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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제로 탄산 열풍…롯데칠성 '탐스제로', 월 600만캔씩 팔린다

식음료 업계에 '제로 탄산음료'의 인기가 뜨겁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젊은 세대가 설탕을 뺀 음료를 많이 찾고 있어서다.26일 시장전문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3000억원을 넘어섰다. 제로 탄산 시장은 2016년 903억원에서 7년 새 3배 이상 성장했다.이처럼 제로 음료가 갈수록 인기를 끄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특히 음식을 무조건적으로 절제하는 방식이 아닌 저칼로리 식품 등을 통해 즐기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데,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이 같은 현상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식음료 업계도 마케팅 등에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탐스제로', 한국펩시콜라의 '펩시제로'가 대표적이다.이중 지난해 3월 출시된 탐스제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 브랜드를 새롭게 브랜딩해 선보인 제품이다.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상큼한 과일향과 함께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해 ‘오렌지향’과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총 6종을 출시했다.패키지는 355㎖ 캔과 340㎖, 600㎖, 1.5L 페트 제품이 출시됐으며, 올해 4월에는 '오렌지향'과 ‘파인애플향' 340㎖ 병 제품 2종도 선보였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캔과 페트 제품에는 맛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시원한 청량감과 톡톡 튀는 달콤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을 했다.특히 페트병 제품은 소비자들이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병 제품은 최근 증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추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업소 채널 전용 제품이다.롯데칠성음료는 탐스제로만의 새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모델로 선정해 ‘매일 새로움을 탐해’라는 콘셉트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출시 이후 매달 600만캔(355㎖ 환산 기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롯데 측은 밝혔다.지난해 1월 출시된 펩시 제로 역시 이달 한 편의점에서 전년 대비 23.6% 성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아스파탐 사태에도 무더위와 폭우가 반복되면서 저당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줄지 않았다”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로 아스파탐에 대한 불안이 오히려 해소되면서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7 07:00
산업

뜨거운 ‘제로 슈거’ 경쟁...맘 놓고 먹어도 될까

식음료 업계에 설탕을 없앤 이른바 '제로 슈거' 열풍이 불고 있다. 탄산음료부터 커피, 차, 에너지 음료를 비롯해 소주까지 제로 슈거가 소비자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최근 미국에서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인공감미료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만큼, 전문가들은 제로 슈거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과하게 많이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음료시장에서는 기존 제품들이 하나둘씩 제로 슈거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올해 들어서만 신규 출시된 제로 음료가 10종 이상이다. 대표적으로 '밀키스제로' '2%부족할때 제로'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 '파워에이드제로' '맥콜제로' '비타500 제로' '티즐 제로' '쿨피스톡 제로' 등이 올해 나왔다.여기에 제로 슈거 커피도 등장했다. 코카콜라는 최근 커피 음료인 '조지아 크래프트 저칼로리 라떼'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인 아세설팜칼륨을 사용해 칼로리(㎈)를 기존 제품(170㎈) 대비 3분의 1 수준인 61㎈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롯데칠성도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아몬드 제로 슈거’를 내놨다. 남양유업은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넣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를 선보였다. 주류 시장도 마찬가지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제로 소주 '서음처럼 새로'로 선보인 데 이어 하이트진로는 '진로 제로슈거'를 무학은 '좋은데이 과당zero'를, 대선은 '대선 슈가프리'를 각각 선보였다.최근에는 제과와 아이스크림도 제로 슈거 열풍에 뛰어들었다. 롯데제과가 이름을 바꾼 롯데웰푸드는 설탕제로·당류제로를 표방하는 '제로' 브랜드를 출시하고 젤리·초코파이·쿠키·빙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이 브랜드로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당류 0g으로 표시돼 있다.업계가 이처럼 제로 슈거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이유는 관련 시장의 성장이 날로 커지고 있어서다.실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제로음료 시장 규모는 2189억원에 이른다. 2016년 903억원에서 5년 만에 2.4배 이상 커졌다. 지난해에는 3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주 시장에서는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1인당 약 2.3병씩 처음처럼 새로를 마신 셈이다.여기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설탕이 없으면 당과 칼로리가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인식도 커지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3%가 ‘같은 맛이라면 제로 슈거 음식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식품 업체들도 대부분의 대체 감미료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권고 용량 이상 섭취하지 않으면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입장이다.다만 일부에서는 제로 슈거가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 시선도 존재한다.업계 관계자는 "제로슈거 제품은 설탕 대신 아스파탐, 알룰로스, 수크랄로스, 에리스리톨, 아세설팜칼륨 등 대체 감미료로 단맛을 내는 데 이들 감미료는 다량 복용할 경우 심장 부작용과 혈액 응고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실제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혈중 에리스리톨 수치가 상위 25%인 사람들은 하위 25%인 경우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약 2배 높았다. 심장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혈액 표본 1157개를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더욱이 제로 슈거 소주의 경우 칼로리가 확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처음처럼 새로의 칼로리는 100ml당 90㎈로, 한 병(360ml)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324㎈다. 같은 기준으로 진로 제로슈거는 320㎈, 좋은데이 과당zero는 330㎈, 대선 슈가프리 역시 324㎈로 흰 쌀밥 한 공기의 300㎈와 비슷한 수준이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제로 슈거 소주와 일반 소주는 사실상 '오십보 백보'"라며 "직접적으로 췌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알코올 자체가 당뇨 등 질병에 더 안좋다”며 “인공 감미료를 많이 섭취하면 위장 장애 등의 위험성도 올라가기에 절대적인 양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국내 제로 슈거 음료 시장 규모(단위: 원)-------------------------------------------------2016년 903억2021년 2189억2022년 3000억-------------------------------------------------*자료=유로모니터 2023.04.24 07:00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탐스제로, 칼로리는 제로 맛은 풍성

