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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동완, 가평 2층집 공개→문세윤 “딱 봐도 재력 느껴져” 감탄 (신랑수업)

그룹 신화 김동완이 가평 2층집을 공개한다.1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레전드 아이돌’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재력을 자랑한다. 이날 김동완은 “이제 (신화창조가 아닌) 신랑창조를 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입니다”라고 당차게 인사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이어 그는 “7년째 가평군에 살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는데, 저는 결혼주의자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꿈꿔왔고, 인생의 미션이라고 생각한다”고 야무진 출사표를 던진다.잠시 후 김동완은 7년 전 가평 산골에 땅을 사서 직접 지은 일명 ‘아티스트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그는 알람으로 전달된 ‘오늘의 운세’를 보며 잠에서 깨는 독특한 모닝 루틴을 보인다. 자신의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김동완은 이내 “복을 나누라고? (나눌) 복이 없는데”라고 혼잣말을 해 짠함을 유발한다. 이후 야무지게 이부자리를 정리한 김동완은 침실 밖으로 나가는데, 그의 집 곳곳에는 값비싼 녹음 및 촬영 장비가 즐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본 문세윤은 “딱 봐도 재력이 느껴진다”며 놀라하기도. 김동완은 “자정이 되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뿌듯해하고, 이승철은 “모든 가수들의 꿈인데 좋다”며 엄지 척을 날린다.이후 김동완은 집 앞 마당에 요가 매트를 깔더니, 가평의 이슬 맞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을 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음이온을 맞으면서 산과 호흡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하지만, 이승철은 “약간 자연인 냄새가 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가평 숲속의 치유센터(?)급 전원주택에서 ‘자연돌’로 사는 김동완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9 17:07
스포츠일반

'체육 없는 한국 교육, 미래도 없다' 세미나 개최..."체육활동 입시 반영 고민 필요"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국내 학교 체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그리는 '체육 없는 한국 교육, 미래도 없다' 세미나를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을 비롯해 교수, 의학 전문가, 체육기자들이 한데 모여 학교 체육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간이 태어나 자라면서 몸을 움직이며 노는 행위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선진국에선 운동을 잘하는 학생들을 세계적인 리더로 키우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부터 몸을 쓰는 게 이상한 나라가 됐다. 어린 학생들이 뛰어다니며 놀아야 할 어린 나이부터 국어 영어 수학을 달달 외우며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살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아이들에게 운동할 기회를 박탈하고 국어 영어 수학에 집중하게 만드는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지 않나"며 "이번 세미나가 대한민국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를 돕는 교육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영사로 학교체육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한국 체육교육은 운동과 공부는 별개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이뤄졌다"며 "일반 학생은 체육 교과 배정 시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스포츠를 온전히 즐길 기회가 사려졌고, 청소년 체력 저하라는 문제를 낳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검토, 학교 체육시설 보강 및 체육교사 역량 강화, 그리고 예산 확보 등 논의해야 할 사안들이 많다"며 "논의의 시작점으로 이번 세미나가 미래세대의 학교체육 방향을 디자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환영사에서 "자라나는 시기의 우리 학생들에게 신체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국민생활체육 조사'를 보면, 10대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52.6%로 연령대 중 최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로 교육 현장에서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 많이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힘줬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 발표 다음에 종합 토론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유상건 상명대학교 교수, 채용현 연세새봄의원 원장이 차례로 주제 발표에 나섰다. 세 전문가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부분에 학문적 이론을 접목해 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유명만 교수는 '신화창조의 주역은 머리가 아니라 몸이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체력 없이는 뇌력도 실력도 없다"고 강조한 그는 "몸은 마음이 거주하는 집이다"고 주장했다. 생존 차원에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유영만 교수는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바로 실행해야 한다"며 "몸이 달라지면 모든 게 달라진다"고 확신했다. 또한 "건강한 육체를 만들기 위해서 체력 향상을 위한 작은 움직임을 습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상건 교수 '스포츠 고고학'이라는 주제를 잡고 발표 시간을 가졌다. "신체 운동과 체육의 가치는 오래된 진실이다"며 '브레인 체력'에 대해 설명했다. "신체활동이 생물학적 몸의 체력 요소만 증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 있는 두뇌의 다양한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대입제도와 교과로서 체육이 지니는 문제와 한계를 짚고, 선진국처럼 스포츠문화의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채용원 원장은 '체육을 하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 발표로 메시지를 던졌다. 중학교 때 육상 선수로 활약한 그는 정서 발달의 4가지를 설명하며 8개국 국제 어린이 행복 종합지수 비교에서 한국이 최하위권인 7위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과거와 현재 체육을 대하는 사회적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진단하면서, 지덕체(智德體)가 체지덕(體智德)로 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고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3명의 발표자들과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김대진 교육부 교육연구관, 양종구 회장이 토론에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머리를 맞댔다. 최보근 국장은 "문체부도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고민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주제와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진 연구관은 "교육부 역시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한 고민이 깊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체육 전문가들의 의견이 정책 마련과 발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 토론에서 발제자들은 다시 한번 "요람에서 무덤까지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내 여건상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어떤 방법으로든 대입 제도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입을 보았다. 더불어 유상건 교수는 "선진국처럼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이 자연스럽게 운동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요즘 TV 방송에서 여성들이 공을 차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어 긍정적이다"며 "남녀노소가 자연스럽게 운동하는 문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대진 연구원은 "국내 일부 학교에서 보여주듯 운동을 해도 학습능력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좋아진다는 사례가 계속 알려져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의 체육활동을 바라볼 수 있게 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양종구 회장은 종합 토론을 정리하며 체육 정상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거 학생들이 대학교에 가기 위해 체력장을 하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에는 모든 학생들이 잘하든 못 하든 체력장 만점을 위해 운동을 하면서 성장했다"며 "하지만 체력장이 사라지고, 국어 영어 수학 위주의 입시 전쟁이 시작되면서 역효과를 낳았다. 이런 교육시스템 속에서 학생들은 체육을 멀리하고 금기시하게 됐고, 모든 연령대 중 가장 체력이 약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졌지만 어떠한 제도 개선도 이뤄지지 않았다. 대학 입시에 체육을 포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꼭 이뤄야 할 때다"고 역설했다.이은경 기자 2023.09.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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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2주년' 신화 신혜성, 감사 인사 "신화창조 사랑 덕분"

