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건
연예

재혼 후 여전히 아름다운 'D라인' 뽐낸 미란다커

임신 중인 모델 미란다 커가 D라인을 뽐냈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커는 8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8 인스타일 워너 브라더스 골든 글로브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임신 중인 미란다커는 이날 행사에서 드레스를 입고 D라인을 드러냈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후 지난해 5월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 에반 스피겔은 미란다 커 보다 6살 연하이며 스냅챗 CEO다. 이들은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5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미란다커는 둘째 임신에 대해 "호르몬으로 인한 두통 등 첫 임신보다 더 많은 합병증을 앓고 있다"며 "남편 에반과 아들 플린과 함께 임산부 요가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09 13:21
연예

[피플IS] ‘강단 현상’ 강다니엘 신드롬과 경제적 효과

'강단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강단 현상'은 프로듀스 101 출신 강다니엘을 줄여서 부르는 '강단이'라는 별칭에 현상이라는 단어를 붙인 합성어다. 단순히 스타 파워를 넘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과 경제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아예 '강단 현상'이라는 단어까지 나왔다. 강다니엘이 광고하는 브랜드의 제품은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그가 찍은 화보가 실린 잡지는 불티나게 팔렸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등을 해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온라인 투표 과정에서 많은 지지를 얻은 강다니엘의 인기는 데뷔와 동시에 더욱 폭발했다. 그가 걸치고 입고, 손 댄 아이템은 모두 없어서 못 팔 정도다. 한동안 사드 여파로 울상지었던 유통계가 강다니엘 덕에 함밧웃음을 짓고 있다.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 그룹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순간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 워너원과 강다니엘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향수·게임·음료 등 10여개의 제품이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 한정판으로 판매한 워너원 치킨은 반나절 만에 초도 물량 2만개가 모두 소진됐다. 한 화장품 브랜드는 마스크 제품의 모델로 워너원을 발탁하자마자 매출이 300% 급증하는 효과를 봤다. 강다니엘을 포함, 성인인 워너원 멤버들만을 기용한 맥주 브랜드도 큰 이익을 챙겼다. 광고계 관계자는 "좋아하는 스타가 광고하는 제품을 사는 데 의미를 두기도 하지만, 제품을 살 때 이벤트성으로 함께 나눠준 브로마이드를 갖기 위해 제품을 사는 경우도 많았다. 한 중국 팬은 화장품을 살 때 준 브로마이드만 가져가고 화장품은 가져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결국 돈을 주고 화장품이 아닌 브로마이드를 산 격"이라며 "이게 바로 워너원, 그리고 강다니엘 효과다"라고 전했다. 이어 "워너원과 강다니엘의 팬층은 10~50대까지 폭넓다. 구매력이 있는 30~40대 팬들이 많아 매출 상승 효과가 큰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단독 모델로서 영향력도 대단하다.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해에 단독 모델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강다니엘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방증한다. Mnet '워너원고 시즌1'에서 강다니엘이 사용한 동물 모양 베개가 방송이 나간 후 화제를 모으자 해당 업체는 강다니엘을 단독 모델로 발탁했다. 단독 모델 제안은 끊이질 않는다. 광고계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 전원을 모델로 기용하면 더 좋겠지만, 개런티 등을 고려했을 때 11명을 단체로 움직이게 하는 것 보다는 강다니엘 단독 모델이 브랜드 입장에선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패션계 관계자도 "워너원 멤버 전원과 화보 작업하고, 광고 모델로 캐스팅하면 최고의 선택이겠지만, 멤버 수가 많기 때문에 전체를 캐스팅했을 때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멤버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스태프 비용까지 고려했을 땐 업체 입장에선 비용 규모를 줄이고 강다니엘을 단독 섭외하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에서 강다니엘은 패션지와 시사 주간지의 단독 표지 모델로도 나섰다. 패션지 '인스타일 코리아'는 10월호 커버 모델로 강다니엘 화보를 내세웠다. '인스타일 코리아' 창간 14년 만에 최초의 남자 커버 모델이다. 시사주간지 '주간조선'도 강다니엘 신드롬급 인기를 분석한 기사를 실으며 표지로 강다니엘 단독 사진을 사용했다. 이례적인 행보였다. 유통계·광고계·방송계에선 강다니엘을 김수현·이민호를 잇는 차세대 대형 스타로 찍어둔지 오래다. 워너원의 활동기간이 2018년 12월 31일까지이지만, 그룹 활동이 끝난 이후 강다니엘이 단독으로 일으킬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군 복무 중인 김수현과 이민호의 빈자리를 차고 들어온 광고계 블루칩인 건 분명하다"며 "워너원 활동이 끝나도 인기는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대형 스타다. '강단 현상'은 최근 몇 년간 대형 아이돌 그룹의 인기와 비교해도 딱 떨어지는 설명이 안 되는, 신기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2017.11.23 08:00
연예

