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9건
연예일반

낸시랭 “6년전 사기 결혼 피해... 10억 빚 떠안아” (돌싱포맨)

낸시랭이 사기 결혼으로 10억 원의 빚이 생겼다고 밝혔다.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낸시랭은 “6년 전 사기 결혼으로 인해 떠안은 빚만 10억이다” 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낸시랭은 다시는 사기 결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확인해야 할 ‘재혼의 조건’ 세 가지를 꼽아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허술한 연애 바보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위해 하이힐 매장을 찾았다가 들킨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 “마지막 뽀뽀는 언제냐” 등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돌싱포맨’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했다. 이어 김종민은 “도저히 못 빠져나가겠다”며 두 손 두 발을 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한 프로 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역대급 찌질하고 비참한 연애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저 정도면 이혼 두 번 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일침을 날렸다.한편 예원은 과거 ‘그 사건’ 이후의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내 모두를 집중시켰다. 예원은 “이제 눈만 보면 다 안다”며 ‘돌싱포맨’ 중 가장 선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뽑아 안구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인생의 풍파를 다 겪은 네 사람에게 최악의 순간을 묻는 ‘인생 워스트 밸런스’도 진행됐다. 낸시랭에게 “재혼했는데 상대가 또 최악의 남자라면! 참고 산다 VS 돌돌싱이 된다” 라고 묻는 등 상상 초월 매운맛 질문에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5 11:34
연예

이혼 후 8kg 찐 낸시랭 "예술로 극복…작품 700만원에 팔렸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예술 활동을 통해 극복했다고 알리며, 자신의 작품이 700만원에 팔렸다고 밝혔다.낸시랭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옥션 2022년 1월 첫 라이브 경매 낙찰가 700만원(5840달러)에 판매 완료됐다. 감사하다”며 판매 작품을 공개했다.그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버블코코 타이거(Bubble Coco Tiger) 그림이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2022년 흑범을 주제로 한 신작이며 작품 재료는 아사 천 캔버스에 수성 아크릴물감 페인팅, 캔버스 20호 M 사이즈”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서울옥션 기획전에 전시 중인 버블코코 타이거의 작품 콘셉트는, 동양의 민화 호작도(虎鵲圖)를 팝아트로 재해석한 오마주 작업이다. 맹수인 호랑이는 잡귀를 막아주는 영물로 믿어왔고, 까치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왔다고 해서 함께 조합해 길상과 벽사를 상징한다”라고 덧붙였다.앞서 낸시랭은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그는 “제가 밤샘 작업도 많이 하고, 밤낮이 바뀌어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혼 후 힘든 시기를 겪으며 8kg이 쪘다”며 “힘든 시기 기존 루틴이 다 무너졌었다. 한 여성으로 감당하기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예술을 통해 극복했고, 현재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혼인신고했으나 다음 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낸시랭은 결혼 생활 10개월 후 부부싸움 도중 왕진진으로부터 폭행, 감금, 살해 협박을 당했다며 2018년 10월 그를 특수폭행, 성폭력범의 처벌, 상해, 특수협박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12개 혐의로 고소했다.이후 2019년 낸시랭은 왕진진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고, 지난해 10월 최종 승소하며 이혼의 마침표를 찍었다.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2.01.28 08:12
연예

낸시랭, "전 남편이 내 명의로 사채, 이자만 월 600만원" 이혼 심경 고백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힘들었던 결혼 생활과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인생사에 대해 고백했다. 4년 전 결혼과 이혼을 겪은 낸시랭은 "사실 전남편의 실체를 알게 됐을 때 정말 엄청났다. 확실한 건 1부터 100까지 다 거짓말이었다. 저는 그냥 이용 대상일 뿐이었다"고 떠올렸다.이어 "그 사람이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대출받게끔 만들어서 사채 이자만 월 600만 원이었다. 이후 빚이 9억 8000만 원까지 늘었다"라며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밝혔다.낸시랭은 "갤러리 관장님, 대표님과 미팅을 통해 만나서 완전히 믿고 있었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해서 거절했지만 반복되는 설득에 하게 됐다"라며 "그쪽은 조직이었다. 한 사람에게만 속은 게 아니다"라고 하소연했다.또한 그는 "가정을 지켜보고 어떻게든 잘해나가려고 바보같이 생각했다"면서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극심한 폭행을 감당할 수 없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한편 낸시랭은 강간, 특수강간, 교도관 폭행, 사기 등 전과 12범 왕진진(전준주)과 2017년 결혼했다가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2 09:00
연예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소송 항소심도 승소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와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수석부장판사 정승원)는 11일 낸시랭이 왕진진 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1심은 왕진진 씨를 유책 배우자로 인정해 이혼 청구를 인용했었다. 낸시랭과 왕진진 씨는 지난 2017년 12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낸시랭은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며 2018년 10월 전씨를 특수폭행, 성폭력범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12개 혐의로 고소했다.이후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 사건 소송을 지난 2019년 4월15일 법원에 접수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1 14:35
연예

한예슬, "제니 뺨 때렸나?" 질문에 단호한 답변..."단 한번도"

배우 한예슬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관련된 의혹을 직접 해명해 화제다.한예슬은 4일 인스타그램에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며,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이후 해당 게시물에는 한예슬과 관련해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 루머에 대해 질문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한예슬은 이같은 댓글들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을 달면서 의혹을 정면 돌파하려 했다.이중 한 네티즌은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인가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한예슬은 “제니 씨 단 한 번도 만난 적도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낸시랭처럼 되지 않길"이라는 댓글에는 "저 연애 여러번 해봤는데 이 남자는 찐"이라고 답해 뜨거운 사랑꾼임을 확인시켜줬다. 한예슬의 댓글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한예슬하고 테디하고 사귀고 있는 와중에 테디가 제니한테 마음을 두니까 한예슬이 제니의 뺨을 때렸다"라는 주장을 했다. 이외에도 버닝썬 여배우로 한예슬을 지목했으며 한예슬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5 00:39
연예

