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6건
연예

‘컬투쇼’ DKZ 재찬 종형 기석 입담 보통 아니네

그룹 DKZ가 매력적인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DKZ는 17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 재찬, 종형, 기석이 출연했다. 이들은 “DKZ 리더 종형”, “DKZ 미모를 맡고 있는 재찬”, “DKZ 막내 기석입니다”는 개성 넘치는 귀여운 인사로 시작을 알렸다. DKZ는 “이번 컴백 타이틀 곡은 ‘사랑도둑’이며 부제목은 큐피드입니다”, “봄에 어울리는 설렘을 유발하는 곡으로 피크닉 갔을 때 좋은 곡이다”고 전한 뒤 짤막히 한 소절씩 부르며 청량 매력을 발산했다. DKZ는 지난 활동 곡에 비해 음반 판매량이 30배 이상 오른 역주행돌의 포부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놀 줄 아는 소년들의 반란을 확실히 보여줄 것”, “(DKZ의) 동키즈 때와 다른 점은 좀 더 성숙해진 것”이라며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또 ‘사랑도둑’ 뮤직비디오에 대해 “블록버스터 급으로 찍었으며 오글거리지만 잘 먹히는 콘셉트”라 전해 청취자들을 한껏 웃음 짓게 했다. 재찬은 ‘시맨틱에러’에 대한 흥행 소감을 전한 것은 물론 같이 출연한 배우 박서함과 옷장을 공유하고 있는 근황과 “배우와 음악 중 고르라는 질문은 엄마와 아빠를 고르라는 질문과 같다”는 대체불가한 재치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7 17:27
연예

‘1989.03.11’ 암호가 아닙니다! 유키스 ‘수현’의 생일입니다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 그룹 유키스의 리더 수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수현의 팬들은 11일 생일 당일 축하 기념광고로 즐겁게 축복했다. 팬들은 수현이 태어난 1989년 3월 11일을 ‘너의 날!’(It’s your Day!)로 칭하면서 ‘#매일매일_수현시’와 ‘#너행복이나행복’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번 생일 축하광고는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보이는 수현의 배려에 화답인 셈이다. 수현은 팬들을 ‘내사랑’이라 부르며 sns를 통해 매일 점심을 챙기는 등 가족처럼 신경 쓴다. 또한 팬들과 함께 자신이 태어난 ‘3시 11분’을 ‘나(수현)시’로 알림하며 적극적 소통에도 빠짐이 없다. 수현은 매주 토요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고정 코너 ‘사랑의 컬센타’에 출연하며 청취자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삼화TV ‘삼화흥신소’의 단독 MC를 맡는 등 연예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수현은 인스타그램 계정(@shinsoohyun89)을 통해 소소한 일상까지 업데이트 하며 더욱 친근함을 내보이고 있다.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맡은 유키스는 지난 1월 탱고뮤직과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얼마 전에는 전쟁 종식을 기원하며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을 찾아 평화 성금을 기부해 선행이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동안 묵묵히 팬들 곁에서 함께 한 수현이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1 08:30
연예

이현, '컬투쇼'서 '바닷속의 달' 열창…이지훈 "여행하는 기분"

이현이 완전무결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22일 이현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를 통해 지난 17일 발표한 신곡 '바닷속의 달'을 열창했다. 음원 발매 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라이브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곡이다', '역시는 역시다' 등 많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DJ 김태균, 신봉선은 "지금까지의 이현과 다른 느낌이다"라며 신선함을 강조했고 게스트로 함께 나온 이지훈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요트 타고 어딘가 가는 것 같다"는 말로 '바닷속의 달'에 담긴 여름밤의 정취를 제대로 짚어냈다. 이날 이현은 '바닷속의 달' 작업 비화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덴마크 출신 뮤지션과의 작업에 대해 회사가 글로벌해서 해외에서 곡이 많이 들어온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작곡에 참여한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이 특히 이 곡에 애착을 많이 가져서 작업 중간중간에 녹음 상황도 공유해 줬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보인 음악과 다른 팝 장르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고민도 됐지만 더 늦기 전에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여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현은 이날 '바닷속의 달'을 비롯해 2011년 발표한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를 라이브로 들려줘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이현은 지난 17일 '바닷속의 달'을 발표했다. 바다와 달을 소재로 한 낭만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에 제격이라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2 16:40
연예