‘탐스 제로’는 제목 그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로 칼로리 음료다.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 3가지 맛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으로 선별해 1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패키지는 현재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8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저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04 08:05
보도자료

[여름 HOT 아이템] 젊은 층 맞춰 칼로리 덜고 과일향 넣어

올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와 무더위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나기가 예상된다. 쉽게 지치고 힘겨운 여름이지만 뜨거운 태양이 뿜어내는 열기는 한여름만이 가진 낭만이다. 실제로 그동안 팬데믹 상황에 막혀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등 여름 특수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루하고 힘겨운 무더위지만, 막상 떠나보내려면 아쉬운 여름. 건강하고 특별하게 보낼 나만의 소소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핫(Hot)한 제품을 소개한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톡쏘는 청량감의 탄산음료가 단연 인기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로 칼로리 음료가 대세다. 최근에는 롯데칠성음료의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탐스 제로’는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3가지 맛으로,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패키지는 현재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8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저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03 08:36
보도자료

[2022 상반기 히트상품] 톡 쏘는 청량감 강화한 과일향 탄산음료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탐스 제로’는 제목 그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로 칼로리 음료다.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 3가지 맛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으로 선별해 1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패키지는 현재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8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저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5:50
연예

롯데칠성음료, 혼술 트렌드에 발맞춰 RTD 주류시장 적극 공략

‘RTD(Ready To Drink)’는 구입 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병, 캔, 팩 등에 담긴 음료를 뜻하는 말로, 최근에는 칵테일, 하이볼(위스키+탄산수) 등 술과 다른 재료를 섞어 마시는 주류를 구입 후 바로 음용 가능토록 상품화한 주류 제품을 통칭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와 새로운 음주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술, 혼술로 인해 RTD 주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마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RTD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했고, 매장 내 운영 품목 수도 올 초 30여개에서 70여개로 대폭 확대되는 등 RTD는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에서는 지난 5월 과일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2종을 내놓은데 이어 8월에는‘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출시하며 국내 RTD 주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순하리 레몬진 2종롯데칠성음료가 지난 5월 출시한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레몬즙을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 맛을 살린 점이 특징으로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순하리 레몬진 스트롱’2종이다.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는 홈술∙혼술로 맥주 정도 도수의 술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은 가성비 좋은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을 높여 다양한 음식과 푸드 페어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클라우드 하드셀처‘하드셀처(Hard Seltzer)’는‘탄산수에 소량의 알코올과 과일 향을 첨가한’ 술로서 자기 관리와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2016년부터 20년까지 최근 5개년간 연평균 10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며,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을 넘어 캐나다, 영국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주류시장의 트렌드에 맞워‘신개념 저칼로리 탄산주’를 콘셉트로 기획된‘클라우드 하드셀처’는 500ml 한 캔의 열량이 85Kcal인 저칼로리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3도이며 천연 망고 향을 첨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 ‘칼로리가 낮은 술’, ‘설탕(당)이 적게 들어간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한 것에 착안, 국내 주류 시장의 대표 주종인 맥주보다 낮은 알코올 도수, 당(糖)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맥주 대비 1/3 수준 칼로리의 ‘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선보이게 됐다.‘클라우드 하드셀처’는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말부터는 편의점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8.30 10:00
