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메이저리그

결국 약물 문제? 통산 509홈런 '박찬호 도우미'…HOF행 좌절

'박찬호 도우미'로 익숙한 게리 셰필드(56)가 명예의 전당(Hall of Fame·HOF)에 실패했다.셰필드는 24일(한국시간) 공개된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득표율 63.9%(득표 246표)를 기록, 기준에 미달했다. 명예의 전당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득표율 75%를 넘겨야 입성이 가능하다. 도전 기회는 총 10번이다.셰필드는 9번째 투표였던 지난해 득표율 55%에 머물렀다. 2015년 11.7%로 첫 투표를 시작한 그는 5년 연속 10%대 득표율에 머무르며 고전했다. 2020년 30.5%, 2021년 40.6%, 그리고 지난해 55%로 조금씩 득표율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투표로 기대를 모은 올 시즌, 표심을 자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는데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셰필드는 MLB 통산(22년) 타율 0.292 509홈런 1676타점을 기록한 레전드다. 올스타 선정 9회, 실버슬러거상 수상 5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박찬호가 개인 한 시즌 최다 18승을 따낸 2020년 LA 다저스 동료로 개인 최다 43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그해 에릭 캐로스(31홈런) 토드 헌드리·숀 그린(이상 24홈런) 아드리안 벨트레(20홈런)와 함께 중심 타선을 지킨 핵심 자원이었다. 찬스마다 타점을 올리며 '박찬호 도우미'로 이름을 떨쳤다.성적만 보면 명예의 전당행이 유력했다. 단순 타격 성적만 비교하면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토드 헬튼(타율 0.316 369홈런 1,406타점)에게 뒤지지 않는다. 결국 그의 약물 이력이 표심을 자극했다는 지적이다. 셰필드는 2007년 알려진 MLB 선수들의 스테로이드 사용 보고서인 '미첼리포트'에 금지약물 복용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금지약물 복용의 대명사가 된 홈런왕 배리 본즈와 밀접한 관계여서 그의 선수 생활 이력이 더욱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에선 호세 바티스타(1.6%)와 빅터 마르티네스(1.6%) 바톨로 콜론(1.3%) 맷 할러데이(1%) 아드리안 곤살레스(0.8%) 브랜든 필립스(0.3%) 등은 득표율 5% 미만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자격이 박탈됐다. 올스타 출신 내야수 호세 레이예스의 통산 145승을 기록한 제임스 쉴즈는 득표율 0%로 굴욕을 안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1.24 20:02
메이저리그

9번째 HOF 득표율 55%…마지막 기회에 몰린 '박찬호 도우미'

'박찬호 도우미'로 익숙한 게리 셰필드가 명예의 전당(Hall of Fame·HOF)에 입성할 수 있을까.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023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전하며 아쉽게 '합격 커트라인'을 넘지 못한 선수 4명을 소개했다. 명예의 전당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득표율 75%를 넘겨야 입성이 가능하다. 도전 기회는 총 10번. 2023년 투표에선 스캇 롤렌(득표율 76.3%)이 유일하게 입성 자격을 충족했다. 반면 토드 헬튼(72.2%) 빌리 와그너(68.1%) 앤드루 존스(58.1%)가 득표율 차순위로 커트라인에 미달했다. 하지만 향후 적게는 2번, 많게는 5번까지 도전 기회가 있어 세 선수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시간 문제로 여겨진다.눈길을 끄는 건 셰필드다. 셰필드는 389표 중 214표를 획득, 득표율 55%를 기록했다. 2015년 첫 득표율 11.7%를 시작으로 5년 연속 10% 득표율에 머물렀지만 2020년 30.5%에 이어 2021년 40.6% 그리고 올해 50%까지 뚫어내며 큰 폭으로 득표율을 끌어올렸다. 변수는 기회다. 이미 9번의 투표를 거친 셰필드는 내년 시즌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마지막 투표다. 한 번에 20%p를 상승시켜야 하므로 쉬운 문제가 아니다. MLB닷컴은 '셰필드의 득표율은 2018년 11.1%에서 55%까지 상승했다. 내년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인데 2023년의 큰 도약(big jump)이 일부 유권자를 흔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셰필드는 MLB 통산(22년) 타율 0.292 509홈런 1676타점을 기록한 레전드다. 올스타 선정 9회, 실버슬러거상 수상 5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박찬호가 개인 한 시즌 최다 18승을 따낸 2020년 LA 다저스 동료로 개인 최다 43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그해 에릭 캐로스(31홈런) 토드 헌드리·숀 그린(이상 24홈런) 아드리안 벨트레(20홈런)와 함께 중심 타선을 지킨 핵심 자원이었다. 찬스마다 타점을 올리며 '박찬호 도우미'로 이름을 떨쳤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1.26 00:03
야구

