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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산 호박씨서 잔류농약 2배 검출"…전량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호박씨에서 농약 성분인 피라클로스트로빈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제품을 판매 중단하도록 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피라클로스트로빈은 과일, 채소 등의 탄저병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살균제다. 회수대상은 경기도 광명시 소재 열매마을에서 수입한 중국산 호박씨(포장일 2022년 8월 20일), 이를 소분판매한 디알푸드 제품(유통기한 2023년 10월 2일)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피라클로스트로빈이 기준치(㎏당 0.01㎎)의 2배인 0.02㎎/㎏ 검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했고,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를 통해 반품해달라"고 요청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0.21 10:36
경제

스틱형 홍삼, 제품별 기능성 차이 '최대 11배'

추석 선물로 애용하는 스틱형 홍삼 제품들의 기능성 성분이 제품별로 11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 상위 13개 홍삼 건강기능식품(스틱형)의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모든 제품의 1포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건강기능식품 일일 섭취량 기준(3㎎)을 충족했지만, 최저 제품(3㎎)과 최대 제품(33㎎)의 함량 차이는 11배에 달했다.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의 기능 성분이다. 특히 고려인삼유통의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의 67%에 그쳐 '진세노사이드 측정값이 표시량의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을 충족하지 못했다. 또 당 함량에서도 최대 36배 차이를 보였다. 최저 0.1g에서 최고 3.6g이었다. 1포당 가격은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이 76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한국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3200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4배 차이가 났다. 조사 대상 제품 모두 세균이나 대장균군, 이물, 캐러멜색소, 잔류농약 등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보존료와 중금속도 관련 기준에 부합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9.07 15:04
연예

식약처, 설악산그린푸드 시래기 회수…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 설악산그린푸드(강원 양양군 소재)가 포장·판매한 '우리것 건 무시래기'에서 농약 다이아지논이 기준치(0.06㎎/㎏)를 초과해 검출(1.14㎎/㎏)됨에 따라 판매중단 명령을 내리고 회수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다이아지논은 겨자채, 배추 등 농작물에 병해충 방지 목적으로 뿌리는 살충제로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서는 안 된다. 회수 대상은 생산 일자가 2019년 12월 11일, 2020년 1월 6일, 2020년 1월 23일, 2020년 1월 30일, 2020년 2월 21일, 2020년 3월 18일인 제품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01 16:54
연예

시중 유통 봄나물서 잔류농약 검출…경기도, 24kg 폐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봄나물류 16종 16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4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압류 폐기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수원, 안양, 안산, 구리 등 도내 4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봄나물류 16종을 수거해 잔류농약 341종과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검사한 봄나물은 곰취, 냉이, 달래, 돌나물, 머위, 미나리, 방풍나물, 봄동, 비름나물, 세발나물, 시금치, 쑥, 씀바귀, 유채 나물, 참나물, 취나물 등이다. 검사 결과 참나물 1건에서 농약 성분인 '다이아지논'이 0.13mg/kg 검출됐다. 기준치 0.01mg/kg의 13배에 달하는 수치다. 다른 참나물 1건에서도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0.05mg/kg)를 초과하는 0.09mg/kg 검출됐다. 유채 나물 1건에서는 '플루디옥소닐'이 0.41mg/kg 검출돼 기준치(0.05mg/kg)를 8배 초과했다. 씀바귀 1건에서도 기준치(0.01mg/kg)를 초과하는 플루퀸코나졸이 0.08mg/kg이 나왔다. 연구원은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을 받은 봄나물 4건 24kg을 압류 폐기하고, 검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연구원은 "잔류농약이 일부 포함된 농산물이라도 물에 2∼3회 담가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구어 내면 농약 성분을 대부분 제거할 수 있는 만큼 요리하기 전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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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방울 섞지 않은 필네이처 ‘100% 베트남 리타 노니주스 원액’, 5+1 이벤트 실시

