이라고 털어놨다.탁재훈은 "죄송한데 지금부터 계속 죽는다는 생각을 하면 어떡하냐? 이렇게 저질러 놓고(?) 말이다"라고 핀잔을 줬고, 이상민은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장모님이랑 세 살 차이 아니냐!"라고 꼬집었다.이를 들은 이한위는 "그게 잘못이냐?"면서, "19세 어린 아내와 만나면서 사실 걱정이 많았다. 제 주변은 환호, 아내 주변은 심한 우려, 완전히 갈려 있었다. (처가와도) 편치않다. 뭐 살갑겠습니까"라고 반문해 짠내를 안겼다. 그러면서 이한위는 "처가에서 ('이서방'이란) 호칭을 부른적이 없다. 저기(라고 불렀다)”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심지어 아내의 작은아버지는 본인보다 나이가 적다고. 결국 이한위는 "이런 (불편한) 관계를 해결하는 건 안 만나면 돼. 기쁘고 슬픈 일(경조사) 이외에는 만남을 자제한다"고 고백했다.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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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7년만 솔로로 ‘불후’ 첫 출격

레드벨벳 웬디가 7년 만에 솔로로 ‘불후의 명곡’ 첫 무대에 오른다. 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578회는 전설의 K팝 특집 1부로 꾸며진다.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우즈(WOODZ), 김기태, GHOST9 등이 출연해 전설의 곡을 재해석한다. 이날 방송에서 웬디와 우즈는 평소에도 자주 보는 사이라고 밝힌다는데, 웬디가 DJ를 맡아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우즈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라고. 웬디와 우즈는 ‘불후의 명곡 ’ 출연을 앞두고 서로에게 어떤 곡을 골랐는지 함구할 정도로 이번 무대를 위해 치밀한 준비를 했다고 밝힌다. 웬디는 가수의 꿈을 꾸게 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선곡, 우즈는 영화 ‘라디오 스타 ’ OST ‘비와 당신’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웬디와 우즈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웬디는 “한번 보여주겠다”며 당차게 나서고, 우즈 또한 “두고 보겠다”고 응수하며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GHOST9 최준성은 웬디에게 받은 사인 시디를 인증하며 ‘찐팬’을 셀프 인증한다고. 목소리 톤마저 달라진 긴장 가득한 소감에 웬디 역시 웃음을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불후의 명곡 ’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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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이지훈 "♥아야네 만나기 전 결혼 반 포기 상태"

가수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만나기 전 결혼을 거의 포기했었다고 밝힌다. 오늘(2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17회 게스트로 이지훈이 출연한다. 14살 연하 아내 아야네와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지훈이 등장한다. 행복해 보이는 동갑내기 친구의 모습에 성시경은 "요즘 마지막이라는 걸 느낀다. 이제는 부럽다"라고 복잡한 심정을 내비친다. 이지훈은 "나도 사실 아내 아야네를 만나기 전까는 결혼 반 포기 상태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느낌이 한 방에 오는지"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그는 "여기서 놓치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성시경에게 깨달음을 전한다. 이어 이지훈은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실도 공개한다. "기념일에 아내가 편지 한 장을 건네더라. 알고 보니 혼인 신고서였다"라고 전해 4MC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지훈은 시종일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이에 질 수 없었던 성시경 역시 숨은 사랑꾼의 매력을 어필한다. 성시경의 달달한 멘트에 박선영이 심쿵한다. 동갑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이지훈과 성시경의 사랑꾼 면모 대결은 '신과 함께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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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지훈,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광고 40개 들어왔다"

배우 이지훈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광고 업계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화제를 모았던 '나 혼자 산다'의 뒷이야기를 대방출했다. 이지훈은 "방송 이후에 광고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40개 넘게 들어 온 것 같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남양주 인싸'가 콘셉트인 줄 아셨다가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인증 댓글을 보고 콘셉트가 아님을 알게 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인싸에 등극한 이유에 대해 "독립해서 혼자 살다 보니 많이 외로웠다. 혼자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가게 사장님들과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옛날에 망원동 육중완 같은 느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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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컬투쇼'서 '바닷속의 달' 열창…이지훈 "여행하는 기분"

