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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김윤아 “워터밤은 음악 페스티벌 아닌 물놀이 느낌” (‘라스’)

자우림 김윤아가 워터밤 페스티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 대니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국진은 김윤아에게 “알고 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라고 물었다.이에 김윤아는 웃으며 “물총 여신”이라고 정정한 뒤 “여름에 페스티벌을 많이 한다. 한창 여름이니까 시원하라고 물총을 뿌린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며 “저는 뮤직 페스티벌만 가봤으니까, 워터밤 페스티벌은 제가 보기엔 물놀이하면서 재밌게 노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전했다.이에 김구라는 함께 출연한 김창완에게도 “선배님도 공연 중 흥에 겨우면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나요”라고 질문했는데, 김창완은 “나는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6 09:07
연예일반

35도 폭염도 못 막은 록 스피릿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최고 기온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도 록 스피릿을 막을 수는 없었다.‘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인천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됐다.‘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첫 회를 시작으로 18년째 정통 록페스티벌의 정체성을 이어오며 매년 국내외에서 많은 팬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딥퍼플, 뮤즈, 스트록스, 들국화, 서태지 등 1200팀 이상을 무대에 올렸으며 약 10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팬데믹 시기였던 지난 2021년에는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지난해 대면으로 개최했을 당시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하늘길이 자유로워진 올해는 약 15만 명이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작년의 흥행 기록을 경신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17년만 돌아온 스트록스…화려한 라인업‘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은 한여름 더위에 불을 지폈다. 올해의 가장 큰 이슈는 지난 2006년 첫 회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던 밴드 스트록스가 17년 만에 내한 공연을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지난 2008년 당시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던 밴드 엘레가든, 한국 록의 전설인 김창완 밴드도 각각 4일과 6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5일 오후 9시가 넘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더 스트록스는 앙코르곡까지 총 14곡을 열창하며 흥으로 무장한 특유의 록 사운드를 들려줬다. 특히 보컬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첫 곡을 마친 후 “감사합니데이” 등 미리 연습한 한국어로 사투리를 구사하며 국내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그런가 하면 더위가 기승을 부릴 오후 2시 이후 메인 무대에 오른 설, 메써드, 너드 커넥션 등은 강렬한 록 음악으로 폭염에 맞섰다. 관객 역시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 장갑차까지 등장…안전사고 예방 총력‘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개최됐던 인천의 체감온도는 35도에 달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고 숨이 막히는 날씨였다. 이에 주최 측은 관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을 썼다.현장에는 관객의 안전을 위해 송도소방서 대원 80명, 의용소방대 40명 등이 안전한 축제를 위해 대기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곳곳에는 여러 형태의 그늘막이 마련됐으며 이동식 에어컨, 선풍기 형태의 안개 분사기도 설치됐다. 컨테이너로 만든 ‘쿨존 쉼터’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2개로 늘렸다.그런가 하면 최근 다중밀집지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주최 측은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는가 하면 입장 관객 대상으로 소지품 검사도 진행했다. 현장에는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 장갑차 등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많은 사람만큼 치열한 ‘밥케팅’…그중 제일은 ‘김말국’‘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음악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은 이미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이에 현장에서 먹을 음식을 사전에 예약하는 시스템 역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부족한 사전 예약 물량에 ‘밥케팅’(밥+티케팅)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다.이 가운데 “펜타포트에서 남은 건 김말국과 자우림”, “펜타포트 고소한다. 김말국 못 먹었다” 등의 후기가 올라올 정도로 매년 라인업만큼 화제를 모았던 김말국(김치말이국수)은 올해도 핫한 메뉴였다. 이 역시 사전 예약을 받았으나, 턱없이 적은 물량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양도를 구한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일각에서는 공연 티켓을 웃돈 주고 사는 것처럼 음식에도 플미(프리미엄의 줄임말)가 붙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불볕더위를 조금이나마 가시게 하기 위해 양도길에 오르는 이들이 있지만, 음식까지 웃돈을 주고 사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게 주최 측에서 대안을 마련해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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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SOLE)X원슈타인, 한여름 감성 담은 '곁에 있어줘'

쏠(SOLE)이 신곡으로 한여름의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쏠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Wonstein))'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왜 (Feat. 개코)'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곁에 있어줘'와 수록곡 '곁에 있어줘 (Solo Ver.)'가 담겼다. 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곁에 있어줘'는 멜로디컬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따뜻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와 쏠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김동률, 자우림, 크러쉬, 적재, 권진아 등과 협업한 스트링 세션 '위드 스트링'이 함께 하며 리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사운드를 녹음했다.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화제를 모은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원슈타인은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이며 한여름 낮 같은 곡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엔 모델 재지(Jazzy)가 나온다. 쏠은 재지와 달달한 커플 연기를 펼친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곡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쏠은 티징 포스터와 앨범 커버에 직접 그린 그림을 담아냈다. 쏠의 센스 넘치는 디자인 실력이 돋보인다. 쏠은 자신의 구독자, 팬덤명인 '짹짹이'를 의미하는 새 그림까지 넣어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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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 '온앤오프' 성시경→김윤아로 마침표

