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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음주운전’ 임영민, 자숙 끝났나…AB6IX 탈퇴 3년만 솔로 데뷔

음주운전으로 그룹 AB6IX를 탈퇴했던 임영민이 솔로로 복귀한다.임영민은 지난 14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룸’(ROOM)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후 콘셉트 포토에 이어 22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임영민의 복귀에 일각에서는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임영민은 지난 2020년 5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고 이에 당시 컴백을 앞두고 있던 AB6IX는 4인 체제로 변경, 앨범 발매를 연기했기 때문이다.해당 사건 이후 AB6IX를 탈퇴한 임영민은 같은 해 11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해 5월 전역한 임영민은 “기다려주고 군 생활 잘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군 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내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사과했다.지난 1월에는 새 SNS 계정을 개설하며 복귀를 암시했다. 당시 임영민은 “지난 시간 동안 나의 행동들을 깊숙이 되돌아봤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용기 내어 인사하게 됐다”며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 나 또한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한편 ‘룸’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2 19:30
연예일반

‘음주운전’ 노엘, 출소 3달 만의 신곡 ‘사흘→3일' 논란에 다시 위기

음주운전으로 1년을 복역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출소 3개월 만에 ‘신곡’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노엘은 지난 3일 SNS에 새 앨범 ‘트리포노엘’ 트랙 리스트 사진을 게재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동시에 수록곡 ‘라이크 유’ 가사 일부를 공개했는데, 여기서 ‘하루이틀삼일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란 부분이 논란을 일으켰다. ‘사흘’은 ‘3일째 되는 날’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지만 가사엔 ‘4일’을 뜻하는 단어로 잘못 사용됐기 때문이다.누리꾼들 일부는 “사흘이란 뜻은 헷갈릴 수 있다”고 옹호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어휘력이 이래서야 되겠나” “직접 가사 쓰면 안되겠다” “어떻게 사흘의 뜻도 모르나”란 반응이 많다. 노엘이 2017년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힙합 유망주’로 떠올랐던 당시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노엘의 인기는 ‘고등래퍼’ 출연 전까지였다. 그는 과거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방송 1회 만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후 음주운전, 경찰 폭행 등의 사건이 알려져 가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노엘은 2019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노엘이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해당 혐의로 노엘은 이듬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21년 9월, 노엘의 음주운전이 또 적발됐다. 당시 무면허 상태였던 그는 경찰관을 머리로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도 함께 받아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었다.같은 해 10월 법정 앞에 선 노엘에게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음주측정 거부와 폭행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책이 무거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형기를 마친 노엘은 지난해 10월 풀려났다.거듭된 사건사고에 그를 대놓고 저격하는 아티스트도 나타났다. 래퍼 블라세는 Mnet ‘쇼미더머니11’서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는 디스랩을 선보였다. 플리키뱅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 없어 Bixxx”라고 노엘을 저격했다. 연예계엔 아직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스타의 소식이 간간이 전해진다. 문제점은 낮은 형량만큼 이들의 ‘복귀’에도 속도가 붙는다는 것이다.그룹 에이비식스 멤버 임영민은 2020년 5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로 운전해 이동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그는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새 SNS 계정을 개설한 임영민은 “지난 시간 동안 내 행동들을 깊숙이 되돌아봤다”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2021년 5월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택시를 들이받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는 1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프로필 사진까지 공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12 15:45
뮤직

AB6IX 출신 임영민 전역 "음주운전 반성하고 깨달아"

그룹 AB6IX 출신 임영민이 전역했다. 3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에 임영민 손편지를 올렸다. 그는 2020년 11월 현역 입대하고 전날 군 생활을 마쳤다. 임영민은 "군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제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다시 한번 저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께도 죄송하며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또 "앞으로 매사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꼭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보였다. 임영민은 2020년 5월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AB6IX에서 탈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3 08:47
연예

AB6IX 임영민,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임영민 제외한 4인 체제로 팀 활동"

그룹 AB6IX 임영민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가 됐다. 이에 AB6IX 팀 활동에서도 빠진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4일 공식 팬사이트에 '팬 여러분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임영민의 음주운전 사실과 이에 따른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민은 지난달 31일 새벽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현재 임영민은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영민 때문에 결국 AB6IX 컴백 일정과 팀 활동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 측은 '금일 이후 임영민은 에이비식스(AB6IX)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다. 향후 에이비식스(AB6IX) 스케줄은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될 것임을 알린다. 또한, 8일 발매로 예정되어 있던 에이비식스(AB6IX) 새 앨범은 팀 정비 후 29일에 연기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브랜뉴뮤직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항상 응원해주고, 아껴 준 팬 여러분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한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04 14:28
연예

