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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음바페 향해 ‘전 레알 출신’ NBA 스타도 입 열었다 “방법을 찾아낼 것”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자신감 있는 전망을 내놓았다. 스포츠 매체 90min은 18일(한국시간) “NBA 스타 돈치치는 자신이 응원하는 레알이 곧 음바페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 확신했다”고 전했다.슬로베니아 출신의 돈치치는 댈러스 입단 전 레알 농구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기억이 있다. 댈러스 합류 뒤에도 친정 팀인 레알 농구팀은 물론, 축구팀에도 유독 관심을 보인 돈치치다.그랬던 돈치치는 최근 음바페에 대해서도 입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돈치치는 지난 1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110-93으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 중 “나는 레알의 모든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농구든, 축구든 말이다. 나는 이 클럽과 성장했고, 그들이 내게 모든 것을 가르쳐줬다. 레알은 내 삶의 큰 부분”이라며 “레알이 더 나은 결과를 내야 하지만, 음바페와 같은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면 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NBA도 마찬가지다. 나는 레알와 음바페가 앞으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뒤 레알에 합류했다. 음바페는 합류 뒤 공식전에서 16경기 8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 중이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하지만 레알은 리그 2위(승점 27)로 다소 부진하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33)와의 격차는 승점 6에 달한다. 최근 음바페의 활약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그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4경기서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2승 2패를 거두는 데 그쳤다. 특히 2패는 바르셀로나와 AC밀란(이탈리아)에 당한 패배였다. 음바페는 이 4경기서 모두 침묵했다. 바르셀로나전에선 무려 8차례나 오프사이드를 범하기도 했다.음바페의 부진을 두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동선 문제라는 시선도 많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두 선수의 포지션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4.11.18 13:17
스포츠일반

UFC 백사장도 주목한 ‘韓 호랑이’ 이정영 vs ‘사자’ 아밀…“100% 피니시” 장담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8)이 ‘사자’ 하이더 아밀(34∙필리핀)을 상대로 UFC 본무대 2연승에 도전한다.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65.8kg) 우승자 이정영(11승 1패)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언더카드 메인 이벤트에서 아밀(9승)과 격돌한다.사장님도 주목하는 경기다. UFC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54∙미국)는 UFC 소셜미디어(SNS)에서 “이정영은 공격적인 한국 스타일로 싸운다. 굉장히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이정영 대 아밀’을 이번 대회 추천 경기로 소개했다. 누가 백수의 왕인지 가린다. 이정영은 한국 호랑이를 자처한다. 호랑이처럼 타고난 스피드와 파워로 상대를 덮쳐 KO나 서브미션으로 피니시한다. 1분 안에 경기를 끝낸 초살승도 네 번이나 있다. 반면 아밀은 ‘사자’를 표방한다. ‘하이더’는 타밀어로 사자를 뜻한다. 인도 혈통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이름처럼 저돌적으로 돌진해 상대의 숨통을 끊으려 한다. 그는 누가 “최강의 고양이과 동물인지 가리자”며 이정영에게 선전포고했다. 아밀은 다소 늦은 나이에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전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 길버트 멜렌데즈, UFC 간판스타 네이트 디아즈, 닉 디아즈 형제와 훈련하며 강하게 성장했다. 이들처럼 타격을 허용해도 절대 주눅 들지 않고 끝없이 전진 압박해 끝내 역전해 낸다. 이정영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파이트레디 팀에서 훈련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7)의 스승인 에디 차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이정영은 “상대만 버텨준다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미국 훈련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100% 피니시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정영을 포함 네 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UFC 미니 코리안 데이라 할 수 있다. ‘아이언 터틀’ 박준용(33)은 조선 하와이 이주민의 후예 브래드 타바레스(36∙미국)와 맞붙는다. 타바레스는 UFC 미들급(83.9kg) 최다출전(24) 기록 보유자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안드레 무니즈전 아쉬운 패배로 랭킹 진입 기회를 놓친 박준용(17승 6패)은 심기일전해 재기를 노린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는 ‘세뇨르 페르펙토’ 빌 알지오(35∙미국)를 상대로 1년 5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지난해 2월 치른 카일 넬슨전이 유튜브 450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자녀 출산과 무릎 부상, 재활 훈련으로 인해 복귀가 늦어졌다. 