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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서울대캠프인 런앤런캠프 참가자 150명 확정, 15기만 선착순 추가모집 진행
여름방학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 런앤런 캠프(대표이사 강동원)는 오는 7월 28일(13기)를 시작으로 8월 16일(16기)까지 3박 4일 간의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8년 여름방학 캠프에 이어서 2년째 방학마다 열리고 있는 런앤런 캠프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법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며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주고, 꿈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지도하는 캠프이다. 서울대학교 멘토들은 최대 8명의 학생의 담임이 되어 지도하며, 3박 4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숙박 숙식을 하며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멘토들이 직접 제작한 교재에는 서울대학교 공신들의 공부 비법이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의 난이도별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올바른 공부 방법 뿐만 아니라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대학교 대표 멘토 한 채훈(인류학과 17학번)은 “멘토들이 담임이 되어 지도하다 보니 참가 학생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애착이 생기고,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어서 더욱 책임감이 든다”고 전했으며, “멘토들이 직접 제작한 교재에는 공부 방법, 문제 풀이 뿐만 아니라 멘토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수능 필수 전략 등 다양한 것이 수록 되어 있어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어떤 교재보다 계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지난 2019 겨울방학 캠프에 참여했던 중1 임세라 학생은 “그 당시 예비 중 1이라서 중학교 생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런앤런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를 통해서 올바른 공부 방법을 배워서 중학교를 준비하다 보니 훨씬 적응하기 편했고, 수업시간에도 집중이 더 잘 됐다“면서 ”특히 수학이 약해서 포기를 할까 했었는데 멘토들이 응원해줬고, 멘토들의 공부 방법을 따라하다 보니 오히려 수학이 재밌어 졌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런앤런 캠프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는 딱딱하지 않고 정말 멘토들이 옆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재밌게 제작되어 있어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편하게 읽어보고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런앤런 캠프는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으로 현재 150명이 참가확정이 되었으며, 15기만 선착순 10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모집 중에 있다. 이소영 기자
2019.07.24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