알테어, 역대 11번째 2년 연속 20홈런-20도루 가입

NC 외국인 선수 애런 알테어(30)가 역대 55번째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알테어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4차전에 5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 1개씩을 추가했다. 홈런은 시즌 32호. 도루는 20호다. '호타준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20-20클럽에 가입했다. 역대 55번째다. 알테어는 전세를 잡는 아치를 그렸다. 팀이 6-3으로 앞선 4회 초 2사 1·3루에서 상대 투수 심재민으로부터 좌월 3점 홈런을 쳤다. 도루는 6회 추가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야수 선택으로 출루한 그는 2사 뒤 강진성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추가 득점을 열었고, 개인적으로는 20도루를 기록했다. 알테어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 입성, 31홈런·22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깼고, 2년 연속 20홈런-20도루까지 해냈다. 2년 연속 20-20클럽 가입은 역대 11번째다. NC 소속으로 두 차례 이 기록을 해낸 역대 첫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알테어가 활약 중인 NC는 6회 말 현재 9-5로 앞서 있다. 5강 경쟁 벼랑 끝에 있는 팀에 단비같은 활약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10.27 21:05
야구

美 언론 "로사리오, 테임즈처럼 빅리그 돌아오기 희망"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8)가 미국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린다.미국 ESPN의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사리오가 한국에서 2시즌 동안 평균 35홈런, 115타점, 장타율 0.625를 기록했다. 매우 흥미로운 자유계약선수(FA) 타자"라고 소개했다.로사리오는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타율 0.321·33홈런·120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0.339)과 홈런(37개)이 더 올랐고, 타점도 111개로 팀 내 1위였다. 로사리오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뛴 경험이 있다. 2011∼2015년 콜로라도에서 뛴 5시즌 동안 447경기에 나서 타율 0.273,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117경기에서 타율 0.270, 28홈런, 71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2∼2014년 콜로라도의 주전 포수가 로사리오였다. 에릭 테임즈(밀워키)의 화려한 빅리그 복귀도 그에게 동기부여로 작용한다. 2014∼2016년 NC 소속으로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을 올린 테임즈는 올해 밀워키와 3년 총 1600만달러에 계약했다. 시즌 초반에는 화끈한 홈런포로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47에 31홈런, 63타점. 타율은 다소 낮았지만 장타력은 입증했다. 대구=김민규 기자 로사리오의 영입을 희망하는 팀은 늘어나고 있다. 일본 구단에서 관심을 표했고, 한화도 재계약 의사를 전할 예정이다. 올 시즌 도중에도 해외 스카우트들이 그를 여러차례 지켜봤다.크라스닉 기자는 "로사리오는 테임즈처럼 한국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이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밟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크라스닉의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메이저리그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이형석 기자 2017.10.14 10:26
야구

한은회, '최고선수상' 최형우…박원순 시장·이만수 공로패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회장 이순철)가 '2016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삼성 최형우를 선정했다.한은회는 12월 8일 '2016 레전드 야구존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2016 최고의 선수상'을 시상한다.삼성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0.376, 31홈런, 144타점, 195안타, OPS1.115를 기록했다. 타율과 타점, 최다안타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타자상'은 타격 전 부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출루율 부문 1위에 오른 김태균(한화), '최고의 투수상'은 평균자책점 2위, 다승 3위를 차지하며 소속팀을 한국시리즈 2연패로 이끈 장원준(두산)이 선정됐다. '최고의 신인상'은 15승을 거둔 신재영(넥센)이 뽑혔다.이 밖에 한은회는 고대하던 대한민국 최초의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의 탄생과 프로야구단 입성에 큰 공헌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구전도사'로서 야구 불모지에서 야구 보급과 인프라 확대, 야구재능기부활동 등 다방면으로‘야구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인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형석 기자 2016.11.23 09:36
야구

[개막특집] 5년 만에 새 홈런왕, 테임즈가 1순위 후보

KBO리그가 5년 만에 새 홈런왕을 맞이한다.에릭 테임즈(30·NC)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형우(33·삼성)과 윌린 로사리오(27·한화)가 대항마로 꼽힌다.지난 4년 동안 홈런왕은 박병호(미네소타)가 독점했다. 2012~15년 타이틀을 4연패했고, 지난 두 시즌엔 연속으로 50홈런을 쳤다. 모두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해외 스카우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박병호가 떠난 뒤 처음 맞는 시즌이다. 왕관의 무게는 조금 더 무겁다. 야구 팬은 품격에 맞는 새 주인이 나와주길 기대한다.가장 유력한 후보는 2015시즌 MVP 테임즈다. 그는 지난해 47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2위(48개)에 오른 야마이코 나바로(지바 롯데)는 일본 무대로 이적했다. 그는 KBO리그에 남아 있는 타자 중 유일하게 지난해 40홈런을 기록했다.지난 2시즌 동안 보여준 장타력으로는 적수가 없다. 2년 평균 OPS 1.204를 기록했다. 홈런 분포도 고르다. 지난해 홈 구장에서 24개, 원정에선 23개를 쳤다. 투수 유형도 가리지 않는다. 좌타자지만 좌투수 상대 타율 0.400·17홈런을 기록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0.380·28홈런. 변수는 상대 투수들의 견제다. 하지만 박석민이 합류하며 NC 중심 타선이 더욱 강해졌다. 상대팀 투수들이 테임즈를 걸리기가 더 어려워졌다. 시범경기에선 타율 0.158에 그치며 부진했다. 김경문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 정규시즌에선 잘할 것"이라고 했다. 최형우는 최근 3시즌 평균 31홈런을 때려내며 꾸준하게 '거포 본능'을 유지했다. 시범경기에서도 홈런 2위(5개)에 올랐다. 긍정적인 변화도 줬다. 종전 930g이던 배트 무게를 910g으로 줄였다. 스윙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량도 늘렸다. 최형우는 "지난해는 슬럼프가 너무 길었다. 올 시즌엔 꾸준한 타격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로사리오는 시범경기에서 화려한 경력에 어울리는 실력을 보였다. 타율 0.395에 4홈런. 메이저리그에서 2012년 28홈런, 2013년 21홈런을 때려낸 선수다. 타구 속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정상급이었다. 시범경기 초반에는 변화구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하지만 16일 LG전에서 홈런과 2볼넷을 기록한 뒤 상승세를 탔다. 이 경기 후 "선구안에 신경쓰겠다"고 선언한 로사리오는 이후 9경기에서 3홈런·6볼넷을 추가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은 누구보다 잘 친다. 인내심이 더해지면 투수는 던질 공이 없다. 안희수 기자 2016.04.01 06:00
야구