'온앤오프'가 성시경, 김윤아의 사적 다큐를 끝으로 종영됐다. 10년 만에 컴백하는 성시경의 ON과 ON과 OFF의 경계선이 없는 김윤아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10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 타이틀곡으로 발라드가 아닌 댄스를 택한 성시경. 더구나 같은 날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해 더욱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시경은 약 두 달 동안 댄스에 열을 올렸다. 그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변신을 꾀한 것. 그러는 사이 댄스 DNA를 발견했다. 하면 할수록 재밌는 댄스에 매력을 느낀 것.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핑크 시경'으로 분해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끼를 분출했다. 자우림 김윤아는 25년 만의 일탈을 시도, 멤버들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OFF 일상엔 남편과 아들 반려견 반려모가 함께했다.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모닝 뽀뽀로 하루를 시작했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것이었다. 엄정화는 "이상적인 결혼의 모습"이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남편, 아들과 함께 여름 채소를 이용해 여름 카레를 만드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행복이 느껴졌다. '온앤오프'는 그렇게 마지막 사적 모임을 마쳤다. 성시경은 "아쉽지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기분 좋은 조바심을 느끼게 해 줬다"라고 운을 뗐다. 엄정화는 "사적 다큐를 통해 여러분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고, 윤박은 "즐거웠던 상반기였다"라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넉살 역시 "좋은 멤버들을 알게 된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온앤오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영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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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온라인으로 관객 만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경기일보(회장 신항철)는 오는 10월 16일(금) ~ 17일(토) 2일간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생중계는 KBS K-POP과 1 THE 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국내·외에 락 페스티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위드)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하여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가을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4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포스트 메탈의 대표적인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 락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락의 열기와 열정으로 가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를 선착순으로 600명 모집하였다. 온라인 펜타 마니아는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하여 참여하는 랜선 인터뷰 관객으로 보고 싶은 가수와 인터뷰, 메시지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며 열정적인 아티스트의 공연과 뜨거운 함성을 대신할 예정이다. 올해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역 음악산업 상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 299개 팀이 사전 접수 되었으며,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을 수상한 데일밴드(Band Dale)는 펜타포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 라이브클럽 활성화를 위한 ‘펜타라이브클럽파티’도 인천 지역 6개 클럽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2020.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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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여름 미니앨범 발매→새벽 홈쇼핑 출연

자우림이 여름 미니앨범을 낸다. 2년 만에 컴백을 알린 자우림이 3일 오후 6시 여름 미니앨범 'HOLA!'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앨범 제목과 동명의 곡인 ‘HOLA!’로 코로나 시대에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한 우리에게 선사하는 찬가다.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경쾌하면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노래다. ‘HOLA!’를 작사, 작곡한 김윤아는 앨범 소개글을 통해 자우림 11집 신곡 작업 초반 무겁고 어두운 곡들을 써내려가다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을 보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수록곡 ‘모닝 왈츠’는 슬픔이 가득한 이 밤이 지나면 좋은 아침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며, ‘우리들의 실패’는 살아가는 데 있어 필연적인 실패가 우리에게 남긴 것을 생각해보게 한다. ‘모닝 왈츠’는 이선규, ‘우리들의 실패’는 김진만이 각각 작사, 작곡을 맡아 작업한 곡으로 미니 앨범 안에서 자우림 멤버 저마다의 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어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우림은 3일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하루를 보낼 계획이다. 오후 6시 발매 후 저녁 11시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에는 CJ오쇼핑에서 생방송에 참여한다. 코로나19로 힘든 농가돕기의 일환으로 거봉을 판매하는 이번 방송은 ‘포도와 음악사이’라는 방송 타이틀을 가지고 신곡과 대표곡들의 어쿠스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3 09:49
무비위크

