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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장성규, 시즌2로 돌아온다… 11월 4일 첫 공개

‘워크맨’이 시즌2로 돌아온다. SLL에서 제작하는 ‘워크맨’은 시즌1에서 1128일 동안 다양한 직업 체험에 공감과 재미를 담으며 약 380만 명의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직업들을 체험했던 ‘워크맨’은 지난 6월 시즌1을 마무리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고, 오는 11월 4일부터 시즌2로 찾아온다. 지난 21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 공개된 ‘지금까지 워크맨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장성규는 “오래 기다린 구독자들 정말 미안하다. 더 알차게 돌아온다고 했는데 살만 차서 돌아왔다”며 “잡것들의 사랑 덕분에 돌아온 ‘워크맨2’가 이제 JOB것들의 품으로 찾아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워크맨2’는 ‘전설의 워크맨’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내용임을 밝혔다. ‘전설의 워크맨’은 일을 똑 부러지게 해서 자랑하고 싶은 주변의 달인, SNS에서 화제가 된 알바생, 동네에서 유명한 일잘러 등을 제보받아 일명 ‘전설의 워크맨’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콘셉트다. 전설의 워크맨들과 장성규가 보여줄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워크맨2’ 1화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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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니버스' 장성규, 1인 3역 병맛 더빙 도전…장삐쭈 연락無

장성규가 병맛 더빙의 세계에 입문했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 10회에는 방송인 장성규가 구독자들의 콘텐츠 리퀘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한 구독자는 아나운서 버전 ASMR을 요청했지만 다소 한계를 느낀 장성규는 더빙으로 콘텐츠를 급우회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병맛 더빙의 일인자 유튜버 장삐쭈가 팀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했다. 여기서 샌드박스 CEO이자 인기 유튜버 도티에게 전화를 걸어 장삐쭈의 연락처를 알아내 다이렉트로 통화를 끝마치는 등 남다른 정보력을 뽐냈다. 장삐쭈에게 모집 요강을 들은 장성규는 병맛 더빙 영상 제작에 나섰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장성규는 일명 장성규 일가의 다섯 번째 가족인 김기혁 아나운서를 섭외, 대본 작성에 들어갔다. 평소 힙합을 좋아해서 랩가사를 잘 쓴다던 김기혁 아나운서는 명성과 다르게 금세 아이디어가 고갈됐다. 이에 김기혁 아나운서는 "출연료는 9000원만 받겠다"며 기가 죽은 모습으로 매달려 웃음을 모았다. 장성규는 게임 현질에 늘 목말라 있는 아들 하준이, 그리고 아내 유미, 자신을 주인공 삼아 쓴 대본을 1인 3역으로 소화했다. 김기혁 아나운서가 옆에서 다소 선정적인 발언을 던지자 장성규는 "'장성규니버스'는 육아 프로그램이다"라며 선을 넘지 말라고 울컥해 배꼽을 잡았다. 리얼한 생활감과 쫄깃한 장성규의 열연이 더해진 병맛 더빙 영상은 장삐쭈의 메일로 전송됐으나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아 '웃픔'을 자아냈다. 앞서 "공정하게 평가해달라"고 했던 장성규의 말처럼 장삐쭈는 공정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장성규니버스'의 10회 피날레를 선물했다. 유쾌, 상쾌, 기발한 콘텐츠와 장성규의 가족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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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민아 "큰 소속사서도 러브콜…롤모델은 안영미"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높아진 인기 덕에 대형 소속사 러브콜까지 받았다고 고백한다. 김구라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오늘(1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가 출연하는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일명 '여자 장성규'라고 일컬어지는 김민아가 결국 지상파의 선까지 넘는다.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한 김민아는 최근 '워크맨'에 등장해 장성규 못지않은 선 넘는 드립과 예능감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높아진 인기를 실감 중이라는 김민아는 소속사에서 러브콜까지 받았다고 밝힌다. "큰 회사에서도 왔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MC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김민아가 '라디오스타' 섭외를 처음엔 거절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제작진의 멈추지 않는 섭외 열정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 특히 김민아는 안영미를 롤모델로 지목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주목을 받은 김민아가 당시 상황을 전한다. 