경제

BTS가 끌고 수제맥주가 밀고…'흑자 전환' 성공한 롯데주류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가 올해 상반기 주류 사업 부문에서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초부터 시작한 수제맥주 주문자상표생산(OEM)이 수익을 끌어올린 가운데,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기용한 맥주 클라우드의 호조세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남은 하반기에도 비슷한 기조가 유지된다면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진 적자 행진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 주류부문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영업손실 294억원) 대비 385억원 늘어난 수치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어난 3242억원을 기록했다. 주류부문의 영업이익은 2016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230억원 흑자를 낸 이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가 맥을 못 췄다. 여기에 지난 2019년부터 일본 불매운동으로 롯데그룹에 불똥이 튀었고, 맥주 사업의 경우 야심 차게 차기 주력 제품으로 밀었던 '피츠'마저 자리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롯데칠성은 맥주 브랜드 리뉴얼과 수제맥주 등 신사업으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사업에서는 맥주 클라우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오리지널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동시에 청량한 콘셉트의 생 드래프트로 차별화를 뒀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브랜드 모델로 K팝 아이돌 그룹 BTS를 기용하는 승부수도 띄웠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BTS가 모델로 참여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영상 광고는 유튜브에서 송출 3개월 만에 조회 수 300만회를 넘어섰다. 덩달아 실적도 좋아졌다. 2분기 주류 매출만 놓고 보면 16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맥주는 25% 성장했다. BTS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여기에 주세법 개정에 따른 수제맥주 OEM 시장 공략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주세법 개정으로 맥주 위탁생산이 가능해지자 올해부터 수제맥주 OEM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맥주 위탁생산은 소·대규모 맥주 업체 간의 윈-윈 전략이다. 공장을 빌려 맥주 공급 물량을 늘리는 대신 수익을 나눠 갖는 구조다. 롯데칠성의 대표 OEM 제품은 제주위트에일과 곰표 밀맥주다. 이중 곰표 밀맥주의 경우 증량 공급 이틀 만에 CU 전체 캔 맥주 물량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은 지난해 18% 정도였던 주류공장 가동률을 올해 32%까지 끌어올렸다. 성과도 상당했다. 2분기에만 수제맥주 OEM으로 70억원을 더 벌었다. 롯데칠성의 하반기 전망도 밝다.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수제맥주 OEM 사업 역시 활기를 띠고 있어서다. 롯데칠성은 최근 저칼로리 탄산주 '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출시했다. 하드셀처는 탄산수를 뜻하는 단어인 ‘셀처(seltzer)’에 ‘하드(hard)’라는 형용사를 더한 합성어로, 탄산수에 소량의 알코올과 과일 향을 첨가한 술을 의미한다. 미국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10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클라우드 하드셀처의 열량은 500mL에 85Kcal로, 일반 맥주의 30% 수준이다. 알코올 도수는 3도이며 천연 망고 향을 첨가했다. 롯데칠성은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 ‘칼로리가 낮은 술’ ‘설탕(당)이 적게 들어간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한 것에 주목하고, ‘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수제맥주 OEM의 경우 3분기 더쎄를라잇과 어메이징이 새 거래처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 경우 공장 가동률은 50%대까지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매출 역시 자연스레 증가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현재도 다양한 업체들과 OEM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발전을 위해 위탁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은 거리두기 강화 등 비우호적 외부환경에도 신제품 출시와 수제맥주 OEM 확대에 따라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27 07:00
경제

