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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성형만 1억 원’ 이세영 “가슴 필러 후 내려앉아… 넥타이로 묶고 다녀”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에만 1억 원 이상을 썼다고 고백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성형에 1억 써서 미녀 된 개그우먼 이세영! 죽다 살아난 성형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그는 쌍꺼풀, 가슴, 코 등을 수술했다고 말하며 “더 할지 말지 고민 중이다. 이 얼굴로 이십몇 년 살아왔으니 다른 얼굴로도 남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 성형을 했다”고 밝혔다.부작용도 언급했다. 가슴 필러를 맞고 사흘 후 가슴 한쪽이 내려앉았다는 이세영.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내려가더라. 더 흘러내릴까 봐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 결국 (가슴을) 째서 다 긁어냈다”면서 “1000만 원어치 필러를 하수구로 흘려보냈다. 보형물로 가슴 재수술을 했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이세영은 성형에 쓴 총비용으로 “벤츠 가장 좋은 클래스 한 대 정도”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3:01
스포츠일반

0승 101패 똥말 차밍걸, 장애 극복한 루나…언더독들의 위대한 질주

지난 16일 오후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11세의 노장 '서울탱크'가 8두 중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평범해 보이는 성적이지만, 11세까지 현역으로 뛰는 서울탱크의 모습은 많은 경마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경주마로서는 극히 드문 고령인 11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해온 서울탱크는 이날도 변함없는 투지로 힘찬 발굽을 내디뎠다. 일반적으로 경주마는 2세에 데뷔해 3~5세 전성기를 거쳐 6~7세에 은퇴하는 것이 보통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근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터라 11세까지 현역으로 뛰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서울탱크는 화려한 우승 경력이나 1등급마의 타이틀은 갖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2세부터 11세까지 근 10년간 꾸준히 출전하며 완주의 미학을 보여줬다. 총 90번의 경주를 통해 부상과 슬럼프를 이겨내며 쌓아온 서울탱크의 커리어는 우승보다 더 값진 꾸준함의 상징이 됐다.이런 서울탱크의 스토리는 자연스레 경마 역사상 가장 인상 깊은 언더독들을 떠올리게 한다. 0승 101패의 전설, 위대한 똥말 '차밍걸''차밍걸'의 이야기는 특별하다. 차밍걸은 한국 경마 역사에 '0승 101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숫자만 보면 실패로 보이지만, 사실 이는 흔치 않은 끈기의 증거다. 대부분의 말은 통상 50회 정도 경주를 치르면 은퇴한다. 또는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조기 은퇴하는 경우가 다수다. 하지만 차밍걸은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매번 게이트 앞에 섰고, 그때마다 다시 희망을 품고 출발대를 나섰다. 뒤처지고 또 뒤처지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차밍걸의 질주는 '완주 자체가 승리'란 메시지를 담고 있다.차밍걸이 은퇴식을 치른 2013년 9월, 경마장은 팬들의 응원과 격려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차밍걸은 당대 최강마들보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위대한 똥말'로 불리며 팬 사랑을 독차지했다. 차밍걸의 이야기는 어린이 동화책으로 출간되고 창작공연으로 제작돼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줬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장애 극복한 '루나''루나'의 삶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의 서사다. 2001년 제주에서 태어난 루나는 선천적으로 왜소하게 태어났을 뿐만 아니라 허리 인대 염증으로 다리를 절뚝거리기까지 했다. 경주마로 뛰기 어렵다는 평가가 따랐지만, 김영관 조교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세심한 관리와 맞춤형 재활 훈련 끝에 루나는 2004년 데뷔했고, 김영관 조교사에게 첫 대상경주 우승까지 안겼다. 이후 2009년까지 국내 최정상급 암말로 활약하며 몸값의 78배에 달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결승선을 통과할 때마다 터져 나온 팬들의 함성은 단순한 환호가 아니라, 역경을 이겨낸 용기에 대한 찬사였다.팬들에게 루나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다.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 '마이티젬'마이티젬과 그의 딸 마이티러브의 이야기는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감동 드라마다. 마이티젬은 장거리 경주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KNN배 준우승, 경남도지사배 입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마주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마이티젬에게 절망의 순간이 찾아왔다. 경주 중 발생한 다리 분쇄골절. 사람으로 치면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었고, 수의사들도 회복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마이티젬의 마생도 끝인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조병태 마주는 말을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다리에 금속 플레이트를 삽입하는 큰 수술을 진행했고 재수술도 수차례 했다. 긴 치료와 재활 끝에 기적적으로 회복한 마이티젬은 제주도로 휴양을 떠났고, 목장에서 '마이티러브'를 출산하며 삶의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어미보다도 작은 체구지만, 영특함과 불굴의 정신을 그대로 물려받은 마이티러브는 올해 첫 경주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두며 조병태 마주와 서홍수 조교사에게 눈물겨운 감격을 선사했다. 어미의 절망적 부상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딸의 찬란한 승리로 완성되는 순간, 경마장은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었다. 마이티젬 모녀의 스토리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은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8.23 07:45
스타