프로 게이머 경기를 진행하다 갑자기 미열 증상을 보여 중도에 퇴장, 이어 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다는 설명. 그녀는 진료소 풍경을 "영화 '괴물' 같았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민아가 반전 이력을 공개한다. 특이한 이유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것은 물론 승무원 역시 6개월 만에 그만둔 것. 이후 새롭게 아나운서에 도전했지만, 시험만 약 30번 떨어지며 위기를 겪었다고 회상한다. 우여곡절 끝에 기상캐스터가 된 김민아가 대형 사고를 친 일화를 언급한다. 일기 예보 생방송 진행 중 돌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사연. 결국 그 사고로 인해 일기 예보가 아예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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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이후 수입 15배" 장성규와 배우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2019년 화제의 아이콘 장성규가 드디어 KBS의 선도 넘었다.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은 20·30대를 위한 실전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생활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이는 어른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쌩 무지렁이인 일명 '어른이'들에게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경제 꿀팁들을 전수한다. 1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방송을 더 재밌고 유익하고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 소비패턴으로 본 셀럽들의 반전 일상 '슬어생' 첫 번째 코너에서는 20·30대 연예인, 인플루언서,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셀럽의 경제 고민과 소비패턴을 관찰한다. 이를 통해 경제 상식을 배우고, 전문가의 현실적인 솔루션을 공개한다. 1회 주인공인 장성규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소비습관을 공개한다. 특히, 프리 선언 후 수입이 1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혀 어떤 소비습관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 나올 게스트 군단으로는 20·30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대세 뷰티 크리에이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걸그룹 멤버 등이 출연 예정이며 그들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생활밀착형 돈 고민 타파! 예능강자들의 티키타카 기대 UP! 두 번째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모바일 청첩장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 대출에 필요한 서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등 20·30대 어른이들의 돈, 연애, 진로, 직장, 인간관계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고민을 신청받아 이를 해결해나간다. 첫 녹화를 마친 제작진은 MC들이, 소소하지만 화병 유발하는 고구마 같은 사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열띤 토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 화려한 라인업! 환상케미 MC 군단의 대활약 대세 장성규부터 치타, 러블리즈 미주, 럭키 그리고 전문가 댈님이 캐스팅돼 본방송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을 넘나드는 멘트 장인 장성규와, '선넘규' 잡는 30대 대표 센 언니 치타의 티키타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막강 케미를 보여준다. 또한 경제는 1도 모르는 '돈알못' 20대 대표 러블리즈 미주,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비공식 경제 전문 외국인 대표 럭키, 생활밀착형 금융 전문 크리에이터 댈님의 조합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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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파일럿, 정규 편성 가능성 성적표

