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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박성훈 “금수저? 생활고 힘들었다…’기생충’ 반지하 같은 곳서 살아” (‘유퀴즈’) [종합]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 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또 금수저설을 부인하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성훈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 행동에 더 신경쓴다”며 “술을 자제하게 되고 후백들도 많이 생겨서 언행도 조심하고 있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관심을 받아본 게 얼마 되지 않았다”며 “매일매일 신기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훈은 유재석이 “차기작이 여러 작품이다”라고 감탄해 하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와 영화 ‘열대야’ 등이 있다”고 쑥스럽게 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외고를 나왔느냐”고 놀라워 하자, “과천외고를 나왔다. 외국어를 좋아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박성훈은 “내성적인 아이였다. 전역 전까지는 불을 켜고 잤을 정도다. 겁이 많다”며 “화를 정말 내지 않는다”고 성격을 전했다. 또 재벌, 금수저설에 대해선 “넉넉한 집안에서 자라나지 못했다. IMF 이후 집안이 더 힘들어지고 쉽지 않았다”며 “아버지가 은행을 다니시다가 IMF 이후 퇴직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 엄청 가난해지면서 차비 말고 어떤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극할 때 약 7년간 룸메이트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송강호) 선배님 집 같은 데서 살았다”며 “장마철만 되면 싱크대가 역류해서 정강이까지 물이 찼다. 콘센트에 닿으면 감전되니까 쓰레받기로 물을 퍼내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겨울 솜이불에 빗물을 적셔 짜냈다”고 떠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07:27
프로야구

[IS 피플] 감성 SNS→티셔츠 제작→초상권료 기부...김도영 "팬 사랑, 항상 과분해"

소셜미디어(SNS) '감성' 문구로 시작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현상이 기부로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 얘기다. KIA 구단은 지난 17일 "김도영이 광주 서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은 '그런 날 티셔츠'의 초상권료에 김도영의 사비가 더해졌다. 그런 날 티셔츠는 지난 7월 말, KIA 마케팅팀이 김도영이 개인 SNS에 올린 글에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굿즈다. 김도영은 지난해 7월 장마철에 '그런 날 있잖아. 손에 우산은 있지만 비를 맞으며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그런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비를 맞은 모습의 셀피도 함께 게재했다. 리그 대표 유망주의 '새벽' 감성은 야구팬 사이 화제를 모았고, 다른 팀 소속 선수와 연예인 들 셀럽들이 '그날 날 있잖아'라는 문구를 활용하며 밈으로 번졌다. 구단은 김도영이 올린 사진과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제작해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했다. 사흘 동안 1400장이 팔렸다. 김도영은 이 티셔츠 판매에 대한 초상권료를 받게 된다. 정산은 내달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을 곱씹어 본 김도영은 가족과 상의한 뒤 자신이 받게 될 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팬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생긴 돈이다. 물론 아직 받은 건 아니지만, 비시즌 기간 기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가족과 상의한 뒤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웃어보였다. 김도영은 이미 2023 정규시즌 도루 개수(1개당 20만원)로 기부금을 쌓아 무등산 훼손지 복원 기금 500만원을 낸 바 있다. 아직 저연차 선수, 연봉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연고 지역 환경 보호와 취약 계측 나눔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김도영은 "고교 시절, 양현종·노진혁 선배님들이 후원으로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했다. 꼭 돈이 많아야 기부를 하는 건 아니다. 나와 우리 가족은 야구팬에게 받은 사랑이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방식이든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경로를 알아볼 생각이라고. 김도영은 지난해 11월 출전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주루 플레이 중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당시 기준으로 재활 치료에 4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회복세가 빠른 편이다. 현재 배트를 잡고 휘둘러도 통증은 없다고 한다. 내달 열리는 호주 1차 스프링캠프 합류도 가능하다. 김도영도 "일단 개막전에 맞춰서 몸을 만들 것이다. 캠프도 처음에는 재활 치료를 하다가, 바로 기술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영은 2023시즌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발등 부상을 당해 6월 중순에야 복귀했다. 2023년에만 큰 부상을 2번이나 당한 것. 그라운드에서 뛰는 동안에는 리그 대표 유망주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출전한 84경기에서 타율 0.304·7홈런·25도루를 기록했다. 김도영은 "목표로 삼았던 풀타임 시즌을 또 해내지 못해 아쉬움은 크지만, 6월 복귀 뒤에는 계속 경기에 나서며 '2024시즌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라는 계획이 섰다. 그런 부분은 큰 수확"이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1.21 17:41
프로야구

