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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손담비♥이규혁, 90평 이태원 신혼집 공개 “월세 천만원”

가수이자 배우 손담비가 이태원 신혼집을 소개하면서 “월세가 천 만원”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 출연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신혼집을 공개하는 동시에 이 같이 말하며 “관리비는 80만 원 정도”라고 했다. 손담비는 “전체적으로 약 90평 정도인데 방이 좀 작다. 방이 3개이고 화장실이 3개”라며 “거실도 넓고 안방이 제일 넓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이 살기엔 완벽하지만 아기 방이 없다”며 “옷방 때문이다. 옷을 많이 처분하고 왔는데도 그렇다”고 했다. 손담비는 앞서 “아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19:57
연예

송혜교, 삼성동 단독주택 매물로 내놔 "82억원"

송혜교가 소유하고 있던 삼성동 단독주택을 매물로 내놨다. 한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혜교가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단독주택을 최근 82억 원에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대지면적 454m² 연면적 324m²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단독주택이다.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해당 단지 내에서도 최상의 입지다. 송혜교의 소속사 측도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지 못했다.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가 아닌 이를 전담하고 있는 관련 담당자가 따로 있기 때문. 앞서 송혜교, 송중기의 신혼집이었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집이 철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철거 후 내년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7 10:32
연예

송중기·송혜교 이태원 신혼집 '철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태원 신혼집이 철거됐다. 송중기와 송혜교에 대한 중화권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이혼 후에도 이들의 마지막 정보까지 전달하겠다는 심산이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터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으로 알려졌던 이태원 자택이 재건축을 위해 지난 2월 철거에 들어갔다. 해당 주택의 명의는 여전히 송중기다. 송중기는 결혼 전 약 100억원에 이 주택을 매입했다. 공사는 6월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재건축 이후에는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한편 송중기는 촬영을 끝마친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달 24일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시 귀국,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송혜교는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석, 어느 때보다 열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6 08:08
스포츠일반

송혜교-송중기 부부, 내년 종부세 폭탄 맞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의 내년도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50%가량 오를 전망이다. 배우 송혜교·송중기 부부의 이태원동 신혼집은 53억4000만원에서 80억7000만원으로 51.1% 오른다고 공지됐다. 이에 따라 세금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 공시가격은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된다. 26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내년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살펴보면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한남동 저택은 올해 169억원에서 내년 270억원으로 59.8% 급등할 예정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소유한 이태원동 집은 83억5000만원에서 41.3% 오른 118억원으로 평가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한남동 주택은 올해 95억1000만원에서 내년 141억원으로 48.3% 오르고, 최태원 SK 회장이 2016년 사들인 한남동 집은 88억원에서 132억원으로 50.0%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그맨 박명수의 이태원동 집(533.0㎡·312.56㎡)은 32억1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55.7% 오를 예정이다. 성북동 등 다른 부촌은 한남동과 같이 공시가가 급격히 오르지는 않지만, 꽤 상승했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성북동 자택은 86억9000만원에서 114억원으로 31.1% 오른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오른다. 1주택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합계가 지난해의 150% 미만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공시가격이 그 이상 뛰어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 그러나 다주택자는 지난해의 300%까지 오르고 세율 자체도 높아져 '보유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 송혜교는 삼성동에만 주택 3채,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의 럭셔리 콘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부와 정부는 이미 지난 10월 "시세보다 공시가격이 크게 낮은 서울의 고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시세상승분 이상 올려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을 높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내년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이의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받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26 23:43
연예