[이슈IS] 워너원 강다니엘 인기로 본 광고계 이모팬 파워

워너원 강다니엘이 완판신화를 이끌고 있다. 10대 위주의 아이돌 시장 흐름을 3040 이모팬으로 확장하면서 광고계 1인자로 떠올랐다.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근처에서 진행된 '위아자 나눔장터 2017'에서 단연 인기 품목은 강다니엘 모자였다. 직접 사인한 모자는 현장 경매에서 무려 240만원에 낙찰됐다. 초등학생이 해당 모자를 고가에 응찰받았으나, 어머니의 구매력 덕분에 가능했다.한 관계자는 "숨은 덕질이 가능한 팬 문화를 타고 이모팬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어른이 되고, 가정을 꾸리면서 잠시 멈췄던 스타 사랑을 다시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예전에는 직접 현장에 나와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야 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방식의 덕질이 가능하다. 고화질 사진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스타들이 어떤 행사를 하는지 앉은자리에서 다 찾아볼 수 있다.특히 숨은 덕질의 주요 창구는 광고상품 구입이다. 돈 있는 이모팬들에겐 가장 손쉽게 스타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해당 광고상품을 구입하면 화보 등 부가굿즈가 오는 경우가 있고 팬사인회가 마련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강다니엘이 하는 모든 것은 화제가 된다. 앞서 바자회에서 판매된 모자 브랜드 또한 '강다니엘 모자'로 불리며 뜻밖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강다니엘의 이같은 돌풍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부터 예견됐다. 틴트 완판남으로 불리더니 워너원 데뷔 이후 화장품, 향수 심지어 방송에서 선보인 매운 맛 라면 판매율도 높였다. 워너원 멤버 중 처음으로 단독 화보와 광고, 예능까지 찍으며 독보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020대가 보는 패션지가 아닌 '주간조선' '인스타일' 등 2040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매거진의 표지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해외사업을 진행하는 한 관계자는 "한류 수요가 막힌 요즘 강다니엘은 내수 시장에서 광고모델로는 으뜸이다. 10대는 물론 이모팬들까지 섭렵한 덕에 막강한 경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24 08:00
연예