빠르게 새 단장한 사직, 김태형호 새 출발 롯데에 큰 힘 될까

롯데 자이언츠의 홈그라운드 부산 사직야구장이 내·외야 잔디 재정비를 마쳤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공사를 완료했다.롯데는 매년 사직-상동 이원화로 진행해 온 마무리 훈련을 이번에는 상동 2군 구장에서만 진행했다. 그라운드 정비 영향 때문이었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잔디 교체 및 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단 관계자는 "잔디 보식 작업을 마치고 현재 안착 단계"라고 전했다. 그라운드 잔디의 사용 연한은 최대 10년이다. 롯데는 2018년 말~2019년 초에 걸쳐 내·외야 잔디를 포함해 흙까지 전면 교체를 진행한 바 있다. 잔디 교체 시기가 다가오지 않았지만, 지난가을 공사를 진행했다. 구단 관계자는 "원래 내·외야 모두 하자가 발견된 곳만 정비하려다가 내야 잔디는 전면 교체했다. 외야는 이상이 발견된 곳만 보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수 취약 지역에 맹암거(매설 수로) 공사까지 진행, 잦은 우천에도 그라운드가 잘 관리되도록 정비했다. 그만큼 사직구장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다. 2023년 전국 평균 강수량은 1740.3㎜로, 2003년(1861㎜)에 이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장마철 강수량은 660.2㎜로 역대 세 번째였다. 더군다나 지난해 7월 14~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올스타전이 열렸다. 그라운드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잔디 상태는 더욱 나빠졌다. 키움과의 후반기 첫 3연전에서 원정팀 이정후(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 수비 중 발목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기도 했다. 눈에 띄는 점은 공사를 일찍 마쳤다는 점이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두 달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이전에 각종 그라운드 재정비 작업 중에는 시범경기를 원정 경기로만 치르기도 했다. 롯데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방자치단체의 허락을 얻어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탓에 공사가 늦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선수단이 바뀐 그라운드에 적응할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일찌감치 대비하고 준비에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겨울철에 공사가 이뤄지면 추운 날씨에 잔디가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더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잔디가 뿌리를 내릴 때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래서 예년보다 일찍 공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시점을 앞당긴 것뿐만 아니라 양질의 잔디를 공급받고자 발품을 팔았다. 비시즌 선수단이 개인 훈련을 하러 사직구장에 나와 캐치볼과 러닝을 진행할 때도 잔디 안착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롯데 주장 전준우는 정비를 마친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뒤 "지난해 잔디가 너무 안 좋았다. 배수도 잘 이뤄지지 않아 미끄러지는 등 부상 위험도 있어 경기력에 지장을 받았다"며 "선수들이 잘할 수 있게끔 주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좋다.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 그만큼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태형 감독 체제로 새출발하는 롯데와 사직구장이 산뜻하게 재정비를 마쳤다.이형석 기자 2024.01.16 07:05
스포츠일반

추석 연휴에도 스포츠토토 적중금 및 환불금 꼭 확인하세요!