콜라도 사이다도…탄산음료 '제로' 바람

음료 업계에 '제로 칼로리' 바람이 불고 있다.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관련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말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이다의 대명사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무설탕과 0㎉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반응은 나쁘지 않다. 출시 1개월 만에 400만개가 넘게 팔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인기가 계속된다면 연매출 500억원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칠성은 지난 1월에는 콜라 브랜드 펩시의 '펩시 제로 슈거'를 내놨다. 이 제품은 500㎖ 1종으로 온라인과 편의점에만 공급했는데도 40여 일 만에 200만개가 팔려나갔다. 롯데칠성의 '제로' 공세에 코카콜라도 반격에 나섰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10일 기존 스프라이트에서 설탕을 뺀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했다. 국외에서 이미 잘 팔리고 있는 상품이지만 코카콜라사가 국내에서 스프라이트 제로 판매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콜라 시장에서는 코카콜라 VS 펩시, 사이다 시장에서는 칠성 vs 스프라이트간 제로 칼로리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처럼 업계가 앞다퉈 제로 칼로리 제품 출시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무설탕, 저칼로리를 내세운 탄산 음료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조사 결과, 저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지난해 1329억원으로 4년 만에 4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최근 국회에서 설탕(당류)이 들어간 음료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건강부담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세 도입’ 법안이 추진되는 점 역시 제로 칼로리 제품 출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지난달 26일 당류가 들어간 음료를 제조하거나 수입·판매하는 업자 등에게 건강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된 법률안에 따르면 당류가 들어있는 음료에 100ℓ당 최소 1000원에서 최대 2만8000원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설탕 함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부담금을 물린다. 해당 법률안은 지난 2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돼 현재 심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배달음식, 간편식 등 수요가 맞물리면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업체 입장에서는 국회의 '설탕세 정책'에 대응하는 측면도 있어 다목적 카드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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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인터컨티넨탈, ‘이색 보양식’ 선보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서울 코엑스는 오는 12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이색 보양식을 선보인다. 삼국지 속 영웅호걸들이 즐겨 먹었다던 보양식과 전국 팔도 보양식을 비롯, 무항생제 닭을 사용한 특허받은 황제치킨 등이다.중식당 웨이루에서는 삼국지 속 유비·관우·장비의 보양식을 모티브로 한 ‘영웅호걸의 여름 보양식’을 8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다. 중국의 대표 보양식 재료인 전복·불도장·북경오리 등을 코스로 구성했으며, 전란 중 눈병으로 고통받던 관우가 먹고 증상이 호전돼 전쟁에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었다는 전복 요리, 3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 중국 최고급 보양 음식인 불도장, 마늘 소스를 올린 활바닷가재찜과 웨이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북경오리까지 총 7가지의 코스 메뉴로 즐길 수 있다.1층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8월 15일까지 전라남도의 낙지 연포탕, 경상북도의 물곰치국, 강원도의 찹쌀 녹두죽, 경기도의 돼지갈비 연근찜, 제주도의 자리돔 물회 등 ‘전국 팔도 보양식’을 준비했다. 특히 초복과 중복·말복 당일에는 민물장어구이를 추가로 테이블마다 패스어라운드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그랜드 델리에서는 이색 보양 메뉴로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특허출원한 로스트치킨인 ‘황제치킨’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만들어 육질이 쫄깃하고 짝 달라붙는 식감이 특징인 황제치킨과 셰프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수제 소시지·피클·소스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함께 구성되는 소시지 2종 역시 호텔 셰프가 특허받은 소시지로, 일반 소시지보다 염도를 1/30 수준으로 낮춘 ‘간장 소시지’와 돼지비계 대신 고품질 올리브유를 첨가해 칼로리를 낮춘 ‘올리브유 저칼로리 소시지다.가격은 패키지당 5만9000원이며, 하루 전 예약 필수다.이외에 브래서리에서는 초복과 중복 당일 제주 천지연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에서 최근 양식에 성공한 '장어의 꽃' 무태장어를 담백하고 고소한 소금구이로 준비했다.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나고야 스타일의 민물장어 덮밥인 히쓰마부시를 8월 말까지,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전복 삼계탕을 초복과 중복에 선보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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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일상 속 습관의 중요성 강조한 ‘습관 마케팅’ 주목