강다니엘, 패션지 10월호 얼굴..창간 14년 만에 처음 男스타 커버

대세돌은 다르다. 워너원 강다니엘이 패션지 인스타일 10월호의 얼굴이 됐다. 2003년 3월 ‘인스타일 코리아’를 창간한 이래 14년 동안 단 한 번도 커버 모델로 남자 스타가 등장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놀랍다. 최초의 맨 커버 이슈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강다니엘의 데뷔 이후 첫 단독 화보이기도 했다. 온 국민을 들썩이게 만드는 그의 매력은 촬영장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카메라 렌즈 밖에서는 해맑게 웃으며 장난도 곧잘 치다가, 슈팅이 시작되면 숨겨뒀던 또 다른 매력의 얼굴을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촬영의 컨셉트는 ‘강다니엘의 50가지 얼굴’이었다. 그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에디터의 주문에 그는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년으로 분했다. 패션 화보 촬영 경험이 두 번째에 불과한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였다는 후문.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싶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하며, “아직도 얼떨떨하다”는 표현으로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방송국에서 녹화를 하다 보면 TV에서 보던 분들이 옆에 앉아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을 보면 제가 유재석 선배님을 계속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라”는 이야기를 덧붙이며, 갓 데뷔한 신인의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강다니엘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인스타일’ 10월호의 커버 스토리는 9월 20일에 발행되는 ‘인스타일’ 10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 및 각종 SNS 채널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2017.09.18 12:19
연예

강다니엘, '인스타일' 창간 이래 최초 남성 커버 모델

워너원 강다니엘이 '인스타일'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2003년 3월 '인스타일 코리아'를 창간한 이래 14년 동안 단 한 번도 본지의 커버 모델로 남자 스타가 등장한 적이 없었기 때문. 최초의 맨 커버 이슈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강다니엘의 데뷔 이후 첫 단독 화보다.강다니엘의 매력은 촬영장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카메라 렌즈 밖에서는 해맑게 웃으며 장난도 곧잘 치다가 슈팅이 시작되면 숨겨뒀던 또 다른 매력의 얼굴을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촬영의 콘셉트는 '강다니엘의 50가지 얼굴'이었는데 그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에디터의 주문에 그는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년으로 분했다. 패션 화보 촬영 경험이 두 번째에 불과한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였다.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싶다"며 "아직도 얼떨떨하다"는 표현으로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방송국에서 녹화를 하다 보면 TV에서 보던 분들이 옆에 앉아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을 보면 제가 유재석 선배님을 계속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9.18 09:05
연예

[화보IS] "순수+섹시"…워너원 강다니엘, 소년에서 남자로

워너원 강다니엘이 순수와 섹시 매력을 동시에 어필했다.11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창간 14년만에 최초의 남자 커버 모델로 등극한 슈퍼스타 강다니엘"이라며 "섹시함과 소년미가 공존하는 다니엘 군의 첫 단독 커버"라고 소개했다.10월호 표지모델이 된 강다니엘은 가벼운 폴라에 블랙 코듀로이 슈트를 매치해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무심하게 올린 한 쪽 다리를 잡고 어딘가를 수줍게 응시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강다니엘의 화보 및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에 수록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9.12 06:50
무비위크