스포츠토토, 각 게임 적중결과 발표 후 1년 내 미수령 시 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구매 후 환급 및 환불기간 반드시 확인 필요‘추석 연휴에도 잊지 말고, 스포츠토토 적중금 및 환불금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적중결과 발표 후, 1년까지만 수령할 수 있는 적중금과 발매 취소로 인해 반환되는 환불금 등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환급금의 수령을 당부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 게임의 경기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금과 발매 취소로 인해 반환되는 환불금의 경우, 모두 시효기간인 1년 안에 구매자가 수령하지 않으면, 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구매자가 1년 간 청구하지 않은 환급금은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이 금액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되어,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이와 관련해 야구, 골프 등 야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의 경우, 여름 장마철에는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상품 구매 이후에도 마지막까지 한번 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위 경우처럼 갑작스러운 경기 일정 변동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게임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적중금은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받을 수 있지만,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금액을 수령할 경우에는 환급처가 다르다. 이 경우, 판매점이 아닌 우리은행을 찾아가면 환급이 가능하다. 단, 구매자가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가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는 스포츠토토 구매 이후 적중금과 환불금을 잊고 지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고객들은 구매 이후에도 반드시 환급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차승윤 기자 2023.09.27 18:56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적중 및 환불금은 적중결과 발표 후 1년까지만 수령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게임 적중자들에게 지급되는 적중금과 발매 취소로 인해 반환되는 환불금 등 환급금이 각 게임의 적중결과 발표 후 1년까지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다양한 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 게임의 경기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금과 발매 취소로 인해 반환되는 환불금의 경우, 모두 시효기간인 1년 안에 구매자가 수령하지 않으면, 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구매자가 1년 간 청구하지 않은 환급금은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이 금액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되어,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이와 관련해 야구, 골프 등 야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의 경우, 여름 장마철에는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상품 구매 이후에도 마지막까지 한번 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위 경우처럼 갑작스러운 경기 일정 변동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게임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적중금은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받을 수 있지만,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금액을 수령할 경우에는 환급처가 다르다. 이 경우, 판매점이 아닌 우리은행을 찾아가면 환급이 가능하다. 단, 구매자가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가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이유로 고객들이 찾아야 할 적중금과 환불금을 잊고 지나가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각 게임의 적중결과 발표 후, 1년이 지나기 전에 고객들은 반드시 환급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2023.09.27 13:01
뮤직

안전사고 우려 연기...‘우드스탁 페스티벌’, 결국 공연 취소 “주최 측 사정” [공식]

