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안나 SNS.
개그우먼 허안나가 코 수술 후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2일 허안나는 자신의 SNS에 “수술하고 첫 배우 프로필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허언나는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묶음 머리에 흰색 셔츠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맑인 피부와 옅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는 “배우 프로필은 보정을 거의 안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왠걸 너무 마음에 든다”며 “작가님이 살만 빼면 턱선 살아날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완전 예뻐졌다”, “수술 대 성공”, “어디서 찍었나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허안나는 지난 2004년 처음 코 수술을 받은 후, 약 7년 전부터 코 구축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올해 8월 21년에 재수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