고준희 “코 재수술? NO…’아침 먹고가’ 때 노메이크업” (‘GO’)

배우 고준희가 코 재성형설을 해명했다. 고준희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올라온 ‘솔직하게 다 말했어요’라는 제목의 Q&A 영상에서 ‘아침 먹고가’ 출연 당시 제기된 성형설에 대해 “민낯이었다”며 “아이라인 반영구는 20년 전에 한 거고 속눈썹 연장을 그때는 안 했다”고 했다.또 “코 성형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에 대해선 “이 댓글 진짜 많이 봤는데 다시 한 게 아니”라며 “MZ들이 많이 하는 하이라이터가 있는데 그걸 하면 코가 날렵해 보인다”고 했다. 고준희는 올해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9:30
연예일반

‘조혜련 올케’ 박혜민, 3번째 코 수술... “긴장 늦출 수 없다”

방송인 조혜련의 올케이자 배우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이 3번째 코 수술 후기를 전했다.박혜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코가 이렇게 중요하다”며 “부목 제거까지 긴장 늦출 수 없다”라는 글과 “코수술” “재재수술” “코버지”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이어 박혜민은 “코버지 너희만 있냐”는 자막을 띄운 영상에서 수술 후 또렷해진 콧날을 자랑하고 있다. 박혜민은 이번 코 수술이 세 번째로 뭉툭한 코끝 모양을 교정하고 긴 코를 짧게 하려고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박혜민은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과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2:18
예능

[TVis] 윤다훈 父, 의료사고로 왼쪽 다리 신경 끊어져 “장애 갖고 살라는 뜻” (‘같이 삽시다’)

배우 윤다훈이 아버지의 의료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윤다훈은 과거 아버지의 의료사고 피해에 대해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다훈은 “아버지가 척추 수술을 받았다. 재수술을 권유해 받은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수술 중 왼쪽 다리의 신경이 끊어지는 의료사고가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다훈은 “잘 뛰던 분이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다. 오른쪽 허벅지는 근육이 있는데 왼쪽 다리는 팔처럼 가느러졌다”며 “주변에서 소송을 해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할 때, 아버지는 ‘그 사람은 실수를 한 것이다. 평생 공부를 했을 텐데 의사복을 벗게 할 수 없다’고 했다”고 털어놨다.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22:49
스타

고은아, 코에 중형차 한 대 값 들었는데... 빙판길 낙상사고

배우 고은아가 낙상사고를 당했다.고은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방가네 유튜브 쇼츠 보고 많이 놀라셨죠? 점점 나아지고 있다. 너무 걱정 마라”고 적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낙상사고로 얼굴에 부상을 당한 모습이다. 특히 코와 인중, 턱 등이 새빨갛게까진 모습이다. 고은아는 “얼른 회복해서 나타나겠다. 치과 치료도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고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간네’를 통해 빙판 위에서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그의 동생 미르는 “어떡하냐 이거.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고은아는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 빙판에서 자빠졌다.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며 속상해했다.한편, 고은아는 재작년 5월 의료사고 피해를 보았다며 코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새 차 한 대 값이 들었다고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09:43
연예일반

