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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돈 아깝다" 신봉선, '국민영수증' 3MC 인정 재테크 여왕

신봉선이 '개그계 재테크 여왕'에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2회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는 신봉선의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신봉선은 "'상을 탈 때가 됐다', '열심히 해서 응원했다'와 같은 이야기가 들리니까 저도 힘이 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그계 재테크 여왕'으로 유명한 신봉선은 "꼬박꼬박 모아서 집 사고 적금 들고 연금 넣었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절친한 선배인 송은이, 김숙이 '김신영의 영마켓'과 '노란색 텔레비전'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김숙은 "영하로 내려가야 난방을 튼다. 춥다고 수면양말을 줬는데 송은이가 잠들려고 해서 '언니, 일어나. 자면 죽어'라고 말하며 말렸다"라고 폭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고, 신봉선은 "흘러가는 돈이 아깝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술을 좋아하는 30대 프리랜서였다. 소득의 절반 정도를 술과 파생 소비에 사용한 의뢰인의 모습에 박영진은 "술값이 아니라 간 손상 비용이다"라고 일침했다. 김경필 멘토 또한 "'국민 영수증' 사상 처음으로 솔루션을 거부하고 싶다. 알코올 의존도 치료를 먼저 받아야 한다"라고 강하게 조언했다. 이를 지켜본 송은이는 "저는 과음하지 않는다. 과거에 술 때문에 김숙을 많이 고생시켰다. 당시에 휴대전화가 없어서 다행이지 영상으로 남았으면 천만뷰가 나왔을 것이다"라고 운을 뗐고, 곧이어 송은이도 모르고 있던 무반주 댄스 영상과 신봉선의 의자 택시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배꼽 빠지게 만들었다. '국민 영수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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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11살 주식 영재 현영 딸 입학

11살 주식 영재 현영 딸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MC이자 ‘자본주의학교’ 담임을 맡았다. 또한 정동원, 故신해철 딸 신하연 양과 신동원 군 남매, 현주엽 아들 현준희 군과 현준욱 군 형제가 ‘자본주의학교’ 10대 입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21일 ‘자본주의학교’ 마지막 10대 입학생이 공개됐다. 바로 현영 딸 최다은(11세) 양이다. 최다은 양은 ‘자본주의학교’ 입학생 중 가장 어린 11살이지만, 언니 오빠들에 뒤지지 않는 경제 똑순이 면모를 자랑하며 ‘자본주의학교’ 모범생에 등극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최다은 양 엄마 현영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재테크 여왕으로 불린다. 최다은 양이 엄마의 DNA를 물려받은 것. 실제로 최다은 양은 이미 엄마 현영이 관리해주는 본인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가지고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스스로 주식 그래프를 확인하고, 일상 속에서 종목을 찾는 가치 투자를 하는 등 11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주식 영재 면모를 보였다. 똑 소리 나는 11살 주식 영재 최다은을 본 ‘자본주의학교’ 담임 홍진경은 “나보다 낫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자본주의학교’와 함께하는 경제 전문가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스펀지 같은 흡수력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최다은 양은 어린 나이에도 똑소리 나는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고, 경제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나 관심도 많다. 특히 11살임에도 주식 투자에 대한 확고한 생각과 능력을 보여 매우 놀랐던 기억이 있다. ‘자본주의학교’ 모범생 최다은 양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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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수증' 김숙 "나는야 '복세편쇼', 장바구니만 1000만원" [일문일답]