최근엔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최두호(14승 1무 4패)는 “내가 먼저 상대를 둘 다 힘든, 필사적인 영역까지 물아붙이겠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재밌는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상대를 끝내기 위해 싸우겠다”고 페더급 결전 출사표를 던졌다. ‘스팅’ 최승우(31)는 스티브 가르시아(32∙미국)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3연패로 위기에 몰렸던 최승우는 지난해 야르노 에렌스를 꺾으며 부활했다. 정찬성의 팀에 합류한 후 침착하게 자신의 긴 신체를 살리며 싸울 수 있게 됐다. 페더급 경기에 나서는 최승우(11승 6패)는 “준비는 너무 잘 됐다”며 “굉장히 터프한 상대라 그에 맞는 전략을 짰다. 내 스타일과 상대 스타일이 만나면 재밌는 경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여성 스트로급(52.2kg) 랭킹 3위 아만다 레모스와 5위 비르나 잔디로바가 주먹을 맞댄다. 박준용, 이정영, 최두호,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는 오는 7월 21일(일) 오전 8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8시) #3 아만다 레모스 vs #5 비르나 잔디로바 브래드 타바레스 vs 박준용 스티브 가르시아 vs 최승우 커트 홀로보 vs 카이난 크루솁스키 코디 더든 vs 브루누 실바 최두호 vs 빌 알지오 이정영 vs 하이더 아밀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6시) 이정영 vs 하이더 아밀 브라이언 켈러허 vs 코디 깁슨 미란다 매버릭 vs 지오니 바르보자 로익 라즈하보프 vs 트레이 오그던 루아나 카롤리나 vs 루시 푸딜로바 모하메드 우스만 vs 토마스 피터슨김희웅 기자 2024.07.2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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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더보이즈, 초고속 컴백의 자신감 '매버릭'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초고속 컴백의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더보이즈는 1일 오후 6시 새 싱글 'MAVERIC'(매버릭)을 발매했다. 3개월만의 신보로 돌아온 멤버들은 "사실 이전 활동곡 결정 때 이미 나와있는 노래였다. 팬 분들이 빨리 나와주길 기다리는 것을 알기 때문에 초고속 컴백했다"고 말했다. '매버릭'은 독립적인 사람을 뜻하는 말로, 더보이즈는 모두와 똑같아지려고 하기보단 정형화된 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우리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노래에 담았다. 노랫말에도 '더는 거절해/ 뻔한 Taste, 어디서 본 Trick...뻔한 Hero movie 속의 장면들을 도려 내'라며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자 한다. 그러면서 '오직 내 맘 속의 나를 마주 해/ 쉴 새 없이 빨라지는 My step/ 그 자세 그대로 Going my way yea yea/ 나 만의 Gravity/ 그 유일한 느낌이'라는 가사로 자존감을 녹였다. 뮤직비디오는 '요구하는 것만을 따르길 강요하는 세상과 특별한 나로 존재하기 위한 게임이 시작된다'란 주제로 연출했다. 더보이즈는 복수도 반란도 아닌 특별한 나로 존재하기 위한 게임 속 게이머로 변신한다. 소속사는 "적대적 관계 속 나타나는 기묘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진정한 나의 모습을 깨우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음반에는 '매버릭'을 포함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양면성을 표현한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다이내믹한 장르가 믹스 매치된 곡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까지 3개 트랙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우리가 '전원 센터 그룹'으로 유명한데 이번 싱글은 '전원 타이틀곡'"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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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싱글 3집 ‘매버릭’, 수록곡까지 모두 타이틀감”[종합]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초고속 컴백에도 “빈 구석 없게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1일 오후 더보이즈의 싱글 3집 ‘매버릭’(MAVERICK)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8월 발표한 미니 6집 ‘스릴링’(THRILL-ING) 이후 3개월 만에 5G급 컴백이다. 에릭은 “초고속 컴백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준비했다.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주셔서 좋다”고 전했다. 큐는 “몇 번 컴백했는데도 아직도 떨린다. 떨리는 만큼 그 마음을 열심히 표현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상연은 “초고속 컴백인데, 빈 구석 없이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존 앨범과의 차별점도 전했다. 큐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더 파워풀하고 멋있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선우는 “기존 앨범에는 수록곡이 다양했다. 밝은 곡, 파워풀한 곡, 아련한 곡 등 구성이 다양했다. 이번 앨범은 세 곡 모두가 힙한 느낌이 통일됐다”고 설명했다. 싱글 3집 ‘매버릭’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인 ‘매버릭’을 비롯해 R&B 장르의 ‘힙노타이즈’, 힙합, 하우스, 퓨처 베이스 등의 장르가 믹스 매치된 곡 ‘러시안 룰렛’ 등 3개 신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매버릭’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임팩트 있고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 강렬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 기반의 곡이다. 