이수근 아내 박지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인공관절 재수술”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최근 인공관절 재수술을 받았다. 박지연은 14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 “이때까지만 해도 걷는 게 행복인지 몰랐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박지연은 해당 글을 통해 “11년 전쯤인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받아 양쪽이 인공관절”이라고 알리며 “저녁 약속 중에 그냥 아빠를 다리 했는데 수술 후 처음으로 인공관절이 빠져버렸다. 살면서 최고의 고통을 느끼고 치료 후 쉬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촬영가야 하는데 병원에서 밤새 옆에 있는 남편(이수근)을 보며 감동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 ‘정신 차리자. 나를 사랑하자’고 다짐했다. 근데 다리의 아픔이 덜해질수록 내 아픔보다 그날 옆에 있던 사람들 기분, 시선만을 신경 쓰게 돼 우울해진다”고 털어놨다. 박지연은 “이번 일로 나 자신을 사랑해 주지 못했구나 싶어서 슬펐다”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쉽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오늘 푹 자고 내일부터는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면서 남을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에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결혼 3년 만인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4 15:39
연예일반

‘선재 업고’ 변우석‧김혜윤, 첫키스에도 미래 못 바꿔…시청률 3.4%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9살 변우석과 김혜윤의 달콤한 첫 키스에도 34살 변우석의 미래가 바뀌지 않아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 3화는 19살 류선재(변우석)가 짝사랑해 왔던 임솔(김혜윤)에게 건넨 첫 키스와 가슴 벅찬 사랑 고백이 그려졌다. 수영 대회 예선전 당일 류선재는 “나 대회 나가서 꼭 메달 딸 거야. 그런데 걱정하지 마. 내가 네 꿈 반대로 할 거니까. 한번 믿어봐”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임솔을 다독였고, “정해진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 만약 그렇다고 해도 선재야 난 널 믿어보고 싶어”라는 임솔의 간절한 마음이 닿은 듯 류선재는 예선전 1등을 했다. 이와 함께 류선재는 짝사랑하는 임솔에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밥 먹자는 핑계로 데이트를 신청했다.고백하기 좋은 타이밍을 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눈여겨보는 등 전전긍긍하는 류선재와 달리 임솔의 머릿속은 온통 ‘최애’ 생각뿐이었다. 임솔은 첫 데이트 식사 메뉴로 최애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고, 최애와 단둘이 찍은 커플 사진에 “나 같은 성덕이 어디 있어”라며 기뻐했다. 임솔 앞에서 유독 서툰 연애 뚝딱이 류선재와 성공한 덕후 임솔, 두 사람의 동상이몽 데이트에 시청자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급기야 친구 백인혁(이승협 분)이 만들어준 꽃비까지 더해지며 고백하기 딱 좋은 로맨틱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에 류선재는 “난 이제 네가 내 팬 안 했으면 좋겠어”라며 마침내 고백하려 했지만, 류선재의 진심을 오해한 임솔은 “그럼 우리 친구 할래? 나랑 친구 하자”라며 친구 선언을 외쳤고, 대차게 실패한 류선재의 고백 프로젝트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선재의 어깨 부상은 재수술이 불가피할 만큼 심해졌다. 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아버지가 류선재의 호주 전지훈련까지 남몰래 신청하며 들뜬 기색을 보이자, 류선재는 “저 수영 관둘 거예요. 훈련도 힘들고 재활하는 것도 지쳐서 이제 수영이라면 지긋지긋해”라며 울컥한 마음을 폭발했다. 그사이 임솔은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던 날이 다가오자 이를 달력에 적지만, 그녀가 미래를 이야기할 때마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글자는 적을 때마다 사라졌다. 결국 “내 사고도 못 막고 선재도 못 살려? 그런 게 어딨어. 아무것도 못 바꾸면 그럼 난 여기 왜 온 건데”라며 간절함을 드러냈지만 어깨 재수술과 함께 류선재의 선수 생활은 마무리됐다. 그 와중에 류선재는 본인보다 자신의 부상을 더 슬퍼하는 임솔의 눈물에 가슴 아파하고, 병실 밖에서 임솔이 병문안 오길 기다리는 등 임솔을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갔다. 그런 가운데 류선재와 임솔의 관계에 불꽃이 튀는 상황이 펼쳐졌다. 류선재는 늦은 밤 훈련하던 수영장을 찾았고, 임솔은 그가 걱정되어 뒤를 밟았다. 두 사람은 이어폰을 나눠 끼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때마침 임솔은 류선재의 아버지가 선물로 준 오미자주를 마시고 취기가 올라있던 상황. 류선재는 취기를 이기지 못한 임솔이 점점 자신의 품으로 들어오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만큼 둘 사이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결국 류선재는 임솔이 자신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계속 이렇게 웃어주라. 내가 옆에 있어 줄게. 힘들 때 외롭지 않게, 무서운 생각 안 나게, 그렇게 평생 있어 줄 테니까”라고 말했고, 류선재는 더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듯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는 고백과 함께 임솔에게 입을 맞춰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 하지만 극 말미 뜻하지 않은 반전이 터져 시청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임솔이 전날 밤에 녹음된 음성을 듣던 중 류선재의 “좋아해”라는 고백이 나오려는 찰나, 김태성(송건희)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들은 것. 그 순간 시계가 3:00:00에서 2:00:00으로 바뀌면서 임솔은 2023년 현세로 타임슬립했고, 34살 류선재가 사망했던 미래가 그대로 펼쳐져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이와 함께 김태성의 고백에 “좋아”라며 설렘을 숨기지 못하는 19살 임솔과, 류선재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고 넋이 나간 34살 임솔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향후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 따르면 3.4%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8시 50분에 4화가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6 08:51
연예일반