'국민 영수증'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은 의뢰인들의 영수증을 받아 내역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급한 재테크로 눈물을 흘린 이들에게 돈을 아끼는 기본부터 알려주겠다는 각오로,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3MC로 합류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국민 총무' 송은이, '소비 여왕' 김숙, '국민 대표 참견러' 박영진이 등장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소비파와 절약파의 치열한 대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수증 분석을 예감케 했다. 이하는 송은이, 김숙, 박영진과의 일문일답이다. -'국민 영수증'의 MC로서 본인의 실제 소비 유형은 어떤가. 송은이 "수입의 대부분이 밥값으로 나가고 있다. 요즘은 식비 이외에 개인적인 생활에 돈을 많이 쓰는 편인데, 특히 캠핑에 꽂혀서 다양한 캠핑 장비들을 사 모으는 중이다." 김숙 "'복세편쇼(복잡한 세상 편하게 쇼핑하자)'다. 수시로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는 즉흥 소비, 충동 구매가 잦은 편이다. 쇼핑 파도타기를 하면서 장바구니에 일단 다 담아놓는 '슈퍼 울트라 맥시멈 쇼퍼'다.(웃음)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 금액이 총 1000만 원이 넘지만, '이거 없으면 나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 박영진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끼는 타입이다. 쇼핑할 때는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확인한 후 인터넷 최저가를 찾아 구입하지만 먹고 싶은 것이나 가고 싶은 곳이 있을 때는 투자해서 경험해보는 편이다. 추억 만들기엔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다." -본인만의 특별한 자금 관리 노하우가 있나. 송은이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쓰는 스타일이라 적금, 펀드로 자동이체를 해놓고 있다. 금융상품의 도움을 빌려 돈을 빠져나가게 해서 착실하게 목돈을 모으는 편이다." 김숙 "나만의 가계부를 자기 전 매일 쓰고 있다. 돈 쓸 시간도 없게 하려고 일을 소처럼 하는 중이다." 박영진 "와이프에게 일임하고 있다. 와이프가 우리집 자산 관리사다. 현재까지 실적이 좋은 편이다.(웃음)" -너도 나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을 하는 요즘, 본인도 '영끌'의 추억이 있나. 김숙 "전세금을 빼서 옷 가게를 차렸지만 고객들과 낯을 가려 나만의 드레스룸을 완성한 추억이 있다. 내 성격을 파악하지 못 한 게 실패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박영진 "8년 전 자동차를 구매할 때 '영끌'을 했다. 항상 중고차를 탔었고, 바꿀 때가 됐을 때도 신차로 구매할 마음은 없었는데 동료들이 새 자동차를 사는 걸 구경 갔다가 사회생활 후 스스로에게 주는 첫 선물로 '영끌'해서 신차를 구매했다. 그 결과 영혼까지 끌어모아 산 자동차를 영원히 끌고 다니는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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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장영란 "공감할 수 있는 뷰티-패션 보여주고파"

방송인 장영란이 27일 오후 11시(SBS MTV 에서는 28일 오후 8시 방송)에 첫 방송되는 SBS FiL '평생동안' MC로 나선다.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이미지와 자타공인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활약 중인 장영란. 저 세상 솔직함과 깐깐함으로 평생 동안 인생템을 발굴해 줄 프로리뷰어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하는 장영란과의 일문일답. -'평생동안' MC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뷰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았었고, 그런 뷰티와 패션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뷰티와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너무 좋아서 흔쾌히, 감사한 마음으로 MC를 맡게 됐다." -MC로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셀럽, 먼 사람, 워너비 보다는 옆집 언니, 옆집 동생같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다. '저 사람은 연예인이니까...'라는 생각보다는,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또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전문적인 지식과 차분한 모습과 같은 색다른 모습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동안은 튀는 의상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다른 느낌의 의상들도 보여드리겠다." -MC로서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무엇보다도 친근함과 편안함이 아닐까 싶다. 요즘 많은 분들이 친한 친구, 언니, 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공감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고민들도 그 어느 누구보다 진심으로 더 공감해주고, 화내고, 슬퍼해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을 제외한 4명의 MC들 중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첫 VCR 촬영 때에 성령언니를 처음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또 함께 출연하는 MC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궁금하고, 설렘 가득한 마음이다. 아나운서, 배우, 가수, 예능인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조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한 분 한 분 따로 뵌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있다." -다른 MC들에 비해 예능프로그램 경험이 많은데 MC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다들 조언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각 분야의 베테랑이기 때문에 그냥 친구 만나서 얘기하듯이 편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시기 때문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이 조언을 듣고, 또 서로가 서로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평생동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알려주고 싶은 정보는. "뷰티 정보뿐만 아니라, 저희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 드리면서 정말 여자들이 필요한 것들을 통틀어서 모두 보여드리고 싶고,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면서 궁금한 부분들을 바로 알려 드리고 싶다. 동안 비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어려 보이는 화장법, 재테크 잘 하는 법 등 지금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그 정보를 알려드리겠다."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내기로 유명하지 않나. 올여름 트렌드 팁을 준다면.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트렌드를 따라가기만 하면 계속 구입만 하게 돼서 나중에는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각자 자기 개성에 맞는 패션을 찾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올 여름에는 과한 느낌의 패션 보다는 흰 티에 청바지를 입었을 때에 약간 네온 컬러의 슬리퍼나 가방 등을 엣지 있게 포인트로 넣어서 시원한 꾸안꾸 느낌이 좋을 것 같다. 저만의 패션 아이템은 제 SNS에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소개해 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 -시청자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도 편하게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편하게 방송을 틀어 놓고, 정말 친구를 만나듯이, 동네 언니를 만나듯이 같이 얘기 하며 즐기고, 힐링하면서 1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겠다. 저희와 같이 웃고, 울고, 공감하면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H엔터앤컴퍼니 2021.05.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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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50대 된 남편의 호르몬 변화 매력적으로 다가와"