美 ESPN "이대호 25인 외 주목할 선수"

미국 ESPN이 이대호(34·시애틀)를 두고 25인 로스터 외에서 주목할 선수로 거론했다. 이 매체는 18일(한국시간) "한국 출신 1루수 이대호는 만 33세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뛰며 타율 0.282, 31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좌타 1루수 애덤 린드의 플래툰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헤수스 몬테로와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고 평했다.이대호는 지난 4일 시애틀과 1년 400만 달러(인센티브 포함)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스플릿계약으로 경쟁을 뚫고 빅리그에 입성해야 한다. 딛고 잃어서야 할 경쟁자가 많다. 시애틀 주전 1루수로 꼽히는 좌타자 린드는 지난해 149경기에서 타율 0.277 139안타 20홈런 87타점을 올렸다.이대호의 경쟁자로 꼽힌 몬테로는 2012년에 135경기에 나와 타율 0.260 15홈런 62타점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에는 38경기에 나와 타율 0.223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ESPN은 "몬테로는 (마이너리그)옵션을 모두 소진했기 때문에 빅리그(25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으면 웨이버 공시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몬테로 역시 이를 악 물 전망.한편 이대호는 미국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비자 발급을 기다릴 예정이다. 이미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한 그는 몸을 끌어 올리며 빅리그 경쟁을 벌인다. 서지영 기자 2016.02.18 09:54
야구

애틀란타, 업튼-게티스 트레이드 카드 놓고 고심

애틀란타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팀이다. 이미 FA(프리에이전트) 선수 영입과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 보강을 이뤘다. 그러나 이번 윈터미팅에서도 여전히 가장 바쁜 팀이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존 하트 애틀란타 단장과 구단의 스텝들은 8일(한국시간)부터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윈터미팅에서 이전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틀란타는 지난달 18일 외야 자원 제이슨 헤이워드를 세인트루이스에 보낸 대신 3선발급 투수 셀비 밀러를 데려와 마운드를 보강했다. 그리고 지난 4일에는 볼티모어에서 닉 마카키스를 영입해 헤이워드의 공백을 메웠다. 그리고 역시 볼티모어에서 지난 2012년과 2013년 50세이브 이상을 올린 짐 존슨을 영입해 불펜진 보강까지 이뤘다.이제 목표는 이번 윈터미팅을 통해서 외야수 저스틴 업튼과 포수 에반 게티스의 값어치에 맞는 트레이드를 이루는 것이다. 사실 이들의 거취 여부는 이번 윈터미팅에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업튼은 2011년 31홈런, 지난 2년 연속 27홈런 이상을 때린 거포이며,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게티스도 2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친 강타자이다.두 선수에 대한 다른 팀들의 관심은 이미 뜨겁다. 이 매체는 "오클랜드가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어 놓고 업튼과 게티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텍사스와 시애틀 등 외야 자원 영입에 적극적인 팀들은 업튼을 노리고 있다. 마이애미는 2013년 홈런왕 크리스 데이비스 영입에 실패할 경우 1루수와 포수를 함께 소화할 수 있는 게티스에게로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시장에 내놓은 애틀란타는 선발로 활용할 수 있는 투수 자원과 팀의 2루수 유망주인 호세 페라자가 메이저리그 입성이 준비되기 전까지 공백을 메워줄 자원을 영입하려 한다. 쿠바산 거포 야스마니 토마스 영입에 실패하며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여전히 마운드 강화를 우선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 영입에 직접적으로 나서는 프레디 곤잘레스 애틀란타 감독도 하트 단장과 존 코폴렐라 부단장과 이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안희수 기자 naheasu@joongang.co.kr사진=MLB.com 사이트 캡쳐 2014.12.08 17: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