"싸이월드 특집?"..KCM·에이트, 화기애애 '컬투쇼' 인증샷

그룹 에이트, 가수 KCM의 '컬투쇼' 인증샷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에는 "싸이월드 특집?!! KCM, 에이트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컬투쇼' DJ 김태균, 신봉선과 게스트 에이트(백찬·주희·이현), KCM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00년대 중후반 싸이월드 BGM을 장악했던 가수들의 반가운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이트와 KCM은 이날 신곡 홍보차 '컬투쇼'를 찾아 담백한 입담으로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에이트는 지난 7일 6년 만의 신보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했다. KCM은 지난달 24일 디지털싱글 '버릇처럼 셋을 센다'를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17:49
연예

'컬투쇼' 에이트·KCM, 신곡→추억의 노래로 싸이월드 감성 자극 [종합]

에이트와 KCM이 오랜만에 신곡과 함게 '컬투쇼'를 찾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에이트(이현·백찬·주희),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맡았다. 지난달 24일 디지털싱글 '버릇처럼 셋을 센다'를 발표한 KCM은 10년 만에 '컬투쇼'를 찾아 반가움을 안겼다. 그는 "'버릇처럼 셋을 센다'는 이별에 대한 감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오랜만에 곡을 발표했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용기를 얻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처절한 발라드냐"고 묻자 KCM은 "최대한 안 슬프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저는 뭘 불러도 슬퍼진다"며 '뽀뽀뽀' 슬픈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6년 만의 신보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한 에이트의 곡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백찬은 "방시혁 PD님이 작사 작곡해주셨다. 제가 듣기에는 에이트가 아니라 다른 가수가 부르면 안 어울릴 정도로 (에이트에) 딱 맞는 곡을 써주셨다. 저는 좋다"며 웃었다. 먼저 신곡 '버릇처럼 셋을 센다' 라이브를 마친 KCM은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그럴 텐데 올빼미 생활을 한다. 일어난 지 2시간도 안 된 상태라 사실 지금 시간이 라이브에 취약한 시간"이라며 좋지 않은 목 상태에 양해를 구했다. 뒤이어 에이트도 신곡 '또 사랑에 속다' 라이브를 선보였다. 에이트의 히트곡 '심장이 없어'가 발표된 지 어느덧 11년. 이현은 "방시혁 PD님이 '심장이 없어' 발매 10주년이 되던 날 연락을 하셔서 오랜만에 백찬, 주희와 만났다. 그때 '다시 (에이트) 활동해보자'고 했었는데 앨범을 내기까지 1년 정도가 더 걸렸다"고 밝혔다. 그간 곡 작업을 많이 해왔다는 백찬은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미발표곡을 공유하고 있다"며 솔로 정규 앨범 발표를 희망했다. 주희는 "백찬 씨의 프로듀싱으로 솔로앨범 몇 개를 냈었고 최근엔 강남에 100평 정도의 촬영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첫 손님이 방탄소년단이었다. 에이트 앨범 재킷 촬영도 저희 스튜디오에서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KCM은 드라마 '때려' OST '알아요',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라이브를 들려줬다. 끝으로 KCM은 "활동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는데 만회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은 "에이트 곡 발표 외 별다른 활동 계획이 없었는데 오늘 나오게 됐다. 찾아 뵐 때마다 좋은 라이브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16:08
연예

에이트 주희 "최근 촬영 스튜디오 오픈, BTS가 첫 고객" (컬투쇼)

'컬투쇼' 에이트가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에이트(이현·백찬·주희),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맡았다. 에이트의 히트곡 '심장이 없어'가 발표된 지 어느덧 11년. 이현은 "방시혁 PD님이 '심장이 없어' 발매 10주년이 되던 날 연락을 하셔서 오랜만에 백찬, 주희와 만났다. 그때 '다시 (에이트) 활동해보자'고 했었는데 앨범을 내기까지 1년 정도가 더 걸렸다"고 밝혔다. 그간 곡 작업을 많이 해왔다는 백찬은 "가수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미발표곡을 공유하고 있다"며 솔로 정규 앨범 발표를 희망했다. 주희는 "백찬 씨의 프로듀싱으로 솔로앨범 몇 개를 냈었고 최근엔 강남에 100평 정도의 촬영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첫 손님이 방탄소년단이었다. 에이트 앨범 재킷 촬영도 저희 스튜디오에서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15:51
연예

백찬 "방시혁 PD님이 신곡 작사·작곡, 딱 에이트 감성" (컬투쇼)

'컬투쇼' KCM, 에이트가 신곡을 홍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에이트(이현·백찬·주희),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맡았다. 지난달 24일 디지털싱글 '버릇처럼 셋을 센다'를 발표한 KCM은 10년 만에 '컬투쇼'를 찾아 반가움을 안겼다. 그는 "'버릇처럼 셋을 센다'는 이별에 대한 감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오랜만에 곡을 발표했는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용기를 얻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처절한 발라드냐"고 묻자 KCM은 "최대한 안 슬프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저는 뭘 불러도 슬퍼진다"며 '뽀뽀뽀' 슬픈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6년 만의 신보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한 에이트의 곡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백찬은 "방시혁 PD님이 작사 작곡해주셨다. 제가 듣기에는 에이트가 아니라 다른 가수가 부르면 안 어울릴 정도로 (에이트에) 딱 맞는 곡을 써주셨다. 저는 좋다"며 웃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15:27
무비위크