[TVis] 고은아 “코 수술에 중형차 한 대 값…9시간 걸렸다” (강심장VS)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에 든 비용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는 신년맞이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플렉스’에는 배우 박준금,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하고 ‘짠돌이’ 측에는 배우 고은아,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고은아는 코 수술 뒤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이 ‘강심장VS’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과거 영화를 찍다 코를 다쳤다. 일정이 급해 응급 처치만 하고 1년 동안 촬영을 했다. 그러다 구축까지 와서 숨을 한쪽으로만 쉬었다”며 10년 만에 재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고은아의 코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한다. 고은아는 “의사 선생님이 만약 누가 악의적으로 코를 눌렀다면 코가 아예 없어졌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고은아는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아끼지 않는다고 했다. 또 수술 비용에 얼마가 들었냐는 말에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다. 수술에 무려 9시간 넘게 걸렸다”며 “얼굴 다치면 교통사고가 난 것과 비슷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23:56
예능

고은아 “모발 이식 後 탈모 오해.. 코 수술=중형차 한 대” (강심장VS)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 비하인드를 전한다. 9일 오후 10시2 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강심장VS'는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화끈한 소비의 플렉스 측에는 배우 박준금,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한다. 절약 정신을 자랑하는 '짠돌이' 측에는 고은아, 개그맨 김용명이 나선다.자타공인 연예계 짠돌이로 유명한 고은아는 반전 플렉스 내역으로 코 재수술을 언급했다. 수술 후 방송 첫 출연임을 밝힌 고은아는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어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실물을 본 출연자들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다”며 감탄했다. 이에 고은아는 “코가 망가져 없어질 뻔했다”며 수술 전 의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기부터 수술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은아는 코 수술 후 방송인 전현무와 유기견 봉사장에서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은아는 전현무가 “관심이 없는 건지 둔한 건지 전혀 못 알아보더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고은아를 향해 충격적인 폭로를 남겼다.아울러 고은아는 이마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 때문에 탈모인으로 오해받았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차례 모발 이식 경험이 있는 김용명이 자신의 탈모 테스트법을 공개해 관심을 유발했다. 현장에서 출연자별로 즉석 테스트를 진행한 김용명은 전현무를 콕 집으며 “5년 뒤면 정수리까지 탈모 될 것”이라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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