[워너원 중간점검②] 박우진·이대휘·배진영, 새 그룹 결성 '성공적'..박지훈, 가수·배우 병행

그룹 워너원 활동이 끝나고 지난 6개월 간 멤버들은 어떤 행보를 보였을까.지난 1월 말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뒤 11명의 멤버들은 각각 새로운 출발을 했다. 화려한 데뷔와 동시에 꽃길 행보를 걸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기에 활동 종료 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어진 상황과 목표·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멤버마다 선택한 길은 다르다. 솔로 가수로 데뷔한 멤버도 있고 새롭게 그룹을 결성한 멤버도 있다. 연기자로 활동을 펼치는 멤버도 있다. 워너원 데뷔 2주년을 맞아 워너원 멤버들의 현주소를 중간점검해봤다.>>※ 워너원 중간점검 ①에서 이어집니다. 박우진·이대휘첫 단추부터 잘 뀄다. 같은 소속사(브랜뉴뮤직)인 두 사람은 그룹 AB6IX로 활동 중이다. 워너원 멤버인 두 사람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MXM 멤버 임영민, 김동현, 뉴페이스 전웅과 함께 팀을 결성했다. 팀의 절반 이상이 이미 팬덤이 있는 익숙한 얼굴들이라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들이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한 것을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그룹이라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워너원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실력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 케이스다. 국내를 넘어 해외 공연 문의가 쏟아지고 있으며, 활동 반경을 점차 넓히며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해가고 있다. 박지훈워너원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으로 첫 트로피를 받은 멤버다. 3월 말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O’CLOCK’을 발표해 지난 4월 '러브(L.O.V.E)'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워너원 활동에 이어 솔로 활동으로도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서 활동도 준비 중이다. 9월 첫 방송되는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 꽃파당'에 출연한다. 아역 연기자 출신인 박지훈이 배우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끼와 재능이 많고 열정이 많아 가수와 연기자, 두 마리를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진영그룹 CIX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무대 경험이 CIX 활동에서 제대로 빛을 보고 있다. 단체 군무 속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무와 표정, 표현력 등이 워너원 때보다 눈에 띄게 성장하고 성숙해진 모습이다. 그룹의 조합, 무대 컨셉트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CIX 활동으로 매력이 더 빛나고 있다. 음악방송에서 보여주는 섹시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온라인상에서 매주 화제다. 최근 야외 무대 중 비를 맞으며 보여준 CIX 무대는 뜨거운 이슈였다.>>[워너원 중간점검 ③] 에서 계속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워너원 중간점검①] 강다니엘, 인기·화제성 여전..'솔로 행보' 김재환·'분쟁 중' 라이관린[워너원 중간점검②] 박우진·이대휘·배진영, 새 그룹 결성 '성공적'..박지훈, 가수·배우 병행[워너원 중간점검③] 옹성우·하성운·황민현, 꽃길 행보..윤지성, 군 복무로 공백기 2019.08.12 09:33
연예

베일벗은 '의리게임' AB6IX 이대휘 "당돌하고 당당한척, 솔직하지 못했다"