규칙적인 건강 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시간대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습관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식후, 아침, 오후 등 상황•시간대별로 지키면 좋은 습관을 제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는 유통업계의 습관 마케팅 사례를 살펴본다. ■ 식후 습관, 고열량 후식 대신 식이섬유 풍부하게 함유한 음료 마시기 식사 후 습관처럼 먹게 되는 고칼로리 디저트보다는 가볍게 저칼로리로 즐기는 음료가 인기다.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에 건강 유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습관을 강조하며 주목받고 있다.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혈당과 혈중 지방 걱정을 덜어주는 더블 이펙트를 줄 수 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고, 부원료인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끔한 맛으로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다. 또한 ‘신체건강 W’는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이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는 배우 유인나를 모델로 발탁, “먹었으면 신체건강 W 마시는 습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통해 건강한 식후 습관을 알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 아침 습관, 간편하게 먹는 식사 대용식으로 아침 식사 챙기기 올해 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우리 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7일 모두 아침 식사를 챙기는 사람은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를 챙기는 습관은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줘 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아침 식사를 하는 습관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아침 대용식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우리 가족 건강한 우유 습관’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침 대용식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덴마크 건강한 우유’를 선보였다. ‘건강한 귀리우유’는 귀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 섭취하기 좋다. ‘건강한 사탕수수우유’는 정제하지 않은 사탕수수 시럽을 넣어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하루곡물 단호박’은 물이나 우유와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침 대용식으로 출시됐다. 단호박, 현미, 율무 등 8가지 곡물과 견과가 들어있어 풍부한 식감과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의 ‘매일아침 든든너츠’는 귀리, 현미, 통밀 등 영양가가 높은 3가지 곡물을 넣었으며,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요거트 타입으로 바쁜 아침 식사 대용식으로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오후 습관, 업무 능률 향상과 활기찬 오후 시간 위해 짜릿한 음료로 휴식•수분 챙기기점심식사 찾아오는 후 나른함과 식곤증은 업무 능률을 떨어뜨리고, 만성 피로나 어깨부위 등의 근육통과 함께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오후 시간대에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며 짧은 휴식을 취하는 습관은 식곤증을 이겨내고 활기찬 오후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코카-콜라에서 출시한 ‘커피 코카-콜라’는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짜릿한 활력을 전하는 탄산음료다.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 고유의 짜릿한 탄산이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상쾌함을 전한다. 또한 커피 코카-콜라는 배우 박보검이 나른한 오후의 사무실에서 커피 코카-콜라를 마시며 “짜릿하게, 나른한 오후를 깨울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TV 광고를 공개해 주목을 끈 바 있다.‘토레타! 로즈힙워터’는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수분’이라는 콘셉트의 수분보충음료로 로즈힙 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500ml 기준 32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여름철 과한 냉방으로 건조한 사무실이나 실내 공간에 오랜 시간 머무르거나, 휴식이 필요한 때 상큼하게 수분을 채우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건강을 위한 충분한 수분 보충 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료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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