송중기♥송혜교 결혼=중소기업 합병..부동산만 363억원+α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움직이는 중소기업이라 불리는 한국 대표 한류 스타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중소기업의 합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송중기는 송혜교와 인연을 맺게 해 준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연예계 부동산 재벌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 반포동에 25억원대 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이태원동에 100억원대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지상 1층, 지상 2층에 총 180평 규모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고, 부부가 신혼집으로 사용할 곳이다. 송혜교는 일찌감치 부동산 재테크로 이름을 날렸다.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한 이후 두 차례 더 삼성동 일대의 고급 빌라와 주택을 매입했다. 보유하고 있는 삼성동 소재 부동산만 206억원 규모다. 해외 부동산으로도 큰 시세 차익을 봤다. 2007년 영화 '패티쉬' 촬영으로 미국 뉴욕에 머무르는 동안 맨해튼 센트럴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한 럭셔리 콘도를 174만 달러(약 18억원)에 매입했다. 이 콘도는 지난해 시세로 280만 달러(약 32억원)로 값이 올라 송혜교는 약 14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 재산 규모는 꾸준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혼집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고급 주거 지역인 이태원동에 위치해 값이 순식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많은 재계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회장촌'으로 유명하다. 남산을 배경으로 많은 국제학교가 위치해 학군도 좋다. 이처럼 알려진 부동산만 363억원 규모다. 연예계 대표 재벌 부부로 불리는 비·김태희(부동산 자산 500억원대)에는 못 미치지만 장동건·고소영(290억원대)이나 권상우·손태영(350억원대)은 뛰어넘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송송' 부부의 재산을 부동산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들이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 또한 엄청나기 때문. 송중기의 광고 모델료는 1년 계약 기준으로 1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3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해 4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중화권 팬미팅으로는 35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또한 광고 한 편당 8억원선을 받으며 송중기 못지않은 수익을 냈다. 이 밖에도 각종 프로모션과 행사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드라마와 영화 출연료까지 더하면 이들의 수익은 '상상 그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합병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송혜교는 여자 배우 중 톱, 송중기는 남자 배우 중 톱이다. 본업인 연기 활동으로 버는 돈뿐 아니라 광고와 화보, 행사 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까지 더하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17.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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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송중기♥송혜교, 웃고 울고 춤춘 '결혼 이모저모'

웃고 울고 심지어 춤도 췄다.송중기와 송혜교가 지난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됐다.이날 식은 가족과 친지·지인 등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렀다. 기자회견·포토타임 없이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 양 측은 전날 동료의 죽음을 의식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것이니 협조해달라는 식의 당부도 남겼다.그러나 모든 상황은 중국에 생중계되고 있는 것과 다름 없었다. 국내 매체서는 공식적인 취재가 불가했다. 중국 연예매체는 실시간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심지어 결혼식 후 피로연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영상 속 송혜교는 신명난 듯 춤을 추고 있으며 유아인은 다른 여배우까지 이끌어내며 리듬에 몸을 맡기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이들의 흥겨운 모습은 계속된다.본식에선 송혜교가 눈물을 보였다. 감정에 북받친 듯 펑펑 울며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송중기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할 때는 해맑게 웃고 있다. 춤추고 웃고 우는 모습까지, 비공개라고 하기엔 모든 게 드러낸 결혼식이었다.또한 결혼식에는 평소 친하게 지낸 배우 유동근·전인화·황정민·이미연·최지우·조성하·차태현·고창석·김태훈·손창민·이정현·문소리·손현주·임주환·강신일·박형식·조인성·김희선·한상진·한재석·가수 홍경민·김종국·JYJ 김재중·슈퍼주니어 동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일대종사'로 인연을 맺은 장쯔이도 송송커플의 결혼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 두 사람을 축복했다.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용산구 이태원의 100억원 단독주택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1.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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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송송 커플' 본식 사진 공개…이 투샷, 선남선녀 따로 없지 말입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으로 하나가 됐다. '태양의 후예'다운 모습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6)의 결혼식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10월의 마지막 날 웨딩마치를 울리며 세기의 부부가 탄생했다. 결혼식 이후 약 ㅁ시간이 지나 양측은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은 어느때보다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둘이 나란히 카메라라를 바라보는 투샷은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지인 등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렀다. 기자회견·포토타임 없이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영빈관은 일찌감치 철통 보안 상태였다. 경호원이 영빈관 주변을 둘러쌌고 두터운 가림막이 설치돼 밖에서 안의 상황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막을 순 없었다. 치열한 취재 경쟁이 펼쳐졌고 팬들도 결혼식장을 직접 찾아 송송커플의 결혼을 축복했다.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불렀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했다.결혼식에는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원·김민석·현주니·서정연·조재윤·이승준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한 함영훈 CP·이응복·백상훈 PD·김은숙·김원석 작가도 모습을 드러냈다.신혼여행은 하루 뒤인 11월 1일 유럽으로 떠난다. 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이다. 이 집은 10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신드롬 열풍을 이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다.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미국 동반여행설과 발리 동반여행설에 휩싸이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때마다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발리 동반여행설 제기 2주 만인 지난 7월 5일 열애 인정과 함께 10월 결혼을 동시 발표했다. 송송커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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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송혜교, 은방울꽃 부케 들었다…"반드시 행복해집니다"