이번 추석에도 정규를 바라는 파일럿이 쏟아졌다.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어렵다는 정규 편성 따내기.올 추석 파일럿은 대체적으로 평이 좋다. 뻔하지 않은 출연진과 새로운 시도가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게 차려졌다. 바늘 구멍을 통과할 낙타는 어떤 프로그램이 될 지. 방송 담당 기자 세 명의 의견과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성적표를 작성했다.JTBC '막 나가는 뉴스쇼'출연진 : 김구라·전현무·장성규 등시청률 : 1.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컨셉트 : 연예인들이 기자가 돼 사회·정치·문화 등 분야에 관계 없이 각종 핫이슈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성적표 : 85점(이하 100점 만점)첫 주제가 현 시국과 너무 잘 맞았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혐한 망언을 일삼던 일명 '망언 3인방' 사쿠라이 요시코·하쿠나 나오키 작가·다케다 쓰네야스를 찾아갔다. 그들과 인터뷰를 하려는 김구라의 모습과 말도 안 되는 역사관을 가진 이들을 바라보는 김구라의 분노 등 국민이라면 김구라와 같은 마음으로 방송을 지켜봤다. 특히 김구라가 과거 인터넷 방송을 하던 시절의 '날 것' 냄새가 물씬 나 보기 좋았다. 정규 편성이 된다면 해외까진 아니더라도 국내만 눈을 돌려도 취재할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 결국은 휘둘리지 않고 프로그램의 초심을 잡는 것이 포인트. SBS '맛남의 광장'출연진 : 백종원·박재범·양세형·백진희시청률 : 6.0%컨셉트 :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철도역·공항 등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쿡방'성적표 : 75점지금의 '예능 치트키'라 불리는 백종원이 나오므로 점수 절반은 획득하고 들어간다. 넘치고 넘치는 '쿡방' '먹방'이 아닌 요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가 매우 훌륭하다. 그냥 휴게소에서 음식만 팔았다면 비난의 소리가 컸을 터. 이영자가 끌어올린 휴게소 음식의 1차원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는게 포인트다. 골목식당을 부흥시킨 백종원이기에 더 든든하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만 200여개. 그 곳을 전부 돌아다녀도 수년치 방송 분량은 확보된다. 다만 정규화가 된다면 멤버의 재구성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JTBC '괴팍한 5형제'출연진 : 박준형·서장훈·김종국·주우재·백현시청률 : 1.0%컨셉트 :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줄 세우며 토론을 벌이는 신개념 논쟁 토크쇼성적표 : 70점'공감'이라는 핵심을 가장 잘 건드린 파일럿이다. 일회성으로 기획은 아주 좋았다. 일반적으로 친구들과 만나 나누는 대화가 곧 프로그램이 된 셈. '샤워를 할 때 어디부터 씻나'는 원초적인 주제 하나로 보는 이들이 토론하게 만든다. 요즘은 시청률만큼 중요한게 화제성.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입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게 해야하는 매력이 가득한 컨셉트다. 정규가 된다면 굳이 다섯명의 의견을 하나로 통합해야하나. 그냥 토론에서 끝내는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 또 뻔하지 않은 주제를 매회 낼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KBS 2TV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출연진 : 붐·유세윤 등시청률 : 7.9%·7.5%컨셉트 : 노래방 트럭을 타고 전국 각지를 찾아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연은 물론 숨겨왔던 흥과 끼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노래쇼성적표 : 60점이번 추석 파일럿 중 시청률은 가장 좋았다. '전국노래자랑'의 현장 버전 혹은 '한끼줍쇼'의 노래 버전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다. 여기에 노래 부르는 사람의 사연까지 더해지니 2049보다는 중장년층의 구미를 당기기 좋았다. 거창하지 않고 쉽게 접근해 공감대를 형성한 케이스다. 정규 편성이 되고 KBS 1TV로 채널을 옮기면 시청률을 더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에서는 뻔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그저 노래하고 선물주는 뻔한 예능에서 벗어날게 없다는 것. tvN 'V-1'출연진 : 강호동 등시청률 : 1.0%·0.8%·0.9%컨셉트 : 대한민국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보컬 퀸'을 선발하는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성적표 : 45점노래 예능이 너무 많다. 걸그룹 중 보컬 넘버원을 뽑는다는 세부 내용이 다를 뿐 어쨌든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 포맷이다. 그럼에도 드림캐쳐 시연·위키미키 지수연 등 평생 모르고 넘어갈 뻔한 실력 보컬리스트를 알았다는 건 취지와 잘 맞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차고 넘치는 노래 예능과 차별점이 없다. 가장 의문인건 심사위원 구성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카더가든은 이해하나 패션계 종사하는 양지해와 배우 현우가 심사위원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 물음표다. 레귤러 편성이 된다면 심사위원의 변화는 필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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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장성규와 B급 뉴스예능 '뉴스페이스' 4월 론칭

