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태원 신혼집을 떠나 이사한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SNS에 “아침 산책”, “Happy Mon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또 손담비는 지인에게 받은 도자기 그릇 선물에 대해 감사 인사도 남겼다. 그는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선물. 너무 예쁘기까지 한 그릇들 너무 감사하다. 곧 이사할 집에 어울리는 그릇들”이라며 이사를 암시했다.
손담비는 결혼 후 이태원에 신혼 살림을 차렸다. 91평의 넓은 집이지만 아기방에 없는 점이 단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해당 집에 대해 손담비는 “월세는 1000만 원, 관리비는 80만 원 넘게 나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