건강식품 브랜드 ‘필네이처’가 여름을 맞아 인기상품 ‘100% 베트남 리타 노니주스 원액’에 대해 5+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거북한 맛을 내는 노니를 먹기 편하게 가공한 제품이다. 노니 생과를 30일간 숙성한 숙성노니만을 사용한 이 제품은 기타 첨가물 넣지 않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필네이처 관계자는 “노니를 30일간 제대로 익혀 8~12Brix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렇게 숙성된 노니만을 엄선하여 제조하였고 여기에는 당도를 높이기 위해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숙성노니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특히 원과를 추출하는 방식이 아닌 그대로 착즙하는 NFC공법으로 제조했기 때문에 노니 속 풍부한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100% 베트남 리타 노니주스 원액’은 베트남 대표 음료브랜드 ‘리타(RITA)’의 제품으로 리타는 1,380여종의 건강음료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홈쇼핑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어내 판매량이 급증했고 이를 토대로 필네이처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량수입을 결정, 원가를 절감하여 제품 판매가에 11%할인을 적용, 원가절감에 대한 수익을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맞이 5+1할인이벤트까지 선보이고 있어 가격은 더욱 저렴해졌다. 필네이처가 제공하는 ‘100% 베트남 리타 노니주스 원액’의 제조과정을 살펴보면 자연 그대로 자란 야생노니 중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노니만을 선별하여 수확한 뒤 30일간 숙성과정을 거친다. 30일간 잘 익은 숙성노니는 콜드프레스(NFC) 제조공법으로 착즙되는데, 이 때 과육부터 씨앗, 껍질까지 모두 담겨 노니에 담긴 영양소가 그대로 들어가게 된다. 노니제품에 대한 불안감까지 해소했다. 최근 일부 업체의 노니제품에서 중금속, 대장균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발생했는데, 필네이처의 ‘100% 베트남 리타 노니주스 원액’은 국내 식약처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금속성 이물질과 중금속, 320종의 잔류농약 불검출 판정을 받아냈다. 이로서 소비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필네이처 관계자는 “노니라는 식품 자체가 사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이다. 노니는 유럽연합에서 노벨푸드로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11년 연속 건강식품 판매 1위를 달성, 헐리웃 스타 미란다커가 건강을 위해 즐겨 마시는 등 노니에 대한 사랑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면서, “약 2,000년 전부터 ‘신이내린 선물’이라 여겨진 노니는 동의보감에서 해파극, 파극천이라고도 기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노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라며, 노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노니에는 핵심성분 이리도이드가 키위보다 약 120배, 프로제노닌은 파인애플보다 약 40배가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밖에 아르기닌, 티아민, 베타카로틴, 나이아신, 칼륨, 칼슘, 각종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100% 베트남 리타 노니주스 원액’은 개봉 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하며, 원료성분에 의한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원료의 고유 성분임으로 품질에는 이상이 없고 잘 흔들어 음용하면 된다. 성인의 경우 1회 50ml 정도 아침, 저녁 식전에 섭취할 것을 권한다. 현재 5+1이벤트가 진행 중인 필네이처의 ‘100% 베트남 리타 노니주스 원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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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벌꿀 ‘미엘드’, 신제품 허니스틱 연말선물 출시

천연벌꿀 브랜드 ‘미엘드’가 신제품 허니스틱의 연말 선물용 건강식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엘드’ 관계자는 "허니스틱은 언제 어디서든 천연벌꿀을 섭취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소포장 벌꿀 제품으로 1포당 용량은 15ml이다"라며 "아카시아벌꿀과 야생화벌꿀 등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특히 두 가지의 맛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의 경우 선물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엘드’의 천연벌꿀은 한국양봉협회의 탄소동위원소비검사와 제일분석연구원의 잔류농약검사까지 2회의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이다. 직영 농장 외 10곳의 유기농양봉농가와의 계약생산을 통해 생산된 천연벌꿀만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엘드' 관계자는 “간편하게 벌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량의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스틱꿀을 통해 보다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8.12.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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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미세 네추럴 파우더, ‘농약 농산물 세척에 효과적’

겨울을 앞두고 감기 예방을 위해 과일과 채소의 수요가 늘고 있는 중 잔류농약의 기준치보다 훨씬 많이 검출된 농산물들이 유통되고 있다는 기사를 발견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사를 통해 수입 과일은 물론이며 국내산 야채에서도 잔류농약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잔류농약은 장기간 섭취하면 인체에 악영향을 가져올 우려가 있으며 수입 농산물 중 중금속에 오염된 농경지에서 생산 된 농산물에서는 납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유해성분을 확실하게 세척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다. 그 중 미세미세에서 출시 한 ‘미세미세 네추럴 파우더’는 국가인증기관에서 살균테스트, 농약불검출 테스트 등을 통과하여 그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으로 원료 또한 FDA에 등록 된 안심원료과 특허 등록 된 이온화칼슘과 자연유래 굴 껍질로 만들어 잔류농약, 식중독균, 유해성분 등을 최대 99.9% 깨끗하고 안전하게 세척한다.과일세정제를 사용하면 과일과 채소의 맛과 향이 변할까 하는 우려를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 ‘미세미세 네추럴 파우더’는 무색무취로 그러한 걱정 할 필요가 없다.또한 파우더로 세척하고 남은 물을 싱크대 개수구에 흘려주면 악취제거와 세균 증식 억제 효과가 있어 다방면으로 용이하게 사용 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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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안전기준 통과한 '거버 오가닉 쌀떡뻥' 출시"

