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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4세 연하 예비신부와 '너는 내 운명' 합류…12일 첫방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이지훈은 12일 방송될 '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앞서 14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밝힌 데 이어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진 상황. 그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예비신부는 물론 결혼 준비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라는 예비신부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너는 내 운명' 김동욱 PD는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일본인 아내가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어우러져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결혼을 앞둔 이지훈은 예비신부와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첫 공개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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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최초 A/S 특집, 임영웅 vs 정동하 리벤지 매치

'사콜' 최초로 'A/S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1회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 '사콜' 역대 출연자들인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일명 '리턴즈'가 TOP6와 스페셜한 재대결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병선, 이지훈, 박구윤, 정동하, 정유지, 신인선 등 일명 '리턴즈'는 '사랑의 콜센타'를 재방문한 각양각색 이유를 밝히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지훈은 "지난 방송 때 영상 조회 수가 폭망했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쏟아내며 영상 조회 수를 폭발시킬 회심의 선곡을 준비해 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동하 역시 "신곡을 홍보하러 나왔는데 오히려 춤이 더 화제가 됐다"라고 지난번 출연을 곱씹으며 신곡을 다시 홍보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동하는 지난 방송에서 펼쳤던 제자 임영웅과의 '사제지간' 대결에서 99점대 100점으로 1점 차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일념을 드러냈던 상황. 다시 붙은 리벤지 매치에서 정동하는 초고음 곡을 선곡, 로커다운 강렬한 마력을 발산했다. 이에 반해 임영웅은 정통 발라드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스승 정동하를 다시 한번 이기겠다는 승부수를 던져, 흥미진진한 리벤지 매치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TOP6와 리턴즈의 시선을 압도하는 '끝장 댄스 대결'도 벌어졌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로커의 춤사위로 한차례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적 있는 정동하는 이번에도 '돌아온 텔미 댄스'로 화끈한 댄스의 포문을 열었고, 정유지는 깜찍한 트와이스의 TT로 기선제압에 나섰던 터. 하지만 TOP6 임영웅 역시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화려한 셔플댄스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장민호가 그때 그 시절 유비스의칼군무로 무대를 광란의 댄스 도가니에 빠트리면서 환장의 댄스 대축제가 펼쳐졌다. 시대를 초월한 댄스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일본인 예비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이지훈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신부에게 달콤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어 이지훈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를 다시 찾은 특급 스타들이 이전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한 무대였다"라며 "TOP6와 리턴즈가 보여주는 노래, 춤, 토크, 특별한 이벤트를 만끽해달라"고 전했다. 오늘(24일)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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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9월 27일 일본 국적 예비신부와 결혼식"

가수 이지훈(42)이 9월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9월 27일 결혼식을 정했다. 아내는 일본인으로 코로나 19 상황에 나라를 오갈 수가 없어 혼인 신고를 먼저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이지훈에 따르면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최근 법적 부부가 됐다. 이어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지훈은 7월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을 이어간다. 부부 동반 예능도 확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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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예비신부와 환한 미소…웨딩화보 공개

가수 이지훈이 결혼한다. 이지훈은 10월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 19 상황에 조심스럽지만 규모에 맞는 웨딩을 준비 중이다. 웨딩 화보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훈은 예비신부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옆모습이 살짝 공개된 신부는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딩 화보를 공개한 이지훈은 SNS를 통해 "다들 신부를 더 궁금해한다.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지만 추후에 상의해보고 궁금증을 풀어드리겠다"며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를 대신했다. 일간스포츠 단독으로 결혼 보도가 나간 이후 각종 예능 섭외도 줄을 이었다는 전언이다. 최근 방송가에서 부부 예능 인기가 많아지면서 이지훈에 대한 업계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지훈은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에 대해 "밝고 사려 깊은 성격의 사람이다. 자기중심적이지 않은 태도로 남을 먼저 생각하는 심성에 반했다"고 말했다. 또 ""내가 대가족인데 본인 가족처럼 품고 대하는 모습을 보고 평생 함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내 부족함을 채워주고 잘못을 지적해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지혜로움에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그룹 S로 함께 활동한 강타, 신혜성은 '와 제일 나중에 갈 것 같더니 제일 먼저 간다'는 부러움의 반응으로 축하해줬다. 이지훈은 "동료 선후배님들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결혼 선배님들의 축하가 많다. '이제 유부클럽에 오걸 환영한다' '잘했다' '널 구제해준 분 대단하다' 등 좋은 얘기 많이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났다.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왜 하늘은'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과 이어진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으며 가수에서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최근에는 이탈리안 커머스 부캐릭터 '리태리'로 홈쇼핑에 나섰다. 6월말에는 오랜만에 음반도 발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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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지훈, 10월 결혼 발표 "기적 찾아왔다" [종합]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지훈은 오는 10월 연하의 비 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지만 주변에 기쁜 소식을 조금씩 알리고 있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이지훈은 밝은 성격과 배려심과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또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다짐했다.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왜 하늘은'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과 이어진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으며 가수에서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과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다음은 이지훈과의 일문일답.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예비 신부를 만나고 힘들었던 시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대가족인 저의 가족을 본인 가족처럼 품고 대하는 모습을 보고 '아, 이분이라면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예비신부는 어떤 분인가. "성격이 밝은 사람이다. 일단 사려깊은 배려심이 큰 장점이고, 자기 중심적이지 않다. 무엇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주는 심성이 예쁘다. 그리고 저의 부족한 면들을 채워주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지혜로운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 -결혼식은 언제할 예정인가. "식은 10월정도로 준비중이다. 코로나19로 여러 리스크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 -강타 신혜성 등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 반응은. "동료 선후배님들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결혼 선배님들의 축하가 많다. '이제 유부클럽에 오걸 환영한다' '잘했다' '널 구제해준 분 대단하다' 등 좋은 얘기 많이 듣고 있다. 강타나 혜성인 '와 제일 나중에 갈 것 같더니 제일 먼저 간다'며 부러워했고, 본인들 일처럼 정말 축하해줬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전해달라. "최근 이지훈은 이탈리안 커머스 부캐 ‘리태리’를 공개하며 홈쇼핑에 출연하며 부케 활동을 시작했다. 6월말 오랜만에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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