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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이태환, 대립 끝 협력…묵은 갈증 해소하나

'암행어사' 김명수와 이태환이 누군가와 대치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내일(18일)과 모레(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는 새 여정을 시작, 고을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암행어사단 김명수(성이겸 역),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의 활약을 그려내고 있다. 위험을 극복해 나가는 어사단의 고군분투가 계속될 예정이다. 과거의 상처로 서로를 등진 이복형제 김명수와 이태환이 뜻밖의 일로 손을 잡는다. 앞서 김명수는 자신을 배신하고 첫사랑 조수민(강순애)과 함께 달아난 이복동생 이태환이 비적단의 수장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또 한 번 대립 관계로 마주한 두 형제의 재회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누군가를 노려보는 김명수와 이태환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복형제에서 연적으로, 그리고 암행어사와 화적떼의 수장으로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 이들이 같은 목적을 위해 잠시 협력하게 된 것. 두 사람이 힘을 모아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오랫동안 대립해온 형제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래 묵은 갈등이 해소돼 두 사람이 따뜻한 우애를 되찾을 수 있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아이윌 미디어 2021.0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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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 되찾고 싶은 한다감 VS 김보라에 고백한 이태환

‘터치’가 불붙은 대결 구도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극 '터치' 5회에는 주상욱(차정혁)과 김보라(한수연) 주변의 끊임없는 갈등이 그려졌다. 주상욱은 라이벌 변정수(오시은)와의 치열한 대결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세계적인 화보집 커버에 변정수가 아닌 그의 메이크업이 실린 것. 그러나 승리도 잠시, 옛 연인 한다감(백지윤)의 남편 송재희(민강호)가 나타나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대기업 부회장인 송재희가 제안한 사업파트너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하며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조성한 주상욱. 거절당한 송재희는 부하 직원에게 주상욱의 뒷조사를 지시해 본격적인 대립구도가 시작됐다. 그런가 하면 김보라 또한 만만치 않은 시련으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과거 자신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했던, 그리고 지금은 아이돌이 된 친구들을 고객으로 만나게 된 상황. 어색함과 불편함이 가득한 만남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보라는 오랜 친구였던 이태환(강도진)의 갑작스런 고백을 받아 당황스러워 했다. 그녀는 다짜고짜 찾아와 꽃을 내밀며 마음을 전하는 이태환에게 "그냥 이렇게 지내자. 우리 친구잖아"라며 단호히 거절,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 주상욱에게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을 내비친 한다감이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오늘(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다음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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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최민수, 숨 막히는 카리스마 대립··시청률 1위 기록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최민수가 숨 막히는 카리스마 대립으로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이하 ‘오편’)10회는 시청률 11.5%(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6주 연속 당당히 지켜냈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동치(최진혁)와 문희만(최민수)의 대립각이 한층 심화되는 모습이 담겼다. 문희만은 동치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살인, 마약, 성 접대 등이 고위층과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건 수사를 강행하자, 탐탁지 않은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던 터. 급기야 동치는 불복의 의미로 수사회의 참여를 거부했고, 문희만은 동치 방을 직접 찾아갔다. 이어 구동치와 문희만은 말없이 서로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물러섬 없는 아슬아슬한 기 싸움 한판을 펼쳤던 것. 결국 문희만은 “하긴 뭐 버리자니 니가 좀 달긴 달다”며 동치에게 한 발 양보하는 듯 물러섰다.하지만 방송 말미 벌어진 뜻밖의 반전은 ‘민생안정팀’ 전원에게 당혹감을 안겨주며 안방극장까지 놀라움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동치, 열무(백진희), 강수(이태환)가 확보한 칩을 바탕으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순간, 문희만은 “지금까지 한 거 다 나한테 넘기고, 구 검사 다른 일 좀 해야겠다”며 알쏭달쏭한 말을 꺼냈다. 이어 회의실에 등장한 오도정 차장(김여진)이 동치의 대구 고검 발령을 통보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한 동치는 분노를 담아 문희만을 쏘아봤고, 문희만은 “짐 싸, 구동치 검사”라며 태연하게 받아쳤다. 구동치와 문희만의 대립각이 더욱 날카로워진 가운데, 향후 동치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제공=‘오만과 편견’ 캡처] 2014.12.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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