현영이 스페셜 MC로 '애로부부'에 출연한다. 현영은 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SKY 드라마 '애로부부'에 나와 생활부터 재테크까지 온갖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평소에 '애로부부'를 되게 좋아한다'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최화정은 "10년 결혼생활 해 보니 '애로부부'인가요, '에로부부'인가요?”라고 물었고 현영은 "에로부부인 것 같아요"라고 답해 MC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여전히 뜨거운 비결에 대해 현영은 "40대에는 남편이 매사에 지려고도 안 하고 혈기 왕성했는데 올해 딱 50세를 찍더니 호르몬 변화로 마치 엄마처럼 가족을 포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남편의 모습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테크 여왕'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사실 나는 결혼 전부터 재테크 책을 쓸 정도로 그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남편도 경제 공부에 도움을 많이 줬다. 남편을 만나서 내가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재테크 노하우' 강의까지 하고 있는 현영에게 MC 홍진경은 "요즘 재테크는 뭘로 하세요? 뭐 하나 종목 좀 속시원하게 알려줘요"라고 졸랐지만 현영은 "주식부터 비트코인까지, 공부를 안 하면 알 수가 없다. 운좋게 뭘 산다고 해도 파는 타이밍은 본인이 공부해서 알아야 한다. 거저 들어오는 돈은 없다"고 '현답'을 내놓았다. 또한 부부 생활에 대해선 "나쁜 일이 있어도 다 좋아지려는 거니까. 긍정의 기운으로 이겨낸다. 내 호르몬까지 다 털어놓고 가겠다"고 알짜 조언을 예고했다. 방송은 2월 1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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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여왕' 현영, '물어보살' 출격…즉석 상담소 오픈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현영이 즉석 상담소를 오픈한다. 오늘(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86회에는 방송인 현영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현영은 방송을 복귀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고 털어놓는다. 전성기 당시 애교있는 목소리와 백치미 캐릭터로 사랑받았지만, 재테크 등으로 주목받으면서 기존 이미지가 사라지고 똑똑한 이미지가 남은 것 같다는 것. 서장훈은 "사람들이 아주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거야"라며 현영을 위로해 배꼽을 잡는다. 특히 현영은 최근 '부캐' 전성시대에 맞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보살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이수근, 서장훈의 조언을 구한다. 현영의 고민을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거기선 현영이 무조건 통한다. 본인이 생각해도 웃기지?"라며 특정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거나 "이거 하면 난리할 거다. 기본적으로 웃긴다" "이 이야기는 하지 말아라. 요즘 친구들한테는 안 먹힌다" 라는 등 적극적인 조언을 건넨다. 보살들이 추천하는 요즘 예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현영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즉석으로 재테크 상담소를 오픈한다. 현영은 "가장 좋은 재테크 방법은 OO이다. 모든 재테크는 OO부터 시작"이라며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지난해 연말을 뜨겁게 달군 '솔로 특집'을 또 한 번 진행한다고 밝혔다. 죽어가는 연애 세포도 되살려준다는 자타 공인 연애 전문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놓을 참가자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공식 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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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의 돈플렉스' 콘텐츠 론칭 "재테크+인테크 노하우 대방출"