그룹 신화 신혜성이 데뷔 22주년 소감을 밝혔다. 신혜성은 24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신화의 22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성은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계열의 티셔츠에 빨간색 모자를 쓴 모습. 한 손에는 신화의 데뷔 초 사진을 들고 데뷔 22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신혜성은 이어 "항상 부족한 저희 6명을 변함없이 믿어 주시고 아껴주신 신화창조 여러분들 덕분이란 말씀 꼭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려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했다. 신혜성, 에릭,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가 속한 그룹 신화는 지난 1998년 1집 '해결사'로 데뷔했다. 'T.O.P', '너의 결혼식', '와일드 아이즈'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날 데뷔 22주년을 맞았다. 신화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늘(24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 '2019 SHINHWA 21st ANNIVERSARY CONCERT-CHAPTER 4'를 출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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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30주년,40주년 계속 함께해"..신화, 추억과 진심 담은 20주년 공연 (종합)

"스무살에 데뷔해 마흔살이 됐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 무대 아끼지 않고 많이 보여드리겠다." 그룹 신화가 20년의 추억과 진심을 담은 웰메이드 공연을 마무리하며 30주년,40주년 공연을 약속했다.신화는 6일에 이어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HEART’를 개최했다. 데뷔 10주년 콘서트와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해 의미를 더했다. 양일간 2만 5000석 규모의 공연을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시킨 신화는 이날 신화를 연호하는 뜨거운 응원, 함성과 함께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레드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화는 시작부터 댄스곡으로 달렸다. ’All Your Dreams’, ’SUPER POWER’, ’YOUR MAN’을 잇따라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앞서 6일 3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한 신화는 지친 기색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컨디션이 좋다"며 "함께 재밌게 놀자"고 외쳤다. 앤디는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재밌게 놀자. 사랑한다"라며 인삿말을 했다. 혜성은 "대망의 20주년 (서울) 마지막 날이다. 어제 재밌게 놀았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앙코르 곡을 한 곡 더 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뛰어다니고 그랬는데 오늘 체력이 남아있을까 걱정하던데 걱정은 하덜덜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에서 신화는 20년간 쌓아온 내공을 쏟아냈다. 20년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공들인 공연을 선물하는 느낌이었다. 무대 구성과 디자인은 이전 공연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이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박스형 무대와 투명한 성을 연상하게 하는 리프트 중앙 무대 등 다양한 무대 설치로 볼거리를 더했다. 열 십자로 1층을 가로지르는 무대와 공연장 가장자리를 둘러싸는 무대 디자인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다양한 컨셉트의 그래픽으로 선사한 영상미도 완성도 높았다. 밤하늘, 바닷 속 등 매 곡의 무대마다 다른 시공간에 있는 느낌을 들게 하는 영상이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 무대엔 신화와 팬클럽 신화창조의 20년의 역사를 담아냈다. 공연 러닝타임이 부족할 만큼 히트곡으로 꽉꽉 채웠다. ’I Pray 4U’ ’Wild Eyes’ ’This Love’ 등 이어진 히트곡 무대에서 비명같은 함성이 나왔다. 스탠딩석을 포함해 전 좌석 팬들은 공연 내내 일어서서 주황색 야광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신화가 열정적인 무대를 보이자 팬들은 각 무대 마다 특유의 응원법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공연 내내 신화의 선창에 팬들은 짠 듯이 입을 맞춰 후창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가수와 팬의 20년의 추억이 얼마나 끈끈하고 대단한지를 증명했다. 신화는 ’20주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수비결도 ’신화창조 덕분’이라고 했다. 민우는 "신화창조가 아니면 20년까지 못 왔을 것 같다"며 "떠나지 않고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오늘 무대에서 팬들 눈 마주칠 때마다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주년이라는 뜻 깊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기쁘게 생각한다. 정말 뭣도 모르고 스무살에 데뷔해서 마흔살이 됐는데 항상 여러분 생각 하면서 젊게 살겠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 좋아하는 무대 계속 아끼지 않고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혜성은 "10주년을 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0주년이다. 건강히 운동해서 25주년 30주년,40주년도 함께하자. 즐겁게 공연하겠다"며 앞으로 함께하자고 약속했다.한편 신화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로 콘서트를 이어간다. 13일 대만, 11월 24일 홍콩 등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20주년을 맞은 신화는 다양한 계획으로 팬들과 20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지난 8월엔 스페셜 앨범 ’HEART’를 발매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20주년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제공=신화컴퍼니 2018.10.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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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데뷔 20주년 "강산 두 번 변했다. 이수만 선생님·팬들 감사"