안전사고 우려로 연기됐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결국 취소됐다. 지난 18일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하 ‘우드스탁 페스티벌’) 주최사인 공연기획사 에스지씨(SG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공연 취소 사실을 공지했다.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 주최 측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공연을 예매하고 기대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공연 취소하게 된 점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며 약속 지키지 못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당초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지난 7월 경기 포천 한탄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날짜와 장소를 수차례 변경, 진행에 혼선을 빚었다. 당시 주최 측은 장마철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일정을 변경했고 결국 10월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했다. 하지만 결국 취소 수순을 밟으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게 됐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69년 미국 뉴욕주 농장에서 사흘 동안 열린 페스티벌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를 근간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는 록 페스티벌의 시초로 불리며 자유와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행사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다이나믹듀오, 부활, 몽니, 인순이, 전인권, 김경호, 김완선 등 30여팀이 참여 예정이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08:46
프로야구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KBO 주중 경기 대상‘야구승1패’게임 발매 개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KBO리그 주중 경기 대상‘야구승1패’ 게임 발매 개시각 대상경기별 결과(승/1/패)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19일 오후 6시 20분까지 참여 가능‘프로토 승부식에서 단, 한 경기만 선택해도 되는 야구승1패 게임에 참여하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국내 프로야구(KBO) 리그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의 ‘야구승1패’ 게임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중 ‘야구승1패’에 해당되는 게임은 ▲2번(KIA-두산전) ▲6번(한화-KT전) ▲10번(미정) ▲14번(미정) ▲104번(롯데-키움전), ▲108번(두산-NC전), ▲112번(KT-삼성전), ▲116번(KIA-LG전), ▲120번(한화-SSG전)이며, 각 게임 시작 10분 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팀당 144게임을 치러야 하는 KBO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만,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이 있는 LG, KT, NC, 두산 KIA, SSG 등 중∙상위권은 아직도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팀간 게임 차가 크지 않기 때문.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야구승1패’ 게임에는 이 모든 팀들의 경기가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르기 위해 펼쳐지는 승부가 이번 주 역시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게임 참여 시, 관전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의 ‘야구승1패’ 게임은 올해 새롭게 런칭된 게임이지만, 기존 토토 게임의 야구승1패와 참여방식이 동일하다. 각 대상경기의 예상 결과인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 ▲1(양팀 무승부 혹은 1점차 승부) ▲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맞히면 된다.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예상해야 됐던 토토게임과 달리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 유형은 단, 한 경기만 선택해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 ‘야구승1패’ 게임 역시 프로토 승부식의 타 게임들처럼 마감 전까지 배당률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구입 시점에 따라 각기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야구승1패’ 유형을 선택할 경우, 같은 대상 경기의 다른 유형(일반/핸디캡/언더오버)과 교차, 조합하여 구매가 불가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주로 야외 경기를 펼치는 야구 경기 특성상 장마철에는 우천 취소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구매자는 경기 일정 변화에 따른 발매취소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KBO리그 정규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뜨거운 순위 경쟁이 거듭 펼쳐지고 있다”며, “야구승1패 게임에 참여한다면, 부담은 줄이고, 관전의 재미는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09회차 ‘야구승1패’ 게임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9.18 15:20
야구일반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KBO 경기 대상 ‘야구승1패’게임 발매 개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1일(월) 오후 2시부터 국내 프로야구 리그(KBO)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7회차의 ‘야구승1패’ 게임이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월)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중 KBO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승1패’ 게임은 ▲95번(LG-롯데전) ▲99번(SSG-NC전) ▲103번(KT-KIA전) ▲107번(키움-두산전) ▲111번(한화-삼성전)이며, 게임 시작 10분 전인 22일(화) 오후 6시 2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KBO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가을 야구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야구승1패’ 게임에는 현재 리그 선두(64승38패2무)에 올라있는 LG와 2위(58승46패2무) KT 및 3위(56승46패1무) SSG 등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의 경기가 모두 포함돼, 결과 예측과 관전이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프로토 승부식의 ‘야구승1패’ 게임은 새롭게 런칭된 게임이지만, 기존 토토 게임의 야구승1패와 참여방식이 동일하다. 각 대상경기의 예상 결과인 ▲승(홈팀 2점차 이상 승리) ▲1(양팀 무승부 혹은 1점차 승부) ▲패(홈팀 2점차 이상 패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맞히면 된다.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예상해야 됐던 토토게임과 달리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 유형은 단, 한 경기만 선택해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 ‘야구승1패’ 게임 역시 프로토 승부식의 타 게임들처럼 마감 전까지 배당률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구입 시점에 따라 각기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야구승1패’ 유형을 선택할 경우, 같은 대상 경기의 다른 유형(일반/핸디캡/언더오버)과 교차, 조합하여 구매가 불가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주로 야외 경기를 펼치는 야구 경기 특성상 장마철에는 우천 취소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구매자는 경기 일정 변화에 따른 발매취소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기가 거듭되는 KBO리그 후반기 경기들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을 준비했다”며,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게임에 국내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97회차 중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승1패’의 자세한 일정과 게임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2023.08.21 18:07
프로야구