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 선고 공판 미루고 미뤄 결국 '4월 22일'

낸시랭의 전 남편 왕진진의 횡령, 사기 혐의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이 22일 열린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은 왕진진에 대한 선고 기일을 2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횡령, 사기, 상해, 강요, 특수폭행, 재물손괴, 감금, 성폭력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왕진진은 지난 2015년 김 모 교수의 도자기 300여점을 10억 원에 팔아주겠다며 가져간 뒤 돈을 주지 않은 혐의와 도자기를 문 모 교수에게 넘기겠다며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고소인 서 모씨의 외제차를 가져가고 이를 담보로 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이 외에도 왕진진은 전처 낸시랭과 싸움 중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사적인 동영상을 찍고 유포하겠다는(리벤지 포르노) 협박과 감금 혐의에도 휘말렸다. 낸시랭은 2018년 이혼 소송과 더불어 왕진진을 특수폭행,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 감금,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지난해 9월 이혼 소송에선 낸시랭이 승소했다. 2017년 9월 25일 첫 공판이 시작된 왕진진의 사건은 아직까지도 1심 재판중이다. 당초 2019년 1월 31일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왕진진 측의 선고기일 연기 신청으로 같은 해 3월 14일로 연기됐다. 이후 왕진진에 대한 추가 혐의들이 병합되면서 변론이 재개됐다. 2021년 1월 19일에도 선고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왕진진 측이 변론재개를 신청해 또 한번 선고가 미뤄졌다. 해당 변론은 1일 종결됐다. 구속 수감된 왕진진은 재판부에 호소문과 탄원서, 반성문 등을 수차례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0:18
연예

'라스' 낸시랭 "100% 승소로 완벽한 이혼…3년만 싱글 복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완벽한 이혼'을 소식을 전한다. 내일(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삼혼, 이혼 소송, 재벌가 스토리까지 엄영수(엄용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 게스트 4인의 인생 토크로 꽉 채운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선 넘는 남자' 방송인 장성규가 함께한다. 그간 예능 출연을 고사해 오던 낸시랭은 7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 지은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낸시랭은 "100% 승소 완벽한 이혼" 소식을 알리며 부부가 되는 혼인신고 소요 기간은 10분, 싱글로 복귀까지는 3년이나 걸린 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전 남편과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이듬해 10월 SNS를 통해 파경 소식을 전했고, 이후 긴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전 남편을 상해, 특수협박, 특수 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지난 9월 3년 법정 공방 끝에 이혼한 낸시랭은 "3년 만에 100% 승소, 최고 위자료인 5000만 원으로 결론이 났다. 완벽하게 이혼했다. 주변에서 이혼 축하 파티를 많이 해줬다"라고 귀띔한다. 이혼 소송 중에도 아픔을 딛고 본업인 아트 작업에 몰두해 '스칼렛 페어리' 등 올해에만 세 번의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친 낸시랭은 "개인전 오픈 전에 이혼했다. 정신적인 족쇄가 풀린 거 같다"며 특유의 활기차고 존재감 확실한 미소를 자랑한다.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아슬아슬 선을 넘는 진행으로 장성규가 '세상은 요지경' 특집 화룡점정을 찍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5 08:10
무비위크

낸시랭, 왕진진과 3년만에 이혼..이혼 및 재산분할 일부 승소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왕진진(본명 전준준)과 결혼 3년 만에 법적으로 이혼했다. 10일 서울가정법원 가사6단독은 낸시랭과 왕진진의 재산 및 이혼분할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혼은 성립되며 원고인 낸시랭이 청구한 위자료와 재산분할 일부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왕진진의 전과가 공개되는 등의 사건이 있었고, 왕진진을 두둔하던 낸시랭은 2018년 10월 왕진진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받았으며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낸시랭은 지난해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왕진진을 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왕진진은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잠적,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검거됐다. 왕진진은 지인에게 도자기를 팔아주겠다며 돈을 편취하고, 외제 차량 수리해주겠다며 차량을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돈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0 17:27
경제

‘A급 지명수배’ 낸시랭 남편 왕진진, 잠원동 노래방서 붙잡혀

검찰의 지명수배를 받는 왕진진(38·본명 전준주)이 2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5분쯤 잠원동 소재 한 노래방에서 A급 지명수배자인 왕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왕씨는 지난해 10월 부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에 특수폭행과 협박 등 12개 혐의로 피소된 바있다. 이후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3월 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왕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돌연 잠적하면서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지면 발견 즉시 체포가 가능하다. 돌연 잠적 뒤 행방이 묘연했던 왕씨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한 개인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돌연 잠적한 이유를 밝히고, 제기된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02 19:30
경제

낸시랭 남편 왕진진 수사받다 잠적…검찰 지명수배

방송인 낸시랭과 이혼소송중 특수폭행·협박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왕진진(본명 전준주)씨가 잠적해 검찰이 지명수배했다. 서울서부지검은 특수폭행 혐의 등을 받는 왕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낸시랭은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왕씨를 고소했다. 왕씨는 검찰 수사를 받으며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달 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왕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후 검찰이 구인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지만, 왕씨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검찰은 상해, 특수협박 혐의 등을 받는 왕씨를 지난달 28일 기소 중지하고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왕씨는 사기·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법에서 받는 재판에서 선고를 2차례 연기한 바 있다. 선고 기일은 다음달 16일로 예정돼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08 14: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