'프랑스여자'에 담긴 파리·노르망디의 특별한 풍경

영화 '프랑스여자(김희정 감독)'가 다채로운 촬영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8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프랑스여자’ 김호정을 비롯해 김희정 감독과 인맥으로 의기투합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전부터 김희정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는 김지영부터 김희정 감독과 동갑내기 친구인 김영민, 데뷔작 '열세살, 수아'에서 영화음악을 맡았던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배우 송영규까지. 여기에 미라(김호정)의 남편 쥘 역을 맡은 프랑스 배우 알렉상드르 구앙세는 김희정 감독이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을 준비하던 2010년 칸 영화제에서 만난 배우로 '프랑스여자'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랑스 국적의 한국여자 미라의 특별한 여정을 담기 위해 독립영화에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로케이션을 진행하였다. 어느 곳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계인 미라의 고독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파리 곳곳의 거리 풍경은 물론, 미라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하는 쥘과의 추억이 담긴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 르 물랑의 아름다운 호숫가까지 단 2회차로 촬영이 이뤄졌다. 특히 르 물랑의 아름다운 호숫가는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걸작 '쥴 앤 짐'에도 등장했던 곳으로 덕분에 '프랑스여자'만의 회화적인 영상미가 잘 드러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2018년 여름, 100년만의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두꺼운 코트를 입고 겨울 장면을 촬영해야 했던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서울과 파리를 오가는 미라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은 올해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프랑스여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프랑스여자'는 지난 4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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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대란' 마마무 화사 "축산부산물협회 감사패와 상품권 받아"

'곱창 대란'을 일으켰던 마마무 화사가 축산부산물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지난 17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마마무가 참여했다. 이날 마마무는 라틴 버전으로 편곡한 '별이 빛나는 밤'과 'Havana'를 매쉬업 해 남미 느낌 물씬 풍기는 무대를 선사했다.최근 먹방으로 인해 '곱창여신'으로 거듭난 화사는 축산부산물협회에서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 100만원 어치를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곱창 못지않은 각자의 시그니처 음식을 언급하며 새로운 먹방 여신의 탄생을 꿈꿨다. 이후 마마무는 남미 분위기 가득한 신곡 '너나 해' 무대를 선보였다.한편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번 녹화는 '여름 특집 제 1탄 -방구석 음악 여행! 희열 투어'로, 약 5주간 여름 특집으로 구성되며 평소보다 이른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자우림, 필굿패밀리, 박정민, 마마무, 크리샤 츄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여름 특집 1탄-방구석 음악여행 '희열 투어'는 21일 오후 10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2018.07.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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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워너원, '뮤직뱅크' 1위…자우림·비투비·민서 컴백

그룹 워너원이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워너원은 2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켜줘'로 1위에 올랐다.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 2위에는 '아이 원트 유'로 활동 중인 샤이니가 랭크했다. 탄탄한 실력과 우월한 비주얼로 샤이니만의 청량 무대를 완성했다.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은 투포케이, 에이스, 비투비, 페이버릿, 프로미스나인, 칸, 엔플라잉, 샤이니, 걸카인드, 김동한, 더 이스트라이트, 민서, 버스터즈, 스펙트럼, 온앤오프, 우진영, 김현수, 유빈, 이태희, 자우림, 현상이다.자우림은 열 번째 정규앨범 '자우림'으로 컴백했다. 소울 발라드 장르인 수록곡 '기브 미 원 리즌'의 감성을 선사했고 타이틀곡 '영원히 영원히'로 몽환적 분위기를 이어갔다.비투비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청량한 고백송으로 여름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 민서는 댄스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캣을 들고 컴백했다. '이즈 후'를 통해 도발적인 무대를 꾸몄다.유빈은 도발적인 레드립으로 시선을 끌었다. 어깨와 골반을 흔드는 안무로 수줍은 듯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표현했다.오디션 출신들도 모였다. 우진영과 김현수가 데뷔했고 온앤오프와 에이스가 각자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김동한은 레드 망사로 섹시함을 폭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로 변신했다. 더 이스트라이트와 앤플라잉은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흥겨움을 끌어올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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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자우림 "5년만의 출연, 에너지 얻어간다" 소감

밴드 자우림이 '뮤직뱅크' 출연 소감을 전했다.2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스페셜 무대를 꾸밀 자우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윤아는 "5년 전에 '뮤직뱅크'를 왔을 때도 에너지를 많이 얻어갔는데 오늘도 큰 힘을 받고 있다"고 후배들의 무대를 즐긴다고 말했다.이날 자우림은 정규10집 타이틀곡 '영원히 영원히'를 꾸민다. 자우림 특유의 서정적인 세계관이 들어간 클래식한 곡이다.또 다른 스페셜 무대를 꾸밀 비투비도 등장했다. 이날 컴백해 '너 없인 안 된다' 무대를 꾸밀 비투비는 "8개월을 그리워하다 돌아왔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임현식은 "무더운 여름을 날리는 청량한 고백송이다"고 노래를 소개했고 이창섭은 "떠나간 그녀를 그리워하는 것이 '그리워하다'고 잡으러 가는 것이 '너없이 안 된다'다"고 덧붙였다.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은 투포케이, 에이스, 비투비, 페이버릿, 프로미스나인, 칸, 엔플라잉, 샤이니, 걸카인드, 김동한, 더 이스트라이트, 민서, 버스터즈, 스펙트럼, 온앤오프, 우진영, 김현수, 유빈, 이태희, 자우림, 현상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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