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는 1일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MAVERICK)'을 포함한 세 번째 싱글 '매버릭' 발표를 기념한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연말 가요계를 다시 한번 달굴 각오로 무장했다.
에릭은 "초고속으로 컴백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연습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큐는 "몇 번 컴백했는데도 아직도 떨린다. 떨리는 만큼 그 마음을 더 열심히 표현해보겠다"고 각오했다. 뉴는 "확실히 전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로 컴백해서 그만큼 더 기대가 컸다"고 컴백 기대감을 내비쳤다. 상연은 "'스릴라이드'가 끝나고 초고속으로 컴백했는데 그만큼 저희가 정말 빈 구석 없이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매버릭'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임팩트 있고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 강렬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의 넘버다. 이 밖에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양면성을 표현한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다이내믹한 장르가 믹스 매치된 곡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까지 총 3개 신곡이 담겼다.
더보이즈는 "모든 노래가 좋다. 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전원 센터' 그룹인데 수록곡까지 '전원 타이틀' 싱글로 돌아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