AB6IX(에이비식스)의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들이 공개된다. 딩고뮤직과 AB6IX가 함께 한 새 리얼리티 ‘의리게임’ 첫 회가 1일 딩고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의리게임’은 데뷔 전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1박2일 여행을 떠난 AB6IX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다섯명의 멤버들은 먹고 마시고 자는 모든 것들을 의리게임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을 위해 희생할 것이냐, 모든 것을 독점할 것이냐를 두고 치열한 심리게임이 펼쳐진다. 우선 1박2일 일정을 떠나기에 앞서 AB6IX 멤버들의 독보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마이웨이 이대휘는 흥 넘치는 저 세상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박우진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영민은 맏형임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 놀림당하며 ‘임또졌’(임영민 또 졌다)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어 전웅은 감성적이고 승부욕 강한 캐릭터를 갖게 됐다. 또 김동현은 게임을 하는 내내 물건을 부수거나 고장내는 ‘파괴왕’으로 등극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지닌 AB6IX 다섯 멤버들의 첫 여행은 시작부터 ‘전쟁’이었다. 박우진은 “이게 딩고가 원하는 걸 수 있어. 우리끼리 물고 뜯고. 우리가 화합을 해서 잘 해보자”라고 말하면서도, 의리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다른 멤버들을 견제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AB6IX 멤버들은 웃고 떠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즐겼지만, 이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확인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평소 ‘막내온탑’등으로 불리며 애교 많고 리더십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이대휘는 “방송에서 귀엽게 하고 시끄럽게 해서 개구쟁이인 줄 아는데 사실 속에 있는 대휘는 소심한데 쿨한 척, 인싸인 척한다”고 고백했다. 임영민은 이대휘에 대해 “애교는 잘 부려도 동생으로서의 어리광은 안부린다”고 말했다. 박우진은 “뭔가 혼자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인 것 같다. 마음 속에 뭔지 모를 숨기고 있는 것이 많다”며 이대휘에 대한 안쓰러움을 표했다. 김동현 역시 “친한데 그 친함 보다 더 가까워지고 싶다. 벽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대휘 스스로도 “동생 노릇을 잘 못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당돌하고 당당한 척을 하며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다는 것. 이대휘는 “어린 나에게 너무 빨리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내 속마음을 털어놓고 도움이 된 적이 거의 없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휘는 올해 만 18세로,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속내를 내비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이대휘는 지난 해 워너원 활동 당시 큰 인기를 얻고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톱 아이돌’로 주목받은 바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적에 대한 강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대휘는 “다시 시작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힘든데 부담감도 크다”고 털어놨다. 또 딩고뮤직의 새 리얼리티 ‘의리게임’을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조금 더 편하게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지 않는 우리를 보면서 우리끼리도 뭔가 속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딩고뮤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리얼리티 ‘의리게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온에어되며, U+아이돌Live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도 독점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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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졸업식에 브랜뉴보이즈 총출동 "금방 돌아오겠다"

워너원으로 활동한 이대휘가 고등학교를 떠난다.이대휘는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을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셔서 감사 드린다"며 "3년 동안 수고한 친구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었고, 선생님들 한분 한분 다 안아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자리에는 MXM의 임영민 김동현과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박우진도 참석했다. 이대휘의 졸업을 축하하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에 이대휘는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지만 금방 돌아올 것을 여러분들에게 약속 드린다. 눈 깜짝할 사이에 브랜뉴보이즈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저희 잊지 마시고 기다려주시라"고 응원을 당부했다.워너원 멤버들의 응원도 받았다는 그는 "워너원 형들과의 단톡방이 있다. 굉장히 요즘 활발하게 활성화돼 있다. 졸업 축하한다고 해줬다. (배)진영이 형도 졸업했는데 축하해줬다. 앞으로 책임감 갖고 매사에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감사했다"고 "워너원의 우정은 영원합니다"라고 강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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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이대휘, '방문교사' 과외선생님 합류…"팬 신청 폭발적"

워너원 이대휘가 Mnet ‘방문교사’에 새로운 과외 선생님으로 합류한다.19일 공개된 셀프 영상에서 이대휘는 “성적 향상은 물론이고 공부 때문에 힘들고 지치신 학생 분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가르쳐 드리겠다. 언제 갑자기 현관 문을 노크할 지 모르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방문교사를 많이 신청해달라”며 메시지를 남겼다.‘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을 찾아가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이 과외 선생님으로 활약 중이다. MXM 임영민, 방송인 유병재가 합류했다.평소 다정하고 배려 깊은 성격의 이대휘는 미국과 일본에서의 거주 경험으로 영어, 일본어 등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외국어 선생님으로 나설 것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대휘는 ‘방문교사’ 팀에서 자체 진행한 ‘최애 스타 추천 이벤트’에서 팬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스타로 뽑혔으며, 실제 ‘방문교사’ 신청자 중에도 이대휘를 과외 선생님으로 만나고 싶다는 팬들의 신청이 빗발쳤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만큼 이대휘 섭외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Mnet ‘방문교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모집을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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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YDPP, 얼굴만 봐도 웃음 '팡'…수줍은 첫 예능도전

