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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前 매니저 임송과 재회…일일 매니저로 지원사격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과 재회한다. 24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새 출발을 한 임송을 만나기 위해 경남 창원을 찾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임송은 과거 박성광과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병아리 매니저'로 주목을 받았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임송은 예전보다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박성광, 이솔이 부부를 놀라게 한다.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임송은 살이 많이 빠지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매니저 일을 그만둔 후의 근황을 전한다. 이직한 회사에서 6개월간 월급을 못 받았으며, 야심 차게 시작한 카페는 장사가 잘되지 않아 빚이 생겼다는 것. 임송의 근황 고백에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물론 지켜보던 MC들마저도 "힘들었겠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임송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카페 살리기에 나선다. 특히 박성광은 임송에게 거액의 용돈을 건네는가 하면 '영업의 신' 이솔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홍보한다. 이들은 박성광의 팬 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입소문을 기대하지만 썰렁한 인파에 MC들마저 초조함을 토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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