'10월의 신부' 송혜교가 선택한 부케는 은방울꽃이었다.송혜교·송중기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이날 송혜교는 어깨가 살짝 보이고 등이 깊게 파인 화이트 사틴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얀색 부케를 들고 버진로드를 걸었다.그의 한 손에는 은방울꽃이 안겨있었다. 은방울꽃의 꽃말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 '사랑의 꽃, 천국의 꽃, 천국의 계단' '순결, 다시 찾은 행복' 이라는 의미도 있다.한 플로리스트에 따르면 은방울꽃은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수입꽃으로, 5월에 잠시 났다가 사라지는 꽃이라 고가다.은방울꽃 부케는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고소영·김정은 등이 선택해 화제를 얻기도 했다.보통 은방울꽃 부케는 100만원 이상을 웃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최민지 플로리스트는 "일반 로드숍에서 부케를 구매하면 20만원 정도 한다. 호텔의 경우 1000만원 대 까지 넘나든다"며 "고소영의 부케는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지인 등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렀다. 기자회견·포토타임 없이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불렀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했다.신혼여행은 하루 뒤인 11월 1일 유럽으로 떠난다. 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이다. 이 집은 10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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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IS] 송중기·송혜교 부부, 호텔 최고급 식사 대접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하객들을 위해 최고급 식사를 대접했다.송중기·송혜교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하객 300여명에게 1인당 20만원~30만원대 호텔 최고급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둠 전체·모둠 채소 버섯 상탕·일품해삼·블랙빈 소스 쇠고기·웨딩국수·용인 타피오카 펄 연시 퓌레가 차례로 음식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결혼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성스럽고, 아름다웠다. 하객들을 위해 식사 메뉴 하나 하나 신경써서 준비한 정성이 예뻤다"고 전했다.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불렀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했다. 신혼여행은 하루 뒤인 11월 1일 유럽으로 떠난다. 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이다. 이 집은 10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김연지 기자 2017.10.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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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우아+고품'…송혜교 드레스는 크리스티앙 디오르

'10월의 신부' 송혜교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었다.송중기·송혜교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이날 송혜교는 어깨가 살짝 보이고 등이 깊게 파인 화이트 사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파격 대신 우아하고 기품있는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자아냈다. 브이넥의 웨딩드레스는 송혜교의 아름다움을 한껏 부각시켰다. 추운 날씨를 감안한 긴 소매도 신의 한수 였다.새 신랑 송중기는 팔꿈치까지 떨어지는 면사포를 살짝 두른 송혜교를 보며 결혼식 내내 미소를 띄고 있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지인 등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렀다. 기자회견·포토타임 없이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다.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불렀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을 축하했다.신혼여행은 하루 뒤인 11월 1일 유럽으로 떠난다. 신혼집은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이다. 이 집은 100억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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