[53회 백상] '작품상' 악마의 미끼 '곡성' 外 걸작의 향연

거장의 귀환, 걸작의 향연이다. 대한민국을 '미끼 신드롬'에 빠지게 만들었던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이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의 영광을 얻었다. 꼬박 1년 만에 다시 한 번 걸작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 시간이다. 노미네이트 된 후보들 조차 쉽게 결과를 판가름 지을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부문이었던 만큼, 이 날 현장에는 '곡성' 투자·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 김호성 대표와 나홍진 감독, '밀정(김지운 감독)'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최재원 대표, '부산행(연상호 감독)' 제작사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 '아가씨(박찬욱 감독)' 제작사 용필름 임승용 대표와 박찬욱 감독이 자리해 축제를 즐겼다. 작품상 후보를 보면 지난 1년간 충무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영화계의 굵직한 흐름을 파악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이자,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노미네이트 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0세기폭스와 워너브러더스 등 본격적으로 한국 영화에 투자·배급 사업을 시작한 수입 배급사들의 약진. 그리고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세 작품이 모두 작품상 후보에 오르면서 '세계 속 한국'이라는 말을 입증했다. 고심 끝 백상이 택한 작품은 '곡성'이다.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곽도원을 주연 배우로, 황정민·쿠니무라 준을 조연 배우로 내세운 것 만으로도 나홍진 감독의 도전의식이 얼마나 강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개봉 후 '악마가 만든 걸작'이라는 호평을 한 몸에 받은 '곡성'은 '추격자' '황해'에 이어 나홍진 감독이 무려 6년만에 선보인 작품으로도 주목 받았다. '미(美)친 영화'라는 입소문 만큼 관객들을 현혹시키는데 성공하면서 한 편의 영화로는 이례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이 같은 애정에 힘입어 '곡성'은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687만 명을 기록했다. '곡성'의 흥행 요인은 나홍진 감독의 영리함을 꼽을 수 있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두고 이리저리 분석하며 영화가 주는 재미를 누렸고 나홍진 감독은 스타 감독을 뛰어 넘어 거장 반열에 올랐다. 백상의 최종 선택은 '곡성'으로 결정났지만, 함께 노미네이트 된 네 작품의 면면 역시 누구도 쉽게 평가 내리기는 어렵다. '곡성'을 비롯해 '아가씨' '부산행'의 공통점은 69회 칸영화제를 수놓은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라는 것. 칸 영화제에 진출하면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속설을 비웃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아가씨'는 누적관객수 428만 명, '부산행'은 1152만 명을 동원해 2016년 유일무이 1000만 영화로 기록됐다. 박찬욱 감독의 선구안이 제대로 통한 '아가씨'는 여배우들이 설 자리가 점점 부족하다는 충무로에서 두 명의 여성 캐릭터를 앞세운 로맨스 스토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혐 논란이 팽배한 현 사회에 많은 메시지를 던지며 여성 관객을 더욱 환호케 했다. 신예 김태리의 발견도 '아가씨'가 충무로에 남긴 선물이다. 명불허전 거장 박찬욱은 세계 어디에서든 통하는 브랜드가 됐다. '부산행'은 한국형 좀비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 하나 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높다. '부산행'이 빵 터지면서 TV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좀비와 관련된 특집이나 패러디가 넘쳐났다. 홍콩·대만 등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 연이어 개봉, 대박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작품으로 한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주연배우 공유는 '부산행'을 시작으로 201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밀정'은 극단의 시대, 친일 또는 항일의 경계선에 선 인물들의 파노라마를 멋스럽게 기록했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밀정' 전과 후로 나뉠 전망. 상반기 스크린을 나홍진·박찬욱 감독이 책임졌다면 하반기에는 또 한 명의 거장 김지운 감독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힘쓴 독립투사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 750만 관객의 환심을 샀다. 저주받은 걸작 '아수라(김성수 감독)'는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후보작 중 유일하게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매니아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정우성·황정민·곽도원·정만식·주지훈 등 한 자리에 모으기 힘든 배우들의 출연을 성사시키며 '상남자 영화 끝판왕' '캐스팅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온라인 생중계 : 다음,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TV 대상 : 박찬욱 (아가씨) 작품상 : 곡성 감독상 : 김지운 (밀정) 신인감독상 : 연상호 (부산행) 최우수 연기상(남) : 송강호 (밀정) 최우수 연기상(여) : 손예진 (덕혜옹주) 조연상(남) : 김의성 (부산행) 조연상(여) : 김소진 (더 킹) 신인연기상(남) : 류준열 (더 킹) 신인연기상(여) : 이상희 (연애담) 시나리오상 : 우리들(윤가은 감독) 대상 : 김은숙 (tvN '도깨비') 작품상 드라마 :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작품상 예능 : SBS '미운 우리 새끼' 작품상 교양 : JTBC '썰전' 연출상 : 유인식 (SBS '낭만닥터 김사부') 최우수 연기상(남) : 공유 (tvN '도깨비') 최수우 연기상(여) : 서현진 (tvN '또! 오해영') 신인 연기상(남) : 김민석 (SBS '닥터스') 신인 연기상(여) : 이세영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TV예능상(남) : 양세형 (SBS 모비딕'양세형의 숏터뷰') TV예능상(여) : 박나래 (MBC '나 혼자 산다') 극본상 : 노희경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스타센츄리 인기상 영화 남녀 : 도경수(형) 윤아(공조) 스타센츄리 인기상 TV 남녀 : 박보검(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구르미 그린 달빛) 인스타일 베스트 스타일상 : 김하늘 공로상 : 김영애 ▶ 심사위원 명단 TV부문: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심사위원장), 김미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김옥영 스토리 온 대표, 우미성 연세대학교 교수, 이동규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홍경수 순천향대학교 교수 영화부문: 이장호 감독(심사위원장), 권칠인 감독, 김봉석 영화평론가, 서우식 컨텐츠W 대표, 심재명 명필름 대표, 이동진 영화평론가, 최건용 극동대학교 교수 ▶ 특별취재단 취재: 이경란·김성원·김연지·김진석·이미현·황소영·조연경·박정선 황지영 기자 사진: 김민규·정시종·김진경·양광삼·박세완 기자 2017.05.04 13:00
연예