JTBC가 B급 예능 뉴스쇼와 일상 이슈 소재 콘텐트 등 다양한 디지털 라인업을 내놓고 대중과 소통한다.JTBC 측은 10일 "이번 라인업은 '소셜 라이브'를 제작하고 있는 디지털 뉴스국의 콘텐트들이다. 뉴스에 예능을 접목한 '뉴스페이스', 일상에서 마주치는 각종 딜레마를 두고 토론하는 '딜레마당', 그리고 이런 종류의 딜레마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로비스트'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뉴스페이스'는 뉴스에 예능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 일명 '뉴능'이다. 뉴스라고만 하기엔 재미가 넘치고 예능이라고만 하기엔 의미 있는 내용이 많은 'B급 뉴스쇼'다. 25세부터 34세까지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주로 다룬다. 딱딱하고 어려운 표현방식을 버리고 소통하는 재미를 살렸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지양하는 뉴스, 시청자와 대화하고 놀 수 있는 뉴스다.'뉴스에게 버림받는 남자' JTBC 출신 아나테이너 장성규가 디지털 라이브 뉴스쇼 '뉴스페이스' 앵커를 맡았다. 지난 3월 5일 유튜브에서 첫 방송돼 4회 파일럿 분량을 마쳤으며 4월 정식 론칭했다.외면은 기존 뉴스 형식을 차용하고 있다. 기존 뉴스의 외적인 부분을 가져오되 예능적인 재미를 살려내는 방식이다. '뉴스룸'의 '팩트체크'를 패러디한 '띵크체크'는 '판단하지 말자'를 모토로 시민, 전문가 등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루 담았다. 장 앵커의 한마디 '장깜만 인터뷰' 코너도 신박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약 30분간 유튜브에서 생방송 중이다. 최대 동시 접속자 1만 명, 평균 시청자 3000~4000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추후 트위치, 페이스북 등으로 라이브를 확대할 예정이다.또 일상의 사소한 포인트를 파고드는 '일상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트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일상의 각종 딜레마를 다루는 '딜레마당'은 사소한 선택의 기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안건으로 삼아 토론하며 삶의 철학과 인생의 논리를 탐구한다. '주 40시간 연봉 3천 VS 주 80시간 연봉 1억', '층간흡연 VS 층간소음' 등의 상황을 놓고 4인 비상대책위원들이 끝장 토론을 펼친다.1차 파일럿 과정을 거친 '딜레마당'의 본방송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교사 출신 멘사 회원, 대기업 출신 S대 석사, 현직 금융회사 직원, 시사전문 리포터 등 이색적인 이력의 출연자들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선다. 재미는 기본, 현실 아닌 듯 현실인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까지 담아낸다. 매주 목요일 '뉴스룸' 방송 직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로비스트'는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편하고 이상하며 억울한 일들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딜레마당의 로비스트가 출동하는 콘셉트다. '왜 면접 탈락 통보 안하나요? 면접비도 주세요'와 같은 안건처럼, 우리 일상을 바꾸고 싶은 로비스트가 국회로 달려가 법안 통과를 위한 로비를 펼친다. '로비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정치부회의'가 끝난 뒤 유튜브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딜레마당' 채널에서 클립으로도 볼 수 있다.'뉴스룸' 방송 이후 TV밖에서 '뉴스룸'을 즐기는 '소셜라이브'는 변함없이 월, 수, 금요일에 온라인 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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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부정맥 고백 “커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부정맥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남자의 그 물건' 녹화에서 최근 인기 혼수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캡슐커피머신을 비교 하던 중 "커피를 너무 좋아해 부정맥을 얻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녹화에는 커피 애호가로 알려진 탤런트 김준희와 바리스타 3인이 4명의 MC와 함께 각가의 커피머신 기능을 비교하며 커피 맛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커피머신의 거품기 성능을 시험하던 중 김구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커피머신을 다른 용도로 써보자"고 제안했고, 이훈은 "그럼 달걀찜을 해 보자"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 아나운서와 이상민은 일리와 치보의 커피머신으로 달걀찜을 만들어보는 이색실험도 했다. 4가지 브랜드의 캡슐커피머신 기능 분석과 일명 '커피머신 달걀찜'을 비교하는 모습은 29일 밤 11시 JTBC '남자의 그 물건'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JTBC ‘남자의 그 물건’] 2013.04.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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