최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유기농 건강 스낵이 아이들 간식으로 육아맘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성장발달이 활발한 유아기 시기는 세끼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 건강한 간식을 통해 영양과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특히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에 있어 곡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데 빵, 쿠기, 와플 등으로 곡물을 섭취하는 것은 설탕, 소금, 버터 등을 함유할 수 있고 식감 역시 아이들이 섭취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런 가운데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 어완 뷜프)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가 청정지역 양평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100%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건강 스낵 '거버 오가닉 쌀떡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슬레가 100% 국내 식재료만을 엄선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원재료의 중금속 및 245가지 이상의 잔류 농약 검사와 유해요인 테스트, 제품의 질식 위험성 조사 등 글로벌 기업 네슬레의 깐깐한 안전 점검 과정을 모두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청정지역 양평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을 사용했고, 소금과 설탕을 비롯해 색소, 향료 그리고 GMO(유전자 변형 식품)를 첨가하지 않았다.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먹는 도중 쉽게 부스러지거나 거친 표면으로 인해 아이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일반 쌀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제조해 표면이 매끄럽고 입 안에서 쉽게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아이의 작은 손에 맞게 ‘쉽게 쥐고, 놀고,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설계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아이가 손에 쥐고 스스로 간식을 즐길 수 있어 엄마들 또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거버 마케팅 담당자는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가진 네슬레 거버가 처음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이는 건강스낵이다”며 “중금속 및 245개의 잔류농약 검사, 유해요인 테스트, 질식 방지 테스트 등 엄격한 네슬레 안전 기준 모두 통과해 출시 준비에만 만 2년이 소요되었을 정도로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버 오가닉 쌀떡뻥’은 △거버 오가닉 쌀떡뻥 퓨어 라이스 △거버 오가닉 쌀떡뻥 단호박 2종류로 출시됐다. 봉지당 가격은 4,300원이다. 이승한기자 2018.05.24 15:52
연예

뉴트리오카 "제주콩 100 두유, 이벤트 실시"

단백질과 비타민B, 비타민E,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여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도 불리는 콩. 콩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임산부, 노약자까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며, 특히 두유는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좋아 인기가 많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두유, 혹은 아기두유 중에도 액상과당이나 유화제, 합성 향료 등 첨가물이 들어 있는 제품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임산부 및 아기두유 제조업체 뉴트리오가니카의 ‘제주콩 100’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제주콩100을 두 박스 이상 구입하면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것.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제주콩 100은 첨가물이 없고, 300종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에서 전 항목 불검출 결과를 얻어 아이부터 임산부, 노약자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 신화콩과 제주 지하 암반수, 국내산 소금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여 전통 맷돌 방식으로 갈아낸 ‘제주콩 100’에는 두유액이 99.75% 함유되어 있다. 제주에서 자라 수확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 발아콩을 5도의 저온에서 보관하여 콩의 영양 성분을 유지했으며,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포에 99kcal로 식사 및 간식 대용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무설탕 두유이므로 베이킹 시 우유 대용이나 콩국수 국물, 크림소스 재료, 아기 이유식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며 설탕이나 대체 감미료, 합성 착향료, 안정제, 유화제 등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뉴트리오가니카의 ‘제주콩100’ 두유는 백화점에 입점된 'ahc 비타민' 매장이나 뉴트리오가니카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박스 이상 구매 시 한박스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는 뉴트리오가니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승한기자 2018.04.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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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흑마늘즙’, 좋은 제품 선택하는 비결은?

흑마늘즙의 인기가 뜨겁다. 번거롭게 통흑마늘을 먹지 않고도 흑마늘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씹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마늘환이나 흑마늘 분말 등에 비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흑마늘즙은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특히 고혈압에 좋다. ‘유럽임상영양학회지(2013)’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연구진들이 12주간 고혈압 환자들에게 숙성 마늘 추출물을 섭취 시킨 결과 환자들의 혈압이 초기 수치 대비 7.44±2.9mm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 흑마늘즙 가운데 좋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선 제조방식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먼저 마늘의 숙성온도를 살피는 것이 좋다. 흑마늘을 고온으로 숙성할 경우에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60도 이하로 저온 숙성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통째 갈아낸 전체식 흑마늘즙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시중에는 값싼 물 추출 흑마늘즙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 방법으론 물에 녹는 영양소만 뽑아낼 수 있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선 흑마늘을 통째 갈아 만드는 ‘전체식’으로 제조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전체식 흑마늘즙은 흑마늘 알맹이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통째 갈아내 물에 녹지 않는 성분까지 담아낼 수 있다. 특히 전체식 흑마늘즙 중에서도 초미세분말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좋다. 전체식 흑마늘즙은 분말의 크기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지는데, 흑마늘을 아주 작은 초미세분말로 갈아내면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좋은 흑마늘즙을 고르려면 유기농 흑마늘을 사용했는지도 확인 사항이다. 마늘을 재배할 때 사용되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는 세척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농작물에 그대로 남아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2015년 유럽 생식 의학회지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잔류농약이 검출된 과채를 많이 먹은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정자수가 49%나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을 일정 기간 숙성시킨 통흑마늘은 건강 보조 식품으로 많이 이용된다. 실제로 시중엔 통흑마늘을 이용해 만든 마늘환, 마늘엑기스, 마늘분말, 흑마늘즙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중 흑마늘즙을 섭취할 땐 통째 갈아 만든 전체식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유기농 흑마늘을 이용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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