그룹 신화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신화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신화의 스무살 생일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신화 뿐 아니라 신화창조 주변에서 도와주신 회사 식구들이 계셔서 가능한 것 아닌가싶다. 함께 자축할 수 있는 20주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진은 "어제 팬파티 하면서 활동했던 영상이나 자료들을 보면서 스태프분들도 생각이 많이 났고, 스쳐가는 많은 분들이 계셨다. 많은 것들을 배웠기에 지금에 이른 것"이라며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갚겠다"고 말했다.이민우는 "1998년 3월 24일 이후 시간이 지나서 20년이 흘렀는데 멤버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어제 공연에서 순간순간을 떠올리면서 그 추억이 다시 제 마음 속에 깊이 자리하면서. 감사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20주년이라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동완은 "20년 동안 잘 버텨준 신화창조 분들께 감사드린다. 늘 최선을 다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드린 것이 아니라 모난 모습도 보여드리고 부족한 것도 보여드렸다. 어떤 사람에게는 불쾌한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많은데 야유나 회피 하는 것이 아니라 박수를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두 번의 강산이 변하는 동안 가수를 하고 있는데 팬 여러분이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은 덕분"이라고 했다.신화의 첫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진은 "신화를 발굴하고 키워주신 이수만 선생님과 유영진 형께 감사하다"며 "이수만 선생님이 아니시라면 신혜성 씨와 저는 이 이름을 쓸 수 없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신화는 1998년 데뷔해 한 번도 멤버 교체 없이 총 1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해왔다. 20주년 기념으로 24일과 25일 양일에 거쳐 팬 파티 'ALL YOUR DREAMS'를 개최한다. 26일엔 기프트 싱글 음원 'ALL YOUR DREAMS'를 발매한다. 이 곡은 정규 3집 후속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밴드 마스터 장지원이 편곡했다.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8.03.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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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2개월만에 결혼발표…띠동갑 부부탄생 [종합]

에릭(39)과 나혜미(27)가 결혼설이 불거진지 2개월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열애설엔 신중을 기했던 둘인데 결혼엔 발빠르게 움직였다.17일 에릭은 신화컴퍼니 공식 SNS에 직접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며 나혜미와의 결혼식을 알렸다.소속사에 따르면 에릭은 신화 멤버들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 앞에서 부부로 새출발하는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포토월 오픈 등의 행사는 계획되지 않았다. 또 "스케줄을 고려해 신혼여행을 짧게 다녀올 예정이며 축가 등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에릭과 나혜미는 앞서 두 차례 열애설과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4년 첫 열애설 당시 양측은 부인했다가 올해 2월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는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교제를 밝혔다.교제 인정과 함께 결혼설도 불거졌다. 올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결혼식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가 있었는데, 당시 에릭과 나헤미는 "결혼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그러나 2개월만에 에릭은 직접 나혜미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다시 상황을 반전시켰다. 6월 17일, 18일 서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 콘서트 이후 7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설 부인과 인정, 결혼설 부인과 인정까지 신중을 기하며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 셈이다.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최장수아이돌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에릭과 띠동갑 나이차가 나는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3년 방영된 KBS2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했으며 5월 방영 예정인 SBS 사전제작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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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결혼' 에릭 측 "신화 멤버들도 결혼 축하"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에 신화 멤버들도 축하를 전했다.17일 에릭 측 관계자는 "나혜미와 조용한 비공개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인들만 초대했고 프레스 오픈 등의 계획은 없다. 조용하고 경건한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신화 멤버들 또한 당연히 참석해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에릭과 나혜미는 7월 1일 결혼을 약속했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SNS를 통해 이 내용을 직접 밝혔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면서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면서 2014년 첫 열애설 이후 3년 만에 연인관계를 인정했다.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MBC '불새' '신입사원' KBS2 '연애의 발견', 지난해 tvN '또 오해영' 등 다수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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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7월 1일 결혼 [공식]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한다.두 사람은 7월 1일 결혼을 약속했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SNS를 통해 이 내용을 직접 밝혔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면서 2014년 첫 열애설 이후 3년 만에 연인관계를 인정했다.소속사는 "결혼식에 대한 별도의 취재 오픈은 없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조용한 비공개 결혼식이 될 것이다.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해 tvN '또 오해영'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다음은 에릭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신화의 에릭입니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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