이채영·이태임·클라라, 화제의 중심에 섰던 비키니 화보들 "눈을 어디다 두라고"

이채영이 이태임, 클라라와 함께 섹시스타로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힌 가운데 이들이 촬영했던 과거 사진들이 다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이채영, 이철민, 김뢰하, 김원해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이태임, 클라라 86년생 3대 섹시미녀로 꼽히는데 실제로 보고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이채영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답했다. 또한 이채영은 "솔직히 몸매로 관심 받는 건 앞으로 3년이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것은 한계가 있다"고 솔직하게 입장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이들의 과거 사진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채영-이태임-클라라는 드라마와 화보를 오가며 특급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채영-이태임-클라라는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여자들의 '워너비몸매'로도 꼽힐정도로 '섹시스타'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각자 매력이 다양한데 뭘"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내눈엔 다 다르게 보여"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군대에서 인기 좋음"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내 여자친구였으면..."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인스타일, 클라라 sns, 코스모폴리탄 제공) 2014.11.13 18:25
연예

86년생 대표 섹시미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비슷비슷'한 게 있다면 섹시미 뿐

이채영이 이태임, 클라라와 함께 섹시스타로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힌 가운데 이들이 촬영했던 과거 사진들이 다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이채영, 이철민, 김뢰하, 김원해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이태임, 클라라 86년생 3대 섹시미녀로 꼽히는데 실제로 보고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이채영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답했다. 또한 이채영은 "솔직히 몸매로 관심 받는 건 앞으로 3년이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것은 한계가 있다"고 솔직하게 입장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이들의 과거 사진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채영-이태임-클라라는 드라마와 화보를 오가며 특급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채영-이태임-클라라는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여자들의 '워너비몸매'로도 꼽힐정도로 '섹시스타'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각자 매력이 다양한데 뭘"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내눈엔 다 다르게 보여"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군대에서 인기 좋음"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내 여자친구였으면..."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인스타일, 클라라 sns, 코스모폴리탄 제공) 2014.11.13 18:20
연예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섹시함이 '들었다 놨다'

이채영이 이태임, 클라라와 함께 섹시스타로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힌 가운데 이들이 촬영했던 과거 사진들이 다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이채영, 이철민, 김뢰하, 김원해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이태임, 클라라 86년생 3대 섹시미녀로 꼽히는데 실제로 보고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이채영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답했다. 또한 이채영은 "솔직히 몸매로 관심 받는 건 앞으로 3년이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것은 한계가 있다"고 솔직하게 입장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이들의 과거 사진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채영-이태임-클라라는 드라마와 화보를 오가며 특급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채영-이태임-클라라는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여자들의 '워너비몸매'로도 꼽힐정도로 '섹시스타'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각자 매력이 다양한데 뭘"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내눈엔 다 다르게 보여"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군대에서 인기 좋음"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내 여자친구였으면..."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인스타일, 클라라 sns, 코스모폴리탄 제공) 2014.11.13 18: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