[무비IS] 조정석X임윤아→정해인X김고은 '올해의 홍보왕'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열심히 달리고 매달린만큼 드러난 성과다.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가 누적관객수 750만 명을 돌파하며 올 여름 스크린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가운데, '엑시트'를 이끈 조정석·임윤아는 '흥행 주역'이자 '홍보왕'으로 모든 경쟁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그 바통을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김고은·정해인이 이어받을 전망이다. 개봉 후 뚜껑이 열리면 더 이상 손대지 못한 채 그대로 상영 레이스를 달려야 하는 영화는 개봉 직전까지 입소문과 흥행을 위한 사전 홍보 과정을 필수로 치른다. 관객들과 직접 대면하는 무대인사 외 감독과 배우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제작보고회와 언론시사회 등 취재진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일정 외 토크 형식의 온·오프라인 행사도 많아진 만큼 정신없이 쫓아다니며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면 어느 덧 개봉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나온다. 홍보 일정이 많아진 이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과거에 비해 배우들의 예능 출연이 확연히 줄어든 것도 사실. '굳이 예능 출연까지 해야 하나' '저 영화도 안 하니 우리도 안 한다'는 분위기가 잡히면서 홍보를 목적으로 으레껏 돌았던 예능 투어는 필수 스케줄에서 제외된지 꽤 됐다. 예능 대신 라디오가 그 빈자리를 메꾸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엑시트' 팀이 보여준 행보는 오히려 '의외'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상당했다. 조정석과 윤아는 화보 촬영을 비롯해 각종 토크행사는 물론, 라디오, 예능, 시구·시타까지 할 수 있는 모든 홍보 창구를 활짝 개방했다. 조정석과 윤아는 '엑시트' 개봉 전과 후 약 두달내내 '엑시트' 홍보 일정으로만 스케줄판을 빼곡히 채웠다. 두 배우 모두 촬영 중인 차기작이 얽혀 있거나 중요한 타 스케줄이 없었다는 점도 눈길을 끌만 했다.조정석과 윤아는 7월 한 달간 KBS 2TV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 SBS '런닝맨', JTBC '아는형님' 등 예능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 네이버 '배우왓수다' 등을 통해 따로 또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구·시타는 우천 영향으로 최종 취소됐지만 애초 스케줄을 잡아놨다는 점이 중요하다. 개봉 후에도 홍보는 이어졌다. 영화 흥행에 만족하기보다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스케줄을 잡은 것. 14일 '땡큐 쇼케이스'와 함께 광복절이었던 15일에는 여름영화 중 유일하게 무대인사를 진행했고, 19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엑시트' 측 관계자는 "'엑시트' 팀은 처음부터 '뭐든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특별히 거부하거나 거절하는 것도 없었다. 광복절 무대인사도 개봉 첫 주 일찌감치 잡아뒀던 스케줄이다"며 "결과적으로 흥행까지 성공하면서 분위기는 역대급이다. 감독과 배우들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한 관계자들도 오랜만에 진심어린 기쁨과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다"고 귀띔했다.'엑시트'가 가면 '유열의 음악앨범'이 온다. 김고은과 정해인 역시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홍보에 사활을 걸었다. 팬층이 두터운 청춘 배우들인만큼 팬들은 배우들을 자주봐서 좋고, 이는 흥행으로 직결될 것이로 예측되면서 1석2조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이미 여러 건의 화보와 예능 촬영을 마쳤다. KBS '해피투게더4'를 시작으로 MBC '같이펀딩'을 통해 정해인이 깜짝 등장했고, 23일에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감성 매력을 뽐낸다. '유열의 음악앨범'이 라디오를 소재로 한 만큼 라디오는 무려 7개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13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16일 오후 10시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공개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만났고, 21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22일 오후 8시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 27일 오전 9시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28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28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줄줄이 출격한다. 이와 관련 영화계 관계자는 "홍보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려는 배우들의 열일이 나쁘게 보일리 없다. 홍보도 작품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무조건 활동적인 홍보를 펼칠 이유는 없겠지만, 배우 무게감을 따지며 예능 출연을 기피했던 경우가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조정석·임윤아·김고은·정해인의 행보는 그 자체만으로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특히 '엑시트'가 흥행에 대성공하면서 홍보의 좋은 예가 됐다. 향후 개봉할 작품들과 배우들이 신경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20 08:00
연예