프로젝트 그룹 YDPP가 첫 완전체 예능에 나섰다. 수줍은 매력으로 본격적인 비글 매력에 시동을 걸었다.25일 올레 TV 모바일 '아미고 TV 시즌 3'(이하 아미고 TV)에서는 YDPP(정세운,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가 출연했다. 예능에 다같이 나오는 건 처음이라는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비글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멤버들은 싱글 '러브 잇 러브 잇'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레트로한 바이브의 신스팝 장르로, 청하의 ‘Why don't you know’(와이 돈츄 노)를 히트시킨 프로듀싱팀 오레오의 작품이다. 파워풀한 드럼과 현란한 신스에 얹힌 다양하고 재미있는 보이스 악기가 어우러져 오묘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발랄한 분위기를 자랑한다.무대에선 카리스마있는 YDPP였지만 팬들이 불러주는 애칭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펼치는 군무는 웃음이 만발했다. 이어진 미션 또한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답하기.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질문에 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멤버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임했다. 하지만 임영민은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당황했고 이광현은 세단과 SUV를 몰라 어리둥절했다. 10분 여동안 짧게 맛본 YDPP의 매력은 27일 2화에서 이어진다.한편 YDPP는 지난 4월 정세운·MXM·이광현으로 뭉쳐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펩시와의 프로젝트 파트너로 발탁되며 뮤직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YDPP는 펩시의 ‘글로벌 뮤직 레가시 프로젝트’의 한국 버전으로 다양한 온·오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황지영기자 2018.06.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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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컴백' MXM 임영민·김동현 "데뷔보다 더 떨려요"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만난 MXM(임영민, 김동현)는 밝고 활기찼다. 데뷔 이래 첫 컴백을 앞둔 들뜬 기분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방탄소년단의 'DNA'를 목청 높여 따라 부른 김동현에 소감을 묻자 "연습생 친구가 'DNA'에 맞춰 춤추고 있기에 나도 모르게 열창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 "컴백 쇼케이스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데뷔 때 경험해봤으니 이번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MXM은 지난해 9월 데뷔 미니앨범 '언믹스'로 7만장이라는 신인으로 놀라운 음반판매고를 올렸다. 한국을 넘어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바쁜 활동을 펼쳤다. 잠시 숨을 돌릴 법도 한데, MXM은 곧장 컴백을 발표했다. 10일 2018년 포문을 여는 컴백으로 올 한해도 달릴 각오로 무장했다.임영민은 "활동하면서 앨범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사실 부담이 제일 컸다. 이번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면 '첫 앨범의 성과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 영향이네' 하는 말로 끝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너무나 만족하고 좋다"고 털어놨다. "모든 수록곡이 타이틀곡감"이라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MXM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앨범명이 '매치업'이다. MXM "'언믹스'에는 서로 다른 친구의 시너지를 보여주고자 했고 이번엔 하나가 되는 느낌을 펼치려 한다. 서로 단합이 잘되었고 음악적 느낌도 잘 맞았던 것 같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에피소드가 궁금하다.김동현 "옷이랑 관련된 게 많다. 노란색 수트를 입는데 바지가 타이트해서 힘들었다. 춤을 춰야하는데 바지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춤을 출 때마다 제발 버텨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결국 잘 버텨냈다. 또 촬영 전날 선물받은 롱패딩을 현장에 입고 갔는데 그날 타버렸다. 하루도 아니고 몇 시간 입었는데 난로에 탔다. 액땜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조금 아쉽다. 깨끗하게 입으려고 했는데 안타까웠다."임영민 "연기에 대해서 스스로 어색함을 갖고 있고 두려움도 있다. 첫 연기를 하려니 어색했다. 첫 등장하는 장면이 우리에게도 첫 신이었는데 놀라는 표정이 잘 안 됐다. 나중엔 감독님께 칭찬을 받아 무사히 끝냈는데 힘들었다." -스타일 변신도 있었나.임영민 "조금은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밝은 컬러로 염색했다. 미국 청소년들이 가진 자유로운 이미지에 세련미를 더하는 것이 목표였다. 나는 금발, 동현이는 은발로 염색했다."김동현 "은발에서 지금은 갈색이다. 관리도 힘들고 워낙 머릿결이 상해서 톤다운 했다. 아깝기는 한데 자켓에 잘 들어있다. 처음 염색할 땐 할아버지 같으면 어쩌지 걱정도 됐다." -첫 컴백을 앞둔 소감은.