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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지연, 황재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심경 밝힐까

프로 야구 선수 황재균(KT위즈)과 파경 소식을 전한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지연은 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을 통해 해외 팬들 앞에 선다. 티아라는 2021년 완전체 앨범 ‘리:티아라’(Re:T-ARA)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올해 15주년을 기념해 다시 뭉쳤다. 지연을 비롯해 함은정, 효민, 큐리 등 4명이 이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지연은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지난 6월 라디오 방송 프로야구 중계진이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 지연의 반지 미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며 이혼설은 꺼지지 않았다.결국 지연은 지난 5일 황재균과의 이혼을 공식화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황재균 역시 같은 날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7 08:21
연예일반

FT아일랜드 최민환-라붐 출신 율희, 결혼 5년만 이혼[공식]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남남이 됐다.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김율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조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 이듬해 10월 결혼했다. 결혼 전 낳은 아들을 포함해 쌍둥이 딸까지 세 아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 주신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면모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20:11
연예

이동건·조윤희 양측 "신중한 고민 끝 이혼…심려 끼쳐 죄송"[공식]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드라마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를 넘어 부부의 연까지 맺었던 두 사람. 안타깝게도 성격 차이로 마침표를 찍었다. 배우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역시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고 운을 떼며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7년 2월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같은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인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나 공식석상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특급 내조와 외조로 잉꼬 부부 면모를 드러냈으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 만에 이혼, 다시금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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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측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심려 끼쳐 죄송하다"[전문]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했다. 결혼 3년 만의 파경이다.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씨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이혼 사유는 두 사람의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KBS 2TV 토일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고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그해 5월 혼인신고를 했다. 4개월 뒤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 득녀했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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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측 "이동건과 지난 22일 이혼조정절차 통해 이혼"[전문]

조윤희와 이동건이 이혼했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28일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고 운을 떼며 "배우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2월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추며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같은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인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는 조윤희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0.05.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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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구혜선 "안재현 변심, 이혼 합의 NO"vs소속사 "협의 끝난 문제"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파경에 더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문 발표를 반박하며 '사유는 안재현의 변심. 신뢰 훼손'임을 강조했다. 구혜선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오전 2시 안재현에게 발송된 이 메시지에서 구혜선은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것 옳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혼 요구에 응하겠으며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어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 조정하자'며 요구 조건을 전했다.그는 '사유는 이전과 같아.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다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잔금 입금해주기'라고 적었다. 구혜선은 이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전날 급히 내용을 올렸다. 타인에게 저를 욕하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나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면서 여전히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재현과 소속사, 그리고 구혜선의 입장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구혜선은 8월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혜선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지금까지 서로 간에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이혼 합의 과정이 모두 생략된 채,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 부득이하게 사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과정을 말씀드리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HB엔터테인먼트는 "서로 합의하고 이혼 조정절차를 시작하게 됐다"고 적힌 구혜선의 보도자료 초안이 합의된 것이라며 이를 공개하기고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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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없다" 송혜교, 이혼 관련 악성댓글·루머 유포자 '대거 고소'

송혜교도 고소 카드를 꺼내 들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송혜교 측은 이날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허위 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송혜교 측은 악플러와 루머 유포자들을 대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에 "이번 고소와 관련 어떠한 선처나 합의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이혼 합의 소식이 알려지며 근거없는 루머에 시달렸다. 앞서 송중기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했고, 송혜교는 이혼 조정이 완전히 마무리 된 후 루머도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결혼 1년 9개월 만에 완전히 남남이 됐다. 양측은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송혜교·송중기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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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송혜교·송중기, 무엇보다 '다음'이 중요한 시기"

송혜교, 송중기의 다음 스텝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가 됐다. 이젠 법적으로 완벽한 '남남'이 된 두 사람. 연예가에선 각자의 입지를 보다 굳건히 하기 위해선 앞으로의 작품과 행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은 송혜교·송중기의 이혼 조정 기일을 비공개로 열어 조정을 성립했다. 재판부는 조정 내용에 대해 함구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는 "양측이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후 약 한 달 만에 마무리가 된 것. 송혜교, 송중기는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성대한 축하 속 결혼했지만 불과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성격 차이로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에 매진한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했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한 연예관계자는 "송혜교, 송중기가 이혼 소식을 밝히면서 더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었다. 이혼에 대한 상처를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극복하려고 양측이 차기작을 빨리 결정했는데 문제는 다음 작품의 성패다. 무엇보다 다음이 중요하다"고 했다.'스타 이름값'으로 작품의 흥행이 통하던 시대가 아니다. 작품의 완성도 및 배우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발휘되어야 흥행으로 연결되는 만큼 작품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 방송·영화 관계자들은 송혜교, 송중기가 자신에게 맞는 찰떡같은 인생작을 만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해야 할 때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 송중기의 경우 특히 민감하다. '태양의 후예'로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결혼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영화 '군함도' tvN '아스달 연대기' 등 대작으로 복귀했지만 결과는 씁쓸했다. 송혜교는 tvN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다. 여기에 이혼 이슈까지 겹치면서 광고계는 송혜교, 송중기의 가치가 '다음' 행보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광고관계자는 "송중기의 경우 결혼 이후 광고모델 계약 건이 크게 줄었었다. 송혜교의 경우 오랜 신뢰와 인연을 바탕으로 광고를 유지해 송중기보다 유리한 지점이나 이 역시 재계약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광고주들이 모델을 끌어안는 분위기이나 광고는 무엇보다 이미지가 생명이다. 두 사람이 작품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느냐,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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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법적으로도 완벽한 남남…작품 활동 올인 [종합]

지난달 이혼을 발표한 송혜교·송중기가 법적으로도 완벽한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은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상처를 지울 계획이다.22일 오전 10시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장진영 부장판사)은 송혜교·송중기의 이혼 조정 기일을 비공개로 열어 조정을 성립했다. 재판부는 조정 내용에 대해 함구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다.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당사자가 직접 법원에 출석해야하는 협의 이혼과 달리 조정 이혼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고 송혜교 측은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성대한 축하 속에 결혼했지만 불과 1년 9개월 만에 돌아서게 됐다.두 사람은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했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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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이혼 성립 "위자료·재산분할 無" [공식]

송혜교와 송중기가 진짜 남남이 됐다.배우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서울가정법원에서 배우 송혜교 씨의 이혼이 성립 되었습니다. 양측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 송혜교 측은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017년 10월 31일 많은 축하 속에 성대하게 결혼한 두 사람은 약 1년 9개월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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