그대로의 특별한 나로 존재하며 더보이즈만의 독립적인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케빈은 “‘매버릭’의 의미처럼 정형화된 틀에 맞추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더보이즈만의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수록곡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주학년은 “더보이즈가 ‘전원 센터’ 아이돌로 유명하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까지 전원 센터, 전원 타이틀이다.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 빠른 컴백에는 비하인드가 존재했다. 에릭은 “킹덤 이후 준비한 타이틀곡 후보가 ‘스릴 라이드’와 ‘매버릭’이 있었다. 지난 ‘스릴 라이드’ 때부터 ‘매버릭’으로 활동할 줄은 알고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선우는 “일단 저희는 ‘로드투킹덤’과 ‘킹덤’으로 다져진 초고속에 면역이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미니 6집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의 음반 판매고 달성, 국내외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떠오르는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 상연은 “지난 앨범 전곡이 차트인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족하게 한다면 행복할 것 같다. 연말 무대 시상식에서도 더보이즈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큐는 “가장 큰 목표는 팬 여러분이 좋아해 주시는 거다”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영훈은 “지난 앨범은 청량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라면, 이번에는 강렬하고 임팩트가 있다. 얼른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놀고 싶다”고 바랐다. 더보이즈의 싱글 3집 ‘매버릭’은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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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전원 타이틀감, 빈 구석 없이 준비했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활동에 자신감을 보였다. 더보이즈는 1일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MAVERICK)'을 포함한 세 번째 싱글 '매버릭' 발표를 기념한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연말 가요계를 다시 한번 달굴 각오로 무장했다. 에릭은 "초고속으로 컴백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연습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큐는 "몇 번 컴백했는데도 아직도 떨린다. 떨리는 만큼 그 마음을 더 열심히 표현해보겠다"고 각오했다. 뉴는 "확실히 전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로 컴백해서 그만큼 더 기대가 컸다"고 컴백 기대감을 내비쳤다. 상연은 "'스릴라이드'가 끝나고 초고속으로 컴백했는데 그만큼 저희가 정말 빈 구석 없이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매버릭'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임팩트 있고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 강렬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의 넘버다. 이 밖에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양면성을 표현한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다이내믹한 장르가 믹스 매치된 곡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까지 총 3개 신곡이 담겼다. 더보이즈는 "모든 노래가 좋다. 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전원 센터' 그룹인데 수록곡까지 '전원 타이틀' 싱글로 돌아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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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자신감 담은 힙합 트랙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8일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총 세 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듣기 형태로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은 더보이즈가 가상의 사이버 공간 '매버릭' 접속을 안내함과 동시 하이라이트 메들리 시작 버튼을 터치해 상영되는 스토리라인으로 구성, 연출됐다. 특히 음원 일부와 함께 사이버 공간 아트워크 속 한층 더 깊은 감정 표현을 전한 더보이즈는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매버릭'은 '나'라는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힙합 장르 기반의 곡이다. 앞선 앨범들을 통해 합을 맞춰온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최면에 걸린 듯 몽환적인 무드에 강렬한 양면성을 드러낸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위험을 감수하면서 모험을 택한다는 뜻을 그대로 살린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 총 세 가지 트랙이 수록돼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음원은 11월 1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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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3곡 담은 싱글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26일 공식 SNS 채널에 올린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최면에 걸린 듯한 마음을 표현한 ‘힙노타이즈(Hypnotized)’, 오묘한 분위기의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등 총 3곡이 담겼다. 더보이즈와 매 앨범을 통해 합을 맞춘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뭉쳤다. 소속사는 "더보이즈가 선보여온 앨범 리빌(REVEAL), 체이스(CHASE), 스릴링(THRILL-ING) 등으로 이어진 깊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과 다르게 독립적이고 개성 강한 본연의 자신을 담아내고자 하는 자신감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했다. 11월 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6 09:06