[IS 사직] 갈 길 바쁜 SSG '상승세' 추신수와 한유섬 통증으로 선발 제외

SSG 랜더스 추신수와 한유섬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SSG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최지훈(우익수)-김성현(3루수)-최주환(2루수)-최정(지명타자)-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하재훈(좌익수)-강진성(1루수)-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4번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빠진 가운데 리드오프 추신수와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던 한유섬까지 빠졌다. 추신수는 종아리 미세 통증으로 제외됐다. 전날(15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8회 말 오태곤으로 교체됐는데 종아리 통증 때문이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최근 외야수들이 사직구장 외야 잔디가 딱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마치 인조잔디에서 뛰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SSG는 장마철 이후 지난 4~6일에도 사직에서 원정 3연전을 치른 바 있다. 다행히도 병원 검진까지 이뤄질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SSG는 추신수가 이달 12경기에서 타율 0.400으로 점점 타격감이 올라오던 터라 선발 명단 제외가 아쉽다. 한유섬은 전날 경기 초반 미열 증세로 교체됐다. 16일 경기 전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그는 "새벽에는 장염 증세로 제대로 잠을 못 잤다"고 안타까워했다. 1할대 타율에서 허덕이는 한유섬은 최근 11타수 6안타로 상승세를 타는 중이었다. 김원형 감독은 "상황에 따라 경기 후반에 나갈 수는 있다"고 말했다.한편 내야 백업 안상현은 전날 내야 수비 펑고 도중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찬형을 등록했다. 사직=이형석 기자 2023.08.16 18:01
프로축구

‘무더위는 힘들어’ 대구·제주, 여름 부진 이겨낼 수 있을까

유독 여름 성적이 좋지 못했던 K리그 대구FC(7위)와 제주 유나이티드(9위)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프로축구연맹은 1일 서울 종로 축구회관에서 주간 브리핑을 열고 K리그1 역대 7·8월 팀, 선수 성적과 관련한 통계를 소개했다.7·8월은 시즌 중반에 접어들고, 2로빈을 지나가는 시기다. 즉, 최소 2차례 맞붙은 만큼 서로에 대한 전력 분석을 마친 시점이기도 하다. 구단들은 한 달가량의 이적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하고, 휴식기를 이용해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등 방법으로 후반기를 대비한다.변수는 날씨다. 장마철로 인해 비가 내리거나, 폭염으로 인해 선수들의 집중력 및 체력이 감소가 눈에 띈다. 연맹은 지난 10시즌(2013~22) 동안 K리그1 구단들의 역대 7·8월 전후 성적을 비교했다. 눈에 띈 건 유독 여름에 성적이 떨어진 대구와 제주였다. 두 팀은 지난 10시즌 동안 7·8월 승률이 이전(3~6월) 대비 –5% 이상 감소(대구 –5.6% 제주 –6.8%)하며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무더위에 직격타를 맞은 모양새. 이는 후반기 순위 싸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지난 시즌 7·8월 10경기서 5무 5패를 기록하며 리그 레이스에서 크게 뒤쳐진 경험이 있다.올 시즌에도 역사가 반복될지 이목을 끈다. 일단 대구는 7월 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1무 4패로 부진하다. 금주부터 재개되는 두 팀의 8월 경기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반대로 여름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은 전북 현대(99경기 61승 23무 15패 승률 73.2%) 울산 현대 101경기 50승 30무 21패 승률 64.4%) 수원FC(29경기 13승 7무 9패 승률 56.9%) 순이었다. 강팀들의 꾸준함이 돋보이는 가운데 수원FC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런 수원FC도 지난 7월 성적은 1무 4패였다. 현재 10위까지 추락한 수원FC가 8월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10시즌 ‘여름의 사나이’는 과거 울산에서 활약한 주니오였다. 그는 총 29골, 특히 2020시즌에만 12골을 몰아쳤다. 현역 선수 중에는 로페즈(수원FC) 무고사(인천) 한교원(전북)이 나란히 19골을 올렸다. 특히 로페즈는 K리그1 통산 52골 중 37%를 여름에 터뜨렸다. 수원FC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 이어 구스타보(전북) 역시 K리그1 통산 30골 중 절반을 여름에 터뜨렸다. 신문로=김우중 기자 2023.08.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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