이현이 완전무결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22일 이현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를 통해 지난 17일 발표한 신곡 '바닷속의 달'을 열창했다. 음원 발매 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라이브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곡이다', '역시는 역시다' 등 많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DJ 김태균, 신봉선은 "지금까지의 이현과 다른 느낌이다"라며 신선함을 강조했고 게스트로 함께 나온 이지훈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요트 타고 어딘가 가는 것 같다"는 말로 '바닷속의 달'에 담긴 여름밤의 정취를 제대로 짚어냈다. 이날 이현은 '바닷속의 달' 작업 비화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덴마크 출신 뮤지션과의 작업에 대해 회사가 글로벌해서 해외에서 곡이 많이 들어온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작곡에 참여한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이 특히 이 곡에 애착을 많이 가져서 작업 중간중간에 녹음 상황도 공유해 줬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보인 음악과 다른 팝 장르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고민도 됐지만 더 늦기 전에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여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현은 이날 '바닷속의 달'을 비롯해 2011년 발표한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를 라이브로 들려줘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이현은 지난 17일 '바닷속의 달'을 발표했다. 바다와 달을 소재로 한 낭만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에 제격이라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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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윤상진 PD, "조금 늦었지만 운명적으로 만난 커플들..." 관전 포인트 공개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연출 윤상진, 이하 ‘우다사3’)이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9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하는 ‘우다사3’는 시즌1~2에서 확인시켜준 화제성은 물론, 기존 예능의 틀을 깨는 문법으로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최근 제작진은 황신혜-김용건, 오현경-탁재훈, 김선경-이지훈, 지주연-현우 등 네 쌍의 꿀케미가 폭발하는 ‘우다사3’ 예고편을 네이버TV, 유튜브 등에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다사’ 론칭부터 이번 시즌3인 ‘뜻밖의 커플’까지 현장을 진두지휘한 윤상진 PD에게 관전 포인트를 들어봤다. # ‘부캐’에 빙의한 네 쌍의 ‘뜻밖의 커플’ 기존 ‘우다사’는 ‘돌아온 언니들’의 일과 사랑, 라이프 스타일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 ‘하이퍼 리얼리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인생의 고비를 넘기고, 다시 일과 사랑을 시작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눈물 쏙 빼게 보여줘 폭풍 공감과 힐링을 선사한 것. 이번 시즌3에서는 황신혜-김용건, 오현경-탁재훈, 김선경-이지훈, 지주연-현우 등 대한민국 톱클래스 연예인 8인이 처음부터 ‘뜻밖의 커플’이 되어 ‘한 집 살이’를 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다. 소개팅이나 미팅을 뛰어넘어, ‘부캐’에 빙의한 네 쌍이 곧바로 ‘한 집 살이’에 들어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 윤상진 PD는 “부제인 ‘뜻밖의 커플’이 의미하듯, 상상을 뛰어넘는 조합으로 네 쌍을 캐스팅했다. 출연진 스스로도 ‘이 사람이 내 짝꿍이야?’라고 할 정도로 놀라워했다. 여기에 네 커플이 각자의 ‘부캐’(예능 속 서브 캐릭터)를 입고, 새로운 인생을 펼쳐나간다. 조금 늦었지만 운명적으로 만난 ‘뜻밖의 커플’들의 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부터 무인도까지...역대급 로케이션! 이번 ‘우다사3’는 네 쌍의 커플들이 모두 야외 로케이션으로 ‘한 집 살이’를 해나간다. 황신혜-김용건 커플은 ‘황혼 유목민 커플’이 되어,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다닐 수 있을 때 다니자”라는 말을 몸소 실천한다. 오현경-탁재훈 커플은 제주도에서 ‘오탁 여행사’를 차려 매회 여행사 손님들을 맞는다. 김선경-이지훈은 경상남도 하동으로 내려가 ‘귀농’에 도전하며, 지주연-현우는 강원도의 한 산골짜기에 들어가 자연인이 되어 산다. 윤상진 PD는 “네 쌍의 이야기가 마치 네 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보는 것처럼 펼쳐진다. 촬영 시간이나 동선, 비용 등 모든 면에서 전 시즌보다 훨씬 많은 공을 쏟아부었다. 그만큼 퀄리티 면에서 자신이 있으니 많은 시청자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뜻밖의 커플에 걸맞은 특급 게스트! 이번 시즌 출연자의 대부분은 연기자다. 톱클래스 배우인 데다 오랜 관록과 인맥을 소유한 이들이라, ‘우다사3’에서도 뜻밖의 게스트들이 등판할 전망이다. 실제로 오현경은 첫 방송에서 대한민국 넘버1 배우들과의 친분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또한 김선경과 이지훈 역시 뮤지컬계의 초특급 배우들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기 힘든 이들을 줄줄이 소환한다. 윤상진 PD는 “모든 출연진들이 직접 게스트를 섭외할 정도로, ‘우다사3’에 애정이 대단하다. ‘뜻밖의 커플’들과 ‘찐’ 케미가 넘치는 특급 게스트들이 매회 함께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화려한 라인업과 한 차원 높은 퀄리티로 업그레이드 된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1회는 9일(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2020.09.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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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이지훈 출격…김민아 "결혼하셨어요?" 사심폭발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김민아가 중독성 강한 과거 힛트쏭을 소개, 가수 이지훈과 추억 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1회에는 '한 번 들으면 중독되는 힛-트쏭 10'으로 하루 종일 입가에 맴도는 중독성 갑 탑골 명곡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흥겨운 비주얼 펑크록, 슬픈 이별을 주제로 한 록발라드와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힛트쏭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십세기 힛트쏭' 단골 소환 그룹 쿨의 '운명'이 H.O.T. 의 대표곡 '캔디'를 누르고 '가요톱텐' 1위를 차지하는 특별한 당시 영상이 공개됐으며, 연예계 대표 조각미남 김민종, 손지창, 장동건이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희귀 영상도 방송에 등장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더불어 1위에 이름을 올린 DJ DOC '머피의 법칙'에 대해 MC 김민아는 "멤버 정재용이 합류한 후 발표한 2집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에서 솔리드를 제치고 첫 1위를 차지했다"라며 DJ DOC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게스트는 '왜 하늘은' 라이브와 함께 등장한 가수 이지훈이었다. MC 김민아는 이지훈이 등장하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아는 이지훈을 향해 "혹시 결혼하셨냐"라며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며 팬심을 숨기지 않으며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이지훈은 데뷔곡 '왜 하늘은'의 탄생 비화도 언급했다. "타이틀곡이 안 나와서 고민하던 중 제작자분이 그룹 넥스트와 친분이 있어 곡 의뢰를 부탁해 탄생한 곡"이라며 "처음 듣자마자 모든 스태프들이 만족했고 곧바로 녹음해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처음 연기자로 데뷔 준비를 하던 중 소속사 회식 자리에서 이승철 '희야'를 불러 가수 데뷔로 급선회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임창정, 조성모, 이동건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과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과거 영상이 공개되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 목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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