임영민 "4개월만에 빠르게 돌아왔다. 첫 번째 앨범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빠르게 올 수 있었다. 솔직히 감사한 마음이 커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데뷔 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프듀'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역시 프듀였네'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MXM으로 많은 사랑 받고 싶기 때문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김동현 "부담이 컸다. 첫 앨범 보다는 준비를 시작할 때 가졌던 부담감이 컸다. 그런데 연습하고 진행하면서 부담도 사라지고 재미있더라. 기대로 변한 것 같다."임영민 "타이틀곡 '다이아몬드 걸'이 신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노래들도 대체로 신난다. 준비하면서 신이 많이 났다(웃음)." -라이머 대표님의 조언은 없었나.임영민 "조언보다는 우리끼리 해내길 바라신다. 대표님은 항상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하는 사람은 너희들'이라고 말하시는데,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주는 정도다. 표정을 신경쓰면 좋겠다 등 묵묵히 지켜보시다가 의견을 내주신다. 그럴 때마다 큰 힘이 된다. 우리를 약간 '우쭈쭈'하는 느낌이다. 하하."김동현 "지나가다가 가볍게 던지시는 말들이 있다. 연습하는 거 보고 힘나게 한 마디 해주시고, 그런 것에 힘을 받는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은.김동현 "'다이아몬드 걸'을 키겐 작곡가님이 써주셨는데 굉장히 섬세하고 디테일하신 분이다. 곡을 쓸 때 받은 느낌들이 우리가 부를 때 표현되길 원하셨다. 마이클 잭슨의 펑키한 느낌과 익살스러운 느낌들을 포인트로 알려주셨다." -지난 활동으로 얻은 것은.임영민 "다 처음 겪은 일들이었다. 경험이 많아졌다고 해야할까. 화보나 무대를 할 때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됐는데 점차 많이 늘었던 것 같다. 조금 더 보완해서 팬 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김동현 "말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처음 브이앱 할 때만 해도 무슨 말을 해야할까 생각이 많았다. 지금도 실수를 하긴 하지만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깜짝 브이앱을 많이 하려고 한다." -앨범 준비 기간은.MXM "'언믹스' 활동과 병행하면서 했다.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기 위해 노력했다."김동현 "지난 앨범엔 자작곡을 넣었는데 이번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못해서 넣진 못했다. 곡은 계속 쓰고 있다." -직접 아이디어낸 부분이 있다면.임영민 "무대나 동선 위주로 고민했다. 타이틀 퍼포먼스에서도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전보다 화려했으면 했다."김동현 "지난해 브랜뉴콘서트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냈다. 콘서트 동선을 신경썼다. 조금 더 팬분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1절 안무를 빼자는 제안도 하고 팬분들과 만나러 돌출무대를 쓰고 싶다 등의 아이디어를 냈다." -브랜뉴콘서트는 어땠는지.임영민 "정말 영광이었다. 소속사 선배님들이 굉장히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라서 많은 것을 얻었다. 버벌진트 선배님을 제일 좋아하는데 같이 보니까 신기했다. 버벌진트 선배님이 우리에게 존댓말을 쓰시는데, 무대에 올라가서는 정말 파워풀하게 돌변하시는데 정말 멋있었다. 또 한 번 반했다."김동현 "단체곡 참여를 했는데 곡 작업을 할 때도 선배들이랑 하면서 너무 좋았다. 직접 코칭도 받고 코멘트도 주시고 팁도 주시고 음악적으로 배울 점이 많았다. 좋은 영향을 받아 정말 좋고 감사드린다." -협업 하고 싶은 선배가 있다면.김동현 "모든 선배님들 다 감사하고 하고 싶은데, 우상으로 생각하는 분은 한해 선배님. 같이 작업하면 행복할 것 같다."임영민 "버벌진트 선배님과 해보고 싶다. 워낙 좋아했다. 같이 가사를 쓰는 상상을 하고 있다." -컴백 전까지의 스케줄은.MXM "쇼케이스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언믹스' 때 한 번 해봐서 그 분위기를 이제 예상할 수 있다. 미디어쇼케이스만의 어떤 엄숙함이 있다. 처음엔 정말 떨렸는데 이번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휴가는 없었나. 크리스마스 등 황금연휴도 있었는데.김동현 "고향을 다녀오거나 할 정도로 긴 시간은 없었다. 스케줄 사이사이 쉬면서 재충전을 했다."임영민 "크리마스엔 대만 팬미팅을 다녀왔다. 그때가 생일이었는데 비행기 안에서 보냈다.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해외와 국내 두 곳에서 보내서 의미가 깊다. 팬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냈다." -서로 추천하고 싶은 예능이 있다면.임영민 "동현이가 진짜 잘먹는다. 먹방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버섯 빼고 다 잘먹는다. 또 말도 잘해서 토크쇼도 잘할 것 같다."김동현 "영민이 형은 풍경을 좋아하고 그런 자연에 잘 어울린다. 무얼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자연인이다' '정글의 법칙' 이 좋을 것 같다. 영민 형과 같이 여행프로그램 가면 좋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브랜뉴뮤직 2018.01.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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