'컬투쇼' 이현X폴킴, 안 되는 게 없는 감성 발라더 [종합]

'컬투쇼' 가수 이현과 폴킴이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 보이스로 돌아왔다.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3-4부에서는 가수 이현과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뮤지가 맡았다.이날 이현은 "개인적으로 폴킴 씨 팬이다. 오늘 (같이 나온다는 얘기에) 굉장히 설레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DJ 뮤지는 "폴킴 씨 나이 듣고 깜짝놀랐다"고 운을 뗐다. DJ 김태균 역시 "피부 너무 좋고 20대 초중반인 줄 알았다. 근데 32살이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이 놀란 듯 동요하자 폴킴은 "그렇게 놀랄 일인가요?"라며 멋쩍어했다.스물다섯의 꽤 늦은 나이에 가수로 진로를 결정했다는 폴킴은 "그전엔 노래방 자주 가는 정도고 (제가) 가수가 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어차피 한 번 사는 거라면 노래가 해보고 싶었다. 그전까지는 대학교에서 국제 경영 전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현은 신곡 '아직은'에 대해 "방시혁 프로듀서랑 굉장히 오랜만에 작업했다. 사장님이 워낙 바쁘셔서 컨펌받기가 힘들었다. 저의 자전적인 노래이기도 하면서 여러분도 같은 경험 했으리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위안 받을 수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지난해 10월 발매한 자작곡 '너를 만나'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폴킴은 약 3개월 만에 새로이 공개한 자작곡 '초록빛'으로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폴킴은 "회사 식구들이 너무 기뻐하고 있다. 저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한 청취자가 "방탄소년단이 트위터로 폴킴 씨 신곡을 홍보해줬다. 알고 있는지?"라고 문자를 보냈다. 폴킴은 "알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저를 많은 분들이 모르는 시기에도 제 노래를 홍보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방탄소년단과의 직접적인 인연에 대해서는 "시상식 참석했을 때 저를 굉장히 잘 챙겨주셔서 고마웠다. 특히 멤버 뷔와는 본명(김태형)이 같아 개인적으로도 한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이현은 방탄소년단이 라이브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아직은'을 틀었다는 얘기에 "알고있다. 어제 작업실에서 만나서 얘기하더라. 요즘 그 친구들은 녹음하고 저도 작업실에 가느라 꽤 자주 본다"고 답했다. 이현과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가 같다.DJ 김태균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방탄소년단 나와주면 안되냐고 물어봐달라. 재작년에 나오고 안 나왔다"라며 이현에게 섭외를 요청했다. 이에 이현은 "얘기는 해볼게요. 제가 말한다고 될 게 아니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폴킴과 이현은 각각 '초록빛', '아직은'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렀다. 먼저 폴킴의 무대를 본 이현은 "폴킴 씨의 보이스가 참 부럽다. 저는 좀 열창을 해야 괜찮은 스타일인데 폴킴 씨는 정말 편안하게 잘 부른다"고 칭찬했다. 폴킴 역시 이현의 노래에 대해 "너무 부럽다. 어떻게 목소리를 그렇게 자유자재로 하실 수 있는지..저는 못한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이날 청취자들 중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결혼식 축가로 불렀다는 사연이 여러 번 전해졌다. 폴킴은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저의 음악을 알릴 수 있었고 공연도 많이 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곡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폴킴은 블랙핑크의 '붐바야' 안무를 이현은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격한 호응을 이끌어냈다.한편, 지난 28일 발매된 이현의 신곡 '아직은'은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작아져 가는 모습을 위로하는 노래이다. 이현이 작사 작곡에 함께 참여했다.지난 17일 발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은 자신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며 소소하게 느꼈던 경험을 가사와 멜로디 속에 담아 한층 더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31 16:06
연예

이현, 방탄소년단(BTS) 섭외 부탁에 "얘기는 해볼게요" (컬투쇼)

'컬투쇼' 이현이 방탄소년단(BTS)를 언급했다.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3-4부에서는 가수 이현과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뮤지가 맡았다.이날 이현은 방탄소년단이 라이브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아직은'을 틀었다는 얘기에 "알고있다. 어제 작업실에서 만나서 얘기하더라. 요즘 그 친구들은 녹음하고 저도 작업실에 가느라 꽤 자주 본다"고 답했다. 이현과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가 같다.DJ 김태균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방탄소년단 나와주면 안되냐고 물어봐달라. 재작년에 나오고 안 나왔다"라며 이현에게 섭외를 요청했다. 이에 이현은 "얘기는 해볼게요. 제가 말한다고 될 게 아니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31 15: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