야구

LA 에인절스 마이너리거 최현, 1경기 3홈런 폭발

LA 에인절스가 애지중지하고 있는 한인 유망주 최현(20·미국명 행크 콩거)이 대폭발했다. 에인절스 산하 하이 싱글 A팀 랜초 쿠카몽가 퀘익스에서 활약중인 최현이 16일 랜초쿠카몽가에서 열린 하이 데저트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뿜어내며 팀의 6-1 완승을 이끌었다. 최현은 이날 홈런 3개와 함께 프로 데뷔 최다 타이인 5타점을 쓸어담았다. 어깨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27경기에서 2홈런에 그쳤던 최현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4회 우월 투런, 6회 중월 솔로, 8회 다시 한 번 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리는 '홈런쇼'를 펼쳤다. 최현은 이날 갑작스레 홈런 3개를 뿜어낸 원동력이 흥미롭게도 최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기간에 열렀던 '홈런더비'에서 기인했다고 밝혔다. "홈런더비에서 빅리그 슬러거들의 부드러운 스윙을 보고 느낀 게 컸다." 는 것이다. 이날 홈런 3개는 최현의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홈런. 아울러 한 경기에서 좌우타석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000년 리틀 리그 이후 무려 8년만이다. 첫 2개 홈런은 좌타자로 나서 하이 데저트 우완 리키 오타로부터 쳐 올린 것이고 세 번째 홈런은 우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좌완 마이클 와그너로부터 뽑아냈다. "내가 12살 때 오렌지 카운티를 대표해 쿠퍼스타운에서 경기했을 때 양 타석 홈런을 때린 이후 처음이다"며 기뻐헀다. 또 이날 5타점은 싱글 A 미드웨스트 리그에서 시더 래피즈 소속이었던 지난 2007년 5월 30일 5타점을 올린 이후 처음. 무엇보다 올 시즌 부상으로 마음고생이 심하던 최현에게 대포 3개는 자신감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됐다. 최현은 올해 어깨부상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고 시즌 시작 뒤에도 무려 한달 동안 결장했다. 최현은 지난 2006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25번으로 에인절스에 지명돼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다. 한인 선수 사상 최초의 메이저리그 1라운드 지명이었다. 최현은 "오늘 홈런 3개를 쳤다고 자만하지 않겠다"며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 당당하게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일간스포츠USA=원용석 기자 2008.07.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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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마이너리거 최현, 1경기 3홈런 폭발

LA 에인절스가 애지중지하고 있는 한인 유망주 최현(20·미국명 행크 콩거)이 대폭발했다. 에인절스 산하 하이 싱글 A팀 랜초 쿠카몽가 퀘익스에서 활약중인 최현이 16일 랜초쿠카몽가에서 열린 하이 데저트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뿜어내며 팀의 6-1 완승을 이끌었다. 최현은 이날 홈런 3개와 함께 프로 데뷔 최다 타이인 5타점을 쓸어담았다. 어깨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27경기에서 2홈런에 그쳤던 최현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4회 우월 투런, 6회 중월 솔로, 8회 다시 한 번 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리는 &#39홈런쇼&#39를 펼쳤다. 최현은 이날 갑작스레 홈런 3개를 뿜어낸 원동력이 흥미롭게도 최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기간에 열렀던 &#39홈런더비&#39에서 기인했다고 밝혔다. "홈런더비에서 빅리그 슬러거들의 부드러운 스윙을 보고 느낀 게 컸다." 는 것이다.이날 홈런 3개는 최현의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홈런. 아울러 한 경기에서 좌우타석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000년 리틀 리그 이후 무려 8년만이다. 첫 2개 홈런은 좌타자로 나서 하이 데저트 우완 리키 오타로부터 쳐 올린 것이고 세 번째 홈런은 우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좌완 마이클 와그너로부터 뽑아냈다."내가 12살 때 오렌지 카운티를 대표해 쿠퍼스타운에서 경기했을 때 양 타석 홈런을 때린 이후 처음이다"며 기뻐헀다. 또 이날 5타점은 싱글 A 미드웨스트 리그에서 시더 래피즈 소속이었던 지난 2007년 5월 30일 5타점을 올린 이후 처음. 무엇보다 올 시즌 부상으로 마음고생이 심하던 최현에게 대포 3개는 자신감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됐다. 최현은 올해 어깨부상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고 시즌 시작 뒤에도 무려 한달 동안 결장했다. 최현은 지난 2006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때 전체 1라운드 25번으로 에인절스에 지명돼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이다. 한인 선수 사상 최초의 메이저리그 1라운드 지명이었다. 최현은 "오늘 홈런 3개를 쳤다고 자만하지 않겠다"며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 당당하게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일간스포츠USA=원용석 기자 2008.07.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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