방송인 현영이 '금융 카운슬러'로 나선다. '연예계 재테크 여왕'으로 알려진 방송인 현영이 유튜브 콘텐츠 '현영의 돈플렉스(DON’ FLEX: 돈쓰지마)'를 기획, 제작했다. '현영의 돈플렉스'는 재테크와 인(人)테크를 아우르는 금융 정보 예능쇼로 재테크 정보와 금융 지식을 같이 배우고, 공부하는 '본격 금융 문맹 탈출기 방송'이다. 현영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본인만이 알고 있는 돈을 바라보는 자세와 관리 능력, 재테크에 관한 노하우 등 사람들에게 올바른 소비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현영의 돈플렉스'에서 현영은 매회 의뢰인들의 고민을 듣고, 의뢰인들의 금전적 고민 해결을 위해 맞춤형 재테크 정보와 금융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어 의뢰인의 꿈이나 불안한 미래에 대한 고민에 대해 해결법을 제시하거나 마음을 다지는 인(人)테크까지 아우르며 친언니, 친누나 같은 편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영의 돈플렉스'는 현영과 KB증권 장민우 PB가 출연하여 알찬 재테크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현영은 "의뢰인들의 금전적 고민과 함께 마음을 아우르는 재미 포인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재치있는 입담과 통통 튀는 캐릭터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현영이 진행을 맡은 유튜브 콘텐츠 '현영의 돈플렉스'는 오늘(29일) 오후 1시 처음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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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 광고 수익만 100억원 넘어…청담동 건물도 시가 2배

배우 최지우(42)의 재력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원탁의 기자들’에서는 ‘골드미스 여배우들이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최지우는 웬만한 남성들은 범접할 수 없는 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송에 따르면 최지우는 범접할 수 없는 재력의 소유자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일본에서 거둔 광고 수입만 무려 100억 원. 회당 출연료는 5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최지우는 ‘재테크의 여왕’으로도 알려졌다. 최지우는 10년 전 청담동 5층짜리 건물을 50억 원에 구매해 현재 이 건물은 두 배 이상 가격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43억 원에 매입한 역삼동 건물은 상당한 임대 이익을 얻고 있으며, 현재 시가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9.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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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급’ 송중기·송혜교 커플 부동산 규모가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의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송커플’의 부동산 자산을 합치면 약 350억원대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로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두 사람은 뛰어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에 재력까지 겸비한 톱스타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해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25억 원대의 고급빌라를 매입해 가족과 거주해온 데 이어 지난 1월 서울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100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 송중기의 이태원동 단독주택은 재벌 회장들의 자택이 모여 있는 고급 주택가로, 지하 1층~ 지상 2층, 대지면적 602㎡ (182평), 연면적 371㎡(110평) 규모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가능성이 높다. 송혜교는 일찌감치 부동산 투자에 나서서 국내외 부동산을 소유 중인 연예계 ‘재테크의 여왕’이다. 송혜교는 지난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 주택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 매입했다. 12년 후인 현재 해당 주택은 시세 85억이다. 송혜교는 2008년에 방 4칸과 욕실 3칸, 개인 정원까지 딸린 A고급 빌라도 매입했다. 30억 원을 호가한다. 또한 2007년 할리우드 진출작 ‘페티쉬’ 촬영을 위해 미국에서 머무른 송혜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센트럴파크 맞은편 S콘도를 매입했다. 당시 송혜교는 18억 원을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송혜교는 삼성동 단독 주택과 50m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90억 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했다. 송혜교의 부동산 재산만 합해도 200억을 넘는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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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차길진 '어느날 당신에게 영혼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후암미래연구소 차길진 대표가 '어느날 당신에게 영혼이 보이기 시작한다면'을 출간했다.지은이는 영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교감해야 하는지, 왜 우리가 그토록 많은 고난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삶의 모든 물음표의 해법이 영혼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한다. 그리고 영혼이 결코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고 말한다.저자는 '세상은 한떨기 꽃','영혼산책','또하나의 전쟁','효자동 1번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한경닷컴에서 '혼테크 재테크'를 약 6년간 연재해 올해의 칼럼리스트 대상을 3회 수상했다.현재 일간스포츠에 '차길진의 갓모닝' 칼럼을 연재중이다. 가극 '눈물의 여왕'과 연극 '중추시대'를 무대에 올렸으며 창작오페라 '카르마'의 제작 지획자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지난 2014년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화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차길진/후아이엠/13000원 2014.1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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